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바다 건너온 패밀리들의 좌충우돌 한국 체험기 '패밀리가 왔다'가 MC 황제성X박선영, 그리고 국제부부 3쌍의 합류 소식과 함께 베일을 벗었다. 7월 6일(토)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되는 SBS Plus 관찰 리얼리티 '패밀리가 왔다'는 사랑 하나로 국경과 언어를 뛰어넘어 결혼에 골인한 국제커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와 함께 다양한 나라에서 한국에 정착한 자식을 보러 찾아온 외국인 부모들, 그들의 눈을 통해 문화적·인간적인 한국의 매력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특히, 한국인들에게는 당연하지만 외국인 가족들에게는 판타스틱한 한국의 다양한 매력들은 한국 방문 ‘패밀리’들에게 가족들을 뒤로하고 소위 '말뚝'을 박아버린 자식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말이 안 통하는 외국 사돈끼리의 좌충우돌 상견례 또한 프로그램의 재미 포인트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핑크빛 첫 만남 썰부터 리얼한 한국살이 에피소드까지, 출연 부부들이 가진 저마다의 사연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는 '미녀들의 수다', '비정상회담' 등 대표적인 외국인 예능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주목된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24일(월) 발생한 경기 화성시 공장화재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도록 화성시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피해 현장 주변 잔해물 처리,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추진 등 피해 조기 수습을 위해 쓰이게 된다. 한편, 정부는 6월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화재 피해자 지원방안 및 피해 수습방안과 유사 사고 방지대책 마련 방안 등에 대해 관계기관들과 논의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4년 ‘찾아가고 싶은 섬’ 88곳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정안전부가 2015년부터 국민이 여행하기 좋은 섬을 매년 20~30개 선정하여 홍보해 온 정책이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고 싶은 섬’ 발표 10년 차를 맞이하여, ‘섬의 날(8월 8일)’의 의미를 담아 그동안 선정됐던 ‘찾아가고 싶은 섬’을 종합하여 88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88개의 ‘찾아가고 싶은 섬’에 대한 볼거리, 즐길 거리 등 여행 정보는 ‘한국섬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행정안전부는 섬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6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찾아가고 싶은 섬’ 방문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챌린지 영상’과 ‘인증 사진’으로 진행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하여 게시하면 된다. 챌린지 영상은 섬의 날 홍보대사 QWER(큐더블유이알)의 ‘섬의 날’ 안무를 따라 하는 영상을 게시하면 된다. 인증 사진은 88개의 섬 중 한 곳을 방문하여 해당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원장 김연수)은 6월 25일 오전 10시 대전 KW 컨벤션센터(대전 서구)에서 국가유산 연구개발사업(R&D)인 ‘국가유산 스마트 보존활용 기술개발’연구과제 수행기관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의 정책방향 및 기술사업화 방안에 대한 강연과 전문가 상담(컨설팅)을 진행하는 혁신연구회를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과 4차 산업기술(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 국가유산 산업의 저변을 넓히고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4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가유산 연구개발사업(R&D)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두 번의 강연과 그룹별 전문가 상담(컨설팅)으로 진행된다. 먼저, ▲ 첫 번째 강연에서는 국가연구개발의 흐름과 지향점 등을 비롯한 주요 정책 방향을 살펴보며, ▲ 두 번째 강연에서는 기술이전 및 사업화 관련 각종 프로그램과 정책에 대해 안내한다. 강연 후에는 ▲ ‘국가유산 진단분석 기술개발’, ‘국가유산 안전관리 고도화’, ‘국가유산 탐사조사 기술개발’의 3개 과제별로 조를 나누어 산학연 관계자들 간 과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과 국가유산청 출범(‘24.5.17.)을 기념하여 오는 7월 1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대전 서구)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2004년 첫 선을 보인 후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하는 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융합(퓨전) 국악 공연으로, 그간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대중에게 익숙한 국악인이 함께 출연하는 다채로운 전통공연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지난달 전남 무안군에서 첫 선을 보인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전공연은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일구&김영자’(국가무형유산 판소리 보유자)의 춘향뎐 중 나무꾼막, ‘고성오광대보존회’(국가무형유산 보유단체)의 덧배기춤, 국악공연단체 ‘풍악광대놀이’의 대고(대형 북) 공연, 피리 연주자들로 구성된 전통관악밴드 ‘저클’의 관악 공연을 비롯하여 인기 국악인 김준수, 가수 송가인의 흥겨운 무대까지 세대와 분야를 넘나드는 예인들이 다채로운 가(歌)·무(舞)·악(樂)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공연은 8세 이상 국민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6월 26일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관세청은 특허청으로부터 ‘원스톱 원산지관리 시스템(One-stop Origin Management System, 이하 ‘OOMS’)’에 대한 발명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원스톱 원산지관리 시스템(OOMS)는 원산지 결정부터 원산지증명서 신청·발급 및 국가 간 원산지증명서 전자교환까지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위한 원산지관리 업무를 전산으로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관세청은 지난해부터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원스톱 원산지관리 시스템(OOMS) 해외 보급 및 자유무역협정(FTA)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 중으로, 동 사업 내용은 지난 6월 4일에 있었던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동선언에 채택된 바 있다. 관세청은 아프리카 국가에 이어 동남아·중남미 국가로 원스톱 원산지관리 시스템(OOMS) 보급을 확대하고,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유무역협정(FTA) 역량 강화 사업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이번 특허등록을 통해 원스톱 원산지관리 시스템(OOMS)의 독자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제 자유무역협정(FTA) 행정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특허청은 6월 25일 10시 30분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 강남구)에서 IP담보대출 회수지원기구(‘IP회수지원기구’)와 IP중개협약기관이 참여하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IP회수지원기구와 IP중개협약기관 간에 담보IP의 거래를 촉진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식재산(IP)거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IP중개협약기관과 담보IP의 매각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담보IP의 거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담보IP 매입 기업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 등 담보IP 매입 수요를 유인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지식재산(IP)회수지원사업은 지식재산(IP)담보대출의 부실이 발생했을 때 은행으로부터 담보IP를 매입해 은행의 회수부담을 경감하고, 매입한 담보IP를 라이선싱 또는 매각 등을 통해 수익화하는 사업이다. IP회수지원기구는 2020년 출범 이후 총 186개의 담보IP를 매입해 이 중 46개를 수익화했고, 이는 은행의 회수부담을 낮춰주어 지식재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해양수산부는 6월 26일 ‘2024년도 제1회 손실보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한다. 1989년 정부의 ‘맑은 물 공급정책’에 따라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기간 연장이 불허됐고,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업인이 보상금을 받으려면 피해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면허기간 연장 불허 시점이 약 25년 지나 해당 자료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아 제대로 된 손실액 보상이 어려웠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피해 증빙자료가 없는 경우에도 해양수산부 장관이 정하는 표준방법으로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내수면가두리양식업보상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올해 4월 3일부터 시행하고, 5월 20일부터 손실보상금 신청 공고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첫 번째 대책위원회에서는 공고에 따라 신청한 보상 신청인이 피해어업인에 해당하는지 여부와 면허연장 불허에 따른 손실보상금 지급 여부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대책위원회 위원장인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 자리에서 “면허연장이 불허된 지 약 25년이 지난 만큼, 대책위원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보상금을 더욱 신속하게 지급하여 합리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특허청은 6월 26일 14시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시 강남구)에서 유전자원을 이용하는 바이오, 제약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유전자원 및 관련 전통지식에 관한 WIPO 조약(’24.5월 채택, 현재 미발효 상태, 이하 ‘조약’)’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과 관련부서 담당자, 바이오분야 기업과 연구원, 관련단체 등이 참석한다. 설명회에서는 조약 채택 경위, 핵심 조항 등에 대한 특허청 담당자의 설명과 조약으로 인한 각국의 제도 변화와 영향에 대해 발표가 있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개도국 중심 31개국 가입...우리 기업, 조약 가입 국가에 출원 시 주의 필요' 동 조약은 특허출원시 유전자원 및 관련 전통지식의 출처(원산국/원주민) 정보 공개를 의무화한 것으로, 브라질, 인도 등 유전자원 부국 중심으로 개도국들이 유전자원·전통지식으로부터 발생한 이익을 공유받기 위한 수단으로서 주장해 왔다. 지난 5월 24일 스위스 제네바 WIPO 본부에서 진행된 외교회의에서 조약이 채택되어, 25년 만에 특허제도 하에서 국제규범화된 것이다. 현재까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6월 25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개정은 ’23년 8월 24일 규제혁신전략회의를 통해 발표된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 이행을 위한 '산업집적법' 개정안이 다음 달 10일 시행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고, 산업단지 내 기업투자를 촉진하고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한 주요 내용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자금조달 수단을 다양화하기 위해 도입되는 △자산유동화의 투자자를 금융투자업자, 부동산투자회사, 공공기관으로 명확히 하고 △자산을 유동화하여 자금을 조달한 기업이 유동화된 자산에 대해 우선매수협상권을 가지도록 하여 안정적인 기업활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한편 ❶입주기업이 합작법인에 산업용지 등을 현물출자 하는 경우 산업용지 분양 후 5년간 적용되는 처분제한을 적용받지 않는 예외를 신설하여 기업이 적시에 신산업 등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고, ❷산업시설구역에도 법무‧회계‧세무 서비스업 등이 입주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