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은 선제적인 산업 분야 위기 대응 및 소통을 하기 위해 평택시 산업경제 동향 자료를 만들고 8월부터 이를 기업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전력 사용량, 수입액, 수출액, 취업 건수, 등록공장 수 등 평택시 주요 경제지표의 증감 현황, 기간별 추이 등 변화량을 분석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발 빠르게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산업현장에서는 국가 부분에 대한 경제지표만 경제신문 등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었을 뿐 평택시 경제지표에 대해서는 접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산업진흥원은 주요 경제지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작성된 자료를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분기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끝으로, 평택시와 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만큼 면밀히 살펴 소외받지 않도록 촘촘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시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발로 뛰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더 기업하기 좋은 평택, 시민들이 공감하는 진흥원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수원시가 민선 8기 4호 유치기업인 ㈜우주일렉트로닉스에 투자유치 보조금 5억 원을 지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9일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우주일렉트로닉스 노영백 회장, 노중산 사장에게 보조금을 전달했다. ㈜우주일렉트로닉스는 투자유치 보조금을 받은 첫 기업이다. ‘수원시 기업유치 촉진 및 투자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원시는 투자유치기업이 신규건물을 건축하거나 기존 건물을 취득하면 투자 금액의 6% 이내에서 최대 5억 원의 투자유치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다. 건물을 임차하면 3년간 임대료 50% 이내에서 최대 3억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할 수 있다. 수원시는 2023년 7월 ㈜우주일렉트로닉스와 ‘본사와 연구소 이전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우주일렉트로닉스는 지난해 12월 광교사무소를 개소했고, 올해 7월 1일 본점을 수원으로 이전하고, 법인 등기를 완료했다. 1993년 설립된 ㈜우주일렉트로닉스는 국내 1위 모바일 커넥터 제조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초정밀 커넥터를 국산화하고, LCD·디스플레이·이동통신기용 커넥터를 개발했다. 커넥터는 전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시행령안'이 8월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가상융합산업 진흥법'과 함께 8월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은 가상융합산업(메타버스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독립된 법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 따라 지난 2월 28일 세계 최초로 제정되어 8월 28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동 법률은 다양한 기술·산업과 융합되는 가상융합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더욱 △체계적인 진흥 정책 추진과 △신산업 특성을 고려한 자율규제 환경 조성, 그리고 △선제적인 규제개선을 위한 임시기준 제도 마련 등을 위해 제정됐다.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시행령안'은 동 법률의 후속조치로서, 메타버스 기업 현장간담회, 산·학·연 전문가 의견수렴 등 7차례의 회의를 통해 세부 내용을 마련했으며, 관계기관 협의, 입법예고 등을 거쳐 확정됐다. 동 법률과 시행령에서 규정한 ①가상융합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 ②산업 현황과 규제개선 과제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③전문인력 양성, ④지역별 가상융합산업지원센터 지정 등 각종 정책을 통해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19일, 쌀 45만 톤 등 주요 식량작물에 대한 공공비축 매입을 골자로 하는『2024년 공공비축 시행계획』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공공비축제도는 지난 2005년부터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에서의 감축보조 대상이었던 추곡수매제를 대신하여 도입했다. 공공비축제는 양곡부족으로 인한 수급불안,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하여 비축하는 제도로서, 도입 이후 35만 톤 내외 수준을 유지하다가 2022년부터는 식량안보와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규모가 확대됐다. 올해 공공비축 매입물량은 가루쌀 4만 톤, 친환경쌀 1만 톤을 포함하여 2024년산 40만톤과 2023년산 5만톤으로 총 45만 톤이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하여 연말에 결정하고, 매입 직후에 농가에게 중간정산금으로 포대(40㎏ 조곡 기준)당 3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쌀은 기존에 특등과 1등급만 매입하던 것에서 올해부터 매입 대상을 2, 3등급까지 확대하고, 일반벼 대비 등급별로 5%p 가격을 추가하여 지급하여 매입 기반을 확충한다. 매입품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19일 금년 신설한 외투기업 전용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한 글로벌 외투기업과 함께 한국의 연구개발(R&D) 지역 허브 도약을 위한 '한-글로벌 혁신투자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 '한-글로벌 혁신투자 얼라이언스'는 산업부-글로벌 외투기업-공공기관*으로 구성된 3자 협의체로서, 연구개발(R&D)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함께 글로벌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를 지원해나갈 것이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 및 글로벌 외투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신설한 사업으로, 외투기업을 국내 기술협력 생태계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킬 뿐만 아니라 한국을 자사의 연구개발(R&D) 지역거점으로 활용할 토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외국인투자 지원제도와 차별화된다. 금번 사업이 첨단 외투기업의 창의적인 연구활동 수행 및 국내 산학연과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혁신투자 얼라이언스에는 연구개발(R&D) 사업 전문기관인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외국인투자 유치 전담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도 함께 참여했으며, 사업참여 기업의 원활한 과제 수행과 더불어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김영환 사무총장)은 농어촌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인정하고 홍보하기 위한 ‘2024년 농어촌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인정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협력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천인정제를 시행해 왔다. 최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확산 기조를 활용한 농어촌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부터는 농식품부, 해수부, 협력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등 확대·개편된 실천인정제를 추진한다. 객관적인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평가를 위해 평가지표를 개선했고,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기업 외에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 등 농어촌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관련 활동을 하는 모든 기업·기관·단체로 참여 대상도 확대했다. 농어촌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 인정은 기업·기관·단체의 농어촌 상생협력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에 대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nvernance) 3개 부문 총 33개 지표와 가점 항목을 평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 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제12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수상 기업 6개소를 선정·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경진대회에 앞서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전국 2,500여 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활용 및 고용 창출 정도, △제품 경쟁력 및 창의성, △성장 가능성,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서면·현장·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대상 ‘복을 만드는 사람들(주) 농업회사법인, △최우수상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시트러스, 농업회사법인 넉넉한 사람들 주식회사, △우수상 ㈜쿠키아, 농업회사법인 지평선연미향 유한회사가 선정됐다. 유망한 농촌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설된 영스타상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프레쉬벨이 차지했다. 농식품부는 오는 30일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 기업들은 해당 기간 진행되는 에이팜쇼(창농·귀농 고향사랑박람회) 내 홍보부스를 통해서도 만날 수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8월 16일 오후 전기차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서울 남부하이테크센터를 방문하여 ‘전기차 특별안전 점검’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 인천 전기차 화재사고 이후 전기차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높아지고, 전기차 화재 우려가 지속 제기되는 상황에서 국내 제작사 및 수입사에 신속히 전기차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할 것을 권고해 왔다. 이에 따라 현대차, 기아, 벤츠가 8월 13일부터 전기차 특별점검을 실시 중이며, 그 외 제작사들도 특별점검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배터리 안전성을 정부가 사전에 인증하는 배터리 인증제와 전(全) 주기 배터리 이력관리제 도입을 위한 제도 개선을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박 장관은 “당장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국민 우려가 큰 만큼, 업계에서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차 특별점검을 내실있게 수행하고, 보다 안전한 전기차 개발에도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배터리 인증제 시행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6일 디스플레이산업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인 K-Display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를 참관해 관련산업 분야 최신 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고 전시에 참가하는 화성시 소재 기업을 격려했다.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금번 전시회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양대 패널기업과 국내외 소부장 기업 130여개사가 참가 중으로 화성시 관내 기업 14개사가 참가했다. 이 날 전시회 참관은 화성산업진흥원장,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동행해 우리시 기업들의 기술력을 점검하고 시 산업생태계 혁신을 위해서 시와 기업 관계자들의 상호 협력 필요성을 공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전시회 참관을 통해 K-디스플레이산업에서 화성시 기업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성장 및 판로개척 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이달 19∼22일과 다음 달 2∼6일에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란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물건을 사고파는 전자상거래로,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이커머스(E-commerce)의 합성어다. 구는 온라인플랫폼에 대한 소상공인의 경험 축적과 판매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6월에 사업에 참여할 지역 소상공인을 공개 모집하고 최종 9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어 이들 업체에 대해 라이브커머스 관련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쇼호스트(상품안내자), 촬영, 상품기획, 제품 광고 제작, IPTV 송출까지 일체를 지원한다. 송출은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물놀이용품(8/19) ▲떡갈비(8/20) ▲세정소독제(8/21) ▲유산균(8/22) ▲카레돈까스(9/2) ▲무드 등(9/3) ▲찹쌀떡(9/4) ▲아기 띠(9/5) ▲주꾸미(9/6)순으로 해당 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이뤄지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