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광명시가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제적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광명사랑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를 전액 시비로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22년 하반기부터 반기마다 지원해, 이번이 네 번째이다. 2023년 하반기 기준 연매출 5억 원 이하인 4,82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발생한 광명사랑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 약 1억 5천6백만 원을 지급했다. 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 대상 업체의 매출액에 따른 카드사 수수료율로 산정됐고, 하나카드 결제 대금 계좌로 자동 지급됐다. 다만, 수수료 발생액이 1,000원 미만인 업체, 가맹점 지위 상실 업체, 폐업한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사업은 영세 소상공인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광명사랑화폐 유통을 확대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오는 하반기에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사랑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물산업 혁신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2024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Startup Water 2024)’ 공모를 시작한다. 올해로 5회째인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은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과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발맞춰, 물 문제 해결과 물관리 디지털 전환에 대한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업의 혁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2020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물안전, 물공급, 물특화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대학생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부문’과 함께 새싹기업(스타트업)이 참가하는 ‘사업화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자세한 공모계획 및 제출서류 등은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 18개 팀은 대국민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에 발표 경연을 통해 선정되며,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훈격에 따라 환경부 장관 상장 등과 함께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및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사업화 부문에서 수상한 기업에게는 국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는 주민세 사업소분을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신고·납부하고, 주소를 둔 세대주는 주민세 개인분을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소를 둔 법인 및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이 신고·납부해야 한다. 2021년부터 ‘주민세 균등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되면서 사업주가 세금을 직접 신고하도록 변경된 점을 유의해야 한다. 사업소분 납세자는 8월 1일부터 신고·납부할 수 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8월 10일 전후에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신고·납부하기 전에 납부서를 받은 경우, 납부서의 과세표준과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같다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된다. 다만, 납부서의 내용이 실제 현황과 다른 경우에는 실제 현황에 따라 위택스나 관할 자치단체 시·군·구청을 방문해 별도로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서울시와 셀트리온이 올해 가동시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기 출범을 통해 유망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에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1월 오픈이노베이션 1기 이후 두 번째 민관협력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30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1기에 선발된 3개 기업은 메디맵바이오, 에스앤케이테라퓨틱스, 엔테로바이옴이다. 서울시는 8월 1일,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 중 ▲차세대 마이크로 바이옴 신약개발, ▲항생제 내성 감염질환 치료제, ▲항암 항체 플랫폼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3개 기업과 서울바이오허브, 셀트리온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3개 기업은 리비옴, 바이오미, 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스이다. 향후 서울바이오허브는 선정된 창업기업에게 시설과 장비 활용 지원과 함께 체계적인 기업 진단에 따른 맞춤형 기업 성장 프로그램, 기술사업화 지원 컨설팅, 국내외 시장 개발 검증, 판로개척 기업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 등 바이오의료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한다. 선발된 3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에 따른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대상품목으로 가리비, 전복 2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을 생산하는 어업인 등에게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을 희망하는 가리비, 전복 생산 어업인등은 8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관할 시·군·구에 신청하면 된다. 시·군·구는 현장 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10월까지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부터 연말까지(연내)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가리비, 전복의 생산 어업인등이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을 빠짐없이 지원받으실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관련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업인 등에 대하여 대책을 지원하고 수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수원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의왕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제조창업 멘토링 부스터'를 7월 31일부터 9월 20일까지 약 8주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창업기업의 초기 문제 해결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투자유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제조 창업 멘토링 부스터를 통해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며,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고,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멘토링은 민간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강쎈이 담당하여 기업별로 2~3회에 걸쳐 진행된다. 비즈니스 모델 개선, 자금 조달 전략, 마케팅 및 판매 전략, 경영 관리 및 운영 효율화 등 다양한 주제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후속 지원으로는 재단과 협업기관의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선영 융합인재본부장은 “이번 ‘제조창업 멘토링 부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창업기업들이 초기 문제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투자유치와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6일 제정·공포된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의 하위 법령으로서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7월 31일부터 입법예고한다.(입법예고 기간 : 2024년 7월 31일 ~ 9월 9일) 이번 제정안은 산업부가 그간 업계·유관기관·전문가·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마련한 것으로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석유공사, 가스공사, 광해광업공단,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해외자원개발협회 등을 자원안보전담기관으로 지정하여 기본계획·시행계획 수립, 국가자원안보통합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자원안보 진단·평가 등 정부 기능을 지원하도록 한다. ②석유, 가스, 핵심광물 등 분야별 공급망 취약점을 파악하기 위한 공급망 점검·분석은 산업부 요청에 따라 석유공사, 가스공사, 광해광업공단,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공단 등 주요 에너지·자원 관련기관이 실시하며 산업부는 그 결과에 따라 각 기관에 시정·보완조치를 요청할 수 있다. ③평시 비축기관은 석유공사, 가스공사, 석탄공사, 한국수력원자력, 광해광업공단, 에너지공단으로 지정하고 비축물량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가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참관객을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 제이엑스포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반도체 후공정 전문 전시회인 이번 산업전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약 150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반도체 패키징과 관련된 ▲테스트, 어셈블리, 본딩 장비 ▲소재 및 부품 ▲첨단 기술 솔루션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할 예정이다. 올해 산업전은 반도체 패키징 국제포럼, 참가기업 기술 세미나, 국내기업 대상 구매상담회, 채용 박람회 등 3일간 관람객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에이에스엠퍼시픽홍콩리미티드(ASMPT), 레조낙(Resonac) 등 반도체 패키징 관련 해외 기업과 국내 대기업의 주요 연사들이 참여해 반도체 패키징 최신 동향 및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을 산업전 첫날 선보일 계획이다. 산업전 관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의 올해 상반기 사업계획 사전검토 실적이 6월 말 기준 108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의 실적을 보면 2021년 7월~2022년 6월 141건, 2022년 7월~2023년 6월 203건, 2023년 7월~2024년 6월 231건을 기록했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경기도, 시군 및 산하 출자․출연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비 1억 원 이상 건설공사와 설계비 1억 원 이상 건축공사의 사업계획, 대상부지 적정성, 주변과 연계성, 예측 가능한 문제점 등을 관련 전문가들이 사전검토하고 지원한다. 사업계획 사전검토 제도는 공공건설·건축사업 추진 시 합리적인 예산 계획과 적정 수준의 기획 및 설계품질을 확보하는 등 실무자들에게 만족도가 높으며, 지난 12월 공공기관 관계자 1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22명이 사전검토 제도가 사업추진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도는 사전검토 제도가 공공건설·건축물의 공공적 가치 향상과 더불어 디자인관리방안 검토 등을 통해 디자인 품격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가 올해 상반기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약 94%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은 올해 상반기 지원사업 참여자 2천110명 중 응답한 1천302명(1천34개 사)이며, 응답자의 약 94%(1천223명)가 경기FTA센터 지원사업에 ‘만족(만족+매우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다. 특히 기업방문 1:1 FTA 컨설팅, FTA 미활용 컨설팅 및 GVC(글로벌 공급망) 대응 지원사업의 경우 모든 응답자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고, 신규 통상 지원사업인 해외시장 마케팅 전문 교육(97%)·비관세장벽 대응(해외인증) 지원(94%)도 크게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냈다. 다양한 신규 통상 지원사업을 개발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한 FTA·통상 활용도 향상이 참여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도는 설명했다. 향후 참여 희망 사업으로 기업방문 1:1 FTA 종합컨설팅, FTA 해외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수출량 증가가 FTA활용과 연관성이 큰지에 대한 질문에 29.2%가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