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오는 4월 컴백한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의 소속사 에프씨이엔엠은 22일 “아일리원이 데뷔 2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아일리원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10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내 남자친구에게(To My Boyfriend)’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지난해 3장의 앨범을 통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던 아일리원은 이번 컴백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알린다. 특히 아일리원은 내달 4일 데뷔 2주년을 앞두고 있어 이번 새 싱글 발매가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아일리원의 신보에는 그룹 트레저의 작곡에 참여했던 프로듀서 P.K(최필강)가 프로듀싱을 맡아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아일리원만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일리원은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별꽃동화’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4세대 청순돌’로 떠올랐고, 두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뉴 챕터)’에 이어 싱글 ‘내 남자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우당탕탕 패밀리’의 배우 이도겸이 마음 따뜻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도겸은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에서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유은성(남상지 분)에게는 한없이 다정한 강선우 캐릭터를 맡아 흡입력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선우는 영화감독이자 뜻하는 바는 꼭 이루고야 마는 성격을 가진 인물로 이도겸은 캐릭터에 착붙한 열연을 펼쳤다. 그는 유은성과 결혼 후 무슨 일이 생겨도 든든한 편이 되어줬고, 가족들 간의 오랜 갈등 속에서도 그녀를 향한 굳건한 사랑을 보여주는 등 마지막 회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선우 캐릭터로 극을 이끌며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인 이도겸은 22일(오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긴 시간 함께해 온 ‘우당탕탕 패밀리’가 벌써 종영을 앞두고 있어 아쉬운 마음이 든다. 이 작품은 제 인생에서 절대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고 가슴 벅찬 종영 소감을 건넸다. 그는 이어 “제가 처음으로 주연을 하게 되어서 처음에 많이 긴장도 했고, 솔직히 조금 두렵기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MBC ‘원더풀 월드’에서 차은우의 정체가 공개되며 완전히 뒤바뀐 판도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김남주와 차은우의 한층 더 쫄깃해진 서사가 쏟아질 2막에 관심이 집중된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와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등 출연진들의 특급 시너지를 기반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원더풀 월드’는 2막을 시작한 상황에서 지난 5회 기준 자체 최고 분당 시청률 11.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고, OTT 플랫폼 디즈니+와 웨이브 기준 국내 드라마 순위 3주 연속 1위(키노라이츠, 3월 19일 기준)를 차지했다. 이처럼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후반전에 돌입한 ‘원더풀 월드’의 2막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1. 정체 드러낸 차은우, 제대로 된 빌런美 뽐낸다 2막에서는 정체를 드러낸 권선율(차은우 분)이 수현을 압박하며 다크 행보를 본격화한다. 그동안 선율은 ‘펜션 방화 사건’의 피해자로 알려져 있었으나, 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3월 22일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외국 공무원들을 초청해 새만금을 홍보했다. 윤 차장은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에서 글로벌 인프라 계획 및 개발을 전공하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탄자니아 등 16개국 공무원 20명에게 새만금 사업의 현황과 기반시설 구축 동향을 소개했다. 특히, 윤 차장은 새만금청이 도로, 철도, 항만 등 교통 기반시설(인프라)을 적기에 건설하기 위해 수립했던 계획, 그리고 3대 허브(첨단전략산업허브, 관광·MICE허브, 식품허브)를 조성하기 위한 새만금청의 개발전략을 설명했는데, 외국공무원들의 전공과 관련된 내용이라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윤 차장의 새만금 소개가 끝나고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서, 말레이시아 출신 주하리씨는 새만금청이 특별히 근로자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인 내용이 있는지 질의했고, 윤 차장은 “새만금청은 산단 통근버스를 기업 수요조사로 선정한 노선에 따라 운행할 예정이고, 산단 내 건립 예정인 기업성장센터에 문화·스포츠 공간을 마련하여 산단 근로여건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입주기업 임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조달청은 2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서 수여식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분기에 신규로 지정된 G-PASS기업은 총 52개 사로 해외인증, 국제 산업 재산권 등을 갖춰 해외조달시장 진출이 유망한 조달기업이 다수 포함됐다. 이들 기업들은 앞으로 국내 조달시장과 조달청 수출지원 사업에서 참가 우대, 해외조달 입찰정보 실시간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제도 도입 첫해인 2013년 95개 기업으로 출발한 G-PASS기업은 이번 지정을 통해 총 1,293개사로 13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8% 이상 증가한 16억 3천만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해 우리나라 수출 확대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미국 내 2천여 개 공급망을 갖춘 ‘인공지능(AI) 진단기기’ 생산기업과 지난해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을 통해 우크라이나, 나이지리아 등에 ‘마개형 살균기’를 수출한 기업 등 혁신적 기술 기업과 국내외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창업기업들이 대거 지정됐다. 지정서 수여식과 함께 열린 간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조달청(청장 임기근)과 산업은행(KDB)은 22일 산업은행 본점 IR센터에서 공동으로 혁신적 조달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KDB넥스트라운드 조달청 스페셜데이’ 설명회(IR)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정책금융기관과 협력을 통해 조달분야 혁신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벤처 스타트업의 육성을 촉진하는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설명회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혁신성과 사업역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4개 기업이 참여해 참여기업과 기관 투자자 간 판로, 금융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조달청은 산업은행 등 금융기관을 포함, 25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공공시장 판로 확대와 더불어 마케팅·정책금융·인력·수출 등 전방위 패키지로 혁신적 조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벤처·혁신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하여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성과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전태원 신성장조달기획관은 “혁신적 조달기업들이 투자유치라는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정책금융기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단장 정기홍)은 3월 22일 오후 준비기획단 사무실 대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차량지원에 관한 업무협력약정(MOU)를 체결한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준비기획단 정기홍 단장과 현대자동차그룹 김일범 부사장이 양 기관을 대표하여 업무협력약정에 서명할 예정이다. 2024 한-아프리카 준비기획단과 현대자동차 그룹은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와 서울 일대에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한-아프리카간 협력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기로 했다.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은 정상회의 기간 중 아프리카 정상 및 배우자용 의전차량 약 12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기홍 한-아프리카 준비기획단장은 업무협력약정 체결식에서 국제 외교무대에서 달라진 아프리카의 위상을 강조하며, “이번 정상회의에 대한민국 대표 완성차 기업인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지원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22일 원자력산업협회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수립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TF 위원인 원자력계 산·학·연 전문가 16명이 참석하여 중장기 원전 정책 비전 수립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탈원전 기간 어려움을 겪었던 원전 생태계의 복원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수립해 나갈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주요내용 구성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첫째, 2050 탄소중립 달성과 원전정책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중장기 원전 정책 방향을 마련한다. 방향에는 중장기 원전 건설·운영 기본방향, 계속운전 추진정책, 기자재 및 핵연료 공급망 강화방안 등이 포함된다. 둘째, 원전산업 질적 고도화 방안을 수립한다. 고도화 방안에는 국내 원전 산업의 원전 최강국 도약을 위한 투자 기반 강화, 2050 연구개발(R&D) 추진 방향, 원전산업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셋째, 원전 수출경쟁력 강화방안도 정립한다. 방안에서는 2050년 원전 수출 목표를 수립하고, 설비·연료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방한객 1위를 기록한 일본 관광객 유치를 더욱 확대하고자 일본의 연휴인 ‘골든위크’(4. 27.~5. 6.)를 앞두고 3월 19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주요 도시인 후쿠오카(3. 19.~20.), 오사카(3. 21.), 도쿄(3. 22.~24.)에서 ‘케이-관광 로드쇼’를 연달아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3월 22일과 23일 도쿄에서 열리는 ‘케이-관광 로드쇼’에 참석해 일본 관광객 유치 확대에 직접 나선다. ‘케이-관광 로드쇼’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케이-컬처와 함께 한국 관광의 매력을 집중 홍보하는 행사로서, 올해 전 세계 25개 도시에서 열린다. 일본은 ’23년 방한객 규모 1위 시장(232만 명)으로, 한국은 ’23년 일본인의 해외 여행지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문체부는 이번 ‘케이-관광 로드쇼’를 통해 일본인들의 관심이 높은 케이-팝, 미용(뷰티), 한식 등 다양한 체험 관광 콘텐츠를 알리고 ‘골든위크’ 기간 일본인 방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 ‘케이-관광 로드쇼’, 3월 후쿠오카·오사카·도쿄에서 ‘골든위크’ 기간 겨냥 &nbs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림청은 충남 부여군 표고버섯 재배 임가를 방문해 지난해 임가소득과 올해 임산물 재배동향을 논의하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임가경제조사’에 참여하는 밤·대추·표고버섯 재배임가와 학계,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다양한 기관이 모여 지난해 임가경제조사 결과를 논의했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들이 한 해 동안 작성한 가계부를 토대로 임가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을 조사하는 국가 승인통계로 매년 5월 그 결과를 공표하며 지난해에는 밤·대추·표고버섯 등을 재배하는 1,5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후 ‘임가경제조사’에 8년 동안 참여한 표고버섯 재배 임가를 방문해 표고자목 1만3천 그루 규모의 표고버섯 시설재배 현장을 살피고 표고버섯 생산과 관련한 기상 여건, 판매가격, 판로 등에 대해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바쁜 생업현장에서 매일 일계부를 작성해야하는 번거로움에도 임가경제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임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임업현장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