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광명시가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이야기보따리를 푸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2024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21년부터 진행된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들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시민 활동가로 구성된 강사가 찾아가 진행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윤리적 소비와 재투자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만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오픈박스 속에 들어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과 공정무역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들은 광명시가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3월 12일부터 신중년을 대상으로 ‘셀프 인테리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셀프 인테리어’ 교육은 인테리어 필름 기술을 전문적으로 배우는 과정으로 자기계발 및 사회공헌활동 등 신중년에게 적극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2달 동안 필름 시공법의 기초와 심화 과정을 거친 수강생들은 그동안 배운 기술을 활용하여 재능기부 활동을 벌였다. 지난 4월 30일 중흥마을 신동아영남 경로당을 방문한 수강생들은 오래되어 낡고 들뜬 싱크대 하부장에 새롭게 필름 시공을 해 말끔한 모습으로 재탄생시켰다. 수강생은 “취업에 도움이 되고 싶어 배우기 시작한 기술인데, 배우는 것도 재밌었고 무엇보다 교육생들끼리 단합이 너무 잘됐다. 그런 단합력으로 뜻을 모아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했는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하반기에도 셀프 인테리어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기술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월 30일 관내 대학 4곳과 함께 지역 내 벤처기업인 ㈜스타디엠코퍼레이션을 방문해 지역인재연계 방안에 대한 관계자 회의를 진행했다. ㈜스타디엠코퍼레이션은 국내 유일 원스톱 종합 광고 서비스 기업으로 티맵모빌리티 등 단독 로컬광고 공식 제휴사이며 토스 등 광고 애플리케이션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가톨릭대, 부천대, 서울신학대, 유한대학교 등 관내 대학 4곳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인재가 부천시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4개 대학, 기업과 함께 관내 대학생을 기업에 연계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해 지역인재가 관내 기업과 부천시의 경쟁력을 키우는 선순환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방문에 참여한 대학은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관내 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번 방문을 시작점으로 앞으로 여러 관내 기업과 연계를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스타디엠코퍼레이션은 “지역대학의 인재연계 방안에 대해 큰 관심과 기대가 있다. 앞으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부천시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2019년 5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면적 6.58㎢, 4224필지가 2024년 5월 13일부로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되는 구역은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인 고강동, 대장동, 오정동, 원종동, 삼정동 일원이다. 이로써 부천시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풀리게 됐다. 이번 해제 조치로 부천시내 전체 토지에 대해 토지거래 계약허가 절차 없이 거래할 수 있고, 기존 토지거래허가에 부여된 5년 이하의 토지이용 의무도 소멸한다. 시는 “이번 토지거래허가 구역 전면해제로 인한 투기적 토지거래 및 지가급등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부동산의 가격변동과 거래정보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동두천시는 30일, 인덕대학교와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2월 28일 제안서평가위원회를 통한 심사 결과, 우선 협상자로 선정된 인덕대학교와 진행한 것으로 인덕대학교는 향후 3년간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운영을 주관하게 된다. 특히 인덕대학교와 새롭게 출범되는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머물고 싶은 내 지역, 찾아오는 청년 만들기 프로젝트를 목표로 ▲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한 청년층 이탈 방지 및 청년기업 지속적 발굴 ▲ 중장기적 융·복합 고부가가치 기술 창업을 선도하는 지역 창업 교육 구축 ▲ 경기 동북권역 창업역량을 결집한 지역거점 청년창업지원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생연동 557-3,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1층에 조성돼 오는 11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특히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입주시설 지원, 교육, 맞춤 상담, 사업화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천여 명의 시민과 기업인이 참석하는 ‘제1회 안산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제1회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공단 배후도시인 안산시가 기업활동을 촉진하고 노동자를 포함한 기업인에 대한 예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국회의원 당선인, 시의원 등을 비롯해 권혁석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철호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장, 변화순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장,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 등 각 경제계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계신 기업인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20년간 기업과 안산시가 협업함으로써 공단이 대기오염을 일으킨다는 인식에서 벗어나게 됐고 첨단기업 유치를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을 이룰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안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는 1일 첨단업종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과 기술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형 ‘대학혁신플랫폼’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 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 사업은 대학 2~3곳과 혁신기관이 협의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지역과 산업계 수요에 맞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술을 지원하거나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일종의 지원 체계다. 우수한 역량을 가진 대학과 연구기관, 민간 전문교육기관, 협회ㆍ조합 등의 혁신기관이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이다. 지난해 가천대 컨소시엄에 이어 올해 1개를 추가 선정한다. 올해는 △일부 특정 대학 편중과 참여 중복을 방지하기 위해 대학별 1건으로 신청 제한 △ 기업지원과 사업 성과의 도내 확산 강화를 위해 주관과 참여대학이 2개 이상 시군에 소재하도록 컨소시엄 요건 강화 △기업이 체감 가능한 필요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를 위해 기업과 연구개발 공동협력 수행 허용 등 사업 내용을 개선했다. 경기도는 31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 받아 본격적인 선정 절차를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 2018년 해외에서 안성시로 복귀한 놋반안성방짜유기㈜는 경기도의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스마트공장 구축, 로봇활용제조, 시제품 제작 등 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로봇을 활용한 방짜유기 그릇 제조 설비를 도입해 생산성을 70% 이상 높이고, 고온 노출을 줄여 작업환경을 개선하면서 전년 대비 수출액이 3천233% 상승하는 등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 2022년 포천시로 복귀한 ㈜멕트론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생산관리시스템솔루션 구축 과제를 수행해 제조 시간을 단축하고 납기 준수율이 증가했으며, 사업화 과제로 도입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3년 소부장 발전 유공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도시재정비사업 32개 사업단지에 안전진단 등 초기비용으로 약 25억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2012년부터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환경정비기금을 설치해 매년 재정비사업 경비, 빈집정비, 단독주택 집수리 사업, 추정분담금 시스템 운영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도시재정비사업 지원대상은 2023년 6월 경기도에서 추진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수원시·성남시 등 9개 시 총 32개 사업단지다. 자금 확보가 어려운 사업초기에 사업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수 있도록 한다. 주요 사업별 지원 내용은 ▲기본계획 2건(3억 8천만 원) ▲정비계획 15건(14억 3천만 원) ▲안전진단 15건(6억 7천만 원) 등이다. 고세욱 경기도 리모델링지원팀장은 “경기도는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정비사업 초기비용 지원 등을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관세청은 4월 30일에 군산물류지원센터(군산시 소재)에서 ‘군산세관 특송물류센터’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군산세관 특송물류센터는 군산항으로 들어오는 특송화물을 통관할 수 있도록 1년간 사업비 총 18억 원을 투입해 구축한 시설로, 올해 2월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4월 30일(화)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다. 관세청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신속히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건물을 신축하지 않고 전북도와 군산시의 지원을 받아 군산물류지원센터에 입주(1층, 3,153㎡)하는 방식으로 특송물류센터를 구축했다. 그동안 군산세관은 자체 통관시설이 없어 군산항으로 반입되는 특송화물 물량을 평택·인천 등으로 보세운송 후 통관해야 했고, 이로 인해 민간의 물류비용이 증가하고 세관의 위험관리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웠다. 한편 군산항으로 반입되는 특송화물 물량은 빠르게 증가*해 왔으며, 이에 군산에도 특송화물 통관시설을 설치하여 인천, 평택 등 수도권에 집중된 물류거점을 서해안으로 분산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화물 감시·단속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