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성남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 3곳과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가 작년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성남시 관내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를 본격 도입하기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과 허선영 에스케이엠앤서비스 대표,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오영현 휴맥스모빌리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향후 2년간 국비 10억원, 시비 20억원, 민간 2억원 등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성남형 통합모빌리티(MaaS, Mobility as a Service)플랫폼 ▲지역 맞춤형 모빌리티 허브 ▲관용·제휴 차량 주민 개방형 공유 서비스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자율주행 셔틀 ▲자율주행 차량에 주행 정보를 제공하는 라이다 인프라 등을 도입하게 된다. 성남종합운동장에 지역 맞춤형 모빌리티 허브센터를 구축해 공유 차량 서비스, 스마트 주차 시스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도입하고 성남형 통합모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6월 14일 오후 2시 서울대(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개발협력학회에서 국제개발협력분야 전문가들과 공동 주최하여 미래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한 기술협력 네트워크 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이후 미래 팬데믹 대비 기술협력의 글로벌 공조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2022년부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 라오스를 대상으로 전문 분야인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시작했고, 2023년부터 몽골, 아프리카로 지역을 확대한 바 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공동학술회의 개최 및 세션 진행을 통해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건 분야 공적개발원조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기회로 삼고자 한다. 특히, 질병관리청은 2023년 12월 글로벌보건안보조정사무소(Global Health Security Coordination Office, GHSCO)를 개소하고 최근 국제보건안보담당관을 신설하여, 공적개발원조를 포함한 글로벌 감염병 기술협력을 통한 참여 국가들의 역량 강화에 더욱 기여하고,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으로 향후 추진 계획을 구체화한다는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14일 서울에서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 이노우에 히로오(井上 博雄) 일본 경제산업성 에너지절약·재생에너지 부장 및 양국의 수소 관련 총 11개 관계기관이 함께 참석하는 '제1회 한-일 수소협력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개최된 한일 정상 좌담회('23.11)시 양국간 청정에너지 분야에서의 공조 필요성을 논의한 것에 이어, 올해 5월 한-일 정상회담시 양국간 수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수소협력대화를 신설키로 합의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이다. 양측은 일본의 수소사회추진법 제정(5.17), 한국의 청정수소발전입찰시장 개설(5.24) 등 최근 양국의 수소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및 에너지 안보 등을 위해 청정수소 및 수소화합물 분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양국의 수소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집약도 및 인증, ▲표준·기준, ▲안전 분야 워킹그룹을 우선 개설하여 세부적인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향후 추가적인 워킹그룹 개설방안도 논의해나가기로 했다. &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6월 14일 국내외 투자유치의 촉진을 위한 새만금 투자·해외분과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새만금에 적합한 산업 분야 및 투자유치 방향,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추가 인센티브, 산단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입 기업 유치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새만금자문단은 새만금사업지역의 개발, 투자, 해외, 문화예술관광, 신산업 등 분야별 업무와 관련하여 주요정책의 수립 및 운용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자문단은 관련 분야 전문가를 2년의 임기로 임명하여 매년 두 차례 이상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산업, 금융, 영미권 투자유치, 중화권 투자유치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새만금에는 국제 투자진흥지구가 지정(’23.6월)되고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지정(’23.7월)되는 등 기업친화정책이 강력하게 추진됐다. 새만금청은 윤석열 정부의 전폭적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정부를 실천, LS그룹 등 국내외 유수기업 투자를 이끌었고, 정부 출범 1년 7개월 만에 투자유치 10.1조원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14일, 국내외 관광객들이 믿고 즐겁게 관광할 수 있도록 서울 광장시장을 방문해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광장시장을 둘러보면서 바가지요금 논란 관련 메뉴판 가격 비치 여부와 품질관리 서비스 등 관광 활동에 따른 불편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먹거리, 품목에 대한 현장 의견도 청취하고, 쇼핑 결제 편의를 위한 카드 결제 또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등 관광수용태세도 확인했다. ◆ 지자체, 시장 상인회와 먹거리 바가지요금 등 불편 사항 개선 방안 논의 이어 서울시 종로구청장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바가지요금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장 상인회의 자정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종로구에서 먹거리 노점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국어 정보무늬(QR) 메뉴시스템’ 조기 서비스 도입과 관광객이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쇼핑, 먹거리 체험 등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서비스 방안도 논의했다. 유인촌 장관은 “외래관광객 2천만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복합해양레저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시화호 일대의 서해안 관광벨트에 연이은 대규모 사업과 개발 호재가 예정되면서,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 또한 연일 뜨거워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변수를 가지고 있어 현재의 상황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와 발달 가능성이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는 만큼, 교통과 관광 호재, 재건축 및 재개발 등 앞으로 예정된 개발 여부가 큰 영향을 미친다. 안산, 시흥, 광명, 성남 등 수도권 일대가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최근에는 특히 안산 일대의 교통, 개발 호재가 많은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추세다. 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 일원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위치한 복합산업단지인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MTV)는 해양 레포츠 산업에 특화된 신개념 해양레저도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반달섬 내수면의 마리나와 해양문화공원, 시화호 뱃길 복원 등 해양레저산업에 적합한 지리적 특성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시흥시 도시개발사업에 따르면, 시화 MTV는 3조 6천여억 원을 투입해 벤처와 물류, 유통을 아우르는 대규모 사업으로의 발전이 예정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지난해 K-디지털 플랫폼 지원사업(5년 30억 원)에 선정된 고양산업진흥원의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첨단산업·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훈련(K-디지털 트레이닝) 신규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 지원단이 선정된 훈련과정은 디지털 신기술 아카데미 과정으로 2026년 12월 말까지 3년간 운영된다. 훈련생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누구나 무료로 훈련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훈련생은 훈련기관이 자율적으로 선발하며, 선발된 인원은 훈련 장려금과 장비 및 공간 등이 지원된다. 이번 과정은 최신 트렌드를 접목시킨 교육과정으로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양성에 초점이 맞춰졌고 참여기업의 대표(CEO) 등 현장 전문가의 멘토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훈련생 모집 등 관련 정보는 추후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 소통누리망(SNS)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 김종상 단장은 “올해 프로젝트 기반의 AWS 풀스택(프론트엔드, 백엔드) 개발자 과정을 개설해 고양특례시의 A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6월 11일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사전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진흥원은 2026년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개소 이전 다양한 사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과 ‘IP융복합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2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은 VR, AR, MR, XR, 홀로그램, 디지털아트 등의 실감형 콘텐츠 제작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업은 5개사로 ▲㈜아트인인터랙션 '빛을 넘어서(Beyound The Light)' ▲스튜디오리메오 'Hybrid Space Series : Virturial Data Base Pavilion' ▲㈜모션플랜 '빛무리 : 빛의 정원' ▲㈜엔토닉크리에이티브 '빛의 합주' ▲아쏘드 'Luminous Melody(빛나는 선율)'이다. 결과물은 올해 9월 말 일산문화광장에서 시연하여 시민들이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IP융복합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업으로 원천 IP를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를 제작하며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정부는 6월 14일 10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차 회의(5월 30일)에서, 환자 권리구제의 첫걸음으로 공정하고 충분한 의료사고 감정 및 조정·중재 시스템 혁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고, 환자의 의료사고 입증책임 부담 완화를 위한 추가적 제도개선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는 ①의료사고 감정·조정제도의 혁신 방향, ②의료사고 발생 시 환자에 대한 위로, 설명 등 의료진-환자 간 신뢰형성 방안, ③‘의료사고처리 특례법’의 전제로서 입증책임 부담 완화 등 선결 과제 검토 방향을 논의했다. ◆ 의료사고 감정·조정 제도 혁신 방향 의료사고 감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감정부 구성·개선 및 역량 강화, 의료자문단 및 비상임 감정위원 풀 확대, 감정의 일관성 확보를 위한 감정 DB 구축·활용, 조사인력 확충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환자 권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절차 진행 시, 정보 제공 확대, (가칭) 환자 대변인제 도입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 &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여주시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1일 썬밸리호텔에서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양평 국회의원 김선교, 여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의회 의장 정병관, 여주시 일자리경제과장 신지철,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지점장 배인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장 이소연 등이 참석했고 기관별 지원 시책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는 기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한 여주시 기업체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들이 여주시 경제의 기둥과 같은 역할을 수행중인 만큼 여주시에서도 2024년에는 더욱더 많은 관심을 통해 관내 기업체들이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내 기업체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여주시 기업체들의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고, 대화의 시간에 있었던 기업체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들을 여주시 시정발전과 관내 기업체들의 경영개선을 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