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연천군은 김덕현 연천군수가 지난 19일 조달청·경기도·고양특례시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방문, 연천지역 참가기업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 참여기업인 ㈜와이즈이앤지는 정부혁신제품으로 흙과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탄소저감 식생게비온 옹벽 혁신제품으로 2,000조(1,000㎡) 설치시 31톤의 탄소저감과 폐플라스틱 8톤을 재활용 촉진 효과로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온난화 대응 건설용벽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참가했다. ㈜와이즈이앤지는 연천군 소재 기업으로 친환경 건설자재 개발과 식생게비온 식생ㆍ보행매트 등을 생산하는 중소환경기업으로 혁신제품, 성능인증, 녹색인증, 품질인증, 여성기업, 벤처기업 등 인증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관내 지역행사 참여와 1사 1경로당 후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한 지역 우수기업인 ㈜와이즈이앤지 우현명 대표 및 한국환경기술연구원 관계자와 행사장에서 간담회를 갖고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부터 소상공인의 안정적 자립 기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3월 25일) 기준 거주지와 사업장을 모두 남양주시에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신청방법은 오는 26일까지 남양주시청 내 다산쉼터에서 방문접수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부터 신청자의 편익 증진을 위해‘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를 도입하여, 신청자가 사전동의서를 작성하면 사업자등록증, 주민등록 초본 등 5종의 서류 제출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접수 마감일에는 신청자가 몰릴 수 있고, 신청서류 보완이 필요할 경우 추가로 시간이 소요되어 신청대상자는 접수 마감일 전에 서둘러서 신청하는 것이 좋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신성제과 등 기업인협의회 사업장 3곳을 방문해 기업 현황을 살피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읍은 신성제과, 프레스코, 제로코퍼레이션에 방문해 기업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파악한 뒤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소흘읍과 기업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기업과 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소흘읍을 만들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순회 방문이 소흘읍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곽동재 회장은 “기업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 소흘읍 기업인협의회는 앞으로도 기부 나눔 릴레이 사업 등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기업불편(SOS)해소 사업, 포천시 기업지원 알리미 카카오 채널 등 기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의왕시가 이달 22일부터 5월 18일까지 부곡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2024년 우리 동네 창업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토퍼만들기, 위빙아트, 양말목공예를 배우며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크라우드펀딩’이라는 공동 투자 방식을 경험해 봄으로써 주민 스스로가 지역 내 소규모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창업에 관심 있는 의왕시민 20명이며, 도시재생사업 취지에 맞게 부곡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주민을 우선선발할 예정이다. 5월 20일을 첫 수업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백양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창업 활동으로 연계되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비상경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동사태 등으로 촉발된 세계 경제 위기와, 지속되고 있는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 이른바 3高 위기에 따른 지역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분야별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산업분야에서는 유가 급등과 에너지 공급망 불확실성 증가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관련 동향을 모니터링하며 경영 자금 조달 방안 등 지원사업을 세심히 살피기로 했다. ▲세정분야에서는 지방세 징수 전망을 수시로 점검해 누락 세원 발굴과 기획 세무조사 연중 추진, 고액 체납자에 대한 특별징수대책 실시로 체납 징수액을 높이는 등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일자리 기회 제공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방안으로 구인·구직자를 위한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를 4월 중 개최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복지 수요 적기 파악과 지원을 위한 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양주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를‘2024년 지방세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이월체납액 253억원 중 47%인 119억원을 징수할 계획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를 ‘2024년 지방세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체납고지서, 체납안내문 일괄 발송과 맞춤형 체납관리를 통해 체납액 징수 및 납부 독려를 해 나갈 방침이며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 가택수사 ▲ 범칙사건 조사 ▲ 사해행위 조사 ▲ 출국금지 ▲ 명단공개 ▲ 공공정보 등록 ▲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소액·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등을 통해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관리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지속적인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 및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며 납세는 국민의 의무이기에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체납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독일 현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우호 협력 도시인 아헨특구시를 방문, 독일 현지 기업체 및 아헨특구시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산 사동(ASV)지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홍보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잠재적인 투자가치에 대해 직접 브리핑했다고 22일 밝혔다. 설명회에서 이 시장은 “안산 사동(ASV)지구는 이미 산·학·연·관 간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있어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갖춘 곳”이라고 소개한 뒤 “향후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된다면 세제 혜택뿐만 아니라 각종 인센티브까지 더해져 그 가치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적극 어필했다. 이 시장의 설명을 경청한 팀 그뤼테마이어 아헨특구시장은 “안산시는 아헨특구시와 6년간 교류해 온 친구 같은 도시”라고 운을 뗐다. 팀 그뤼테마이어 시장은 “수도권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여건과 국가산업단지 등 우수한 기업 입주 여건을 갖추고 있는 도시가 안산”이라며 “앞으로도 안산기업과 독일 기업 간의 교류를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파주시는 4월 30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주방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업소를 모집한다. 음식점 주방시설 환경개선 사업은 소규모 음식점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대 50만 원 상당의 전문 청소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파주시에서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영업신고 면적 200㎡ 이하의 일반음식점 35곳이다. 영업 기간, 영업신고 면적, 전년도 매출액, 기름 사용 여부 등을 고려해 사업 대상이 선정되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기술 지원(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진행)에 참여 신청해 연내 위생등급 지정평가를 완료해야 한다. 음식점 주방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영업자는 위생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은 파주시 '민생경제 5대 정책' 추진 사업의 하나로,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줄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 주관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1년간 세무조사 추진 실적, 조사 이행률, 추징세액 증가율 등 6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파주시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그룹 1위는 물론 전체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법인 정기세무조사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조사 ▲신탁재산 지위이전 무신고 및 비적격합병 주식처분 등 취약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으로 누락세원을 발굴해 전년도 추징세액 24억 원의 약 두 배에 달하는 46억 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사전 안내와 함께 일정과 조사 방법 등에 대한 법인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친기업적 조사 활동을 지속하고, 자주재원인 지방세수 확보를 통해 성실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신속한 세무조사로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업의 부담을 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영국 방송공사 BBC에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5개 도시 중 하나로 소개된 사실이 알려지며 그 이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BBC는 지난 2일 스웨덴 예테보리, 노르웨이 오슬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프랑스 보르도와 함께 대한민국 고양시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친환경 관광도시로 소개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에서 세계 14위, 비유럽권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1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목적지 지속가능성 협의체(GDSM)는 매년 환경·사회·마이스 인프라·도시마케팅 전담조직 총 4개 부문에서 지속가능한 저탄소 미래도시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인구 백만이 넘는 대도시이자 녹지, 하천, 습지가 총면적의 50% 이상으로 도시와 자연이 균형을 이루는 역동적인 도시”라며 “앞으로도 고양시만의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을 갖춘 미래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탄소중립정책 꾸준히 실천…공원·하천도 두루 갖춰 고양시는 민선8기 들어 지속가능한 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