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본격 괴기공포토크쇼 MBC '심야괴담회' 시즌4가 오는 6월 23일(일) 밤 10시 50분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간다. 지난 2021년 첫 선을 보인 MBC '심야괴담회'는 신개념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공포 장르 마니아 시청층을 구축하며 시즌3까지 큰 사랑을 받아 왔다. 국내외 시청자가 제보한 실제 기이한 사연을 중심으로 공포영화를 방불케 하는 재연과 스토리텔러의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아 왔다. 재정비기간을 거쳐 7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심야괴담회' 시즌4는 주말 밤으로 자리를 옮겨,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 한여름 무더위를 내쫓을 오싹한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 ‘심괴 터줏대감’ 김구라 x 김숙 & ‘신예 괴담꾼’ 김호영 x 지예은 최강 출연진 조합! 시즌1부터 함께한 ‘심괴 터줏대감’ MC 김구라와 김숙은 시즌4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킨다. 김구라는 첫 녹화에서 “죽음의 시즌 사(死), 죽어야 산다!"는 말로 '심야괴담회' 시즌4의 포문을 열었고, 김숙은 "'심야괴담회'는 죽어도 죽지 않는 영생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로봇·장비 등을 제조 공정에 결합해 주력 산업의 생산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AI 자율제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발표(5.8)한 「AI 자율제조 전략 1.0」의 핵심 정책이었던 AI 자율제조 10대 선도프로젝트의 선정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AI 자율제조 전략 1.0」 발표(5.8) 이후 현장 조사, 지자체 및 연구소 간담회 등을 통해 10대 선도사업이 될 수 있는 후보 사업들을 40개 이상 비공식 발굴한 바 있다. 후보 사업에는 반도체, 자동차, 조선, 이차전지, 기계, 디스플레이, 철강, 섬유, 가전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첨단 및 주력업종이 모두 포함돼 있다. 산업부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6.5일부터 공식 수요 조사에 착수했으며, 공식 수요 조사(~6월 말) → 과제 공고(7월) → 최종 평가(8월)를 거쳐 8월 중 10대 선도프로젝트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산업부는 7월 중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갖고 후보 사업 리스트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 기업별로 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서울시와 한국노바티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서울바이오허브 위탁운영 기관)은 종양학, 피부과학 2개 분야에서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돌봄 혁신기술 찾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4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2개 기업은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기회를 포함해 글로벌 제약사인 ‘노바티스’의 컨설팅,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노바티스(Novartis)는 1996년에 설립된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약기업이다.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은 서울시, 한국노바티스가 2020년부터 매해 공동 개최하고 있는 공모전으로, 노바티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기술 경진대회인 ‘헬스엑스 월드 시리즈’를 국내에 도입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2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당 4천만원의 연구지원금과 함께 서울바이오허브 2년 입주 혜택 및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 참가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노바티스의 전문가 멘토링 및 코칭,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지원은 물론 시제품 연구개발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로 5회차를 맞는 ‘2024 헬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6월 17일 2024년 ‘1분기 전국산업단지현황통계’ 조사결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고용인원은 2023년 4분기 1,254명에서 1,420명으로(166명, 13.2%) 증가했으며, 생산은 1,030억 원에서 2,502억 원으로(1,472억 원, 14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공장을 준공한 성일하이텍 등 신규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채용 수요가 증가하고, 화학 및 전기・전자 업종의 생산량 증대로 기업 생산이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파악된다.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투자진흥지구,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 정부의 지원과 규제개혁에 힘입어 10.1조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투자유치 결과 두산퓨얼셀, 에코앤드림 등 다수의 기업이 공장 건설 및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향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 이번 통계조사 결과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고용과 생산능력 확대로 결실을 보기 시작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안보 관광과 자전거 여행을 활성화하고자 6월 15일,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 6.25 전쟁 주요 격전지와 기념시설 등을 자전거로 순례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안보 및 자전거 여행 전문가 차백성 학군사관후보생(ROTC)자전거전국연합회 회장과 이홍희 전 해병대 사령관, 김태진 전 코렉스 대표, 나도채 국토탐방연맹 대장, 문체부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이 함께했다. 문체부는 그동안 파주, 고성 등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의 안보 자원은 물론 전국에 산재한 주요 전적지와 주요 참전국 기념시설 등을 참전국들과의 교류 확대 및 국민의 안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원조사를 진행해왔다. 또한 이를 자전거 여행과 접목해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는 안보 관광 관련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인촌 장관이 방문한 춘천과 가평은 자원조사 과정에서 자전거 여행으로 접근하기 쉬운 대표적 전적지와 기념시설이 산재해 있는 지역으로, 북한강 자전거길을 활용하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먼저 오전에는 ‘춘천지구전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연간 209조원 규모의 공공조달 시장에서 발생하는 규제를 본격적으로 혁파한다.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17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2024년 공공조달 킬러규제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그간 조달청은 광범위한 현장규제 개선을 추진했으나 조달현장에서의 체감도는 여전히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조달청은 현장밀착 조직의 특성을 살려 40여 차례 현장간담회와 공모전, 1,500여 개 조달기업에 대한 설문조사 등 전수조사를 통하여 전방위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혁신 방안의 가장 큰 특징은 다수 부처가 연관되고, 첨예한 이해관계 등으로 장기 미해결 중인 킬러규제(17건)와 현장에 숨어있는 낡은 관행 등 현장규제(85건)를 망라한다는 점이다. 4대 분야 총 102건의 과제로 구성된'2024년 공공조달 킬러규제 혁신방안'중 킬러규제는 17건, 현장규제는 85건이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징벌 중심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제도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도록 개선한다. 부정당업자제재 면책을 정비하고, 현재 1/2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해양수산부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제3차 한‧미 국제어업관리 협의회’를 개최하여, 미국과 불법어업 근절 등 국제어업관리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명진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정책관과 켈리 크리스(Kelly Kryc) 미국 해양대기청 부차관보, 말렛 메스핀(Mahlet Mesfin)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 등 양국의 외교, 국제어업, 해양경비를 담당하는 정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미 국제어업관리 협의회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2020년에 화상으로 첫 회의를 개최했다가 작년에 처음으로 미국에서 대면회의가 개최됐고, 올해 두 번째 대면회의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면서 양국 간 협력 논의체계가 정상궤도에 올라선 것으로 평가된다. 한‧미 양국은 국제 불법어업의 근절을 위해 유엔식량농업기구(FAO)를 비롯하여 공해(公海)상 국제어업을 규율하는 지역수산기구(Regional Fisheries Management Organizations, RFMOs)에서의 불법어업 규범 강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 태평양 도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상반기 사업대상자로 현대해운㈜ 등 4개 연안해운선사를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노후 연안선박의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90억 원의 현대화 편드를 조성하여 실버클라우드(완도-제주), 썬플라워(후포-울릉) 등 6척의 연안여객선 건조를 지원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작년 8월에 수립한 「연안교통 혁신대책」에 따라 연안여객선 외에 선박 노후화 문제가 심각한 연안화물선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200억 원 등 2027년까지 4년간 1,000억 원을 추가로 출자하여 총 3,000억 원 규모로 펀드를 확대 운용할 계획이다. 현대화 펀드 위탁운용사인 세계로선박금융㈜는 올해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상반기 사업대상자 공모를 실시했으며, 총 8개 연안해운선사가 지원했다. 이후 현대화 펀드 투자심위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의 우수성, 선사 여건 및 신뢰도 등을 평가하고 최종 사업대상자로 현대해운㈜, ㈜디에스건설, ㈜한유, ㈜KHOS 등 4개 선사를 선정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선사는 선가에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조달청은 17일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 별관에서 ‘해외조달시장 진출 맞춤형 종합지원사업(이하 ’종합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년 최초로 도입된 이번 사업은 중소 조달기업이 해외조달시장 진출 준비 및 이행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특화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출준비·계약·납품·사후관리 등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수요가 대상이다. 종합지원사업은 총 4회에 걸쳐 참여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1차 모집은 6.19.(수)부터 시작된다. 조달청은 7월 초에 1차 지원 대상 기업 선정을 위한 심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응걸 기획조정관은 “종합지원사업은 조달청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특화된 바우처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의지는 있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달기업을 적기에 지원하여 글로벌 조달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세계 최대 규모의 여성 발명축제인 ‘2024 여성발명왕박람회’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는 박람회(엑스포)는 특허,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을 출원하거나 등록받은 국내외 여성 발명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행사로, ❶‘제24회 여성발명품박람회’와 ❷‘제17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가 함께 개최된다. ❶‘제24회 여성발명품박람회’는 국내 여성발명기업 80개사의 우수 발명품이 전시된다. 전시장은 △생활 △뷰티&패션 △식품 △디지털&가전 등 주제별로 구성되어 발명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참가기업 중 일부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송(실시간 소통 판매)을 진행한다. 또한 여성 발명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유통·수출상담회도 함께 마련했다. ❷‘제17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20개국 400여점의 여성 발명품을 대상으로 행사 첫날(6.20) 현장 심사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6.22)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대상(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