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6월 2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서해5도 주민 수용·구호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서해5도 지역 포격 도발 상황을 가정해, 서해5도 주민들을 인천 내륙지역으로 출도·이송 후 질서있게 수용·구호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조치사항을 보고하고 보완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등으로 한반도의 안보 환경이 어려운 상황인 점을 감안하여, 각 기관의 위기 대응 태세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도상 훈련을 통해 기관별 조치계획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서해5도 주민 보호 지침’에 반영·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 을지연습 주간에 맞추어 서해5도 주민 수용·구호를 위한 ‘현장 훈련’이 인천광역시 주관으로 실시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에 대비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겠다”라고 밝혔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최근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환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에서의 손씻기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방문 외래환자 천 명당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은 6월 2째주 기준 34.1명으로, 최근 4주간 2.3배 증가했다. 환자가 늘어나면서, 5월 5째주부터 코로나19 유행 이전에 수족구병이 크게 유행했던 2019년의 동 기간보다 높은 수준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로는 0-6세에서 전체 환자의 90.2%(49.3명/천 명), 7-18세에서 9.7% (8.9명/천 명) 발생했다. 특히 수족구병 병원체 감시 결과, 중증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엔테로바이러스 71형(EV-A71)의 발생이 확인(’24.1.~6., 5건)되어, 병원체의 특성(증상의 종류, 강도)과 계통분석을 통해 국내 유행주 및 발생 경향을 파악하면서 EV-A71의 전국적인 확산세를 분석, 모니터링하고 있다. 수족구병은 기온이 따뜻해지는 6월~7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데, 최근 우리나라뿐만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공식 초청작, 올해 가장 강렬한 웰메이드 미스터리 '엄마의 왕국'이 7월 24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엄마의 왕국'은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강제로 봉인된 기억을 찾아가는 아들 사이의 거짓말과 비밀로 평화로운 왕국의 붕괴를 그린 웰메이드 미스터리 드라마. 공개된 '엄마의 왕국' 메인 포스터는 한기장, 남기애, 유성주 세 배우의 미스터리한 모습이 담겨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이들의 美친 앙상블을 기대하게 만든다. 먼저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 ‘주경희’ 역을 맡은 남기애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게 어딘가를 힘 없이 응시하고 있어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이어 기억을 찾아가는 아들 ‘도지욱’ 역의 한기장은 가족의 비밀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담고 있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목사 ‘도중명’ 역의 유성주는 포스터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주경희’와 ‘도지욱’의 평화로운 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너도 내가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가수 임정희가 3년 만에 자신의 곡으로 돌아온다. 임정희는 오늘(26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5월의 장미’ 음원과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21년 8월 발표한 ‘Let's go swimming(레츠 고 스위밍)’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곡이다. 청량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는 곡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빨갛게 피어나는 장미처럼 묵묵히 자신의 때를 기다리며 매일 조금씩 전진하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 ‘촉촉한 빗방울들이 네 두 뺨을 스쳐도/살랑 바람에 너의 마음의 꽃잎이 흩날려도/새벽 이슬에 얼어버렸던 그 마음들을 녹여/5월의 봄날을 맞이하지’처럼 시적인 노랫말이 임정희의 담백한 보이스와 만나 진한 여운을 남긴다. 미니멀하지만 다채로움이 느껴지는 편곡과 임정희의 청명한 듯 매혹적인 보컬이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5월의 장미’가 피어난다. 특히 재즈 뮤지션 강이채의 바이올린 연주가 어우러져 봄처럼 아늑하고 편안한 무드로 이끌어 줄 예정이다. 임정희는 이번 신곡에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권율이 엄태구 옆에 선 한선화를 향해 경고를 날린다. 오늘(26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 5회에서는 서지환(엄태구 분)과 고은하(한선화 분), 그리고 장현우(권율 분) 사이 삼자대면의 결말과 함께 두 남자의 해묵은 과거사가 밝혀진다. 앞서 서지환과 고은하는 사라진 직원 정윤택(김현규 분)의 행방을 찾아 그의 집으로 향했다. 라이벌 조직인 야옹이 파가 정윤택을 데리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정윤택의 집 역시 안전하지는 않은 상황. 특히 정윤택의 어린 동생과 놀아주던 고은하 앞에 정체불명의 차량이 나타나면서 긴장감은 최고조로 치솟았다. 서지환 역시 위기감을 느끼고 경계 모드에 들어간 가운데 예상과 달리 검사 장현우가 차에서 내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현우가 정윤택의 집에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지, 삼자대면의 결말이 주목되고 있다. 특히 장현우는 이전부터 줄곧 서지환에 대한 악감정을 드러내 왔던 만큼 그의 옆에 있는 고은하에게 경험에서 비롯된 경고를 줄 예정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스캔들’의 최웅이 한채영 집에서 의식을 되찾는다. 오늘(26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8회에서는 문정인(한채영 분)이 자신의 방에 서진호(최웅 분)를 몰래 숨긴 사실을 가족들에게 들킨다. 앞서 정인은 남편인 민태창(이병준 분)의 거침없는 막말에 악몽까지 꾸게 됐다. 불안정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정인은 진호를 차로 치는 교통사고를 냈고, 이후 의식을 잃고 쓰러진 그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이로 인해 진호는 백설아(한보름 분)와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며 안방극장에 흥미를 더했다. 본 방송을 앞두고 오늘(26일) 공개된 스틸에는 깜짝 놀란 정인과 그녀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진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인은 오랜만에 딸 민주련(김규선 분), 태창과 함께 가족 간 오붓한 식사를 하기로 한다. 하지만 정인은 자신의 방에 숨겨둔 진호의 존재로 식사에 집중하지 못한다. 그런 도중 진호가 머무는 방 쪽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려오자 정인은 황급히 뛰쳐나간다. 식사 도중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25일(현지 시각), 캐나다 문화유산부 파스칼 생 옹쥬(Pascale St.Onge) 장관과 캐나다 국립예술센터(National Arts Centre)에서 상호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2022년 9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지정하기로 한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양국 간 문화예술, 문화유산, 창조산업,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캐나다는 ‘문화’를 기반으로 국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유대를 강화하여, 양국 관계 발전의 든든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국 예술인 협연 공연 ‘이음(Connection)’으로 상호 문화교류의 해 시작 양해각서 체결 이후에는 양국의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고 다양한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 해’ 개막식과 개막공연 ‘이음(Connection)’이 캐나다 국립예술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김명수와 박은석에게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사건이 닥친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 14회에서는 신윤복(김명수 분)과 이준호(박은석 분)를 거대한 패닉에 빠뜨리는 전개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이준호는 성산마을 수장고에서 옥함을 훔치려다 신윤복에게 발각, 그 자리에서 문화재 보호법 위반과 특수 절도 혐의로 경찰 신이복(조인 분)에게 체포됐다. 이로써 신윤복과 신수근(선우재덕 분)이 골몰했던 감쪽이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방송 말미 팔에 화상을 입은 누군가가 모습을 드러내 많은 이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앞서 감쪽이로 추정되는 인물의 팔에 화상 흉터가 있었다는 김칠복(김병춘 분)의 증언이 있었던 상황. 이준호가 진짜 감쪽이인지 여전히 많은 의문이 남는 가운데 초췌한 몰골로 구치소에 수감된 이준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안함이 가득한 눈빛과 어두운 안색에서 이준호가 느끼고 있는 두려움이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다. 반면 신윤복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엄태구와 권율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한선화를 설레게 하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 속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한선화 분)를 사이에 둔 서지환(엄태구 분)과 장현우(권율 분)의 관계가 얽히고설키기 시작한 것. 이에 고은하를 사로잡은 두 남자의 상반된 매력을 전격 분석해 봤다. 먼저 목마른 사슴의 대표 서지환은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따뜻한 반전 매력으로 고은하의 마음을 요동치게 하고 있다. 첫 만남부터 의도치 않은 오해가 쌓이면서 두 사람의 거리는 적정선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진심 어린 사과로 관계의 물꼬를 트면서 조금씩 가까워졌다. 또한 서지환은 유기농 우유 식중독 사태로 인해 고은하가 슬럼프에 빠지자 서툰 위로로 고은하의 상처를 어루만지기도 했다. 의기소침해진 고은하에게 “잘한다”라는 칭찬과 함께 키즈 크리에이터 활동을 독려하는 구독 고백을 날려 모두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숙소에서 쫓겨나 갈 곳이 없는 고은하에게 잠자리를 내어주는 세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미지의 숲 속에 등장한 거대 괴수를 소재로 올 여름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할 스릴러 영화 '루프 트랙'이 숨통을 조여오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시선을 끈다.[감독: 토마스 세인스버리ㅣ출연: 토마스 세인스버리, 타완다 매니모, 헤이든 J. 윌 / 수입&배급: ㈜콘텐트마인] 도시와 사람에게서 도피하기 위해 미지의 숲 속으로 트래킹을 떠난 '이안'이 자신을 쫓는 불길한 무언가를 느끼며 시작되는 거대 괴수 스릴러 '루프 트랙'이 평화롭던 깊은 숲 속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과 그로 인해 극한으로 치닫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담아낸 예고편을 공개하며 시선을 끈다. '루프 트랙'은 예측할 수 없는 스릴러 장르로 거대한 괴수의 등장은 물론 긴장감이 넘치는 이야기로 단번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뉴질랜드 박스오피스 TOP 10에 오르며 자국에서의 흥행에 성공하며 세계 각국에 웰메이드 괴수 영화로서 소개되며 인정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감독 토마스 세인스버리는 주연까지 맡으며 기대감을 더하고 '호빗' 시리즈, '메가로돈',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