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4년 소량포장단위 공급 대상 의약품 20,758개 품목 중 소량포장단위 수요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1,778개 품목에 대해 소량포장단위 의무공급비율을 ‘10%’에서 ‘3~8%’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대량 포장에 따른 재고 폐기 등 자원 낭비 절감을 위해 정제·캡슐제·시럽제 제조·수입자는 연간 제조·수입량의 10%을 소량포장단위로 공급해야 하나, 소량포장단위 공급 요구가 적은 품목에 대해서는 공급비율을 10% 이하에서 차등적용하거나 제외 하고 있다. 올해 소량포장단위 공급비율이 차등적용되는 1,778개 품목을 비율별로 살펴보면 8% 121개 품목, 5% 640개 품목, 3% 1,017개 품목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 소량포장의 적정한 수요와 환자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공급비율을 차등적용함으로써 유통 의약품의 품질을 확보하고 업계의 부담은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도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기준 차등적용 품목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 → 알림 →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내 아이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임신 희망 부부를 위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소개합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카드뉴스를 참고해주세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아시나요? 막상 임신을 계획해도 난임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난임 예방 및 건강한 임신준비를 위해 필수 가임력 검사로 임신·출산 위험요인을 조기에 확인하세요. *2024년 4월 1일부터 전국 보건소(서울시 제외)에서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합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검사 항목 - 여성 :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검사 - 남성 : 정자정밀 형태검사 · 지원대상은? 임신 희망(준비) 부부 (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 지원금액은? 여성 최대 13만 원, 남성 최대 5만 원 임신 사전건강검사 지원절차 1.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및 e보건소에서 검사비 지원 신청 2. 보건소 담당자 지원 결정 후 검사의뢰서 발급 3. 검사의뢰서 발급 3개월 이내 사업 참여 의료기관* 방문하여 검사 *e보건소-정보·알림-공지사항에서 확인 4. 검사일로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가습기에 에센셜 오일 한두 방을 떨어뜨려 혼합 사용하는 것은 안전할까? 가습기에 넣어서 사용하는 모든 화학제품에 대해서는 안전성을 입증하는 자료를 환경부에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가습기에 사용할 수 있는 오일, 향균필터, 향균제 등 어떤 제품도 승인된 적이 없습니다. 승인된 용도가 아닌, 용도를 변경,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면 인체에 위해를 끼칠수 있습니다. 가습기에는 아무것도 넣지마세요! 가습기에 넣어 사용해도 된다는 제품은 불법입니다!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벌꿀 vs 사양벌꿀 확인하는 방법! 벌꿀과 사양벌꿀의 차이는? ‘벌꿀’은 꿀벌이 꽃의 꽃꿀을 채집하여 벌집에 저장한 것을 숙성시킨 꿀. ‘사양 벌꿀’은 꿀벌을 기르는 과정에서 설탕을 먹여 벌집에 저장한 것을 숙성시킨 꿀. 벌꿀과 사양벌꿀은 식품 표시로 확인 할 수 있어요! ‘벌꿀’은 주밀원인 식물의 종류에 따라 아카시아꿀, 밤꿀 또는 잡화꿀 등으로 표시하고 ‘사양벌꿀’은 “이 제품은 꿀벌을 기르는 과정에서 꿀벌이 설탕을 먹고 저장하여 생산한 사양벌꿀입니다”를 표시해야 해요. 그러면 벌꿀음료에 들어있는 꿀은 벌꿀? 사양벌꿀? 정보표시면의 원재료를 확인하면 벌꿀인지 사양벌꿀인지 알 수 있어요. 특히, 제품명에 ‘꿀’ 문구가 포함되어 있다면 주표시면에 사용한 벌꿀류(벌꿀, 사양벌꿀 등)의 명칭과 함량을 표시하고 있어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이제 식품 표시로 쉽게 벌꿀과 사양벌꿀을 확인해봐요! Ⅴ ‘벌꿀’을 고를 때는 밀원(아카시아꿀, 잡화꿀 등)이나 ‘사양벌꿀’ 표시를 확인해요. Ⅴ ‘벌꿀류’가 들어간 가공식품은 주표시면이나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여름 감기의 습격, 5대 예방수칙 실천으로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세요! 호흡기 감염병이란? 바이러스로 인한 호흡기 감염병은 모든 감염질환 발생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호흡기 감염병의 종류를 알려주세요! Ⅴ 인플루엔자 주요 증상 : 고열(38도 이상), 기침 및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등 전신증상 Ⅴ 성홍열 주요 증상 : 갑작스런 발열,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으로 시작되어, 1~2일 후 전신 발진, 딸기 혀 Ⅴ 레지오넬라증 - 레지오넬라 폐렴 두통, 근육통, 허약감, 고열, 오한 등 - 폰티악 열 짧은 잠복기의 급성 발열성 질환 Ⅴ 급성호흡기감염증 - 전신증상 발열, 열감, 전신무력감, 쇠약감, 권태감 근육통 등 - 상, 하부 호흡기 증상 인후통, 콧물, 코막힘, 기침, 객담(가래) 등 ※ 증상만으로 어떤 종류의 호흡기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구분할 수는 없습니다. 호흡기 감염병 5대 예방수칙! ①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무엇이고 얼마나 단축이 가능한지! 고드래곤이 모두 모아왔다고용. 가족이 행복한 육아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함께하겠습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어떤 제도인가요?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근로자가 자녀 양육을 위해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하는 제도를 말해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시간과 사용 기간이 궁금해요! '단축시간' 단축 후 근로시간이 주 15시간 ~ 35시간 은 되어야 해요. '근로시간' 근로시간 단축 기간(1년) + 육아휴직 미사용 기간(1년) → 최대 2년 예를 들어 1일 8시간, 주 5일 근로자가 매일 단축하는 경우에는 1일 1시간~5시간까지 단축 이 가능해요! 근로시간이 단축되면 임금이 줄어들 텐데 지원제도가 있나요? 그럼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30일 이상 사용한 근로자에게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를 지원해드립니다! 최초 주 5시간 단축분(통상 임금의 100%) + 나머지 단축분(통상 임금의 80%)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지원금은 근로시간 단축을 시작한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바쁜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은 늘 붐비는 식당! 한 번에 사람이 몰려 줄서기 해보신 경험 있으실 텐데요. 그에 맞춰 식당도 더 스마트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편리하게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특허들을 함께 알아볼까요? ◆ 스마트 언더렌지용 조리용기 받침장치 - 특허 제10-1589701호 불을 사용하는 음식점이라면 한 번쯤 보셨을 텐데요. 테이블과 결합된 스마트 언더렌지로 전기 소모가 적으면서 조리속도가 빨라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주는 제품입니다. 가스레인지를 이리저리 옮기거나 가스통을 교체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식탁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청소도 더 쉽겠죠? ◆ 무인 주문 서비스 시스템의 중앙 관제 장치 및 그 편의 정보 제공 방법 - 특허 제10-2487108호 자리에 앉아 종업원을 부르고 주문을 받기까지 기다리지 않고도 테이블 위에 있는 테이블 주문 기기에서 음식을 직접 주문할 수 있는데요. 메뉴판에서 직접 고르고 결제까지 한 번에 되기 때문에 더 빠르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 근거리 무선 호출벨 -특허 제10-1937573호 요즘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정부는 5월 28일 15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는 의료공급‧이용체계 정상화, 기능‧성과 중심 의료체계 개편 등 의료개혁특위에서 선정한 전달체계‧지역의료 관련 개혁과제를 심층 검토하기 위해 의료개혁특위 산하에 구성된 전문위원회이다. 이날 제2차 회의는 개혁과제를 본격적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➊큰 틀의 의료전달체계 개편 방향과 ➋전문의 중심병원 전환 지원사업 추진방안, ➌상급종합병원 관점에서 전문의 중심병원 전환 모델을 안건으로 선정하여 논의했다. 먼저, 「큰 틀의 의료전달체계 개편 방향」 안건에서는 발제 위원이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일차의료기관의 바람직한 역할 정의를 바탕으로 의료공급, 의료이용, 진료협력, 보상 및 평가 등을 아우르는 의료전달체계 개편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안건인 「전문의 중심병원 전환 등 상급종합병원 운영 혁신방안」에서는 발제 위원이 상급종합병원이 전문의 중심병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인프라, 진료, 인력, 진료 협력 기준을 제시하고, 이러한 전환에 대한 보상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5월 28일 15시 부영태평빌딩에서 의료계․학계․산업계․공공기관 등 연구자 대상으로'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가명정보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등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에 대한 연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1월 개정된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과 더불어 자주 묻는 질문(FAQ) 등을 통해 가명정보 활용 제도에 대하여 상세히 안내했다. 올해 현장 설명회는 총 2회 실시되며, 2차 설명회는 6월 4일(화) 13시 30분 대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보건의료 분야 가명정보 활용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건복지부 심은혜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보건의료데이터를 활용하는 현장에서 데이터는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에 활용은 더욱 촉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여 더욱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데이터 활용을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5월 28일 9시 전병왕 총괄관 주재로 제48차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5월 27일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2,704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6.1% 감소했고, 평시인 2월 첫주의 68.5%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3.7% 감소한 88,061명으로 평시 대비 91.7% 수준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931명으로 전주 대비 1.9% 증가했고 평시의 88.4% 수준이며, 전체 종합병원은 7,255명으로 전주 대비 2.7% 증가, 평시 대비 98.5% 수준이다. 5월 27일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1개소(95.8%)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6개소다. 5월 24일 응급의료기관* 내원환자 중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1.5% 증가, ▴중등증 환자는 0.2% 감소, ▴경증 환자는 1.3% 증가했다. 이는 평시인 2월 1주차 대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