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에서 신혜선이 박스를 내던진 채 강훈의 손목을 움켜쥐고 줄행랑을 치는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메이커’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한가람 작가가 설렘과 행복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로맨스의 정수를 선보인다. 신혜선은 캐릭터 존재감 제로의 14년 차 아나운서 ‘주은호’와 주차장 관리소 직원 ‘주혜리’ 역으로 역대급 1인 2역 연기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강훈은 FM 끝판왕 아나운서 ‘강주연’으로 평범한 일상에 주혜리의 존재가 파동을 일으킨 후 모태솔로 강주연에게 늦은 첫사랑의 열병을 안겨준다고 해 두 사람의 관계가 기대를 치솟게 한다 &n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1박 2일' 멤버들이 후끈후끈한 낭만캠핑여행을 떠났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인천광역시 신시모도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7.8%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 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조세호의 공 추첨에 따라 문세윤과 이준이 물놀이가 아닌 포도밭행을 확정 짓고 허탈해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이 11.2%까지 치솟았다. 이날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기존 멤버 4인(김종민, 문세윤, 딘딘, 유선호)은 '1박 2일'의 새 멤버 필수 코스인 깜짝 가정 방문을 위해 아침 일찍 모여 이준의 집으로 향했다. 집합시간을 오전 10시로 알고 있는 이준이 집에서 자고 있을 거라 생각한 멤버들은 은밀하게 그의 집을 급습했지만 정작 당사자가 부재중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큰 혼란에 빠졌다. 그 시각 헬스장에 가있었던 이준은 현관 앞에서 숨어있던 '1박 2일' 팀과 마주치고 혼비백산했다. 이어 함께 집으로 들어간 멤버들이 곧바로 찬장에 있던 각종 식량들을 박스에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와 정호영이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에게 특급 보양식을 선물했다. 지난 1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271회는 전국 시청률 4.5%, 최고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120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꽃명수 투어’의 첫 일정이었던 전현무의 편집숍 투어에 이어 정호영이 이끈 곳은 1830년부터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프랑스 전통 요리 레스토랑. 정호영은 “박명수의 원기 회복을 위해 준비했다”라고 어필했고 박명수는 “내가 바로 프랑스 귀족상”이라는 깜짝 혈통 고백과 함께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박명수가 양파 수프를 맛본 뒤 “하나 더”를 주문하면서 분위기는 반전됐고, 소고기 타르타르와 코코뱅 등 프랑스 가정식 식사로 모두를 만족시켰다. 그 와중에 전현무는 “동치미 당긴다”라는 말로 뒷목을 잡게 하면서도 디저트까지 정신없이 흡입했고, 박명수는 “내가 지금 나폴레옹이 된 것 같다”라며 만족스럽게 식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팬들과 특별한 여름날을 보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팬미팅 ‘STAYC MOVIE CLUB(스테이씨 무비 클럽)’을 개최했다. 'STAYC MOVIE CLUB'은 지난해 5월 열린 'SWITH Gelato Factory' 이후 스테이씨가 약 1년 3개월 만에 개최한 단독 팬미팅이다. 멤버들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데뷔 첫 정규 1집 발매와 컴백을 축하하며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날 첫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의 수록곡 '1Thing(원띵)'과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시 땡)'으로 공연의 시작을 힘차게 알린 스테이씨는 'Beautiful Monster(뷰티풀 몬스터)', 'Poppy(파피)', 'ASAP(에이셉)' 등 히트곡 무대들을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스테이씨는 양일 서로 다른 세트리스트로 공연에 특별함을 더했다. 스테이씨는 첫째 날 공연에는 'Twenty(트웬티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기적 같은 역전승을 만들어낸다는 야구의 ‘약속의 8회’는 JTBC ‘가족X멜로’에도 통했다. 지난 1일 방영된 8회에서 지진희와 김지수는 남은 인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고, 손나은과 최민호는 고백 키스를 나눴다.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의 이날 방송은 변무진(지진희)-변미래(손나은) ‘X-부녀’가 홧김에 작성한 재결합 빌라 포기 각서를 금애연(김지수)에게 들킨 이후의 상황으로 시작됐다. 애연은 딸 미래가 마치 자신의 보호자인 양 모든 것을 짊어지려는 게 화가 나 “도로 짐 싸가지고 나가”라 소리쳤다. 엄마가 흔들릴까 불안해서, 욱해서 썼다고 항변하던 미래도 점점 치닫는 말싸움에 결국 “내가 가장인데 그럼 누가 다 짊어져. 난 뭐 이러고 사는 게 좋아서 이러는 줄 알아”라는 해서는 안 되는 소리가 튀어나오고 말았다. 충격에 분위기가 얼어붙을 찰나, 미래는 약간의 엄살과 과장을 더해 다친 팔을 보여줬고, 기겁한 애연이 미래에게 달려오며 한 밤의 소동은 일단락됐다. 그렇지만 모녀 사이엔 왠지 모를 냉기가 감돌았다. 미래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해양수산부는 사용이 완료된 폐어구 회수를 촉진하기 위해 포스코 자회사인 ㈜엔투비와 협업하여 '폐어구 회수촉진 포인트'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폐어구 회수촉진 포인트는 어업인이 조업하는 과정에서 어구의 유실(약 30%)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고, 어구 반납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업인이폐어구를 지자체에서 지정한 전국 181개 회수관리 장소에 반납하면, 보증금과는 별도로 개당 700원에서 1,300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번 회수촉진 포인트 지급으로 어업인들의 어구보증금제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도 이전 사용하던 통발의 반납에 대해서도 일정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므로 해양쓰레기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폐어구의 자발적인 회수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 기업, 어업인 간의 협업을 통한 것으로 ’24년 기존 사용 통발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미비점을 보완해 ’25년부터 그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며, ‘24년도 포인트는 올해 10월부터 지급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5년 정부 예산안(기금 포함)을 2024년 본예산 6조 6,879억 원 대비 1.4%(958억 원) 증가한 6조 7,837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해수부 소관 기후대응기금 사업을 포함하는 경우, 해양수산분야 예산은 6조 8,641억 원으로 2024년(6조 7,117억 원)보다 2.3%(1,524억 원) 증가한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➊수산·어촌 부문에 3조 1,874억 원(’24년 대비 +2.2%), ➋해운·항만 부문에 2조 850억 원(+2.3%), ➌물류 등 기타 부문에 9,523억 원(△3.7%), ➍해양환경 부문에 3,459억 원(+3.1%), ➎과학기술연구지원 부문에 2,131억 원(+2.3%)을 편성했다. 해수부 세출예산 중 연구개발(R&D) 예산은 7,488억 원(+2.5%)이 편성됐으며, 기후대응기금 내 해수부 소관 R&D 사업을 포함하는 경우 8,233억 원으로 2024년(7,518억 원)보다 9.5% 증가한 수준이다. 해수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➊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바다생활권 조성, ➋해양수산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체질 개선, ➌안심 수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안양산업진흥원 강당에서 소공인 온라인 홍보단인 ‘안양 소공인 상단’의 인플루언서로 선정된 12인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2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인플루언서들은 안양 소공인이 개발하고 제조한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사용한 후 소개하고 각자의 소셜미디어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더불어, 단순 홍보가 아닌 소비자 관점에서의 개선점 또한 제작자에게 피드백하는 모니터링 역할도 수행한다. 발대식 이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콘텐츠 제작 안내와 소공인 제품 소개로 자세한 내용을 안내했다. 소공인 상단에는 ▲㈜디로펫(대표이사 김학돈, 펫로봇) ▲주식회사 로이코컴퍼니(대표이사 장아람 반려동물 토이) ▲펫터(대표 문재준, 반려동물 응급키트) ▲주식회사 웰스케어협동조합(대표이사 이종호, 펫방석 공유서비스) ▲주식회사 리쎄코리아(대표이사 엄정은, 수소화장품) ▲주식회사 요헤벳(대표이사 손은심, 발효미강두유) ▲㈜오스터(대표이사 이상래, 캠핑용품) 등 총 7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조광희 안양산업진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0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새일센터장, 사회복지기관 인사담당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 취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미취업 경력보유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개설된 직업교육훈련으로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사례관리실천 등 실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사회복지기관 인사담당자는 “실무교육을 통해 역량을 갖춘 김포새일센터 교육생 배출을 환영한다”며, 사회복지분야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적극적인 자세를 지닌 교육생 취업 연계를 강조했다. 이에, 김포새일센터에서는 멘토-멘티 프로그램 및 직무소양교육 등을 통한 사회복지분야의 업무 이해 및 정보 공유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고 밝히며,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들의 취업 지원에 대한 유관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김포시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추석 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도가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비 촉진과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은 지역 상권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에서는 양곡오라니장터시장, 장기패션아울렛, 사우상가번영회가 공모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행사기간 내 해당 상권을 방문하여 5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증빙으로 제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으로, 골목상권에서는 지역화폐 또는 사은품으로 10% 페이백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물가 부담을 줄여 침체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