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이천시가 2일 시험인증 및 교정산업 선도기업 ㈜에이치시티와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최근에 첨단미래도시추진단 및 투자유치팀을 신설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신규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타 시·군과 차별화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보다 실효성있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도 관내에 위치한 우수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에이치시티는 5세대 이동통신(5G)을 기반으로 하는 통신, 전자파 적합성, 안전성 시험 등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특히, K-방산의 세계화에 발맞춰 글로벌 방산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원자력연구원, 국방과학기술진흥연구소, 한국항공우주(KAI), 육군정보통신학교 등과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방산분야의 시험인증 역량을 꾸준히 키워온 비전있는 기업이다. 한편, ㈜에이치시티와 이천시는 그동안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김경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광주시는 2일 시청 6층 비전홀에서 세종대학교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산업의 중심이 될 첨단과학 기술인 국방, 항공우주, 바이오테크 연구단지를 조성해 지역산업을 활성화하고 연구개발 및 우수 연구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대상지는 도척면 유정리 산4-5 일원이며 부지면적 15만7천600㎡에 3개 동(연면적 1만8천73㎡)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신속한 행정절차 및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인프라를 지원한다. 세종대학교는 연구시설 조성과 교육시설‧ 산학 연구시설 유치, 스타트업 활성화 및 창업 교육, 견학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적극적 협력 및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유망분야의 원천기술 개발, 국가 기술력·경쟁력 강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첨단 융복합 연구단지 입지를 통한 시 이미지 제고와 함께 첨단시설과 연계된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 및 관내 학교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은 지난 7월 2일 낮 2시 진흥원 중회의실에서 ‘성남시 중소기업 비즈니스 활성화 및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비즈니스상담회’를 개최했다. 국내 최대 경제단체인 한국경제인협회의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삼성, 현대, LG 등 대기업에서 CEO와 임원으로 활약했던 전문가 240여 명으로 구성된 경영자문단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성남시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함께 혁신 성과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협약식 당일 한경협 경영자문단과 함께 개최한 ‘비즈니스상담회’에서는 기존 진흥원 지원사업에 참여한 유망 IPO기업, 우수 창업기업 중 15개 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인사·노무, 자금·재무 등 필수적인 경영노하우를 전수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 우수 중소기업과 다양한 현장경험이 풍부한 대기업 출신 전문가가 연결되어 한 단계 높은 혁신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4차산업의 혁신도시 성남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문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7월 2일 14시 킨텍스에서 통신산업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방안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2024 통신업종 산업안전보건 상생협력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은 반도체 및 자동차 업종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및 협력업체 등 70개사 종사자와 학계, 관련 협·단체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주제 및 사례 발표가, 2부에서는 상생과 연대를 통한 중대재해 예방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통신산업은 세계 최초로 CDMA, LTE, 5G 서비스를 상용화하는 등 정보통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핵심 산업이다. 고공작업으로 떨어짐, 감전, 안전장비의 끊어짐 등 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박종식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이 전기통신업체는 50인 미만 중소 영세기업(90.5%, ‘22년 기준)이 대부분이므로 안전보건 관리 역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대기업의 상생협력 노력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이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서 상생협력 활동의 경험과 사례를 소개했다. &n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7월 2일 ㈜엠에스이엔지와 ‘건설기계 외장품, 플랜트, 모듈러(조립식) 제조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엠에스이엔지는 2021년 설립된 청년기업으로 건설기계 외장품, 플랜트, 모듈러 제조 분야에서 독자적인 특허등록과 출원 15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계·설비 제작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투자액은 65억 원, 신규 고용인원 17명이며, 입주 계약을 맺는 즉시 바로 새만금에 입주하여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엠에스이엔지의 투자를 환영한다.”라면서, ”기술력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 새만금에서 번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종윤 ㈜엠에스이엔지 대표는 “저렴한 임대 용지에 입주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면서, “확장된 생산시설과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바탕으로 매출과 고용증대로 지역경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지금까지 투자유치 누적액 10.2조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투자유치 성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최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2공구 내 이차전지 원료를 제조하는 성일하이텍㈜의 소성로공장 사용승인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성일하이텍은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제1공장(2008년 준공)과 제2공장(2020년 준공)을 가동하면서 아이오닉 전기차 기준 약 10만 대의 이차전지를 공급할 수 있는 원료를 제조하고 있으며, 지난 6월 3일 준공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제3공장과 이번에 사용 승인한 소성로공장을 가동하게 되면 아이오닉 전기차 기준 약 30만 대에 대한 이차전지 원료(코발트·니켈·리튬 등)를 추가로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성일하이텍은 폐배터리에서 이차전지 양극재 원료를 추출하여 이차전지 생산 업체에 공급하는 업체이며, 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이차전지 원료를 공급함으로써 이차전지 원료 광물의 해외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개발청 정인권 기획조정관은 “앞으로도 자원 선순환 및 지속 가능한 경영으로 새만금 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라면서, “기업의 경영활동과 운영 과정에서도 애로가 없도록 건축 관련 행정서비스를 적극행정으로 지원할 것이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 '2024 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교육과정 중 하나인 전산회계 1급 과정을 7월 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첫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오는 7월 26일까지 4주간 총 80시간으로 교육비 및 교재비가 전액 무료로 지원되는데 특히 전산회계 1급 과정은 지난해 道 일자리 재단 맞춤형 직업교육 공모사업으로 실시한 바, 교육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기에 올해도 추진하게 된 과정이다. 본 교육은 단순히 교육과정 운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전 수료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취업 설계를 실시하여 취업 알선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청년층 구직자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진행하는 교육과정을 앞으로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번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여주프리미엄아울렛-여주새마을금고가 업무 협약을 통해 추진한 ‘여주 상생 바우처’ 프로그램 2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매출 증대 및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여주 상생바우처’를 2023년 9월 20일부터 운영해 왔다. 기존 1억 원의 예산이 소진됨에 따라 ㈜신세계사이먼에서 지역상생을 위해 올해 2억 원을 추가하기로 하여, 기존에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개선하여 2024년 7월 1일(월)부터 2차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바우처 권종을 1만 원권으로 변경, 구매금액별 지급기준 및 지급 방법 등을 개선했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 고객 중 당일 30/100/2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포인트 적립 후 안내센터(EAST/WEST)에서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앱과 영수증 확인 후 수령할 수 있다. 바우처는 한글 시장, 세종시장, 강변 상점가, 터미널 상점가, 창동 먹자골 상점가 등 174개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여주시는 상생바우처 가맹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28일 관내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관련 주요부서장(11개 부서) 간담회를 개최 했다. 지난 3월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본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지역업체 물품 등 우선구매와 관련한 사항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이후 지속적인 지시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를 독려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예산 규모가 크거나 계약·설계서에 대한 검토가 가능한 부서 등 우선구매 관련 주요부서를 대상으로 실시 했는데, 관내 중소기업제품 구매 현황과 진행 상황, 향후 계획 등을 부서장이 발표하면 김경희 시장이 직접 질문하면서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기업체는 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공무원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제품을 이용하다 보면 현재는 경쟁력이 없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면 국내를 넘어 국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생길 것이다. 우리 공무원은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일해야 한다.”면서 경기 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실전 체험형 청년 창업아카데미-로코노미스케일업! 1회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협회장 유수현) 주최로 진행되는 로코노미 스케일업(Loconomy Scale up!)은 도심의 거대 상권이 아닌 지역(Local)에서 경제생활이 이루어지는 현상으로 예비·초기 청년차업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청년창업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예비·초기 청년창업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1회기 프로그램의 첫 번째 강의는 지문검사를 통한 사업가 기질 및 성향 결과를 토대로 상황에 맞는 대응법을 공유하며 조별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했고, 두 번째 강의는 정부지원사업 소개와 창업 아이템 선정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노하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수현 협회장은“선배 창업가로써 예비․초기 청년창업가를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진행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업 초기에 겪게 되는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길 기대하며, 창업 청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