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석 연휴를 맞이해 8월 27일부터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개최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비수도권 지역 숙박할인권 20만 장을 배포한다. 숙박할인권 45만 장을 배포해 국민의 큰 호응을 얻은 상반기 ‘대한민국 숙박 세일페스타’는 여행지출액 약 1,924억 원, 지역 관광객 방문 약 107만 명을 유발, 지역관광의 활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도 숙박할인권을 배포함으로써 국내 여행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숙박할인권은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발급이 종료된다. 발급된 할인권은 9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입실하는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에는 3만 원 할인권을,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시에는 2만 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이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업으로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입점 소상공인들을 위해 정부가 주도하여 상생방안을 마련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4일 경상남도 창원시청에서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신용보증재단, 롯데백화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상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1997년 대우백화점으로 문을 열고 2015년 롯데쇼핑 주식회사에 인수되어 운영되다가 매출부진 등의 이유로 올 4월 말 폐점 결정이 발표되고 지난 6월 30일 폐점했다. 백화점이 갑작스럽게 문을 닫게 되면서 입점 소상공인들은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점포를 정리해야하고, 새로운 직장이나 사업을 준비할 시간적 여유도 없어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하는 상황에 처했다며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신청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입점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19일 ‘롯데백화점 마산점 긴급고충 현장회의’를 개최하여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창원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된 지질유산(화석·암석 등)의 보호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질유산 표본 목록화 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박물관 등 15개 기관·개인이 보관 중인 고생대 삼엽충 화석과 중생대의 나무고사리 화석, 곤충 화석, 구상반려암 등 표본 9,793점 가운데 625점을 최종 확정하여 국가귀속하고, 국가관리시스템에 등재할 예정이다. 매장유산인 지질유산은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가 관리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관련 절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일부 유산이 훼손되거나 유실, 은닉되는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가유산청은 2020년부터 ‘지질유산 표본 목록화 사업’을 수행, 지질유산의 법적 보호를 강화하고 국가 차원에서 보존·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금까지 총 2,963점을 국가귀속했다. 국가귀속된 지질유산 표본은 보관관리기관 지정을 통해 관리되고 널리 개방하여 전시기관, 학계 및 일반 국민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참고로, 국가유산청은 국공립기관, 대학, 사립기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덕수궁 돈덕전 1층 기획전시실과 덕홍전(서울 중구)에서 오는 9월 3일부터 9월 22일(휴궁일 9월 9일, 9월 19일 제외)까지 국가무형유산 전승취약종목 활성화 특별전시 '시간을 잇는 손길'을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전승취약종목은 대중성이 낮고 사회적 수요가 감소하여 전승 단절의 위기에 처해 국가유산청이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종목이다. 인적 기반·자립도·전승환경·발전 가능성·종목 활성화 노력도 등을 평가해 3년마다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25개 종목(전통기술 20, 전통공연·예술 5)을 선정했다. 이번 특별전시에서는 전승취약종목 중 ‘전통기술’ 20개 종목 보유자 등 전승자 46명의 작품 15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작품뿐만 아니라, 각 종목에 담긴 역사와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도구와 영상을 활용하여 전승취약종목에 대해 이해하고 국가무형유산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국가무형유산을 처음 지정(종묘제례악, 1964년)한 지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번 전시를 통해 국가무형유산의 명맥을 잇기 위해 노력해온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우리나라와 말레이시아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제4차 공식협상이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협상에 우리 측 유법민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말레이시아 측 수마디 발라크리쉬난(Sumathi Balakrishnan) 투자통상산업부(MITI) 협상전략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60여 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은 2019년 9월 제3차 공식협상 이후 5년여 만에 재개되는 첫 공식협상으로, 양국은 2019년 당시 협상 중이던 상품 분과에 더해 서비스, 투자, 디지털, 그린, 바이오 등의 분과를 추가하여 시장개방과 신통상규범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 한국과 교역 3위, 투자 4위 국가로, 우리나라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가진 말레이시아로부터 천연가스, 석유제품 등을 수입하고, 우리나라는 석유제품, 반도체, 정밀 화학원료 등을 수출하는 상호 보완적인 교역구조를 갖고 있어 향후 한-말련 FTA가 체결될 경우 우리나라의 대(對) 아세안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가수 박진영이 KBS 대기획 '딴따라 JYP'에서 역대급 무대를 예고했다. KBS는 20일 KBS 2TV와 KBS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S 대국민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이하 '딴따라 JYP')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감각적인 흑백 영상으로 제작된 이번 티저에는 '딴따라 JYP'의 주인공 박진영이 직접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공영방송 51주년과 박진영의 데뷔 3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뜻깊은 만남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배경음악으로는 박진영의 히트곡 '그녀는 예뻤다'가 흘러나왔고, "우리가 기다려왔던 최고의 공연"이라는 문구와 함께 역대급 공연을 기대케 했다. 또한 박진영의 든든한 음악 동반자인 JYP 사단과의 합동무대를 예고하며 음악팬들의 설렘을 증폭시켰다. '딴따라 JYP'는 박진영의 30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생애 다시없을 역대급 스케일로 펼쳐진다. 박진영의 명불허전 메가 히트곡들을 풍성한 풀밴드 라이브 사운드와 색다른 공연 연출로 선보이며 올 추석 안방 1열을 제대로 사로잡을 전망이다. &n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그룹 엘라스트(E’LAST)가 병역 의무 이행에 나선다. 엘라스트의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저녁 위버스를 통해 최인의 군입대 소식을 전했다. 이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최인이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오는 9월 2일 현역으로 입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입대 당일 다수의 군 장병 여러분들께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인은 소속사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건강하게 무사히 잘 돌아오겠다. 무엇보다 엘링(팬덤명)이 눈에 밟힌다. 기다려달라는 말보다는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겠다”며 입대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23년 1월 입대한 승엽은 지난달 말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제대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승엽에 이어 최인이 입대하게 되면서 엘라스트 멤버 중 두번째로 군 복무를 하는 멤버가 됐다. 한편 엘라스트는 지난 5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EVERLASTING’(에버레스팅)으로 전작 대비 2배에 가까운 판매량을 경신한 것은 물론 타이틀곡 ‘Gasoline’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싱어송라이터 EJel(이젤)이 부지런한 활약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Jel은 최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고정 게스트로 합류해 매주 일요일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EJel은 '철파엠' 속 '브금학원 주말반' 코너의 고정 출연으로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브금학원 주말반'은 세상의 모든 글에 BGM(브금)을 붙여주는 코너로, EJel의 시원한 입담과 맑은 보이스가 일요일 아침 청취자들을 상쾌하게 깨우고 있다. 김영철, 유승우와의 기분 좋은 티키타카와 케미스트리 또한 새로운 '철벤져스'의 탄생을 알리며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EJel은 풋풋한 매력과 음악적 재치, 편안한 진행력으로 단번에 고정 게스트로 합류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EJel은 최근 보험사 '신한라이프'의 새 광고 캠페인 'Life를 Like해 (라이프를 라이크해)' 모델로 발탁됐다. 캠페인 영상 속 EJel은 천우희, 문상훈, 김영철, 이석훈과의 신선한 케미스트리로 재기 발랄한 즐거움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EJel은 지난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손담비의 남편 이규혁이 장모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며 '국가대표 사위'에 등극한다. 또 손담비와 이규혁이 사랑을 속삭인 곳이 '피겨 여왕' 김연아와 함께 했던 프로그램으로 밝혀지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21일(수)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손담비 모녀의 생애 최초 스케이트장 나들이가 펼쳐진다. 그리고 이 자리에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이자 손담비의 남편 이규혁이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끈다. 스케이트장에 온 이규혁은 녹슬지 않은 스케이팅 실력을 뽐내며 장모의 기를 살려주는가 하면, 스케이트장은 처음인 장모를 위해 썰매를 끌어주는 등 아들 같이 살가운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손담비와 이규혁은 엄마에게 10년 전 비밀 연애 사실을 깜짝 고백한다. '김연아의 키스&크라이' 방송에 출연하며 스케이트를 계기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1년이 넘게 비밀 연애를 했다. 그러나 당시 이규혁은 국가대표 선수로, 손담비는 전성기 가수로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기에 결국 헤어지고 말았다. 그런 두 사람이 10년 후 다시 만나 결혼에 골인하기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그룹 ADYA(에이디야) 서원이 글로벌 숏폼 드라마로 첫 연기 도전을 펼친다. 20일 소속사 스타팅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서원이 지난 14일 공개된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의 드라마 '드림 온!(DREAM ON!)'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드림 온!'(극본 최린다, 감독 김문표, 제작 큐와이씨)은 친구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좋아하던 춤을 포기하고 살아가던 고아미가 괴짜 프로듀서 문지후를 만나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서원은 극 중 고아미의 친구 박초롱 역을 맡았다. 박초롱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준비하던 중 오디션에 참여했다가 천재 프로듀서 문지후에게 발탁돼 아이돌이 되는 인물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숏폼 드라마에 도전하는 서원이 실제 아이돌로서 박초롱의 캐릭터에 어떤 매력을 불어넣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서원이 속한 에이디야(연수·서원·세나·채은·승채)는 지난해 5월 데뷔한 스타팅하우스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걸그룹이다. 에이디야는 '모험'을 의미하는 'Adventure(어드벤처)'의 'AD'와 스페인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