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행정안전부는 6월 4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지자체와 기업, 경제단체 관계자를 초청하여 지역-기업 상생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평소 지역투자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지자체와 기업이 한곳에 모여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경제 6단체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자체(투자유치·관광 분야), 기업(지방투자·인사·ESG 분야)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자체의 기업지원체계, ▲워케이션 활성화 등 2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먼저,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 기업지원체계를 설명한 뒤, 현대자동차 및 대구광역시에서 기업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기업지원체계는 지자체의 기업지원 업무 창구를 일원화하여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지원 창구를 구축하는 것으로, 사업 수립과 인허가에서 사후관리까지 기업투자의 모든 단계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를 위해 지자체가 기업별 전담공무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가칭) 민간기업 전담공무원' 제도적 근거를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에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CES 2025 성남관’의 제품전시 또는 ‘전시 참관단’에 참가할 기업(총 50개사 내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성남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및 성남상공회의소가 협력 관계를 맺고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4일(화)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개최한 사전 설명회에서는 CES 2024에 참여한 기업의 실적을 알리고, CES 2025에 참여하는 방안과 참여에 따른 혜택을 안내했다. 선정된 기업은 ‘CES 2025 성남관’의 제품전시 지원과 함께 필요한 경비지원(항공료, 물류비 등)이 제공되며, 이와 함께 ‘CES 혁신상’을 수여할 수 있도록 신청비와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영섭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가 CES 전시회 참가의 중요성을 강연했으며 이어서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오재만 실장이 CES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팁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여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와 신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하위법령을 올해 7월까지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축분뇨는 농식품부에서 ‘이용’을, 환경부에서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그간 양 부처는 부처 간 벽을 허물고 ‘원팀(One-Team)’이라는 인식 아래 △가축분뇨 및 퇴·액비 관리대장을 실제 살포한 날에 작성하도록 개선, △가축분뇨 고체연료 성분 기준 명확화, △가축분뇨 관련 영업 기술인력 허가기준 합리화, △액비 살포기준 정비 등의 내용으로 '가축분뇨법' 하위법령 개정에 합의했다. 법령 개정 합의를 위해 축산 관련 단체 및 업계, 지자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처 합동 실무회의 등을 거쳤다. '가축분뇨법' 하위법령 개정은 가축분뇨 처리·활용 기술의 발전 및 업계 애로사항을 고려하여 가축분뇨 수집·운반업과 처리업의 기술인력 허가기준 개선 등 현장 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제도가 도입되며, 이달 중에 법제처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으로 국무회의 의결 후 공포된다. 이번 '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26년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 표준설계인가 신청에 대비하여 규제기준 마련에 본격 착수한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중소형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 개발 사업의 9개 신규 과제 연구개발 책임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원안위는 6월 4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소형모듈원자로 규제연구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추진단은 중소형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 개발 사업을 총괄하는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올해 3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설립됐으며, 공모를 통하여 원자력안전규제 전문가인 김인구 단장이 선정됐다. 향후 추진단은 한국형 SMR인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i-SMR) 등 경수형 SMR에 대한 안전규제체계 및 기술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하여 올해 신규로 선정된 R&D 과제를 포함하여 ’22년부터 진행 중인 기존 R&D 과제 등을 총괄하며 SMR의 안전성 검증기술과 인허가를 위한 규제요건 개발 등에 속도를 낸다. SMR은 기존 대형원전과 달리 노심 반응도 제어에 붕산을 사용하지 않고, 완전피동형 안전계통으로 안전등급 전력이 필요 없는 등 대형원전과 안전규제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6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에서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놀이하며 흡연의 위해성을 배울 수 있는 유아 및 어린이 대상 놀이·체험형 전시 콘텐츠 ‘노담밴드의 튼튼섬 모험’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는 유아를 대상으로 담배의 위해성에 관한 올바른 교육 제공을 통한 성장기 흡연 진입 방지 및 평생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를 목적으로 2015년부터 유아 흡연위해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아 흡연위해예방을 위한 ‘놀이형 체험관’은 유아가 흡연의 위해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스스로 상상하며 놀이하는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올해로 5년째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3세부터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의 위해성을 알기 쉽게 창작한 동화 ‘노담밴드의 튼튼섬 모험’의 주인공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유아가 주도적으로 건강과 금연의 가치를 인식하도록 총 10여 종의 놀이형 체험전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지하 2층~지상 49층, 총 1,191실로 구성되며 36~244㎡, 18개 타입 중 15개 타입이 3실 이상의 중대형 면적형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조망권을 특화한 날개형 건물 설계로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호실에서 시화호를 조망할 수 있다. 또 호실 별로 조망 특화를 활용한 오픈 테라스 설계를 도입했다. 각 호실에는 쾌적한 실내 산소농도 유지를 위해 (주)힘펠 고순도 산소발생시스템, 욕실환기시스템, 친환경 무기 질 도료 마감 등이 적용되며 유럽산 포셀린 타일과 천연 대리석도 공간별로 무상 적용된다. 지상 3층에 시화호를 마주한 인피니티풀과 지상4~5층에 약 360m 규모의 조깅코스를 조성해 생활속에서 시화호 조망을 마음껏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 실내수영장, 휘트니스, 레스토랑, 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 서비스대행 기업의 컨시어지 서비스(유상)도 갖출 예정이어서 생활숙박시설의 프리미엄을 높였다. 무엇보다 우수한 입지 조건을 자랑할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와 한국표준협회가 4일과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4년 경기도 품질경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확산해 기업의 품질경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다. 13개 분야, 23개 사업장, 34개 품질분임조 500여 명이 참가한다. 올해 대회는 ▲현장개선 부문 ▲서비스 부문 ▲자유형식(제조) 부문 ▲탄소중립 부문 ▲설비(TPM) 부문 ▲스마트팩토리 부문 ▲안전품질 부문 ▲상생협력 부문 ▲학습조직 부문 ▲ESG 부문 ▲사무간접 부문 ▲6시그마 부문 ▲제안사례 부문 등 13개 분야로 치러진다. 부문별로 대기업, 공공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해외법인으로 구분해 경연을 실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6개 팀, 우수상 7개 팀을 선정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품질분임조는 오는 8월 경기도, 수원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박승삼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오랜 훈련과 노력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신 여러분들의 갈고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배구 황제’ 김연경 소속팀 핑크스파이더스의 175일 여정을 담은 티캐스트-E채널 특별기획 ‘핑크드림175’가 지난 31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티캐스트와 E채널이 특별기획한 핑크스파이더스의 175일을 담은 다큐멘터리 '핑크드림175'에서는 핑크스파이더스에서 다양한 활약을 선보였던 선수들을 조명했다. 먼저 ‘MLB 전설’ 랜디 존슨의 딸 윌로우 존슨은 핑크스파이더스에서 꿈에 그리던 한국 배구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김연경은 핑크 머리에 타투까지 있는 윌로우를 보고는 “좀 과한데?”라며 거리감을 느꼈지만, 윌로우는 거침없는 감정 표현과 넘치는 에너지로 팀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친화력을 보였다. ‘아포짓’ 박현주는 “고라니인 줄 알았다. 그 정도로 소리 지르고 파이팅이 되게 좋다”라며 윌로우를 정의했고, ‘세터’ 이원정은 “저희 팀이 어둡고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는데 윌로우 선수가 밝으니까 팀의 에너지가 확실히 달라졌다”며 윌로우 효과를 극찬했다. 그렇게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린 윌로우는 자신의 데뷔전에서 ‘아웃사이드 히터’ 레이나, 그리고 김연경과 함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김명수와 이유영의 세 번째 소원은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 4회에서는 소원 들어주기로 묘한 분위기를 풍겼던 신윤복(김명수 분)과 김홍도(이유영 분)의 사이가 신윤복의 상처 앞에 붕괴됐다. 10대 시절, 신윤복은 꿈을 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머니와 누이를 찾기 위해 상경했단 사실이 밝혀졌다. 수소문 끝에 어머니를 찾았지만 그녀가 자신을 만나는 것을 주저하자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며 그 뒤로는 어머니와 누이를 찾지 않았다. 이러한 사연 때문에 신윤복은 디자이너로 성공해 파리에 가고 싶다는 김홍도가 돌아오지 않을까 무서웠고, 결국 버림받고 싶지 않아 다가오지 말라며 거리를 뒀다. 순식간에 사이가 멀어졌지만 신윤복과 김홍도는 서로에 대한 생각을 떨치지 못했다. 신윤복이 외롭고 슬플 때마다 한결같이 곁을 지킨 사람은 김홍도뿐이었으며 김홍도 역시 힘들고 초라할 때마다 힘이 되어준 이가 신윤복이었기 때문. 김홍도는 직진녀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엄태구, 한선화의 한 가닥 하는 친구들이 총출동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6월 12일(수)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동심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블랙 덕후 서지환과 늘 핑크빛 긍정 에너지를 뿜어내는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의 특별한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배우 김현진(주일영 역), 문지인(구미호 역), 양현민(재수 역), 이유준(만호 역), 문동혁(홍기 역), 재찬(동희 역)이 극 중 두 사람의 절친들로 뭉쳐 끈끈한 의리를 발휘한다. 먼저 서지환이 이끄는 육가공 업체 목마른 사슴 일원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총괄본부장 주일영(김현진 분)을 주축으로 고객관리팀, 제품개발팀, 홍보마케팅팀, 경영지원팀 등 각 팀이 의기투합해 목마른 사슴을 꾸려가는 것. 하지만 각 팀 팀장인 재수(양현민 분), 만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