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7월 18일 9시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여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 8일 발표한 '전공의 복귀 대책'에서 각 수련병원이 7월 15일까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처리를 완료하고, 17일까지 하반기 전공의 모집인원을 신청할 것을 안내했다. 이에 따라 어제까지 최종 전공의 결원 규모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제출됐으며, 이를 토대로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최근 온라인상에 복귀 전공의 명단을 공개하는 낙인찍기 행위가 또다시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정부는 개인의 선택과 소신을 방해하고 조롱하는 행위를 즉각 멈춰줄 것을 촉구했으며, 전공의 복귀를 저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조규홍 제1차장은 “전공의 여러분은 열악한 여건에서도 국민과 환자를 위해 필수의료를 선택하신 대한민국의 소중한 분들이다”라며, “본인 자신과 환자, 그리고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바람직한 결정을 내려주시기를 기대한다”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19일부터 출생통보제와 위기 임신 지원 및 보호출산제가 동시 시행된다고 밝혔다. 두 제도는 지난해 6월 수원 영아사망사건이 발생한 이후, 출생미등록 아동 발생을 방지하고 아동을 보다 빈틈없이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출생통보제는 아동이 의료기관에서 태어나면 아동의 출생 사실과 출생 정보를 바로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는 제도이다. 신고의무자가 출생신고를 해야만 아동을 출생 등록할 수 있는 현행 제도로는, 출생신고되지 않은 아동에 대해 국가에서 아동을 보호하기 어려웠다. 7월 19일부터 출생통보제가 시행되면 의료기관에서 태어난 모든 아동은 자동으로 시ㆍ읍ㆍ면에 출생 통보되어 공적 체계에서 보호될 수 있다. 다만, 임신과 출산 사실이 주변에 밝혀지는 것을 꺼리는 일부 임산부들은 출생통보제를 피하기 위해 의료기관 밖에서 아동을 출산하고 유기하는 사례가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도입된 보호출산제는, 경제적ㆍ사회적 상황 등 다양한 이유로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임산부가 가명으로 의료기관에서 산전 검진과 출산을 하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약사법 시행규칙'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고제 도입 및 교육의무 부과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약사법(2024.10.19.시행)'개정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신고 기준 및 절차, 교육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정하고 경제적 이익 제공 범위 등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다. '약사법 시행규칙'일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규·변경·폐업·휴업·지위 승계 신고 절차 마련 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고 시 24시간 신규 교육 이수를 신고기준으로 하고 신고에 필요한 절차와 서식을 신설했다. 2. 의약품 판촉영업자 교육에 필요한 사항 및 행정처분 기준 마련 ▲의약품 판촉영업자가 의약품 판매질서 관련 24시간의 신규교육과 매년 8시간의 보수교육을 받도록 하고, ▲해당 보수교육의 내용·방법 및 ▲교육기관의 지정·운영·지정취소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아울러 ▲의약품 판촉영업자 행정처분의 구체적 기준을 마련했다. 3.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제대군인 대상 체크카드 '히어로즈 카드' 출시!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제대군인을 위한 ‘히어로즈 카드’가 출시됐습니다. 여기서 ‘제대군인’이란? '병역법', '군인사법' 또는 '대체역의 편입 및 복무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 또는 공익 분야에서의 복무를 마치고 전역[퇴역·면역(免役) 또는 소집해제를 포함한다. 이하 같다]한 사람을 말합니다. 발급 대상 - 만 34세 이하 제대군인 - 또는 전역 후 3년 이내의 제대군인 (나이 제한 없음) * 병역사항은 카드사가 행안부 제공 공공 마이데이터 연계를 통해 확인하므로 별도 제출 필요 없음 카드 내용 ○ 카드종류 : 체크카드 (연회비 없음) ○ 발급 카드(금융)사 : IBK기업은행,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 ○ 자기계발 및 생활밀착 영역 특화 상품 - (혜택) 자기계발(학원·서점, 어학시험) 및 생활밀착(구독, 통신) 등 5~20% 할인 - (전월 실적) 20만원 - (할인 한도) 월 15,000원 신청 방법 IBK기업은행,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에서 신청 가능 (일반 체크카드 신청과 동일) * IBK기업은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중장년의 꿈을 펼치다! 경력 활용하고 소득도 얻는 신중년경력형일자리!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미취업자 중 3년 이상의 경력 또는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어요. 신중력경력형일자리, 함께 알아볼까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미취업자 중 3년 이상의 경력이나 전문 자격증 보유자라면? 경영, 마케팅, 교육 연구, 홍보, 문화예술 포함해서 13개 다양한 분야가 있어요!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어요! ▶ 마케팅, 회계 등 분야별 경력자라면? 지역 내 사회적 기업 등 경영개선 지원 ▶ 드론자격증을 보유한 신중년이라면? 산림, 환경, 교통 등 도시 안전 시스템 점검 및 관리 지원 ▶ 바이오 자문위원이었다면? 지역대표산업의 전문자문 지원 ※ 최저 임금 이상 및 4대보험, 주휴수당, 연차수당 등 지원 당신의 경험은 대한민국의 큰 자산입니다.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무더위 시간대에는 옥외작업을 중지해 주세요! 온도별 폭염 대처방안 알아두기 위험(38℃) · 매 시간마다 15분씩 그늘에서 휴식하기 · 무더위 시간대*에는 재난·안전관리 등의 긴급조치 작업 외 옥외작업 중지 · 온열질환 민감군에 대하여는 옥외작업 제한 위험 경고(35℃) · 매 시간마다 15분씩 그늘에서 휴식하기 · 무더위 시간대*에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옥외작업 중지 · 온열질환 민감군에 대하여는 옥외작업 제한 경고 주의(33℃) · 매 시간마다 10분씩 그늘에서 휴식하기 · 무더위 시간대*에는 옥외작업 단축 또는 작업시간대 조정 관심(31℃) · 사업장 청결관리 유의·깨끗한 물 준비·그늘 준비 · 열사병 등 온열질환 민감군 사전 확인 관심 *무더위 시간 대 : 오후 2~5시 열사병 예방을 위해 마련해주세요! ·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 규칙적 휴식 *기상청 폭염특보 발령 시 1시간 주기로 10분~15분 이상 · 그늘진 장소 마련 폭염예보 미리 받아보세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중대재해동향 #중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교통안전 수칙을 지켜주세요 ! 경찰청과 함께 알아보는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수칙 1. 라디오 볼륨 줄이기! 고령운전자의 경우, 청력 반응이 다소 떨어질 수 있어 외부소리를 잘 들을 수 있도록 라디오나 차량 내 소음을 조절해 주세요. 2. 장거리 및 야간운전 피하기! 눈이 침침하거나 시력이 나쁘다면 야간 및 장거리 운전 피해야 합니다. 자주 휴식을 취해 눈의 피로도를 최대한 풀어주세요. 3. 운전 경로 미리 파악하기! 미리 운전 경로를 점검하고, 내비게이션 조작을 주행 전에 완료하여야 합니다. 4. 좌석 높여 시야 확보하기! 저하된 시력이나 녹내장 등으로 인해 시야가 좁아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운전석의 좌석을 조금 높여 시야를 넓게 확보하여야 합니다.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17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원장에 염민섭 전(前)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을 임명(임기 3년)했다고 밝혔다. 신임 염민섭 원장은 정신건강정책관, 장애인정책국장 등 보건복지부 주요 보직을 거쳐 2024년 7월까지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을 역임했으며,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원장으로 2024년 7월 17일부터 2027년 7월 16일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염민섭 원장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바이오헬스 분야 발전의 중추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하도록 육성하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 분야 정보화 추진 및 보건산업 육성 등 관련 분야의 풍부한 공직 경험을 갖춘 신임 원장이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7월 17일 수입식품 보세장치장인 ㈜농심 인천복합물류센터(인천 서구 소재)를 방문해 ‘전자심사24(SAFE-i24)’로 수입 통관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수입식품 업계와 효율적 제도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5월 20일부터 모든 수입식품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는 ‘전자심사24’의 운영 성과를 확인하고,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정부지원 방안 모색과 추가 적용대상 발굴 등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심상덕 ㈜농심 식품안전실장은 간담회에서 “식약처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신속 심사 시스템인 ‘전자심사24’를 개발·운영하여 수입식품의 검사·통관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면서, “이로 인해 식품을 수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용 등 업계의 부담이 줄어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전자심사24가 정확하고 빠른 심사로 업계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전자심사24’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 개선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디지털행정서비스로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nb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7월 17일 15시 아동권리보장원 대회의실에서 7월 19일 위기임신보호출산제 시행에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전국 시·도, 중앙 및 16개 지역상담기관의 준비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회의는 위기임산부의 원가정 양육을 돕기 위한 가족센터‧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 여성가족부, 위기임신보호출산제도와 아동 보호를 총괄하는 전국 시·도, 중앙상담기관인 아동권리보장원, 위기임산부의 초기 상담과 지원 연계를 담당하는 16개 지역상담기관에서 함께 참석했다. 그간 보건복지부는 7월 19일 위기임신보호출산제 시행을 앞두고 「위기임신 보호출산법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법령을 제정했고, 지역상담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상담서비스 업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상담기관과 시·도와 함께 관련된 시스템과 모의상담 전화 등 시범운영을 완료했고, 발견된 개선점을 즉각 반영해서 보완했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지역상담기관을 통해 연계된 모든 위기임산부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입소할 수 있도록 하고, 양육‧취업‧학습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각 시·도에서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