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이해 구강에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약과 치아미백제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등의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약처는 이번에 안내하는 치약과 치아미백제 안전사용 정보는 ‘치약 바르게 알고 사용하기’, ‘의약외품 이야기 치아미백제’ 동영상으로도 제작·배포하며, 해당 동영상을 식약처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치약은 치아를 희게 유지하고 튼튼하게 하며, 입 안의 청결과 치아·잇몸·구강 내 질환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유효성분(주성분)에 따라 제품별 효능·효과가 다를 수 있어 개인의 치아 상태와 제품에 기재되어 있는 유효성분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치가 자주 발생하는 사람은 충치 발생을 억제하는 불소 성분이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치은염이나 치주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2024 챠오, 이탈리아' 개막식을 빛낸다. 알베르토 몬디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춘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챠오, 이탈리아' 개막 행사의 진행자로 나선다. '2024 챠오, 이탈리아'는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간 공동협력사업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이탈리아가 수교를 맺은 지 140주년으로, '2024 챠오, 이탈리아'는 수교 140주년 공식 행사로 펼쳐진다. 2021년부터 '챠오 이탈리아' 행사에 참석했던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몬디는 이번에도 자리를 빛내며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춘천시 명예홍보대사이기도 한 알베르토 몬디는 이날 개막식 사회와 개막 공연 진행, 토크 콘서트 등을 펼치며 양국 우정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알베르토 몬디는 현재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JTBC '톡파원 25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럭키와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를 통해 토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시드니 스위니의 핏빛 어린 연기변신으로 기대를 모아온 공포 스릴러 '이매큘레이트'가 7월 10일(수) 개봉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마이클 모한 | 출연: 시드니 스위니, 알바로 모르테 | 수입: (주)엔케이컨텐츠 | 배급: (주)디스테이션] '이매큘레이트'는 이제 막 수녀가 된 세실리아가 순결한 몸으로 임신한 사실이 밝혀지고, 기적으로 추앙받게 되면서 겪게 되는 충격적인 공포 스릴러이다. HBO 시리즈 '유포리아'의 ‘캐시’ 역으로 주목 받으며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로 꼽히는 시드니 스위니가 ‘세실리아’ 수녀 역을 맡아 기대를 모았다. 북미 개봉 이후 “시드니 스위니 최고의 작품”,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미친 클라이막스”, “과학과 종교, 호러의 발칙한 만남”, “기발한 상상력” 등 시드니 스위니의 압도적인 열연과 신선한 공포에 대한 호평 속에 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서 제작비 대배 4배 이상의 수익을 넘어서며 흥행 몰이 중이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이매큘레이트'의 메인 포스터는 “순결한 수녀의 잉태, 축복인가 저주인가”라는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올해 백일해 환자가 1,365명(’24.6.1.기준, 의사환자 포함)으로, 최근 유행한 ‘18년 연간 환자수(980명)를 넘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13-19세가 49.6%(617명), 7~12세가 37.5%(512명)로 7-19세 소아청소년이 전체의 87.1%(1,129명)를 차지하고, 지역별로는 교육시설에서 집단 발생이 보고되고 있는 경남(392명, 39.8%), 경기(143명, 17.4%) 부산(109명, 8.0%), 경북(90명,6.6%)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올해는 백일해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상황이다. 미국에서는 5월25일 기준 4,864명이 발생하여 전년도 동 기간(1,746명) 대비 약 2.8배가 증가했고, 필리핀은 4.27일 기준 2,521명이 발생하고 96명이 사망했다. 중국에서도 4월에 91,272명이 발생하여 3월(27,078명) 대비 약 3.4배가 증가하고 24년 누적 사망자가 20명으로 집계되는 등 최근 들어 발생이 증가했다. 우리나라는 백일해 예방접종률이 1세 97.3%(DTaP 3차), 초등학교 입학생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MBN '한일가왕전' 1대 MVP 김다현과 '한일가왕전' 일본의 실력파 막내 스미다 아이코가 한일 최초로 트로트 듀엣 프로젝트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을 결성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7일 n.CH엔터테인먼트는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가 한일 트로트가수 최초로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이라는 프로젝트 듀엣을 결성해 6월 중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Lucky팡팡'은 행운을 불러오는 주문을 뜻하는 이름으로 황금 막내들답게 발랄하고 신나는 에너지를 전해드리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팀"이라고 설명했다.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는 한국의 '현역가왕'과 일본의 'TROT GIRLS JAPAN(트롯걸즈재팬)'에서 각각 한일 음악 경연 프로그램의 최연소 '황금 막내'로 불리며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해 왔다. 현재는 MBN '한일가왕전'에 이어 '한일톱텐쇼'를 통해 또다시 시청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김다현은 지칠 줄 모르는 도전과 변신을 통해 폭풍 성장한 10대 가수로 대중의 귀여움과 사랑을 독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는 오는 12일 새 디지털 싱글 ‘CoinciDestiny’(코인시데스티니)를 발매한다. 지난 6일 오후 위키미키 공식 SNS를 통해 완전체 신곡 발매를 공식화하는 이미지가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이미지는 여덟 멤버가 손을 잡고 푸릇한 초원 위를 달리는 모습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들로 채워졌다. 이미지와 함께 업로드된 ‘우연히 만나 운명을 꿈꾸며 찬란히 빛났던 우리를 영원히 기억하며’라는 문구는 그동안의 추억을 마무리하며 위키미키의 마지막 인사를 암시해 뭉클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신곡명 ‘CoinciDestiny’는 ‘만나다’라는 뜻을 가진 ‘Coincide’와 ‘운명’을 뜻하는 ‘Destiny’의 합성어다. 우연히 만나게 되었으나 멤버와 팬은 하나가 될 운명이었다는 의미를 내포해 팬들을 향한 위키미키의 각별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CoinciDestiny’는 위키미키가 지난 2021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가수 볼빨간사춘기가 핫 서머걸의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6일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3일 발매되는 볼빨간사춘기의 신보 ‘립스(Lips)’의 티저를 선보이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입술 모양의 사탕을 들거나 머리를 만지는 안지영의 모습을 매거진 형식의 이미지로 게재, “손 잡는 건 기본 / 가벼운 포옹 That’s OK / 예쁘다는 기본 / 쓰다듬기 That’s OK”와 같은 가사의 일부를 함께 공개하며 신곡 ‘립스(Lips)’의 통통 튀는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안지영은 데뷔 초 모습을 연상케 하는 볼빨간사춘기 시그니처 금색 단발로의 스타일링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보 ‘립스(Lips)’가 안지영이 지난 2016년 작사·작곡한 곡인 만큼 음악은 물론 비주얼 또한 데뷔 초 모습과 비슷한 것을 드러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에 신곡 ‘립스(Lips)’의 일부를 담았다. 계절감을 드러내는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안지영의 모습과 밝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6월 5일부터 6월 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장관회의 및 청정경제 투자자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14개국이 참여한 동 행사는 지난해 타결된 공급망·청정경제·공정경제 협정의 본격적인 이행 및 구체적인 프로젝트 발굴 촉진을 위해 개최됐다. 먼저 「IPEF 장관회의」에서는 정인교 본부장,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 사이토 겐 일본 경산성 대신 등 14개국 장관이 참석하여, 지난 11월 타결된 청정경제 협정, 공정경제 협정에 서명했다. 또한, 제1차 공급망위원회를 조속히 개최하는 등 기발효된 공급망 협정에 따른 협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정 본부장은 별도 양자 면담 계기에, 러몬도 장관과는 청정전기,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청정경제 협력프로그램, 간킴용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장관 등과는 한-싱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과는 ‘파리협정 제6조 이행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하며, 기업들의 해외 탄소 감축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2024년'한-메콩 고위관리회의'가 김동배 외교부 아세안 국장과 솜분 시하낫(Somboun Sihanath) 라오스 외교부 경제국장의 공동 주재 하에 6.6.(목)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됐다. 김 국장은 한국 정부가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을 추진해 나가는데 있어서 역내 신성장 동력인 메콩 국가들과의 협력을 특히 중시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한-메콩 협력이 활발한 고위급 교류, 한-메콩 협력기금 및 양자 개발협력 사업 등을 통해 지속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한 김 국장은 올해 8차를 맞이하는 한-메콩 협력기금 사업 공모에 역대 가장 많은 수의 사업제안서가 제출되는 등 동 기금에 대한 메콩측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메콩 국가들의 개발 수요에 부합하는 사업들을 지속 발굴해 나가자고 했다. 메콩측 참석자들은 한-메콩 협력이 그간 메콩 지역의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해 왔음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의 역할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한-메콩 협력 강화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제11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이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가 누적되는 지방세 체납액을 강제 징수하기 위해 도와 31개 시군이 압류한 부동산에 대한 일괄 공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부동산 공매는 '지방세징수법' 제71조에 근거한 강제 매각으로 소극적인 체납처분에서 벗어나 재산압류 이후에도 납부를 미루는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방법에 해당된다. 31개 시군은 지방세 체납액 5백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부동산을 대상으로 권리관계 및 체납액 충당 가능성 검토 등 공매 실익 분석을 통해 총 1,596여 건의 공매 대상을 선정했다. 체납 세금은 약 167억 원에 달한다. 공매 실시에 앞서 사전예고 통지를 거쳐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사전 예고서 통지 후에도 납부하지 않는 체납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매각 의뢰하게 된다. 다만, 경기침체 등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영세기업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납부 능력을 고려해 분납을 유도하고 공매를 잠시 보류하는 등 체납징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노승호 조세정의과장은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체납처분 절차를 이행해 어려운 경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