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절대 권력자 김명민에 맞서려는 판사 손현주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어제(26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 5회에서는 우원그룹 회장 김강헌(김명민 분)으로부터 살아남으려는 판사 송판호(손현주 분)의 위태로운 사투가 펼쳐졌다. 이에 시청률은 연이은 상승세를 기록하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전국 가구 기준, 수도권 3.7%, 전국 3.9%, 닐슨코리아 제공) 앞서 송판호는 김강헌과의 첫 대면에서 그의 첫째 아들 김상혁(허남준 분)의 무죄 판결을 받아주겠다는 조건으로 자신의 목숨을 구걸했다. 아들이 살인을 저지른 뒤 밀항을 하려다 경찰에게 붙잡혔고 명확한 영상 증거도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김강헌은 통탄스러움을 금치 못하고 송판호에게 겨눴던 총구를 거두며 그의 협상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김강헌의 끈질긴 감시와 위협은 물론 김상혁을 체포해 조사하던 장채림(박지연 분)이 실종되기까지 하자 결국 자신도 목숨을 잃을 수 있겠다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캠퍼스 스타의 부활을 알릴 신호탄이 될 첫 번째 오디션 'TV조선 대학가요제'가 반박 불가 가요계 레전드 김형석X김현철X윤상X김이나의 심사위원 합류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올 하반기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나이,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초대형 오디션이다. 명실상부 오디션 명가로 우뚝 선 TV CHOSUN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대학생 전용 오디션인 만큼 국내외를 총망라, 끼와 열정은 물론 실력까지 겸비한 쟁쟁한 참가자들이 대거 몰리며 대학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가요계 최강 전문가 집단' 김형석, 김현철, 윤상, 김이나가 'TV조선 대학가요제'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새로운 캠퍼스 영웅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 시청자들을 더욱 흥분케 하고 있다. '한국 가요계의 아버지' 김형석은 김건모 '아름다운 이별', 솔리드 '이 밤의 끝을 잡고', 성시경 '내게 오는 길' 등 국내 탑가수들의 히트곡을 다량 배출해낸 1990~2000년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다. 특히 가수가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은 26일(어제) 오전 11시 어댑터 씨어터에서 ‘코미디 세미나’를 열었다. 유튜브와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된 이날 세미나는 헤럴드 경제의 서병기 기자, 김탁훈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교수, 곽상원 방송 예능 작가가 함께 했다. 세 사람은 콩트부터 유튜브, 숏폼까지 다양한 플랫폼 속 코미디언들의 돌파력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꼰대희’, ‘다나카’ 등 특정 캐릭터를 가진 코미디언들의 사례를 들었고 스탠드업 코미디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기도 했다. 또한 일본 코미디와 K-코미디가 교류함으로써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짚어나갔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플랫폼이 주는 영향력과 활용법, 그리고 과거 코미디의 사례를 들며 현재 코미디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보는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세 사람은 객관적인 시선으로 현재 코미디를 바라보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개인의 자유로운 의견을 보태 한층 풍성한 세미나를 완성시켰다.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TV CHOSUN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오윤아가 예지원♥이동준의 충격적인 데이트 현장에 대한 폭로전을 예고했다. 오늘(27일) 밤 10시 방송되는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각자의 짝꿍과 데이트를 마친 여배우 트리오 예지원X오윤아X이수경이 한자리에 모인다. 예지원은 한국 무용가 이동준과, 오윤아는 패션 기업 부사장 노성준과, 이수경은 반도체 연구원 강호선과 짝꿍이 된 바 있다. 서로의 데이트에 대한 후기를 전하던 중 오윤아는 “언니는 지금 마성의 여인이다. 동준 씨 거의 폐인이다”라며 예지원♥이동준의 데이트 목격담을 던졌다. 갑작스러운 폭로에 이수경은 “왜? 어떻게 됐길래?”라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해했다. 그러자 오윤아는 충격적인 ‘증거물(?)’을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윤아는 “사람이 기 빨린다는 게 이런 거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데이트 현장을 습격(?) 당한 예지원은 “그냥 너무 좋아서 넋이 빠졌다고 하면 안 돼?”라며 애써 포장했다. 그리고 ‘증거물’을 목격한 이수경은 “어머!”라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은 마침내 여자친구의 부모님께 첫 인사드리기에 성공했고, '결혼 추진 위원회'의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또, '사위 사랑꾼' 이용식이 감동의 원혁 단독 콘서트 홍보로 먹먹함을 안겼다. 이날 ‘조선의 사랑꾼’은 시청률 4.7%(닐슨코리아, 이하 수도권 기준)로 종편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여전한 흡입력을 자랑했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5%를 돌파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26일(월)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900석 규모의 단독 콘서트로 홀로서기를 시작한 사위 원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가족들 몰래 원혁을 도와주고 싶었던 이용식은 사촌 동생 찬스로 광고 트럭을 빌려, 무더위 속 길거리 홍보를 시작했다. 폭염에 땀이 비 오듯 흘렀지만, 그는 "이건 땀이 아니에요. 그냥 사랑이지..."라며 사위 원혁을 향한 마음을 표현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용식의 모습에 강수지는 "저도 김국진 씨 없으면 콘서트 못한다"며 공감했다. 이용식이 시장 안에서 열띤 홍보를 하는 가운데, 이용식의 사촌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배우 김혜은이 ‘다리미 패밀리’의 청렴동 부잣집 사모님 백지연으로 변신한다. 오는 9월 28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김혜은은 극 중 지승그룹 회장의 아내인 백지연 역을 맡았다. 홀로 아들인 서강주(김정현 분)를 키우다가 지승돈(신현준 분)을 만나 결혼한 후, 아버지로부터 커다란 선물을 받는다. 지금까지 그 비밀을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잘 숨겨왔지만, 예상치 못한 소동에 휘말리게 된다. 부잣집 사모님답게 백지연(김혜은 분)의 우아함은 스틸만으로도 고스란히 느껴진다. 올드머니룩으로 럭셔리한 자태를 뽐내는 그는 보기와는 다르게 귀엽고 천진난만한 모습까지 지니고 있다. 두 손을 모으고 누군가에게 호소하는 지연의 철부지 면모 또한 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 김혜은이 선보일 ‘백지연’ 캐릭터를 궁금하게 만든다. 지연은 아들 강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에서 ‘갓벽’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 배우 연우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9월 25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확정 지은 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이순재를 필두로 한 ‘믿보배’들이 총출동하는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오늘(27일) 배우 연우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연우는 극 중 거제도의 치안을 책임지는 순경 ‘홍초원’으로 분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상큼한 단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경찰 제복도 찰떡으로 소화하는 연우의 무결점 비주얼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여러 사건들을 겪으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 표현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홍초원은 거제도에서 멸치국수 가게를 운영하는 홍은하(김지영 분)의 외동딸로, 특별한 사연을 지닌 주인공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새침한 역할부터 시원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완벽한 가족’ 박주현이 김병철과 윤세아의 과거에 대해 집요하게 파고든다. 28일(수)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 5회에서는 최선희(박주현 분)가 최현민(윤상현 분)을 만나 진실 추적에 열을 올린다. 본 방송을 앞두고 27일(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선희와 현민이 마주하고 있다. 반갑게 선희를 맞이하는 현민과 달리, 선희는 어딘가 모르게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 또한 현민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의 만남이 심상치 않음을 예상케 한다. 선희는 어느 날 갑자기 걸려 온 현민의 전화에 불안함을 느끼고 당황함도 잠시, 먼저 만나자고 제안한다. 선희는 현민을 만나 액자 속 가족 사진에 대해 묻는다. 그는 현민으로부터 믿기 힘든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아빠 최진혁(김병철 분)과 엄마 하은주(윤세아 분)를 향한 불신이 더욱 커진다고 해 현민과 나눈 이야기가 어떤 영향을 끼쳤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선희에게 자신을 진혁의 친척 동생이라고 소개했던 현민은 돌연 또 다른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국토교통부는 부동산거래 시 경제적이고 안전하며, 전세사기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전자계약의 활용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 전자계약은 종이계약서 대신 전자계약시스템에 접속*하여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작성하는 것으로 ’16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대면·비대면 계약이 모두 가능하다. 전자계약시스템이 도입된 초기에는 공공기관에서 주로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민간의 매매·임대차 계약 등 중개 거래에서도 전자계약 사용이 확산되어, ’24년 상반기 중개거래 전자계약 건수가 전년동기 간 대비 4배 증가하는 등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전자계약시스템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24.7.16~7.17, 한국부동산원) 88.6점(100점 만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만족도 조사 참여자 중 일부를 인터뷰한 결과, 중개업을 하고 있는 공인중개사 김△△씨(인천광역시)는 “최근, 대출 우대금리 등 다양한 혜택으로 전자계약 이용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공인중개사 이○○씨(충청북도)는 “전자계약과 동시에 실거래·임대차 신고 및 확정일자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8월 26일 개최된 「2024년 제7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알키미스트 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됐다.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심화, 과학ㆍ기술분야에 대한 중국 등 후발국 추격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기술, 대기업조차 실행하지 못하는 영역에 대한 도전적 연구개발(R&D)이 국가적으로 시급한 상황에서,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알키미스트 Ⅱ)」 사업 예타 면제를 통해 우리 미래 먹거리가 될 신산업을 조속히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정부는 동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10~20년내 도래할 글로벌 신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 판기술’을 확보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적극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 산업의 판도를 재편할 수 있는 세계 최초 기술 및 제품ㆍ서비스 개발로 신시장 창출 및 주력산업의 혁신적 전환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핵심원천기술 개발과 함께 상용화 및 사업 생태계 구축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25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 위원회 등을 거쳐 ①생산자동화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