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여주시는 원도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9월 12일(목)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더본코리아와 상생발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원도심 상설시장을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 및 컨설팅 등을 주관하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운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본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은 수도권지역에서는 여주시가 유일하며 이번 MOU 체결과 더불어 ①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②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메뉴 개발 및 창업·인력양성 지원, ③외식산업과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 특화가치 발굴, ④정부 지원사업 및 공통관심 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여주시는 원도심 지역 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중앙동1지역 등)을 추진 중이며 향후 업무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더본코리아와의 실무회의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인 컨설팅, 메뉴 개발, 지역축제 기획 등 다양한 사업의 협업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행정안전부는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2천 4백만 건, 10조 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절반씩 납부하므로 9월분 재산세는 주택분 재산세의 남은 절반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지난 7월에는 주택분 재산세의 절반과 건축물·선박·항공기분 재산세 부과 및 납부가 진행됐다. 9월분 재산세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납부 대상자는 다양한 납부 수단을 이용해 편리하고 쉽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통장이나 카드가 있다면 가까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와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를 이용하면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온라인 계좌이체, ▲ARS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단, ARS를 이용하는 경우 9월 말에 접속이 몰리면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으니, 가급적 9월 말 이전에 납부하거나 온라인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월 12일 9시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여 ▲의사 집단행동 대응 상황, ▲추석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추석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차질이 없도록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 중이다. 이번 설 연휴에는 하루 평균 약 8,000개의 병·의원이 문을 열 예정으로, 이는 지난 설 연휴보다 2배 이상 많은 숫자이다. 또한 전국 150여개의 분만병원도 추석 연휴에 운영한다. 정부는 의료진 지원을 위해 추석 연휴 전후 한시적으로 건강보험 수가를 인상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를 평소의 3.5배로 인상하며, 신속한 입원·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응급실 진료 후 수술, 처치, 마취 등 행위에 대한 수가 또한 인상한다. 아울러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가 충분한 인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력 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응급의료센터에 신규 채용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군의관, 의사, 진료지원 간호사 등의 대체인력도 최대한 투입할 계획이다. 각 지역의 응급의료체계 유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특허청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공동상표와 캐릭터를 온·오프라인 홍보 및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소속 상인들의 만족도와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며 이용수 태평전통시장 상인회장은 특허청에 감사를 표현했다. 특허청은 ‘소상공인 지식재산(IP) 역량강화 사업’이 소상공인·전통시장 상표권 확보 등에서 성과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은 2022년 신규사업으로 시작돼 2022년 26억 3,200만원(3,759건 지원), 2023년 34억 4,200만원(4,290건 지원), 2024년 42억 9,200만원(8월 기준 2,542건 지원)의 예산으로 시행되고 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9월 12일 10시 30분 태평전통시장(대전시 중구)을 찾아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의 성과 공유, 현장 의견 청취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지식재산 정책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지식재산 간담회에는 김완기 특허청장, 이용수 태평전통시장 상인회장, 상인회 관계자 등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조달청과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는 12일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 회의실에서 우수·혁신제품 기업 15개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혁신조달 시장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우수·혁신제품 생산기업들이 조달현장에서 겪는 불편・애로사항을 듣고,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나 불합리한 관행들을 발굴해 우수・혁신제품 조달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우수제품 지정심사 시 핵심・주변기술 평가 기준을 완화해 줄 것과 특허적용확인서 발급기관 확대, 우수제품 규격 기준 완화 등을 건의했다. 조달청은 “우수제품 심사 시 핵심기술 여부를 평가할 경우 평가위원별 편차가 크지 않도록 현행 정성평가 기준에 일부 정량평가 지표를 도입하고 배점의 적절성 등 심사배점의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범위형 규격을 시범적으로 도입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한 개 기관이 담당하고 있는 특허적용확인서 발급기관을 확대하여 서류발급기간 단축 등 경쟁체제에 따른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우수제품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업단지가 출범 60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나라 산업단지의 역사는 1964년 9월 14일 '수출산업공업단지 개발조성법'이 제정되고 1호 공업단지로 구로수출공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시작됐다. ‘산업단지의 날’은 '수출산업공업단지 개발조성법'이 제정된 9월 14일을 기념하는 법정기념일이다. 현재 전국 1,300여 개의 산업단지는 약 12만 개의 기업과 200만 명이 넘는 근로자들의 삶의 터전이자, 전체 제조업 중 생산액 60.6%, 수출액 65.1%, 고용 47.9%를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우리경제의 심장부이다. 지난 60년간 산업단지는 60년대 경공업, 7∼80년대 중화학공업, 90년대 첨단, 지식기반산업 등 시대별 산업육성정책을 뒷받침하며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끌어 왔다. 구로수출공업단지가 태동한 1964년 1억 달러에 불과했던 수출액이 올해는 7천 배인 7천억 달러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12일 오전, 구로 지타워 컨벤션센터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전국 산업단지 기업인 및 근로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조달청은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제1, 2전시실에서 전통문화상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정부조달문화상품 추석맞이 인사동 여행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문화의 거리 인사동에서 특별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우수한 전통문화상품을 일반 국민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서도 상품성을 갖춘 가야금, 해금, 북 등 악기류, 활쟁반, 나전칠기 텀블러, 한글자음실크스카프 등 생활용품을 비롯하여 은으로 만든 봉황, 도자조형 민화호랑이 등 전통조형물 140여점의 다양한 정부조달문화상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예술성이 깃든 전통적 요소와 현대적 디자인이 결합되어 실용적이면서 아름다운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고,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제시된 의견은 전통문화상품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상품개발의 아이디어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달청은 1999년부터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 온 무형문화재 등 장인들이 전통문화의 전승과 창작활동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신협중앙회와 함께 9월 12일 오전 11시 신협중앙회본사(대전 서구)에서 국가유산후원기금 조성 등을 위한 '신협 국가유산 어부바 후원약정식'을 진행한다. 이번 후원약정의 주요 내용은 ▲ 앞서 신협이 지난달 12일 출시한 ‘국가유산어부바적금’의 1년간 매출액의 1%를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기금으로 조성하고, ▲ 세계유산 창덕궁의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무인발권기와 검표기 설치 지원, 궁궐 등 전통 건물의 창호·벽지 관리를 위한 한지 지원, ▲ 국가무형유산 전승취약종목 전승 공간 개선사업 지원 등이다. 조성된 후원기금은 문화유산국민신탁에서 위탁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12일 개최되는 후원약정식에서 국가유산 보호에 앞장서고, 양 기관 간 이어져 온 오랜 협력을 기념하기 위해 신협의 ‘국가유산어부바적금’에 직접 가입하는 등 선제적인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지난 2020년 11월 국가유산청과의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신협은 그동안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2021년에는 궁궐·왕릉에 전통 전주한지로 제작한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함께 유럽 소재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환수·활용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프랑스 파리에 유럽 거점 사무소를 개설한다. 국외재단 유럽 거점 사무소는 9월 17일 프랑스 현지 개소식을 시작으로 운영되며, 이달 중 프랑스국립도서관(BNF)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월부터 프랑스국립도서관 소장 한국 고지도에 대한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프랑스뿐만 아니라 영국·독일 등 여러 국가의 한국 문화유산 소장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유럽 소재 한국 문화유산의 조사·환수·활용을 위한 현지 거점 역할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그간 국외재단이 운영하는 해외 거점 사무소는 일본과 미국에만 있었고(각각 2013년, 2016년 설치), 한국 문화유산이 다수 소재한 유럽에서도 최근 한국 문화와 한국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지 거점 마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프랑스 파리는 유네스코 본부와 프랑스국립도서관, 국립기메동양박물관 등 주요 한국 문화유산 소장기관이 소재한 곳으로, 이번 국외재단의 유럽 거점 마련을 통해 현지 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과 문화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의 예방을 위해 전국 어린이집 4천여 곳을 대상으로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024년 어린이 집단급식소 점검계획에 따라 지난 상반기에 전체 1만 8백여 곳 중 6천8백 개소를 점검했고,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급식시설 전수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식품 및 급식시설의 위생적 관리 등이며, 조리식품, 급식 조리도구 등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 개인위생 관리와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어린이집이 식판의 세척 등을 외부 업체에 위탁하는 경우 위생적 취급 확인 요령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영유아 등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