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IBK기업은행과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양주시 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동행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 동행 금융지원 사업은 남양주시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자 보전금을 기반으로 기업은행이 융자 재원을 마련해 수시로 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저리의 운영자금을 탄력적으로 공급해 중소기업 경영 안전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연 100억 원씩 3년간 총 300억 원 규모의 대출금을 조성해 기업당 최대 3억 원 한도의 운전자금 지원과 1.2% 보증수수료를 감면해 주고, 남양주시는 이자 보전금 보전율 고정 2%의 대출 금리를 지원하게 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물가가 높고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저성장 시대인 만큼 시민들과 기업들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 기업들의 숨통을 틔게 해준 기업은행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광진 IBK기업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정부는 5월 24일 14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5월 10일(금)에 열린 제2차 의료개혁특위에서는 분야별 의료개혁 과제를 속도감 있게 구체화하기 위해 산하에 4개의 전문위원회를 두기로 한 바 있다. 그중 하나인 「의료인력 전문위원회」에서는 전공의의 교육·수련의 질과 업무부담을 개선하고 의대 의학교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의료인력 전문위원회」는 공급자·수요자 단체 추천 등을 통해 의학교육, 의료현장, 인력 추계 등에 전문성이 있는 관련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전체 위원 중 의료계 위원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위원장은 윤석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맡아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 지난 의료개혁특위에서 논의한 사항과 함께 의료개혁 방향 및 논의과제를 공유하며 의료개혁의 공감대를 나누고, 향후 전문위원회에서 집중적인 논의가 필요한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 결과 ➊전공의 업무부담 완화, ➋전공의 수련의 질 개선, ➌전공의 수련비용 국가투자 강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남창진)가 주최하고 지속가능경영학회(학회장 김영배)가 주관한 “제9회 ESG서울포럼”이 지난 5월 22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서울특별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연구하고 분석하며 함께 공생하는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관. 학. 산 거버넌스 포럼은 의회의원, 공공기관, 기업 ESG 책임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동작구의회 의원 김영림, 도봉구의회 의원 이호석, 용산구의회 의원 김송환, 前 기상청 청장 전병성,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김상협, 한국에너지공단 기후대응이사 신부남, ㈜케이앤아츠 대표이사 김기범, EBS미디어 대표 박성호, 지속가능경영학회 학회장 김영배, 서울시청 경제정책실 팀장 이준학, 서울관광재단, 서대문구청 ESG 책임자 외 60여명이 참석하여 서울특별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연구하고 함께 공생하는 방향성을 협의하고자 진행되는 포럼으로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 국제협력개발협회 후원과 협력으로 진행됐다. 지속가능경영학회 김영배 학회장은 본 포럼의 아젠다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안내하며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수원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SK엔크린 청호주유소는 최근 스크래치 없는 노터치세차기(노브러쉬 세차)를 도입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청호주유소는 노터치세차장 오픈기념 50% 할인행사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중이다. SK 청호주유소는 수원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기존 터널브러쉬와 함께 노터치브러쉬를 새로 도입하여 총 2대의 자동세차기를 운영 중이다. 첫 번째 세차기인 터널 브러쉬세차기(MEGA CLENS 750)는 강력한 세척력과 빠른 세차 속도로 고객의 차량을 깨끗하게 만든다. 터널 브러쉬세차는 특히 세차 시간을 절약하고자 하는 바쁜 현대인들이 선호해온 자동세차이다. 두 번째 세차기는 새로 도입된 노터치세차기(TURBO JET)로, 브러시 없이도 깨끗한 세차가 가능하여 차량 표면에 기스를 남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노터치세차는 차량 외관을 소중히 여기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안전한 세차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노브러쉬세차의 강력하고 섬세한 세차력에 높은 만족감을 느끼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노터치세차 이용객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nbs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4일 킨텍스 플레이엑스포에서 ‘2024년 제1회 경기도 미래기술(AI) 게임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기술(AI) 활용 게임 개발 인식 확대와 선도를 목적으로 콘텐츠수출산업의 핵심인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미래기술(AI) 전문가, 게임관련 종사자, 예비 취·창업자 등 여러 게임업계 관계자들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 활용한 게임의 미래를 위해 혁신적인 기술과 게임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고자 다양한 강연을 진행했다. 첫 번째 순서로는 경기도청 AI빅데이터산업과 이수재 과장이 ‘EU AI ACT(유럽연합이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비해 규제관련 법안)가 게임산업에 미칠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다음으로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곽재도 단장직무대행이 ‘국내 인공지능(AI) 게임산업 융합을 통한 성장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세 번째 순서로는 중소 게임 개발사 및 스타트업들의 인공지능 활용 게임 개발 활성화 목적으로 성남시 소재 중소 게임 개발사인 스카이워크 이행복 개발이사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는 24일 도청 다산홀에서 청년들에게 해외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도 ‘기회 오다(ODA)’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올해부터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기회 오다(ODA)’는 공적개발원조를 뜻하는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에서 이름을 활용했다. 2023년도에 선발된 청년 봉사단원들은 총 120명으로,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베트남(호찌민, 응에안, 하노이) ▲캄보디아(캄폿, 씨엠립) 3개국 6개 지역에서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봉사를 수행한 6개 팀이 직접 제작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팀별 결과 보고를 청취한 후 우수한 활동을 보인 단원 23명에게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파견 기간 활동 인솔진·단원평가·후기평가 등을 종합해 선발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에 파견된 팀은 초·중학생들과 한국어 수업 등을, 베트남 호찌민에 파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5월 24일 오후,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농업인단체장들과 양곡관리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 현황 등 농정현안에 대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 최흥식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회장, 이숙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회장 등 21명의 농업인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지난 4월 18일 농해수위에서 야당 단독으로 본회의 직회부 부의 의결한 양곡법·농안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 및 부작용과 함께 농가소득·경영 안정 및 농축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정부 대안을 농업인 단체와 협의했다. 송 장관은 “양곡법·농안법 개정안은 영농 편의성이 높고 보장 수준이 높은 품목으로 생산 쏠림을 유발하여 농산물 수급불안을 가중시키고, 과잉생산 품목의 가격하락으로 농가소득 향상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 우려된다.”라며, “많은 전문가들이 법률안의 부작용을 지적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법안을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5월 24일 13시 40분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제도 시행과 공적 입양체계 개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아동권리보장원을 방문하고, 이어 15시부터 제이케이비즈센터 회의실에서 ‘출생통보 및 보호출산 제도 시행 추진단’ 3차 회의를 주재하여 출생통보제와 위기임신 지원 제도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태어난 모든 아동을 안전하게 공적 체계에 등록 및 보호하기 위한 ‘출생통보제’와 ‘위기임신 지원 및 보호출산 제도’ 시행 추진단의 일원일 뿐 아니라, 지금까지 입양 기관에 맡겨져 있던 입양체계에 공적 책임을 강화하는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과 「국제입양에 관한 법률」의 7월 19일 시행 준비를 담당하고 있다. 이기일 제1차관은 이처럼 아동정책 및 아동복지 관련 주요 사업을 종합적으로 수행하여 아동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보장원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기임신 지원 및 아동 보호 체계 준비 상항과 공적 입양체계 개편에 따른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이기일 제1차관은 아동권리보장원 방문에 이어, 올해 7월 19일 신규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5월 24일 발표된 통계청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467만원) 증가했으며, 처음으로 5천만원을 넘어섰다. [농업소득] 농업총수입이 전년 대비 9.6%(332만원)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166만원) 증가함에 따라, 농업소득은 17.5%(166만원)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이상으로 상승(2022: 187,268원/80kg → 2023: 202,797)하는 등 농작물수입은 전년 대비 10.3%(257만원) 증가했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수확량 손실을 보상하는 재해보험금 지급액이 전년 대비 80% 증가했고, 지난해 6~7월 집중호우·태풍 피해가 큰 농가에 기존 대비 3배 수준의 재해복구비가 지원되는 등 농업잡수입은 70%(32만원) 증가했다. 지난해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 외국인력 배정(2022: 2.6만명 → 2023: 5.0) 등 농번기 인력 공급 확대, 농사용전기료 분할 인상 등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원했다. 무기질비료 가격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 동안 새만금은 기업과 사람이 모여드는 곳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는 새만금의 민간 주도 성장을 위해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개발을 통한 민간투자 촉진”을 경제분야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투자여건 개선과 인프라 지원을 추진해왔다. 새만금 국가산단(1·2·5·6공구)이 투자진흥지구로 지정(’23.6월)되고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23.7월)되면서 기업에 획기적인 세제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의 생태면적율 부담을 완화(10%→5%)하는 등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 역시 제거했다. 또한, 새만금 동서·남북도로를 완전 개통(’23.7월)하는 등 물류·교통시설을 건설하여 새만금의 교통접근성을 제고했으며, 급증한 투자 수요에 대응해 새만금 국가산단 3·7공구를 기존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겨 ’23년 11월 조기 매립에 착공했다. 이러한 기업 중심의 정책의 결과, 새만금은 10.1조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했으며, 이제 새만금은 과거의 황량했던 모습에서 벗어나 기업과 사람이 모여드는 곳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