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 설명회를 10월 1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 계획'(2023년 5월)의 이행을 위해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주권 확보 방안’이 추진되고 있으며, 2025년 신규 과제 공고에 대해 제약업체, 관련 협회에 상세히 설명하고 필요한 사항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신속개발 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다음 팬데믹 가능성이 높은 우선순위 감염병에 대한 백신의 시제품과 mRNA 등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와 관련하여 그간 정부 지원을 통해 개발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범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및 행정 지원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2028년까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2025년 신규사업으로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을 기획했으며, 올해 8월 다음 팬데믹 발생 시 안정적인 백신 공급의 중요성과 사업의 도전·혁신성을 인정받아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됐고, 총사업비 확정을 위한 ‘사업계획 적정성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장기이식코호트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장기이식 관련 자료의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0월 18일 '2024 제10차 KOTRY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OTRY는 국립보건연구원이 ’14년부터 지원한 사업으로 한국장기이식연구단이 국내 장기이식 수여자와 공여자를 대상으로 국가 기반 장기추적 코호트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약 4만여 명의 장기이식 수여자와 공여자 임상정보 및 인체자원 등을 수집해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 보관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간이식의 경우 약 1만4천여 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년간 뇌사자 신장 배분 정책 제안 및 57편의 논문 발표와 172편의 학술대회 발표를 통해 장기이식 관련 주요 성과를 공유해 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장기이식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난 10년간 축적된 KOTRY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 성과, 국내외 데이터베이스를 통합·연계한 이식 기술 현황과 진단 바이오마커 발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장기이식코호트 책임연구자인 연세의대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업체가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를 개발할 때 시행착오를 줄이고 신속한 제품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의료제품 개발 상담사례집’을 10월 18일 개정·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사례집에는 최근 1년간 상담 내용을 포함하여, 의약품·바이오의약품 분야 의약품 128건(품질 33/비임상시험 65(약리 27, 독성 38)/임상시험 30), 바이오의약품 151건(품질 58/비임상시험 67(약리 21, 독성 46)/임상 26) 및 의료기기 분야 기술문서 23건, 임상시험(통계 포함) 20건 상담사례가 포함되어 있다. 의약품·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는 ▲합성 올리고뉴클레오티드 ▲나노의약품 ▲이중항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백신 등 신기술·신개념 의료제품 개발 시 품질·비임상·임상 분야별 고려해야 할 사항을 설명하고,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위치조정카테터제어장치’ 사용적합성 평가 ▲‘심리요법용뇌용전기자극장치’ 임상시험 대조군 설정 시 고려사항 등 기술문서 및 임상시험 상담사례를 안내했다. 식약처는 이번 사례집 개정이 의료제품 개발 시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실질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정부는 10월 17일 16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위원장 윤석준) 제10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공유형 진료 지침」제정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논의하기 위해 의료인력 공유와 관련된 기존 제도*를 운영하면서 발생했던 엄격한 신고절차·요건 등 장애요인을 살펴보았다. 의료현장에서 수요가 높거나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진료협력체계와 연계하여 시범사업 형태로 추진하고, 구체적인 모델 확립을 통해 단계적으로 확대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의료기관 간 인력 공유가 필요한 질환, 지역, 공유·협력 형태 등을 논의하고 이를 유형화하는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여러 모델을 논의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인력 공유를 적용할 수 있는 유형들을 제시함으로써, 제도적 틀 안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10월 17일 제453차 무역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PET 수지(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수지)의 덤핑수입으로 국내 산업이 피해를 받고 있다고 최종 판정하고, 중국산 PET 수지에 대해 향후 5년간 7.00 ~ 7.98%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할 것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베트남산 스테인리스강 냉간압연 제품의 반덤핑 조사 건에 대해서 덤핑수입과 국내산업피해 간에 인과관계가 성립한다고 예비판정하고, 본조사 기간 중에 발생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잠정덤핑방지관세 3.66 ~ 11.37% 부과를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무역위원회는 국내기업인 오스테오시스가 국내기업 A를 상대로 신청한 체성분 분석장치 영업비밀 침해 조사건에 대하여는 신청인의 영업비밀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정하고, 중국산 탄소강 및 그 밖의 합금강 열간압연 후판 제품의 반덤핑조사를 개시하기로 했다. 한편, 무역위원회는 이해관계인에게 충분한 의견 진술 기회를 부여하고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중국, 인도네시아 및 태국산 OPP 필름(폴리프로필렌 연신필름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17일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개최한 ‘테크노파크 성과 발표회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 ‘테크노파크 성과 발표회’는 지역중소기업 육성의 첨병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19개 지역 테크노파크가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 체감형 정책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기업 육성의 연대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의 전국 17개 오영주 장관은 1부 성과발표회에서 진행한 특별 강연에서 “테크노파크와 중진공은 주어진 예산을 기업에게 전달만 하는 ‘경로(파이프라인)’ 역할에서 벗어나, 기업들이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찾아 지역의 혁신자원과 연결해 주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부산테크노파크와 Mt.H콘트롤밸브(주)는 지역기업의 성장전략에 특화된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기업 육성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중인 레전드50+ 프로젝트의 우수사례를 소개하여, 참석자들에게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테크노파크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동대문구는 10월 17일 동북권 교통사업의 핵심인 청량리역과 왕십리역 간 1km 단선전철 신설을 위해 남양주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청량리역 수인분당선 운행횟수는 편도기준 평일 9회(주말5회)에 불과해 강남권 출퇴근 주민들의 극심한 불편을 낳고 있다.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근거해 지난 2022년 12월부터 ‘수인분당선(왕십리역~청량리역) 단선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했으나 경제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철도공사에 요청한 운행횟수 증가도 무산되는 등 사업추진에 차질이 있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경춘선-수인분당선 직결 연결이 현안인 남양주시와 협력해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에 대한 여론 환기와 철도 유관기관 설득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관내 밀집지역 및 주요행사 개최 시 합동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철도 관련 유관기관 협의 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동대문구는 이미 청량리역 광장에서 이용객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화성시가 16일 킨텍스에서 ‘2024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 내 화성시 공동관에서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2024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은 국내⋅외 총 350여개사가 참가하고 KOTRA 84개국, 129개 해외무역관의 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를 포함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시장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시는 광명-화성-평택-광주로 연결되는 서해안 K-미래차 밸리의 중심 거점인 점과 권역별 투자유치 전략을 홍보하고 산업단지 시행사인 계룡건설, 한화솔루션과 함께 산업단지 분양 상담을 진행하는 등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IR 활동을 펼쳤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투자유치 IR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기아차 화성공장 등이 입지한 글로벌 첨단기업도시로서의 화성시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화성에서 기업 성장의 꿈이 실현되길 희망하며, 임기 내 20조 투자유치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6월 화성시 최초로 서울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100여개 기업,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7일 글로벌 반도체 제조 장비 기업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의 TEL Technology Center Korea-2 준공식에 참석해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의 투자에 감사하며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가와이 토시키 도쿄일렉트론 CEO, 원제형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사장, 관계 기업인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2006년 경기도와 화성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외국첨단 제조업체 투자지역인 화성시 장안 첨단산업단지에 발안공장과 2007년 동탄에 화성사무소를 조성한 이후, 2012년에는 첨단 반도체 제조 공정의 주요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거점으로 동탄부지에 TEL Technology Center Korea를 조성해 국내 반도체 산업과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이번에 기존 화성사무소 옆에 TEL Technology Center Korea-2 준공을 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맞춤형 연구개발을 강화해, 고객사의 공정 개발 기간의 단축과 개발 평가 설비의 조기 양산 안정화가 기대된다. 화성시는 이날 준공식을 가진 도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자전거 교통사고는 줄어들고 공영자전거 대여 실적은 늘었습니다! ‘2023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 공표 Ⅴ 자전거 교통사고 감소 Ⅴ 공영자전거 대여 증가 Ⅴ 자전거도로 증가 ※ 행정안전부 누리집 ‘정책자료 통계→승인통계’에서 확인 가능 자전거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감소 추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