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 ㈜세찬컴퍼니 김현철 대표 인터뷰 Q. 세찬컴퍼니만의 가진 특징은? A. 통신업계야말로 경기 흐름에 가장 민감한 분야도 없다. 왜냐면 경기가 안 좋을 때 가장 먼저 줄이는 분야가 통신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신규 고객도 고객이지만 기존 고객과의 관계십을 어떻게 하면 지속할 것인가에 대한 갈증이다. 이에 대한 해답은 항상 친절하게 이 하나다. 세찬컴퍼니 각 매장 매출 바탕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다 보니 이는 어쩌면 당연하다. 한편 세찬 컴퍼니 매장은 핸드폰 판매를 뛰어넘어 누구라도 부담없이 모이는 커뮤니티 장소다. 편히 개개인별 사연을 털어놓을 수 있는 매장으로 지역내 입지가 강하다. Q. 세찬컴퍼니 임직원들이 일당백이라 하셨는데 어떤 뜻인가? A. 말 그대로 직원 한 명 한 명이 여러 사람 몫을 해 주고 있다. 대표로서 이런 성실하고 꼼꼼한 태도에 대한 보상은 금전적인 측면이다. 노력에 대한 대가가 최대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얼마 전 일이다. 매장 안으로 휠체어 탄 한 분이 씩씩거리시면서 들어오셨다. 이유인즉, 다른 매장에서 구매한 핸드폰이 계속 문제가 발생 돼 항의를 몇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올해 가장 강렬한 웰메이드 미스터리 '엄마의 왕국'이 7월 극장 개봉을 확정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 / 이상학 | 출연 / 한기장, 남기애, 유성주 | 제작 /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 제공 / 영화진흥위원회 | 배급 / 스튜디오 에이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올해 가장 강렬한 웰메이드 미스터리 '엄마의 왕국'이 7월 개봉을 앞두고 가족, 거짓말, 비밀로 평화로운 왕국의 붕괴를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 '엄마의 왕국'은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강제로 봉인된 기억을 찾아가는 아들 사이의 거짓말과 비밀로 평화로운 왕국의 붕괴를 그린 웰메이드 미스터리 드라마. 공개된 '엄마의 왕국' 티저 포스터는 괴로움을 참으며 울고 있는 아들(한기장)과 그를 위로하는 듯한 엄마(남기애)의 모습이 담겨있어 강렬한 드라마의 힘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여기에 가족/ 거짓말/ 비밀이라는 키워드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평화로운 왕국의 붕괴가 시작됐다”라는 카피는 이 가족에게 감춰진 비밀은 무엇일지 특히 두 모자의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제77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으로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인 영화 '플로우'가 제48회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4관왕 최다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감독: 긴츠 질발로디스 | 수입/배급: 판씨네마㈜] 대홍수가 세상을 덮친 뒤, 유일한 피난처가 된 배 한 척을 타고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 항해를 시작한 ‘고양이’의 눈부신 모험담 '플로우'가 제48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 관객상, 장편 부문 음악상, Gan Foundation상 등 총 4개 부문의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최다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인 제작으로 탄생한 '어웨이'로 2019년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콩트르샹 작품상을 수상했던 천재 애니메이터 긴츠 질발로디스 감독의 신작 '플로우'는 이번에도 감독이 연출부터 각본, 제작, 음악, 촬영, 편집, 미술까지 모두 참여하여 눈길을 끈다. 올해 열린 제77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으로 공개된 '플로우'는 “어린이 관객들을 위한 훌륭한 영화이면서 어른들에게도 최고의 영화(할리우드 리포터)”, “기술적 기교와 활기 넘치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대만을 대표하는 월드스타 장첸과 왕가위 제작사 ‘Jet Tone Films’의 조합으로 기대를 높이는 '언럭키 로맨스'가 6월 18일(화) 오늘부터 IPTV & VOD 서비스를 통해 최초 개봉한다.[감독: 하영강 | 출연: 장첸, 춘하, 이현 | 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사랑하는 여자는 반드시 불행해지는 저주에 걸린 웨딩 플래너 ‘장양’이 사랑밖에 모르는 일편단심 ‘린추추’를 만나 하나뿐인 연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언럭키 로맨스'가 6월 18일(화) 바로 오늘부터 IPTV & VOD 서비스를 통해 최초 개봉하며 관객들을 만난다. 사랑의 결실을 맺는 커플에게 동화 같은 하루를 만들어주는 업계 최고의 웨딩 플래너 ‘장양’ 역은 중화권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월드스타 장첸이 맡아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데뷔작인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부터 '해피 투게더',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 등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거장들의 선택을 받으며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최근 [수리남], '듄' 등에 출연, 작품을 보는 남다른 안목을 입증하며 이번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신인배우 한서원이 ‘플레이어2’에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활약했다. 한서원은 지난 11일,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 4,5회에서 재벌 3세 ‘민원준’ 역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서원이 연기한 민원준은 극중 플레이어들이 파헤치게 된 두 번째 사건의 주요인물이다. 한서원은 죄를 저지르고도 돈과 권력을 이용해 법의 심판을 피해가는 재벌 3세의 역할을 완벽히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고급 바에서 유흥을 즐기며 등장한 원준은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된 모습으로 운전대에 올랐다. 인적이 드문 외곽 도로를 달리던 원준의 차가 비틀대고, 이를 막기 위해 원준의 차 앞에 끼어든 동갑내기 치킨 배달부의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나며 사건이 시작된다. 원준은 뺑소니 이후 재벌가 회장인 자신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고, 자신의 범죄사실을 권력을 이용해 조작하기 시작했다. 특히, 원준은 사건 이후 다른 배달 오토바이를 보고 그날의 일이 생각난다며 걷어차 버리는 등 일말의 죄책감도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굿파트너’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이 완벽한 이혼팀으로 뭉친다. 오는 7월 12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측은 18일, 법무법인 ‘대정’의 이혼전문팀 차은경(장나라 분), 한유리(남지현 분), 정우진(김준한 분), 전은호(표지훈 분)의 완전체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높인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변호사들의 유쾌한 고군분투가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을 맡았고,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이어 탐정’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가람 감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스캔들’이 첫 방송부터 한채영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파격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어제(1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1회에서는 ‘포커페이스’ 종방연이 한창 진행되는 도중 제작사 대표 문정인(한채영 분)이 옥상에서 떨어진 채 발견돼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성공적으로 마친 드라마 ‘포커페이스’ 종방연 현장에서 문정인과 백설아(한보름 분)의 강렬한 대치로 포문을 열었다. 정인은 자신을 싸늘하게 바라보는 설아에게 다가가 “흰색 드레스라, 지저분하게 짝이 없는 주제에 순결해 보이고 싶었나 보지”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하지만 설아는 정인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는 모습을 봤다며 협박했지만, 정인은 설아를 향해 가소롭다는 듯 “증거 있어?”라고 물어보며 보는 이들의 분노를 샀다. 곧이어 정인은 살해 협박 편지를 받게 됐고, 황당한 기색을 내비치며 편지를 보낸 이가 설아일 것이라고 의심했다. 한편 과거 설아와 연인 사이였던 정우진(최웅 분)은 그녀와의 추억을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한일 최초 트로트 그룹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이 데뷔일을 확정했다. 18일 n.CH엔터테인먼트는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이 오는 29일 첫 번째 싱글 '담다디'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n.CH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의 첫 번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의 밝고 귀여운 모습과 함께 상큼하고 발랄한 에너지가 가득 담겨 있다. 앞서 한국과 일본의 실력파 '황금막내'들의 듀엣 결성 소식이 전해지며 뜨거운 반응을 모은 가운데,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이는 첫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은 18일 밤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29일 발매되는 신곡 '담다디'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를 통해 두 사람의 소중한 첫 인연이 시작된 만큼 '한일톱텐쇼'에서 의미 있는 첫 무대를 준비했다는 후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오늘, 18일(화)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예능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3화에서는 ‘크서방’으로 알려진 미국인 방송인 크리스 존슨 가족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광활한 대지부터 앤티크 물건으로 가득한 저택까지 소유한 미국의 리치 대디, 로버트 존슨이 여권을 들고 아들에게 시원한 등짝 스매싱을 날리러 한국으로 날아온다.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브라질의 카를로스 고리토의 뒤를 이어 대한 미국인 크리스 존슨이 한국에서 아버지와 뜨거운 재회가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캘리포니아에서 온 크리스 존슨은 미국 육군사관학교 출신의 엘리트로 한국 방송에 출연하며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유쾌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각종 홍보대사 활동을 겸임하며 한미 문화 교류에도 이바지했던 그가 등짝 팸을 찾아온다. 그의 개성 넘치는 아버지, 로버트 존슨도 여권을 들고 한국에 날아와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 예정. 골동품으로 가득한 앤틱한 분위기의 대저택부터 전용차를 타고 구경 해야 할 만큼 광활한 46만 평의 크리스의 본가가 소개되자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엄태구와 한선화의 운명적인 만남들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뒤흔들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에서 서지환(엄태구 분)과 고은하(한선화 분)가 우연한 계기로 인연을 맺어가면서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들이 색다른 떨림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두 사람 사이를 이어줬던 물건들을 통해 1, 2회 타임라인부터 3, 4회 관전포인트까지 모두 짚어봤다. 클럽 안에서 서로를 마주친 서지환과 고은하는 사탕을 계기로 다시금 만남을 이어가게 됐다. 서지환이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가 가지고 있던 사탕을 최근 유행하고 있다는 신종 마약으로 오해한 것. 두 사람이 만난 클럽이 서지환의 라이벌 세력인 야옹이 파가 운영하는 곳이었기에 서지환은 고은하가 야옹이 파에서 보낸 첩자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었다. 이에 서지환은 고은하를 다시 만나자마자 사탕을 달라고 추궁했고 화가 난 고은하는 사탕을 입안에 털어 넣는 돌발행동을 저질렀다. 이를 빼내려다 서지환이 하트모양 사탕을 받아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