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1차관은 이달 28일까지 전국적으로 열리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를 응원하기 위해 23일 서울 목동의 ‘행복한 백화점’을 방문하여 중소기업제품 소비를 응원하고 물가를 점검했다.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행복한 백화점은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1999년부터 설립된 곳으로, 중소·중견기업 146개 업체가 입점해있다. 또한, 4층에 위치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통해 온라인 판매 방송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강경성 1차관은 행복한 백화점 1층 상생마켓 행사장을 방문하여 소상공인을 격려했으며, 4층에 위치한 중소기업 제품 전용 매장 ‘판판샵’에서 판매 중인 중소기업 혁신제품·창업제품을 살펴보았다. 강경성 1차관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것은, 단순히 중소·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경제를 활성화하고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산업부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하여 우리 경제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결핵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통계청과 협력하여 결핵환자 원시자료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2023년 결핵환자 원시자료는 5월 23일(목)부터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통합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대국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신고된 결핵환자 약 35만 7천 명의 자료로 성별, 연령대, 지역 등 총 11개의 역학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2023년 신고된 결핵환자 1만 9,540명의 자료를 갱신했고, 이를 활용하여 국민 누구나 다양한 결핵 관련 통계를 직접 생산·분석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신고된 결핵환자의 원시자료를 지속적으로 공개하여 국내 결핵 역학연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의료기관에는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결핵환자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자체와 학계 등에서 결핵관리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티센크루프 등 유럽계 투자기업 대표단을 초청해 평택 포승(BIX)·현덕지구 현장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투자설명회에는 유럽 최대 철강회사인 티센크루프, 독일 글로벌기업 뷔르트 등 10개 사가 참여해 개별 미팅 등을 통해 투자‧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경기경제청은 이날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현덕지구 등 사업지구별 특장점과 투자환경, 기업지원 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지구와 인접한 평택호관광단지, 평택항 배후부지 등을 소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유럽 투자기업들은 평택 포승(BIX)지구 현장을 방문해 입지환경과 기업 투자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평택 포승(BIX)지구 물류시설용지에는 16만 5872㎡규모의 친환경 물류센터가 조성되어 있다. 산업시설용지에는 최근 현대모비스, TOK첨단재료, 에어프로덕츠 등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수소산업분야의 글로벌 앵커기업들이 잇달아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면서 서평택지역의 첨단산업 성장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원용 경기경제청장은 “포승·현덕지구 현장뿐 아니라 연계된 주변의 교통여건, 인프라 확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가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비영리법인 등 찾아가는 컨설팅’ 참가자를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도는 2023년부터 비영리법인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회계사, 사회복지전문가 등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방문 컨설팅을 시작했다. 사회복지법인을 비롯한 비영리법인 종사자들이 높은 교육참여 욕구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참석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방문 컨설팅 6곳, 비대면 컨설팅 13곳, 특별점검 2곳 등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지난해 사업참가 법인으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비대면 컨설팅 및 특별점검은 폐지하고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방문 컨설팅으로 전면 개편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이 사업은 신청서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선정된 법인에게 회계사, 법인운영 전문가 등이 직접 방문해 법인 운영 전반에 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컨설팅은 사회복지사업법 등 비영리법인 관련법령을 중심으로 ▲이사회 운영, 등기사항, 임면보고 ▲기본재산 관리 ▲재무·회계 ▲인사·노무 등 맞춤형 방문컨설팅으로 구성된다. &nb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 운영’ 사업에 성균관대학교가 주관하는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돼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은 인공지능 활용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도내 대학에서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활용 방법 등의 기초교육과 함께 인공지능 윤리 등에 대한 교육, 대학교 자체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과정은 온라인 마이크로학습과 현장특강, 커뮤니티 등의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해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경기도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인공지능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들은 교내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교육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종적으로는 올해 경기도민 1,000명에게 양질의 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균관대 박은일 교수가 이끄는 이번 컨소시엄에는 성균관대(수원)를 비롯해 차의과학대(포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은 5월 22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일본 도레이(Toray) 사(社)의 첨단소재 생산시설 구축과 관련한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도레이 사(社)가 경북 구미시에 2023~2025년간 총 5,000억 원을 투자하여 탄소섬유, 아라미드섬유, 정보통신(IT)소재용 필름, 이차전지 분리막 등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산업부와 경상북도‧구미시는 금번 투자계획 이행을 위해 필요한 재정‧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탄소섬유 분야 세계 1위인 도레이 사(社)는 1965년 한일 국교 수교 이전인 1963년부터 섬유 분야에 처음 진출한 이래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60년간 누적 투자금액이 5조 원에 이르고 4천여 명의 고용 창출에 기여한 대표적인 외국인 투자 모범 사례이다. 지난 4월에 안 장관 방일 기간 중 도레이 사(社)가 아라미드섬유 제조시설 투자를 확정하고 투자신고서를 제출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도레이 사(社)와 대규모 추가투자 계획에 대한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진전을 이루었다. 안덕근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중국 산둥성농업과학원은 22일 경기도에서 ‘경기도-산둥성 농업과학기술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 지역의 디지털농업 및 농업 응용 분야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디지털농업과 치유농업, 곤충 등 농업의 응용에 관한 2건의 기조발표와 6건의 주제발표, 2건의 사례발표와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기조발표자로 나선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데이터 애널리틱스(통계), 디지털육종(育種), 스마트팜과 인공지능 등 경기디지털농업TF의 사업 추진현황을 소개하며 경기도 디지털농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같은 날 진행된 농업과학기술 교류 협의에서는 체리와 딸기, 버섯, 치유농업 분야에 대해 우선적으로 교류 및 공동연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와 산둥성은 2009년부터 농업과학기술 교류를 시작해 벼, 버섯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과 인적 교류를 추진해왔다. 특히 2014년 공동심포지엄 협의에 따라 2015년부터 3년마다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네 번째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2024년 임업직불금 수급을 위한 임업직불제 임업인 의무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고령으로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임업인을 대상으로 5월 22일 대회의실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 임업인 의무교육은 온라인교육으로 임업-in통합포털 또는 농업교육포털에서 9월까지 받아야 하며, 부득이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경우 직불금을 신청한 시,군,구 산림부서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또는 동부지방산림청으로 문의하여 집합교육 일정을 확인 후 교육을 수강하여야 한다.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기 위한 제도로,'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2시간이상 받아야 하며, 교육을 받지 않으면 임업직불금이 10% 감액되서 지급받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2024년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는 임업직불제 의무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9월까지 온라인 교육이나 집합교육을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정부는 5월 22일 14시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하고 ▴진료지연·피해지원체계 강화방안 ▴4차 군의관 파견계획 등을 논의했다. 5월 21일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4,699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8.2% 증가했고, 평시인 2월 첫 주의 75%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5.1% 증가한 92,514명으로 평시 대비 96.4% 수준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68명으로 전주 대비 1.6% 증가했고 평시의 87% 수준이며, 전체 종합병원은 7,075명으로 전주 대비 1.0% 증가, 평시 대비 96% 수준이다. 5월 21일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1개소(96%)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6개소다. 5월 21일 응급의료기관 내원환자 중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9.5% 증가, ▴중등증 환자는 4.1% 증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국토교통부는 5월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규 국가산업단지 신속 조성을 위한 「범정부 추진지원단(단장 : 국토교통부 1차관) 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진현환 1차관이 주재했고, 이상일 용인시장, 이용록 홍성군수, 공영민 고흥군수, 권기창 안동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등 11개 시·도 및 12개 시·군, 기획재정부ㆍ산업통상자원부ㆍ산림청 등 관계부처,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늘 열린 6차 회의에서는 후보지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의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먼저, 용인은 기존 거주민ㆍ기업들에 대한 보상과 이전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거주민 등과 소통을 확대하고, 지자체와 사업시행자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나머지 14개 산단에 대해서는 기업과의 입주협약, 지자체ㆍ사업시행자 간 기본협약 체결 등이 끝난 후보지부터 순차적으로 예타절차를 착수하기로 했다. 지난 3월말 입주협약을 통해 확실한 기업수요를 확보한 고흥과 울진은 예타면제를, 안동은 신속예타 신청을 다음달 6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그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