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정부는 5월 13일부터 비무장지대 접경지역만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통해 안보와 자유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10개 테마노선을 개방한다. 참가 희망자들은 4월 30일부터 ‘평화의 길’ 누리집과 걷기여행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방문하고 싶어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안보관광지다.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을 세계적 안보관광 명소로 육성하고 지역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인천의 강화, 경기의 김포, 고양, 파주, 연천, 강원의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비무장지대 접경 지자체별 특성을 살린 10개 코스이다. 각 코스에서는 비무장지대에 서식하는 각종 야생 동식물 보호와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되, 주요 구간에서는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참가자가 직접 걷는 구간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접경지역에만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고, 해당 지역 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나 안내요원을 통해 그 안에 숨어 있는 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성남하이테크밸리의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기업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성남시혁신지원센터에서 열린 현장간담회에는 성남하이테크밸리에 입주한 12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성남하이테크밸리는 근로 ․ 정주 여건 개선, 첨단산업으로의 재편, 문화 편의 기능 강화 등 전반적으로 대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잘 새겨서 성남하이테크밸리가 기업과 근로자,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원구 상대원동에 자리 잡은 성남하이테크밸리는 1976년 준공 이후 성남시의 발전을 이끌어 온 대표 경제기반이었지만 50여년이 지난 현재는 인프라 부족과 기반 시설 노후화 문제 등에 직면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남하이테크밸리로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교통 여건 개선 방안과 청년 인재 채용을 원활히 하기 위한 방안 등이 주를 이뤘다. 한 기업인은 “획기적인 환경개선 및 공간개선을 통해 젊은이들이 힐링하며 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인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이천시가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안'을 새로이 제정(2024. 5. 9.시행 예정)하면서 관내외 기업유치 실현을 목표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2023년 11월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이 출범하면서 투자유치팀이 신설된 만큼, 조례 제정을 통해 이천시 기업투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을 도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안에는 이천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투자유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 대해 각종 보조금 및 기반시설 지원, 세금감면 등 다각도 맞춤형 지원을 통해 투자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투자비가 200억원 이상인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해 최대 30억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지원책을 통해 우수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이천시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관내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산단 조성 등 다방면으로 기업유치를 위한 든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일반산업단지 내 임대 산업시설용지(4만5천㎡)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임대 산업시설용지는 최소 면적 1,523.7㎡ ~ 최대 면적 6,658.0㎡으로 중소기업 수요에 적합한 면적으로 조성됐다. 자금력 부족 등 산업단지 입주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연 임대료는 최소 약 2억3000만원 ~ 최대 약 9억9000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또한 중소기업의 입주 부담을 경감하고자 최소 5년 ~ 최대 10년 임대 후 입주업체가 희망할 경우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해당 지구는 평택항과 38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IC까지 접근성이 뛰어난 물류교통 요충지에 위치하며, 다수의 완성차 공장과 삼성전자 등 인근 산업클러스터와의 연계에도 접근성도 뛰어나다. 주변 시세 대비 20% 가량 낮은 공급가격 또한 평택포승(BIX)지구의 강점 중 하나다. 평택포승(BIX)지구는 평택시 포승읍 일원에 조성되는 경기도 유일의 경기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 지구로, GH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사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광주시는 도시재생세대융합혁신플랫폼A에 자리한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광주시 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이 개소식을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안태준 광주시(을)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시의원, (사)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장,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사회적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2016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19년 전담팀으로 사회적 경제팀을 꾸렸으며, ‘광주시 사회적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육성해왔다.이에 따라 2022년 6월 도시재생세대융합혁신플랫폼A를 건립하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입점을 확정했고, 올해 4월 두 센터를 개소했다. 본건물 1층과 2층에서는 광주시 가족센터모두家어울림 나눔터와 배움터로 바리스타 취업교육과 다양한 가족의 자조 모임, 다국적 카페,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층은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공공과 사회적경제 기업, 나아가 시민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을 엮는 중간 지원조직으로 광주시 사회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연천군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는 29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철도와 지역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철도공사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과 철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역 중심의 지역 교통·여행·문화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전철 미운행 구간인 대광리·신탄리역사 개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한국철도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연천군과 한국철도공사의 관계가 한단계 더 발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진홍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장은 “연천군의 적극적인 협조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연천군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화성시가 29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확보 T/F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도비 확보 T/F는 이택구 재정국장이 단장을, 김선일 예산재정과장이 부단장을 맡아 대외협력사무소, 기업정책과, 철도전략과 등 총 19개 부서로 구성됐다. 이번 보고회는 시와 연계된 중앙정부 및 경기도 사업, 신규 국·도비 확보 대상 발굴사업 등 37개 사업의 국·도비 1조 737억원 확보를 목표로 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주요사업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5,776억, 갈천~가수 국지도 건설사업 163억, 서해안 황금해안길 조성 사업 25억원 등에 대해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선제적인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택구 재정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100만 화성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가 꼭 필요하다”며 “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국도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양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이달 30일 결정·공시하고 내달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관내 단독주택, 다가구 등 개별주택 1만 663호에 대하여 가격산정 및 검증, 의견제출과 양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가격확인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스마트폰앱에서 열람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양주시청 세정과에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부동산원으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개별주택의 경우 이의신청 주택은 가격 적정 여부 재조사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후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나 양주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올해 경기도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1.6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은 1.22%, 수도권 1.4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1월 1일 기준 도내 485만 3천65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개발사업이 많은 용인시 처인구로 4.99% 상승했다. 이어 복정, 금토 공공주택지구 조성 및 제3판교테크노밸리 추진 등의 영향으로 성남시 수정구가 3.14%,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및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의 영향으로 광명시가 2.70% 등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동두천시(-0.06%)는 도내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하락 요인은 부동산 거래량이 전년 대비 약 60% 수준으로 급감하는 등 부동산시장 침체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에서 가장 비싼 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41번지 현대백화점 부지로 ㎡당 2천910만 원이며, 가장 싼 곳은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산 26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 내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1.19%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50만 7천여 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각 시·군에서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가격을 조사·산정한 뒤 주택소유자의 의견청취 및 시·군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각 시장·군수가 결정·공시한 가격이다. 2024년 전국 평균 개별주택가격은 0.64% 상승했으며, 경기도의 개별주택가격은 1.19%로 17개 광역시·도 중 상승률은 1위다. 2024년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23년 11.21. 발표)에 따라 2024년 현실화율도 동결(’20년 수준 53.5%)되면서 시군별 공시가격은 지역별 상황에 따른 상승, 하락은 있으나 전반적인 변동 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내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용인시 처인구로 도시개발사업 및 국가산업단지 등 개발사업 추진으로 평균 3.98% 상승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