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김명수와 이유영의 마음이 다른 주파수에서 헤매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에서 신윤복(김명수 분)이 김홍도(이유영 분)에게 더 이상 다가오지 말라는 말과 함께 선을 그어 관계에 변곡점이 생긴 것. 지난 방송에서 신윤복은 까미유(배종옥 분)의 깜짝 기자회견에서 김홍도가 파리로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김홍도에게 이루고 싶은 꿈이 파리로 떠나는 것이냐고 물었고 김홍도는 맞다고 대답했다. 확인 사살을 끝낸 신윤복은 여기까지라며 차갑게 일갈하며 뒤돌아서 김홍도를 혼란에 빠뜨렸다. 갑작스러운 신윤복의 태도 변화는 의문을 낳으면서도 신윤복이 김홍도를 밀어낸 이유에 관심과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첫 번째는 신윤복의 방어기제라는 추측이다. 신윤복은 어렸을 적 곧 돌아오겠다며 떠난 어머니와 누이를 하염없이 기다렸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은 어머니와 누이의 부재는 상처가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31일 42개 수련병원이‘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전공의법’)'이 개정(’26년 2월 시행)되어 기존에 ▲총 수련시간은 주 최대 80시간, ▲연속근무시간은 최대 36시간으로 규정된 수련시간을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할 수 있게 됐다. 본 시범사업은 그에 따라 적정한 연속수련시간 범위를 도출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됐다. 시범사업 참여 대상은 전국 218개 수련병원 중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신경외과·심장혈관흉부외과 중 2개 과목 이상을 수련 중인 96개 병원이며, 5월 2~17일 공모를 실시한 결과 44개 병원이 신청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수련 및 수련병원 관련 전문가 등으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를 진행했으며, 심사 결과 총 42개 병원을 선정했다. 이 중 수도권은 상급종합병원 14개소, 종합병원 17개소 등 31개 병원이 선정됐고, 비수도권은 상급종합병원 4개소, 종합병원 7개소 등 11개 병원이 선정됐다. 각 병원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KBS ‘불후의 명곡’에 70년대를 주름잡은 디바들의 디바, 정미조가 상륙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무려 72주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토요일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는 1일(토) 방송되는 660회는 ‘아티스트 정미조’ 편이 그려진다. 이번 ‘아티스트 정미조’ 편의 주인공 정미조는 7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디바로 1972년 ‘개여울’로 데뷔, ‘휘파람을 부세요’, ‘그리운 생각’ 등으로 주목받으며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한 바 있다. 정미조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악으로 후배 가수들의 남다른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아이유가 정미조의 대표곡 ‘개여울’을 리메이크했으며, 이효리와는 듀엣 입맞춤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아티스트 정미조 편’에서는 정미조의 특별 무대가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미조가 ‘엄마의 봄’으로 오프닝을 열며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높인다. 정미조 만의 매력이 담긴 목소리가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 정미조가 아티스트로 나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애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김소연은 지난 30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에 출연해 '지역 홍보대사'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소연은 미(美) 팀 대표로 출전했다. 민트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깜찍한 매력을 드러낸 김소연은 '애교 트롯' 창시자다운 긍정 에너지로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했다. 이어 김소연은 2라운드에서 배아현, 서지석과 함께 대결을 펼쳤다. 대결 전 배아현을 견제한 김소연은 "이번 기회에 제가 이겨서 서울시 홍보대사까지 노려보겠다"고 밝혔다. 김소연은 주현미의 '신사동 그 사람'을 선곡했다. 김소연은 특유의 콧소리와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애교 가득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큰 사랑을 받아 TOP7에 오른 김소연은 현재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며,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오는 6월 6일(목) 저녁 7시 4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되는 아는 노래, 모르는 이야기 ‘지금, 이 순간’이 1화 하이라이트를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3MC 윤종신, 백지영, 김민석이 직접 꼽은 ‘지금, 이 순간’만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도 함께 공개해 호기심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먼저, 공개된 1화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리빙 레전드’ 가수 심수봉의 모든 순간을 예고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약 50년에 달하는 심수봉의 음악 역사 속 만남과 인연 등 노래 속 얽힌 뜨거운 순간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심수봉은 “욕도 엄청 먹었어요”, “저 지지배 순진한 줄 알았더니 저질(?)인 줄 몰랐다고”, “그 노래 가사가 뻑(?)이 갔대요 그때”라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더해 특별 게스트로 자우림 김윤아가 출격, ‘그때 그 사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등 심수봉의 인생을 바꾼 특별한 순간의 명곡 공연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이라이트와 함께 첫 방송을 앞두고 3MC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이정은과 정은지의 성공시대가 시작된다. 오는 6월 15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하루아침에 노화와 회춘을 반복하게 된 취준생 이미진(정은지 분)의 취업 성공기를 담은 3차 티저 영상으로 인생 역전의 서막을 열고 있는 것. 고양이 울음소리로 포문을 연 티저 영상은 해가 뜨면 50대의 몸으로 변해버리는 취준생 이미진의 특별한 사연을 조명하며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오랜 공시 준비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대뜸 30년이나 폭삭 늙어버린(?) 얼굴을 보며 경악하던 이미진은 이를 기회로 긴 백수 생활을 청산하기로 결심한다. 이어 이미진이라는 본명 대신 임순(이정은 분)이라는 가명을 달고 서한지청 시니어 인턴 면접에 도전한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50대의 하드웨어에 20대의 소프트웨어를 장착, 유연한 신체와 능수능란한 중국어 실력까지 뽐내며 단숨에 면접에 합격해 흐뭇함을 안긴다. 부캐릭터 임순이 진술서 작성은 물론 엑셀 프로그램까지 한 손으로 뚝딱 해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는 서로를 구원할 ‘히어로’가 될 수 있을까.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이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연일 화제를 얻고 있다. 지난 8회 시청률이 5.0%(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4주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도 3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부문(비영어/ 5월 20일~ 5월 26일)에서는 누적 시청시간 1,220만 시간으로 6위를 기록, 3주 연속 글로벌 TOP10 순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복귀주(장기용 분), 도다해(천우희 분)의 엇갈린 쌍방 구원 로맨스는 설레고도 뭉클했다. 특히 행복했던 시간을 되찾아 13년 전 과거에서 도다해를 구하겠다는 복귀주의 다짐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기도 했다. 그러나 복씨 패밀리의 초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스캔들’이 배우 한채영을 필두로 한보름, 최웅,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6인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6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30일(오늘) 공개된 6인 메인 포스터는 날카롭게 부서지는 유리 파편 사이 한채영, 한보름, 최웅,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의 강렬한 비주얼이 몬드리안식으로 분할돼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먼저 세상을 갖고 싶은 여자 문정인으로 분한 한채영과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 백설아로 변신한 한보름이 날 선 눈빛으로 프레임을 가득 채운다. 극과 극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한채영과 한보름은 각각 붉은빛 드레스와 순백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한채영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가 하면 한보름은 결의에 찬 얼굴로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가수 배아현이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배아현은 최근 공개된 랭키파이의 '미스쓰리랑' 출연진 부문 트렌드지수(5월 4주 차) 분석 결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총 9695포인트를 받은 배아현은 성별 선호도에서 남성 51%, 여성 49%로 남성의 선호도가 더 높은 모습을 보였다. 또 배아현은 '미스트롯3' 참가자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에서도 1위로 집계됐다. 배아현은 지난 3월에도 '미스트롯' 전 시즌 참가자 트렌드지수(3월 3주 차) 분석 결과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대중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배아현은 TV CHOSUN '미스트롯3'에 출연해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깊이 있는 노래를 선보이며 최종 2위를 차지했다. '미스트롯3' 이후 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급부상한 배아현은 최근 냠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아현은 현재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TV CHOSUN '미스쓰리랑'과 '아빠하고 나하고'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엄태구가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하트 장인으로 거듭난다. 오는 6월 12일(수)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에서 엄태구는 서지환 역을 맡아 깜찍한 애교로 시청자들의 실시간 입덕을 유발한다. 그간 일본 순사, 군인 등 강렬한 캐릭터로 깊은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엄태구(서지환 역)는 공개된 티저와 포스터가 큰 화제가 된 것에 대해 “포스터, 영상 보고 재밌을 것 같다고 말씀 많이 해주셨다. 많은 스태프분들이 드라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강렬하면서도 재밌게 만들어주신 덕분”이라며 마음을 표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최근 다소 어두운 작품이나 캐릭터를 많이 맡았던 터라 자연스럽게 밝은 작품으로도 시청자분들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그러던 차에 ‘놀아주는 여자’를 만나게 됐고 매우 밝고 귀여운 작품이라 도전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서지환(엄태구 분) 캐릭터는 온통 새까만 색으로 자신을 감추고 다니지만 속마음은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