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실시간 전광판, 알림 기술로 로드킬 예방해요! 동물 찻길사고 예방시스템 이란? 도로에 출현한 야생동물 정보를 AI기술로 분석하여 200m 전방에 설치된 LED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알려 차량 감속을 유도해 로드킬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입니다. 동물 찻길사고 예방시스템 적용 효과 한려해상 국립공원 도로 1곳에 시범 운영(2023.10. ~ 2024.05.) 교통사고 등 여러 위협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각 기관별 역할 - 환경부 : 시스템 설치사업 총괄, 행정적·기술적 지원 - 국립공원공단 : 제반 행정사항 지원, 다른 국립공원 도로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 - 국립생태원 : 생태 자문 및 사업 효과성 분석 - 포스코DX : 동물 찻길 사고 다발구간에 시스템 설치·운영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대표적인 ESG 사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중소기업 녹색투자 이자 지원 사업 2024년도 하반기 접수를 시작합니다.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은? 기업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시 발생하는 이자를 한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을 위한 검토 비용을 전액 지원합니다 올해 지원예산 규모가 2배 이상 확대 작년 60억 → 올해 137억(2배 이상 확대) △ 상반기 동안 중소 중견기업 74개 사에서 지원사업을 통해 평균적으로 9,200만 원 절감 △ 하반기 지원예산 규모는 53.6억 원 환경부 누리집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모집 공고와 자격 요건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우리나라 시간으로 7월 27일 새벽 2024 파리올림픽의 화려한 막이 오릅니다. 22개 종목, 144명의 태극전사 모두가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부상 없이 돌아오도록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여기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경기를 소개합니다. 놓치지 마시고 꼭 함께해주세요! △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 도전 △ 수영 ‘황금세대’ 황선우 메달 사냥 △ 배드민턴 안세영 등 ‘금빛’ 스매싱 △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 도전 △ 역도 박혜정, 첫 올림픽 메달 도전 △ 높이뛰기 우상혁 육상 필드-트랙 ‘한국 최초’ 메달 도전 △ 근대_5종 성승민 ‘한국 최초’ 메달 도전 △ 탁구 신유빈-임종훈 혼합복식 ‘한국 최초’ 메달 도전 △ 핸드볼 여자 대표팀 16년 만에 메달 도전 △ 브레이킹 홍텐(김홍열) 신생종목 초대 메달리스트 도전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꼭 기억해주세요”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7월 29일 2023년 '전국 어린이 예방접종률 현황'을 발표했다. '전국 어린이 예방접종률 현황'은 국가예방접종에 대한 주요 연령대(1~3세, 6세)의 연도별 예방접종률을 파악하여, 국가예방접종 정책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실시해 왔으며, 예방접종도우미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해당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연령별 완전접종률은 1세 96.4%, 2세 92.9%, 3세 89.2%, 6세 89.8%로 나타났다. 2022년 대비, 1~3세는 비슷한 수준이며 6세는 1.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세의 경우 3년 연속 상승(2020년 83.5%→2023년 89.8%, 6.3%p↑)하여 해당 연령의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국내 예방접종률을 해외 주요 국가(미국, 영국, 호주)와 비교한 결과, 주요 6종 백신 모두에서 우리나라가 해외 주요 국가 대비 높은 예방접종률(1~16%p)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국가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부모님과 아이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영유아(0~6세) 층에서 수족구병이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생함에 따라,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의 소독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영유아(0~6세)에서 외래환자 천 명당 수족구병 (의사)환자 분율은 7월 3주 기준 78.5명으로, 과거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2019년보다 환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최근 3~4년 동안 수족구병의 유행이 크지 않아 지역사회 내 집단면역력이 낮아지면서, 면역력이 약하고 개인위생이 취약한 영유아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족구병의 주요 원인 병원체*는 엔테로바이러스의 일종인 콕사키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으나 세부 종류가 다양하고, 그 외에 에코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71형(EV-A71) 등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가 원인이 될 수 있어, 이전에 수족구병에 걸렸더라도 원인 병원체가 다르면 다시 걸릴 수 있다. 주요 감염경로는 손 등을 통한 분변-구강 감염, 환자의 침, 가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예방접종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예방접종 이미지를 담은 실물 반창고를 제작하여 전국 시·도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4월 진행한 ‘2024년 예방접종주간’ 행사 중 하나로 예방접종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나만의 반창고 만들기’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했다. 국민 아이디어와 함께한 국가예방접종 반창고는 실생활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료용품 제작 전문회사에 의뢰하여 제작했고, 일상생활에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규격으로 제작했다. 제작 수량은 총 12,500개로, 전국 시‧도에 배포(시‧도 자체 활용 및 소관 보건소 배포)하여 예방접종 홍보사업에 활용하거나 예방접종에 참여하시는 국민들에게 나누어 드릴 예정이고, ‘나만의 반창고 만들기’ 수상자들에게도 전달 드려 예방접종 홍보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반창고 제작을 기념하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가예방접종 반창고 출시 기념 온라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내에 비싼 비품이 많아 시설 보안과 도난 방지의 목적으로 CCTV 설치를 하려고 하는데요. 직원들은 업무를 감시하려는 목적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회사 CCTV, 어디든 자유롭게 설치가 가능할까요? 공개된 장소에서의 CCTV 설치는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공개된 장소에 시설 안전 화재 예방, 범죄 예방 등 특정 목적을 위해 CCTV를 설치·운영하는 경우, 근로자의 동의 없이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출입이 통제되는 사무 공간은 비공개 장소이므로 위 목적 외에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무공간이라도 불특정 다수인이 제한 없이 출입할 수 있으면 공개된 장소에 해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Q. CCTV 촬영 중이라는 종이는 붙여 놓았지만 CCTV 안내판은 보이지 않는데요, 안내판이 굳이 없어도 되는 걸까요? CCTV설치·운영자는 누구나 CCTV 설치·운영 사실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판을 설치하여야 합니다. ‘CCTV 촬영 중’이라는 표식 또는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의과대학(치과대학, 한의과대학 포함)의 기증 시신 사용 현황(교육목적, 교육대상, 교육인원 등)을 파악하고자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의과대학 63개소 대상 해부 교육 관련 조사를 실시했다. 63개 의과대학 제출 자료에 따르면, 기증 시신은 의과대학 학생 및 의사(전공의, 전문의)인 의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대부분 사용되고 있었으며, 의학 전공자 대상 교육 목적 이외에는 주로 보건의료계열 전공자(간호학, 응급구조학 등), 기타(검시조사관, 구급대원, 체육전공자 등)를 대상으로 교육이 시행되고 있었다. 의사단체(학회, 연구회), 타 대학, 민간교육업체 등 외부기관과 연계하여 교육을 시행한 의과대학은 17개 대학이었으며, 그 중 4개 대학은 의료기기업체, 민간교육업체 등과 연계하여 교육을 시행했고, 이를 통해 의사 160건, 간호사 1건, 물리치료 전공자 1건, 체육전공자 4건의 교육이 진행됐음을 확인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의학교육 및 기증 목적에 맞게 기증된 시신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해부 교육의 타당성과 윤리성 등에 대한 사전 심의 의무화,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25일 2024년 제7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한승범) 등에서 제출한 임상연구계획 총 2건 (고위험 1건, 저위험 1건)의 심의를 진행하여 이 중 1건은 적합 의결, 1건 부적합 의결했다. 심의위원회는 2024년도 상반기를 정리하며 심의 현황, 전문위원회 개최 현황 등을 확인한 뒤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그간 심의 과정에서 세부 심의기준 정립 필요성이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 검토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연구자들 사이에 혼란이 있었던 ‘이해충돌에 대한 점검 및 조치사항’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확정하고, 심의 신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기질혈관분획을 이용한 저위험 임상연구’에 대한 세부 심의 기준을 마련했다. 특히, 기질혈관분획은 상품화되어 판매 중인 키트로 쉽게 분리할 수 있지만 다양한 성분들이 포함되어 전체 조성과 효력을 나타내는 주요 성분 등이 불분명하여서 대상 질환에 대한 치료효과 기전을 파악하기 어렵다. &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7월 25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고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을 당부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체계 운영 결과 7월 24일(30주차) 경남과 전남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모기의 63.2%(2,456마리/3,884마리), 58.4%(1,684마리/2,878마리)로 각각 확인되어, 올해 일본뇌염 경보발령일은 작년(2023년 7월 27일)과 동일한 주차에서 발령됐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주로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시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특히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증상이 회복되어도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매년 20명 내외로 발생하며, 대부분 8~9월에 첫 환자가 신고되고 11월까지 발생한다.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일본뇌염으로 신고된 환자(91명)의 특성을 살펴보면, 5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