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배우 한채영과 이병준이 남보다 못한 쇼윈도 부부로 변신한다. 오는 6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앞서 파격적인 전개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과 흥미진진한 관계성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스캔들’이 오늘(4일) 한채영(문정인 역)과 이병준(민태창 역)의 앙숙 부부 케미가 기대되는 스틸을 공개했다. 한채영은 극 중 과거 백설아(한보름 분)의 아버지와 결혼, 그의 전 재산을 가로챈 뒤 정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문정인으로 변신한다. 사랑과 성공에 눈이 멀어 새 삶을 살기 시작한 정인과 재혼한 민태창 역은 이병준이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정인 엔터테인먼트 회의실에서 흡족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인과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정인을 바라보는 태창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과 극 표정을 드러내는 두 사람 사이에는 싸늘한 냉기만이 감돌고 있어 쇼윈도 부부의 온도 차를 실감케 한다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어른들의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 8회에서는 마침내 동료에서 연인이 되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깊어진 마음만큼 여운은 짙고, 설렘은 수직 상승했다. 뜨거운 호평 속 8회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5.4% 최고 5.9%, 전국 평균 4.3% 최고 4.7%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날 서혜진은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 노력했다. 최선국어의 파격적인 조건을 물리치고 대치체이스에 남기로 결정한 만큼, 이준호와의 거리 유지가 중요하다는 것이 서혜진의 생각이었다. 이준호가 제안한 점심 약속도 구태여 거절한 그는 복잡한 심경을 달래고자 친구 차소영(황은후 분)을 찾아갔다. 서혜진은 “나는 톱니바퀴가 좀 어긋난 사람 아닐까? 주어진 숙제를 성실히 해치우면서 살기는 했는데, 제대로 된 연애도 못 해보고 억울하다, 이 소리지”라며 진심과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첫사랑의 설렘과 감동을 모두 담은 문라이트 청춘 로맨스 '너는 달밤에 빛나고'가 호평 가득한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죽음에 가까워질수록 강렬한 빛을 내는 희귀병을 가진 ‘마미즈’와 그녀의 버킷리스트 대행을 맡게 된 동급생 ‘타쿠야’, 서로가 있어 눈이 부시게 아름다웠던 만남과 이별을 그린 문라이트 청춘 로맨스 '너는 달밤에 빛나고'가 관객과 언론의 뜨거운 호평이 담긴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함께 자전거를 타는 ‘마미즈’(나가노 메이)와 ‘타쿠야’(키타무라 타쿠미)의 그림 같은 비주얼을 담고 있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답답한 병원을 벗어나 드넓게 펼쳐진 푸른 하늘을 만끽하는 두 소년, 소녀의 모습에 청량한 색채감이 더해져 청춘 로맨스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두 사람이 완성해낼 설렘 가득한 첫사랑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처럼 풋풋한 첫사랑 감성을 기대케 하는 포스터 위로, “키타무라 타쿠미와 나가노 메이의 좋은 호흡, 순정만화스러운 분위기”(씨네21), “첫사랑의 순수함이 가득한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최진혁이 이정은과 정은지 사이 알 수 없는 기시감에 빠졌다. 오는 6월 15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이정은과 정은지가 각각 취준생 이미진의 50대와 20대를 연기하며 최진혁이 두 사람과 밤낮없이 얽힐 계지웅 역을 맡아 다채로운 관계성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는 낮과 밤에 따라 달라지는 이미진(정은지 분)에게 맞춰 돌연 태세를 바꾸는 계지웅(최진혁 분)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들의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50대의 이미진은 갑작스레 찾아온 급속 노화를 기회 삼아 임순(이정은 분)이라는 이름으로 서한지청의 시니어 인턴 취직에 성공, 계지웅과 한 사무실에서 일하는 상황.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도 안 맞는 상사 계지웅의 뾰족한 눈빛에도 임순은 아랑곳하지 않고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강동구가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33억 5천7백만 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우선, ’공원 내 걷고 싶은 길 조성 사업‘은 10억 원을 확보했다. 관내 근린공원 3곳에 무장애 데크길 또는 황톳길을 조성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천호동 지역 내 어린이공원 2개소에 대해 9억 9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시설물 교체, 바닥 등을 정비함은 물론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단장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구는 대규모 시설투자 사업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2구민체육센터 건립 사업(7억 5천만 원 확보)은 고덕강일 생활권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다목적 체육관, 수영장 등 생활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번 추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민선 8기 하반기에 사업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성내2동 경로당 건립 사업‘도 6억 원 상당을 확보해 노인여가복지시설이 부족한 성내2동의 노인여가 복지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마포구는 2024년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479억 7,899만 원 규모로 편성하고 마포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기정예산 8,477억 8,946만 원 대비 5.6%에 달하는 금액으로 원안대로 통과되면 총 예산은 8,957억 6,845만 원이 된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는 시점에서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의 삶에 스며드는 실뿌리복지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환경 개선 등에 중점을 뒀다. 마포구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누구나운동센터 설치 공사 사업에 3억 5,000만 원, 가칭 장애인복지타운 설치 계획 설계비 2억 5,200만 원, 베이비시터하우스 운영 및 조성 사업 2억 7,500만 원, 주민편익시설 건립 사업에 66억 100만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상암동부터 공덕동까지 마포구 지역 전체의 고른 경제 발전을 목표로 월드컵천 경관폭포 설치 공사에 19억 원, 홍익문화공원 환경정비 사업 10억 원, 마포순환열차버스 앱 개발에 1억 원을 배정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연구소에서 인공 부화한 어린 주꾸미 5만 마리(전체길이 1.5cm)를 5일과 12일 화성과 안산 연안에 방류한다. 방류 대상 주꾸미는 부화기를 이용해 생산된 개체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1.5cm까지 성장시킨 것이다. 앞서 연구소는 경기만에서 어미 주꾸미를 잡아 지난 4월말부터 산란을 유도해 알을 얻었다. 방류 대상 방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것으로 연구소는 화성시, 안산시와 협의해 방류 적지를 선정했다. 방류된 어린 주꾸미 5만 마리 중 5천 마리는 주꾸미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소형 소라인 대수리 패각(貝殼, 조개 껍데기)을 초기 은신처로 활용한다. 이 은신처는 숨을 곳을 찾는 주꾸미의 생태적 특성을 이용한 것으로, 방류 시 어류 등 포식자의 공격으로부터 어린 주꾸미를 보호해 자원 증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주꾸미는 수도권 낚시 품종으로 인기가 높아 일반인과 지역 어민 모두 선호하는 방류 어종”이라며 “이번 방류는 은신처를 함께 방류하여 초기 주꾸미 생존율 향상을 통해 방류 효과를 증대시킬 것”이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4년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직업능력개발 훈련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 10일 15시까지이며, 접수기한 내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광역사업팀(부천시 부흥로 424번길 25, 3층)에 방문접수 해야 한다. 훈련 기관은 중장년 대상의 노동시장 수요와 신산업 특성을 반영한 기술 융합 훈련과정 및 채용기업이 참여, 개발한 기업 맞춤형 훈련과정 제공이 가능한 기관을 모집하며, 신청 훈련 기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선정심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는 기관은 과정별 1개월~2개월, 총 15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자율 제시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이 되면 훈련생들의 취업을 위해 상담, 알선, 사후관리 등의 지원을 제공하여야 한다. 한편, ‘직업훈련-취업지원-사후관리’ 3단계 원스탑 재취업 지원 사업인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대표적인 베이비부머 직업훈련 재취업 사업으로, 재단은 이번 2차 공모로 선정될 교육을 통해 더 많은 훈련 수료자와 높은 취업률의 성과를 내겠다는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6월 3일, 서울 한국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세종학당 혁신 포럼’을 열어 한국어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어 교육계·산업계 관계자, 국내외 세종학당 운영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 콘서트’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1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재단의 외국인 홍보대사 럭키가 진행을 맡아 세종학당 학습자 5명과 ‘한국어로 여는 꿈의 길’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프랑스, 튀니지 등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이들은 현재 한국어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2부 주제 발표에서는 배재대학교 박석준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학교 쩐 티 흐엉 한국어·한국문화 학부장(전 베트남 하노이2 세종학당장)이 ‘세계 속 세종학당 역할과 효과적인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이르테크 곽용진 대표는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는 온라인 교육 고도화 전략’을 소개했으며, 이후 각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와 관련해서는 경운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6월 3일 라힘베르디 제파로프(Rahimberdi Jepbarov) 투르크메니스탄 대외경제은행장과 제9차 '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무역·과학·기술 협력 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동 공동위는 「한국-투르크메니스탄 정부 간 공동협력위원회 설립에 관한 협정」(2008년 발효)에 의해 설치 운영되는 양국 간 장관급 협의체로서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투르크메니스탄 대외경제은행장이 공동으로 수석대표를 맡고, 의제 관련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했다. 금번 회의는 지난 2020년 11월(서울) 제8차 회의 이후 4년 만에 개최됐다. 금번 공동위에서 양측은 작년 9월 유엔총회 계기에 이뤄진 한-투르크메니스탄 정상회담에서 에너지와 인프라 분야의 협력 확대에 대한 합의내용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고, 이에 더하여 무역투자, 플랜트, 항공, 자동차, 조선, 보건의료 등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덕근 장관은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천연가스부국(富國)으로서 우리나라와 플랜트, 석유화학, 조선 등의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높은 파트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