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국가 기간산업을 위협한 초대형 재난을 배경으로 한 영화 '데드라인'이 재난 당시의 긴박함을 담은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연출: 권봉근 | 출연: 공승연, 박지일, 정석용, 홍서준, 유승목, 장혁진 외ㅣ제작: JTBC / 스토리웹ㅣ배급: 영화특별시SMC] 영화 '데드라인'은 초대형 태풍이 덮친 포항 제철소, 조여오는 데드라인 앞두고 펼쳐지는 생존과 진실, 그리고 뜨거웠던 사투의 현장을 담은 현실 재난 휴먼 드라마.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강타 후, 포항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화된 '데드라인'은 절체절명의 위기로 긴박했던 재난 당시의 상황을 담은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새로운 재난 영화의 장을 열 것을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태풍 ‘힌남노’가 덮친 포항 제철소의 모습으로, 제철소를 삼켜버릴 만큼 불어난 빗물이 손쓸 새 없이 밀려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쓰나미처럼 불어난 물길은 결국 고로에 향하게 되고 큰 폭발을 일으키며 재난의 시작을 알린다. “1,200도가 넘는 쇳물이 차가운 물하고 만나면 어떻게 된다?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JTBC ‘정숙한 세일즈’의 ‘위기의 주부들’ 김소연-김성령-김선영이 각각의 ‘문제적 남편’ 최재림-김원해-임철수를 향해 뼈 있는 한방을 날려 화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에서 평범한 주부였던 한정숙(김소연),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이 난데없이 성인용품 방문 판매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이들의 남편 권성수(최재림), 최원봉(김원해), 박종선(임철수)에 있다. 싸움을 일삼아 하루가 멀다하고 일자리에서 쫓겨나거나, 입만 열면 속 터지는 잔소리만 늘어놓는 꼰대이거나, 돈 버는 능력은 제로라 실질적 가장의 역할을 아내에게 떠넘기는 문제적 남편들인 것. 이에 캐릭터에 백분 몰입한 김소연, 김성령, 김선영이 이들을 향해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직접 터뜨렸다. #. 정숙한 김소연의 뼈 있는 일침, “다 참을 수 있지만, 이것만큼은 아니야!” 정숙에게는 불 같은 성질과 말보다 앞서 나가는 주먹으로, 할말 있으면 하고 누가 시비 걸면 싸우는 문제적 남편 성수가 있다. &nb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 성동일, 김미숙이 조선 팔도를 뒤흔들 무적의 조합으로 뭉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이 오는 11월 30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 짓고 시청자들을 만난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앞서 매 작품마다 역대급 임팩트를 남기며 압도적 활약을 선보였던 임지연이 못하는 게 없는 조선 제일의 재주꾼이자 가짜 옥태영으로 살고 있는 도망친 노비로 변신을 예고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예인 천승휘 역을 맡은 추영우는 사랑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을 내던지는 조선 최고의 로맨티스트로 독보적 캐릭터 표현력을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옥태영(임지연 분)에게 외지부 일을 배우며 그를 닮고자 하는 차미령 역에는 러블리함부터 섬뜩함까지 다채로운 연기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이 '소년시절의 너' 가창자로 나선다. 김수영이 가창에 참여한 영화 '소년시절의 너' 컬래버레이션 음원 '그대 내게 다시'가 오는 16일 발매된다. '그대 내게 다시'는 지난 1992년 발매된 변진섭의 곡으로, 잠시 떨어져 지낸 연인이 다시 만나 느끼는 감정을 가사에 녹여냈다. 특히 김수영의 담백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보사노바풍의 사운드와 어우러지며 색다른 매력의 '그대 내게 다시'를 완성한다. 김수영은 깊이 있는 감성으로 듣는 '소년시절의 너'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전할 전망이다. 김수영은 앞서 JTBC '싱어게인3'에 출연해 '그대 내게 다시'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정식으로 '그대 내게 다시'를 리메이크하게 된 김수영은 "이 곡을 가창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소년시절의 너’는 세상에 기댈 곳 없는 우등생 소녀 '첸니엔(주동우 역)'과 가진 것 없는 양아치 소년 '베이(이양천새 역)'가 운명처럼 만나 서로를 지켜내며 삶을 찾아 나가는 청춘 로맨스이다. 최근 국내에서 재개봉된 뒤 관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레전드 아티스트 김재중과 김준수가 단독 콘서트로 역대급 화제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재중과 김준수의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JX 2024 CONCERT [IDENTITY] in Seoul'(아이덴티티 인 서울)은 지난달 개최 소식에 이어 티켓 오픈에서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특급 화제성을 입증했다. 'JX 2024 CONCERT [IDENTITY]'은 오는 11월 8, 9, 10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어 12월 14일과 15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도 투어 방식으로 개최를 확정했다. 김재중과 김준수의 활동명 앞글자를 딴 JX의 동반 콘서트 소식이 팬들은 물론, K-POP 전체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본 공연은 지난 9월 27일 멤버십 선예매와 30일 일반 예매가 진행된 가운데,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K-POP 레전드’ 다운 두 사람의 영향력과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티켓 오픈 직후 5분 사이에 해외 IP 우회를 비롯한 매크로(불법 자동 예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가수 신유가 자작곡을 들고 컴백한다. 신유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러브스토리 (feat. 박애리)'를 발매한다. '러브스토리 (feat. 박애리)'는 조선시대 원이엄마의 실화를 모티브로 만든 곡으로, 남편과 사별하는 과정을 가슴 아프고 애절하게 담아냈다. 또 이번 신곡은 한국의 전통음악인 국악과 트로트가 크로스오버된 새로운 장르의 곡으로, 국악인 박애리가 피처링에 참여해 신유와 호흡을 맞췄다. 특히 '러브스토리 (feat. 박애리)'의 작사, 작곡에도 참여한 신유는 데뷔 후 처음으로 자작곡을 들고 컴백하는 만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럭셔리 트로트'로 대표되는 신유의 고품격 보이스에 진솔한 가사를 더해 올가을 리스너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유는 2008년 데뷔 이후 '시계바늘', '잠자는 공주', '꽃물', '일소일소 일노일노 (一笑一少 一怒一老)', '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KBS 2TV '불후의 명곡', KBS 1TV '전국노래자랑'과 '가요무대' 등 수많은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인류애 풀 충전을 유발하는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됐다. 어제(9일) 첫 방송된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1, 2회에서는 각자의 사연을 안고 가족으로 조립된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의 스페셜한 유대감이 다정한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회에서는 마음씨 따뜻한 칼국숫집 사장 윤정재(최원영 분)와 그런 아버지의 사랑을 가득 받고 자란 윤주원 부녀(父女)를 중심으로 모여든 조립식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들이 살던 오륜 멘션 3층으로 이사 온 김산하는 불의의 사고로 동생을 잃고 사고 당시 동생과 단둘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을 원망했던 엄마 권정희(김혜은 분) 마저 곁을 떠나면서 아빠 김대욱(최무성 분)과 단둘이 남겨졌다. 이전부터 이 사연을 알고 유난스럽지 않게 이들을 챙겨주던 아랫집 식구 윤정재, 윤주원 부녀와 가족처럼 지내면서 김산하는 조금씩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윤정재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가수 리디아가 이별 발라드로 쓸쓸한 가을 감성을 더한다. 리디아는 오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그렇게 울다 잠드네’를 발매한다. 신곡 ‘그렇게 울다 잠드네’는 이별 후에도 짙게 드리운 상대의 잔상에 괴로워하는 한 사람의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담은 발라드 곡이다. 차분한 멜로디에 ‘오늘도 이렇게 난 그대를 떠올리다 잠들겠죠/언제쯤 끝날까요/하나 둘 떠오르던 그 추억들 다 새다가/그렇게 울다 잠드네’처럼 이별의 상황이 고스란히 그려지는 애절한 노랫말이 여운을 안긴다. 특히 리디아는 특유의 영롱한 음색과 차분한 보컬,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건드릴 계획이다. 리디아는 2011년 첫 싱글 ‘나 같은 사람’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다수의 발라드 앨범 발표를 비롯해 인기 드라마, 웹툰 OST 가창에 참여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리디아의 새 디지털 싱글 ‘그렇게 울다 잠드네’는 오는 11일 정오 발매될 예정이다.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개소리’가 긴장감 넘치는 엔딩과 함께 수요일 밤을 사로잡았다. 어제(9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 5회는 시청률 4.0%(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쫄깃한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어제 방송은 한 해녀가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바닷가에 경찰들이 모여 사건 현장을 정리하는 장면으로 시작, 이전과는 다른 긴장감을 선사했다. 소피는 사건 현장에 몰래 잠입한 후 자신이 보고 들은 정보를 이순재에게 전했고, “해녀가 바다에 뛰어들어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게 일반적이진 않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미스터리와 함께 출발한 새 사건의 전말은 3일 전으로 되돌아가며 오프닝부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평소 취미로 탁구를 즐기던 송옥숙은 지자체 탁구 동호회에 가입하기 위해 체육관에 방문했고, 그곳에서 동호회 회장이자 해녀인 양원희(황정민 분)와 처음 만났다. 외지인을 향한 매서운 텃세 속에서 제대로 신고식을 치른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만능 엔터테이너 가수 김희재가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 OST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다. 국민배우 이순재와 시니어 배우 5인방의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 '개소리'.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동 시간대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경쾌한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개소리의 마지막 OST '우연히 마주친 그대 – 김희재'가 발매된다. '우연히 마주친 그대'는 김희재의 부드럽고도 호소력 있는 미성이 돋보이는 발라드곡으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함께 점차 고조되는 밴드 사운드가 극의 감정선을 극대화한다. 특히, 제2의 인생을 위해 감정적 파고를 겪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시니어들의 모습을 그려낸 듯한 담백한 가삿말이 짙은 여운을 남긴다. 명품 감성 보컬의 김희재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여러 음반 활동은 물론 탄탄한 실력으로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또한, 방송, 콘서트 등 다방면에서 '본업 천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번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