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 개발 시 혈장 내 약물농도 측정 등 생체시료 분석법과 시험법 밸리데이션 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생체시료 분석법 밸리데이션 및 시험검체 분석 가이드라인 질의응답집’을 7월 23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제품 개발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생체시료 분석법 밸리데이션 및 시험검체 분석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는 시험 검체 분석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해 질의응답집에 담았다. 아울러 선택성, 특이성, 정확성·정밀성, 안정성 등 시험법 밸리데이션 항목별로 궁금한 점을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국제조화회의(ICH)에서 제공한 생체시료 분석 관련 질의응답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질의응답집이 신약 및 제네릭 의약품 개발 시 생체시료 분석과 관련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속한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최근 ‘딥 보이스’나 ‘딥 페이크’ 등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 요인이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범죄에 악용되면서 새로운 범죄유형이 생겨나고, 이에 따른 피해자도 급증하고 있다. 딥 보이스는 무엇일까?! 딥(Deep) 러닝(Leaming) + 목소리(Voice) 딥 보이스는 딥 러닝과 보이스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기술로 특정한 사람의 목소리를 발화에 합성한 기술 딥 페이크는 무엇일까?! 딥(Deep) 러닝(Leaming) + 가짜(Fake) 딥 페이크는 딥 러닝과 페이크의 합성어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합성하는 기술 AI피싱사기 예방법은?! Ⅴ SNS 계정 내 개인정보 최소화 하기 - 특히, 자신의 목소리가 포함된 게시글을 올리는 경우 주의하세요. Ⅴ 의심스러운 전화나 영상은 반드시 사실 여부를 확인 - 의심스러울 경우, 일단 전화나 영상을 종료하고 당사자나 주변 지인에게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빠르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AI피싱 피해가 발생했다면?! Ⅴ 피해신고 및 계좌 지급 정지 요청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소상공인 채무걱정 덜어드리는 ④ 배달·임대 전기·인건·관리비 5대 고정비 지원 확대 음식점 등 영세 소상공인분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배달료 지원,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확대, 전기료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합니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더 촘촘히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Ⅴ 영세 소상공인 배달료 지원(’25년~) Ⅴ ‘착한임대인’ 세액공제 연장(~’25년) Ⅴ 전기료 (20만 원) 지원 확대(연매출 3→6천만 원이하) Ⅴ 키오스크 등 스마트 기술 보급 지원 Ⅴ ‘관리비 꼼수 인상 방지’ 임대차 표준계약서 확산 ▲ 문의 : 통합콜센터 ☎1357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온라인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직접 방문해 수거해 갑니다.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 지원대상 · 폐가전 처리를 희망하는 모든 국민 ▲ 지원내용 · 수거전담반이 직접 방문, 무상 수거 - 가정에서 배출되는 TV, 냉장고, 세탁기 등 사용하지 않는 폐가전 · 유의사항 - 에어컨, 벽걸이 TV는 기본 철거가 되어 있어야 수거 가능 - 대형가전 수거 시 소형가전도 함께 수거 가능 - 소형가전은 5개 이상인 경우 수거 가능 - 방문수거 인력으로 수거가 불가한 제품은 수거 가능한 상태가 되도록 조치 후 수거 요청 ※ 사다리차·크레인 없이 수거가 불가능한 경우, 제품을 분해해야만 수거가 가능한 경우, 에어컨 실외기가 위험한 곳에 설치된 경우 등 ▲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 : 폐가전제품 배출예약시스템 · 전화 신청 : 콜센터(☎1599-0903) ▲ 문의 · 폐가전제품 배출예약시스템(☎1599-0903)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응급 상황 시 사전에 등록된 장소로 출동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119안심콜 서비스 ▲ 지원대상 · 중증질환자, 장애인, 독거노인, 고령자, 나 홀로 어린이, 외국인, 임신부 등 모든 국민과 외국인 ▲ 지원내용 · 언제 어디서나 지역에 관계없이 맞춤형 구조·구급 서비스 제공 · 사고 신고 접수 및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구급 출동 ▲ 신청방법 · 온라인 : 119안전신고센터 · 방문 : 시·도 소방본부 및 소방서 ▲ 문의 · 시·도 소방본부, 거주지 인근 소방서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23일부터 치매 진단을 받은 외래 진료 이용자를 대상으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치매관리주치의에게 치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체계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치매관리주치의는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거나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의사로서, 환자 상태의 포괄적 평가를 통한 환자별 맞춤형 종합관리계획 수립, 주기적인 대면 교육·상담, 비대면 관리(전화 또는 화상통화), 방문진료(거동 불편 등으로 내원이 어려운 경우) 등을 제공하며, 치매 관련 다른 의료·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거나 연계한다. 시범사업을 이용하려는 치매환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 지역과 참여 의료기관을 확인 후 방문하여 의사에게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용 가능하며 시범사업 대상 지역 내 거주자가 아니어도 신청·이용할 수 있다. 치매환자는 치매전문관리 서비스와 만성질환 및 전반적인 건강문제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3년 7월 3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11개월간 국제선 항공편 대상으로 기내 위생점검 시범 운영한 결과 총 1,702편 중 222편(13.04%)에서 수인성 및 식품 매개 병원균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했다. 기내 위생점검은 항공기 착륙 직후 검역관이 탑승하여 기내 위생 상태를 점검하여 우리나라로 들어오거나 해외로 나가는 사람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출입국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된다. 코로나19 일상 회복 흐름에 따라 지난 3년간 유예했었던 기내 위생점검을 ‘23년 7월 31일부터 시범적으로 재개하여 병원균이 검출된 222편의 항공기에 대해서 소독하도록 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등은 항공기 내 수질, 표면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질병관리청도 7월 29일부터는 검사 항목, 채취 장소, 대상 항공기 등 확대를 추진한다. 향후, 단계적으로 항공기 환경 전반으로 위생점검 범위를 개선하여 우리 국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국내에서 활발하게 개발되는 보툴리눔 제제의 독성 평가를 수행하는 비임상 수행기관과 간담회를 7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성평가에서 합리적이고 일관된 기준을 적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개정한 ‘보툴리눔 제제 심사 시 고려사항’ 중 비임상시험 분야 변경 내용을 비임상시험 기관에 설명하고, 독성시험 결과 평가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며, 보툴리눔 제제 비임상시험 시험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식약처는 이번 간담회가 보툴리눔 제제 특성을 고려한 독성 평가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비임상시험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업계, 시험기관 등과 적극 소통하며 국내 보툴리눔 제제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지난 7월 18일 서울 서대문구 애란원에서 애란한가족네트워크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숲태교 치유여행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 연구개발(R&D) ‘농림해양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개발 및 확산 사업’ 중 ‘산림치유자원 활용 보건의료 융합 산림치유(숲태교 등) 표준모델 개발 및 실증’ 과제 수행의 일환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하여 임산부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총괄연구기관인 국립재활원(여성재활과장 이경주)에서 기획·운영했고, 산림복지 연구개발센터(최정호 센터장)·고려대학교(장유진 연구교수)가 공동 주관으로 참여했다.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애란한가족네트워크 임산부들이 ‘숲, 태교, 여행, 엄마, 아이’를 주제로 그림을 공모했으며, 총 27건의 공모작 중 심사를 거쳐 9개의 그림이 최종 선정되어 시상했다. 이들 그림은 9월 초 경상북도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할 ‘숲태교 치유여행’ 임상연구 포스터의 배경으로 활용되어, 임상연구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데 사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태어난 모든 아동을 등록하고 보호하기 위한 ‘의료기관 출생통보제’가 7월 19일 시행됐다. 출생통보제는 의료기관에서 태어난 모든 아동에 대한 정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에 통보 및 등록되고, 이 아동들을 공적 체계에서 보호하게 되는 제도다. 심평원은 제도 시행 첫날인 7월 19일 오전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재 전국 40개의 병·의원에서 태어난 61명 출생아의 정보를 출생통보시스템을 통해 정상적으로 수신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출생정보가 통보된 아동은 강원도 소재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00시 35분에 태어난 여아로, 7월 19일 08시 19분 28초에 출생정보가 심평원에 도달했다. 두 번째로 통보된 아동은 서울 송파구 소재 포유문산부인과의원에서 08시 08분에 태어난 남아로, 같은 날 08시 25분 29초에 출생정보가 심평원에 도달했다. 첫 번째로 통보된 출생아 분만을 집도한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유영명 교수는 “분만 상황에 집중하느라 1호 통보인 줄은 몰랐다”라며, “뜻깊은 제도 시행 첫날, 첫 사례가 됐다는 사실에 매우 기뻤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