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야외활동, 장거리 이동 등이 잦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의약외품인 진드기기피제·스프레이파스의 올바른 사용법, 주의사항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성묘, 나들이 등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전염병 매개체인 진드기 접근을 차단하거나 쫓기 위한 목적(기피효과)으로 진드기기피제를 사용할 수 있다. 진드기기피제는 유효성분(주성분)에 따라 사용 가능 연령이 다를 수 있어, 제품에 기재된 용법·용량이나 사용 연령을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디에틸톨루아미드(DEET)가 10% 이하로 포함된 제품은 6개월 이상부터, 10% 초과 30% 이하 제품은 12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파라멘탄-3,8-디올(p-Menthane-3,8-diol)이 포함된 제품은 4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 이카리딘(Icaridin)은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사용해서는 안 되고,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IR3535)는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사용할 경우 의사와 상의가 필요하다. 장시간 운전 등으로 근육통이 있을 때는 에어로솔 형태의 소염진통보조제인 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프로젝트 기반 AWS 풀스택 개발자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100% 무상 지원되며, K-디지털 트레이닝을 최초로 신청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보유했거나 발급이 가능한 15세 이상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9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다. 교육은 올해 10월 7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주 5일(40시간) 진행되고, 경의선 한국항공대역 1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고양드론앵커센터(덕양구 화랑로 57-27)에서 진행된다. 총 수업 시간은 780시간으로, ▲프런트엔드 개발 (114시간) ▲백엔드 개발 (396시간) ▲2D, 3D 모니터링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246시간) ▲취업 및 면접 특강 (16시간) ▲오리엔테이션 및 수료식 (8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훈련생들은 출석률에 따라 월 최대 316,000원의 훈련 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실전형 교육을 통해 비전공자도 디지털 전문가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코딩 경험이 없는 사람도 실무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개발자로 성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1일, 지역 전통시장인 새서울프라자와 제일쇼핑의 소상공인 상점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건네고 지역 물가 동향을 직접 살피는 한편, 다양한 물건을 구매하며 상인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 소비로 조금이나마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지역 상권 이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셔서 전통시장,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이달 9일부터 14일까지 ‘추석 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로 ‘온누리 상품권 및 지역화폐 페이백(보상환급)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서울시가 지원하는 우수 소공인이 만든 가죽가방, 양말 등 K-제조업 제품이 이탈리아, 미국 등 해외에서 판로개척에 나선다. 서울시는 강동가죽제조지원센터의 가죽가방 제조업체 26개사가 오는 15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가죽가방 전시회 ‘Mipel 126’에 2년 연속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가죽제품 제조사협회와 ITA(Italian Trade Agency)가 주최, 주관하는 ‘Mipel 126’은 가죽 및 패션 액세서리 분야에서 권위 있는 전시회다.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 밀라노 FieraMilano-Rho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800개 이상의 참가사와 4만 8276명의 비즈니스 방문객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첫 참가에서 선보인 11개 업체의 완성도 높은 제품에 대한 호평에 힘입어, 올해는 26개사로 참여 규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하는 업체 중 한 곳인 ‘토이뜨’는 지난해 Mipel에서 디자인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후 국내 홈쇼핑에 입점해 3억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서울시가 지역 상생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이어온 ‘직거래장터’를 올해부터 서울 전역에서 상설 운영하고, 지자체 및 농가 참여기회를 확대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올해 9월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시 주요 지역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지역은 11개 시도 105개 시군이며, 2,084개 농가가 참여해 총 81억원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간에 5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에 비하면 47% 늘어난 규모이다. ‘영양고추 핫페스티벌’ 40억원, ‘추석 서울장터’ 24억원 등 서울광장 직거래장터는 지역농가에는 높은 판매소득을 올리는 중요한 판로가 되고, 서울시민들에게는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지난 8월 29일부터 3일에 걸쳐 열린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고추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15만명이 방문, 총 40억원의 매출을 올려 올해 최고의 매출을 달성한 직거래장터가 됐다. 지난 9월 2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서울장터’에는 전국 우수 농수산물을 구매하기 위해 총 28만명이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1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강사 및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리사무원 마스터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리사무원 마스터 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경리사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여성 인력 배출을 위해 개설한 직업교육훈련으로 ▲전산회계2급 ▲컴퓨터활용능력2급 ▲경리 및 엑셀 실무 등 자격증 취득과 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실무교육 외에도 교육생들의 인성 및 현장에 대한 이해를 강조한 유관기관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무소양 및 취업대비교육, 멘토-멘티 간담회 등도 실시했다. 본 과정은 교육생 20명 중 4명이 수료 전 취업이 확정되는 등 교육생들의 취업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됐고, 역량있는 김포새일센터 교육생들에 대한 유관 기업의 관심도 높게 나타났다. 김포새일센터는 교육 수료 후에도 경리사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수료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유관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하고, 사후관리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파주시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생축하금을 최대 300만 원(셋째아 기준)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파주시 출생축하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파주시는 내년부터 출산가정에 출생축하금을 인상해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금액은 ▲첫째아 10만 원 ▲둘째아 3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에서 내년부터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200만 원 ▲셋째아 이상 300만 원으로 인상하며, 지원 대상은 2024년 출생아부터 적용한다. 지원 방법은 현재 출생아 생애 초기에 지급되는 정부 지원금 등을 감안해 현행대로 출생신고 시 ▲첫째아 10만 원 ▲둘째아 3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을 1차로 지급하고, 지급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첫째아 90만 원 ▲둘째아 170만 원 ▲셋째아 이상 2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출생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 한 번만 신청하면 자동으로 분할 지급되며, 2024년 출생아에 대해 출생축하금을 이미 신청한 대상자는 추가 신청 없이 내년에 2회차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주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정부는 산업단지를 청년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산업단지에 문화를 입힌 ‘문화융합 선도산단(가칭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을 ’25년에 3개, ’27년까지 1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등 3개 부처는 지난 경상남도 민생토론회(’24. 2. 22.)의 후속 조치로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협업해 마련하고 9월 12일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 경상남도 민생토론회에서는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가 열악한 근무 여건 개선을 건의했고, 윤석열 대통령이 관계부처에 ‘청년이 살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문체부와 산업부, 국토부는 즉각 범부처 합동 전담팀(TF)을 구성(’24. 3. 15.)해 현장 방문, 전문가 의견수렴, 기업 간담회 등을 거쳐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정부는 이번 계획에 따라 첫째, 산업단지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각 산단의 특성에 맞는 통합 브랜드를 구축한다. ▲산업단지별로 주력업종, 역사성 등 특성을 반영하여 브랜드를 개발하고, 도서관・기록관・박물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12일, ‘제36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인쇄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포상 대상은 문화훈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문체부 장관 표창 20명 등, 총 23명이다. 문화훈장은 ㈜포스토피아 김성규 대표가 수훈한다. 김성규 대표는 우편 인쇄물의 제작부터 발송까지의 일원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쇄 관련 특허 14종을 획득하는 등 인쇄기술 개발과 친환경 인쇄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장학사업을 통해 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친환경 고품질 인쇄 잉크 개발로 인쇄물 품질 고급화와 친환경 인쇄에 기여한 공로로 최대광 ㈜동양잉크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은 여성·장애인 기업을 운영하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성인 문해 교과서 사업을 수행하는 등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순옥 ㈜현대아트컴 대표가 받는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고품질의 박엽지 인쇄물 제작 기술 향상에 힘써 인쇄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신우프레스 백성옥 대표 등 20명에게 수여한다. ‘인쇄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월 12일 07:30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프로젝트로 '전남 여수 묘도 LNG 터미널'이 선정됐음을 발표했다. 금년 첫 출범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풍부한 자본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에서 각각 1,000억원씩 출자하여 3,000억원 규모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민간이 함께 자(子)펀드 결성과 프로젝트 SPC 설립을 통해 총 3조원 규모의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지난 3.26일 천안시청에서 개최된 펀드 출범식을 통해 최상목 부총리는 2건의 1호 프로젝트 선정을 발표했으며, 같은 행사에서 김영록 전남지사는 후보 프로젝트였던 '전남 여수 묘도 LNG 터미널'을 소개하면서 올해 안에 펀드 신청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금일 경제관계장관회의 의결을 통해 3호 프로젝트 지자체 출자*에 대한 행정안전부 재정투자심사 면제까지 추진하여, 지자체 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