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9일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김포상공회의소, 김포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와 북변 3·4·5지구 조합장, 관련 건설사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건설기업 대표들과 북변3·4·5지구 조합장 등이 참석해 함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김포시 기업과 재개발 사업 간 소통창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서로 상생하기 위해 재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우수한 김포기업체의 건설자재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등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도시계획과, 도시관리과, 주택과도 간담회에 참석해 향후 김포시에서 진행되는 공공사업과 기업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도움을 마련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기업과 상생을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라고 전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9일 올해 세 번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21개의 다양한 직종의 중소기업과 구직자 222명이 참여했다. 이날 21개 업체에서 현장 면접을 실시해 구직자 207명이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 중 77명이 1차 합격 됐다. 이천시 일자리센터에서는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관내 취업정보 제공과 알선 등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이후 10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와 함께 짝수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홀수달 읍면동 소규모 채용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구인난·취업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구직자는 이천시 일자리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들을 위한 상설면접과 동행면접 등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100년 가까이 된 전통 사찰인 심곡사의 방문객 안전을 강화하고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 힘을 합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일 오전 성북구 정릉3동 주민센터에서 심곡사 대표, 북부지방산림청장, 성북구 부동산정보과장,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 회의를 열고 심곡사의 화재 등 안전 확보와 관리 어려움 등이 있어 이에 대한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조정안에 합의했다. 심곡사는 1935년에 불교양식으로 건축됐고, 목조보살좌상이라는 문화유산이 있는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사찰이다. 그런데 심곡사 건립 이후 심곡사가 속한 북한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유림 무단 점유 문제가 발생했고, 심곡사가 위치한 지번에 별도 지번을 분할 할 수 없어 화재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등 안전사고나 재난 발생 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사찰 관계자와 방문객 등 30여 명은 “심곡사는 100년이 가까운 전통 사찰이고, 공원 문화 유산지구 내 사찰”로서 방문객 안전 등을 위해 화재보험 가입 등이 필요하니 사찰부지를 분할 해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애브비㈜가 수입하는 희귀의약품 ‘엡킨리주(엡코리타맙)’를 6월 20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T세포 표면에 있는 CD3과 B세포 표면에 있는 CD20에 결합하는 이중 특이성 단클론항체로,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DLBCL) 성인 환자 치료에 사용한다. 엡코리타맙은 CD3와 결합하여 T세포를 활성화하고, CD20와 결합을 통해 B세포를 활성화된 T세포 옆으로 가져와 B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게 된다. 식약처는 이 약이 2차 이상의 치료를 받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DLBCL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희귀・난치질환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되어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회(5월 29일, 6월 12일, 6월 19일) 개최하여 1,497건*을 심의하고, 총 1,065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164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202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안건(1,497건) 중 이의신청은 총 134건으로, 그 중 68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총 18,125건(누계),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836건(누계)으로, 결정된 피해자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11,752건(누계)을 지원하고 있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등(특별법 2조4호나목・다목)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변경 시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20일, 양재 엘타워에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이하 조합) 및 전력반도체 업계 관계자 등 80여 명과 함께 ‘화합물 전력반도체 산업 고도화를 위한 Kick-off 미팅’을 개최했다. 올해는 화합물 전력반도체 분야 대형 국책사업*이 추진되는 첫해로, 소재-소자-IC(집적회로)-모듈 등 밸류체인별 화합물 전력반도체 업계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태계 활성화 방안, 기술개발 현황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 행사에서는 산기평 - 조합 - 전력반도체 앵커 기업들 간 국내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태계를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열렸다. 양해각서(MOU)에 따르면 산기평은 사업 참여 기관들에 대한 연구개발(R&D) 전주기를 밀착 지원하고, 조합은 화합물 전력반도체 분야별 협의체를 주관한다. 화합물 전력반도체 웨이퍼를 생산하는 ‘SK실트론(소재분야)’과 전력반도체 분야 대표 팹리스인 ‘어보브반도체(IC분야)’, 8인치 레거시 공정 파운드리 기업인 ‘DB하이텍(소자·모듈분야)’은 웨이퍼 제작부터 설계-제조에 이르는 과정까지 국내에 선순환적 생태계가 마련될 수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조달청은 20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69개사에게 지정서를 수여하고, 해외진출 성공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분기에 신규로 지정된 G-PASS기업에는 수출 경험을 보유하고 해외인증, 국제 산업 재산권 등을 갖춰 해외조달시장 진출이 유망한 기업이 다수 포함됐다. 특히, 신규 지정 기업 중에는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 체계적인 공급망을 갖춘 ‘친환경 도료’ 수출기업, 혁신제품 지정 및 시범구매를 통해 다수의 공공기관,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 ‘자율주행 물류로봇’ 생산기업 등이 지정되어 눈길을 끈다. 신규 지정 기업들은 앞으로 국내 조달시장과 해외진출 지원사업에서 참가 우대와 해외조달시장 입찰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하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맞춤형 종합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와 우수 G-PASS기업을 초청하여 해외 진출 경험을 공유했다. 조달청은 올해 상반기 기업 재직자를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으로 양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조달청은 20일 민생경제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전남 나주시를 찾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지역여행 상품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고품질의 다양한 국내여행 신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여행 상품의 서비스 수준을 점검 및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임병철 기술서비스국장은 이날 전남지역 여행상품을 개발ㆍ계약 체결한 광주지방조달청 직원들과 함께 나주시 ‘마한역사문화탐방지역’을 방문, 직접 체험하고 지역여행 상품의 수요, 품질 등을 점검했다. 임 국장은 “다양한 수요가 있는 여행서비스의 특성에 맞추어 카탈로그계약 방식으로 국내여행 신상품 개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여행 서비스산업 발전과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7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2차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는 암 등록환자 대상으로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암 등록·검진·청구·사망 데이터를 결합한 암 환자 전주기 이력 관리형 데이터셋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국립암센터가 「암관리법」에 따라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암환자 정보*를 연계하여 구축한 226만 명 규모의 빅데이터 중 위암·유방암·간암·대장암 표본 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본 대회는 암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K-CURE 경진대회 누리집을 통해 대회 정보를 확인하고, 활용계획서를 작성하여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평가를 통해 활용 필요성, 독창성이 뛰어난 10개 팀을 선정하며(8월 30일), 선정된 팀들은 3~4주간 국립암센터의 원격 분석환경을 통해 빅데이터를 분석한 뒤 발표 평가(10월 22일)를 거쳐 수상자로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학교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우수 국가유산교육 수업안을 발굴하고 공유·확산하여 국가유산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9월 2일까지 ‘2024년 국가유산교육 수업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종 초·중·고등 교육과정과 자율·동아리·봉사·진로활동 등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국가유산을 활용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수업안을 공모하는 것으로, 전문가 서류심사를 통해 우수작 12편(초·중·고등 학교급별 4편 씩)을 선정한 후 발표심사를 거쳐 국가유산청장상과 국가유산진흥원장상을 수여하고, 복권기금 재원을 활용한 총 상금 1,450만 원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또한, 우수작 12편의 수업안은 사례집으로 제작하여 전국 학교현장의 실제 수업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하고, 교원 전용 교육용 디지털콘텐츠 플랫폼 ‘잇다(ITDA)’와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도 공개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방법 등 경진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가유산청 누리집과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