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이민기와 이이경이 격렬한 싸움에 휘말렸다. 11일 (어제) 밤 9시 50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 11회에서는 차정우(이민기 분)와 한우진(이이경 분)의 피 말리는 접전이 벌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효주(최정운 분)가 자신을 노리고 아빠 남기택(박완규 분)을 살해한 인물이 우진이라는 것을 완벽히 기억해 냈다. 김석훈(전배수 분) 또한 싱가포르 학회 참석자 명단에 우진이 없다는 것을 알고 대립각을 세웠고, 언쟁을 높이던 중 우진이 정우에게 열등감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 사이 정우는 펜싱장에서 범행 도구를 챙기고 나서던 우진을 만났고 칼을 무자비하게 휘두르며 날 선 공격을 펼쳤다. 우진은 이게 다 정우의 어머니 서희 때문이라면서 몇 장의 사진을 건넸다. 그 사진에는 서희가 사람을 매수하기 위해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의문을 샀다. 이후 정우는 친구이자 변호사 박채경(강다현 분)을 찾아가 혜진의 사고 당시 기록된 수사 자료 중 사진들을 면밀히 살피기 시작했다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한그루가 박리원과 팽팽하게 대립했다. 어제(1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8회에는 윤세영(박리원 분)이 구하나(한그루 분)의 뺨을 때리며 분노를 표출했다. 어제 방송에서 하나는 자신이 손님들을 알선했다는 기사 정정 보도를 부탁하기 위해 황진구(최상 분)가 있는 식당으로 갔지만, 진구의 중요한 고객인 외국인 투자자가 음식이 맞지 않아 자리를 떠나는 일이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하나는 자신을 산업 스파이로 오해한 세영에게 뺨을 맞았다. 본인으로 인해 혜성그룹에서 일하는 동생 구지은(김지성 분)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노심초사한 하나는 음식이 외국인 고객의 입맛에 맞지 않았던 원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다행히 그녀는 그 이유를 밝혀냈고, 투자자를 위해 정성을 담은 도시락을 선물했다. 하나의 노력으로 건설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돼 시청자들을 안도하게 했다. 구지석(권도형 분)은 입국 후 하나를 제외하고 지은, 구지창(박창훈 분)과 혜성호텔에서 만났다. 지창은 하나의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김해숙과 정지소의 파란만장한 인생 2회차를 담은 ‘수상한 그녀’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8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칠십 대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젊은 시절 못다 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번 가수에 도전하며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게 되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오늘(11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오말순(김해숙 분)과 오두리(정지소 분)의 고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이 담겨져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영상에서 하루아침에 젊음을 되찾은 말순은 “너희 눈에 내가 할머니로 보이냐 아가씨로 보이냐”고 질문을 하는가 하면 “낡은 몸 버렸으니까, 낡은 생각도 버려버려. 오말순”이라며 남다른 각오를 다짐한다. 여기에 유니스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대니얼 한(진영 분)은 잠적한 아이돌 그룹 연습생 에밀리(정지소 분)의 행방을 찾아 나선다. 말순의 딸 K-장녀 반지숙(서영희 분)과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2024 KBS 연예대상’ KBS 신입 아나운서 정은혜, 이예원과 KBS 신입 개그우먼 나현영, 채효령이 KBS 막내즈로 분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한다. 12월 21일(토) 밤 9시 2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4 KBS 연예대상’이 2024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를 위한 특별한 선물로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 볼거리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KBS 각 분야의 신입이 뭉쳐 ‘케스파(KBS+에스파)’를 결성한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전현무와 특급 케미를 선보였던 KBS 50기 신입 아나운서 정은혜, 이예원과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KBS 33기 공채 개그우먼 나현영, 채효령이 그 주인공. 특히 신입 아나운서 이예원은 10년 경력의 발레 전공자. 여기에 연말 시상식에서 항상 KBS 각 분야의 신입이 새내기라서 가능한, 풋풋하고 신선한 매력을 발산했던 만큼 KBS 예능과 아나운서 계보를 잇는 막내즈가 선보일 매력 발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여기에 ‘2024년 최고의 신인’ TWS(투어스)가 KBS 막내즈와는 또다른 매력의 청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배우 김태형이 MBC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영앤리치’ 사업가로 변신해 이세영과 나인우의 첫사랑 리모델링을 뒤흔든다. 내년 1월 10일(금)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다.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며, 이세영(지강희 역), 나인우(천연수 역), 최민수(지춘필 역), 김태형(금석경 역), 최희진(윤난우 역) 등 신뢰감과 신선함을 동시에 잡은 탄탄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모텔 캘리포니아’ 측이 김태형의 첫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극중 김태형은 엘리트리 호텔의 유일한 상속자이자 시골 ‘하나읍’ 모텔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인테리어 회사의 실장, ‘금석경’을 연기한다. 석경은 정략결혼을 추진하는 집안에 반기를 들고 가출을 감행, 자신의 힘으로 숙박 앱 창업에 성공하는 진취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12일 밤 11시 50분 아날로그 감성여행 MBC '너에게 닿기를'이 첫 방송된다. MBC와 일본ABC가 공동제작한 아날로그 감성여행 '너에게 닿기를'은 여행 ‘추천자’가 오디오 가이드를 직접 녹음 한 뒤 ‘여행자’에게 이를 전달, 다른 시간 같은 장소에서 ‘따로 또 같이’ 추억을 공유하는 여정을 담은 2부작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일 밤 11시 50분 방송되는 1회에서는 K-POP 레전드 김재중이 절친 최진혁과 ‘따로 또 같이’하는 여행을 떠난다. 배우 최진혁은 데뷔 후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달려온 절친 김재중이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고향 목포를 소개하며 친구의 여행을 준비한다. 최진혁은 미식가 재중의 입맛을 사로잡을 메뉴들을 고르고, 학창시절 가수의 꿈을 꾸게 해주었던 학교, 힘들었던 무명시절 자주 들렀던 아지트 등을 여행 코스에 넣으며 직접 오디오 가이드를 녹음한다. 최진혁이 직접 준비한 오디오 가이드와 다양한 장소의 사진만을 가지고 일정을 따라가며 여행을 즐기던 김재중은 어린 시절 진혁의 모습을 상상하며 자신의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영화 '힘을 낼 시간'이 모든 장면 장면이 보는 이들에게 힘과 응원을 불어넣는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배급: (주)엣나인필름 | 제작: 국가인권위원회, 비포 위 다이 | 각본/감독: 남궁선 | 출연: 최성은, 현우석, 하서윤 외] 전 재산 98만 원의 전직 아이돌 수민, 태희, 사랑이 26살에 처음 떠난 수학여행을 그린 이야기 '힘을 낼 시간'이 제주도에서 고군분투하며 촬영한 프로덕션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힘을 낼 시간'은 정해지지 않은 길 위에서 주인공들의 발길 닿는 대로를 따라가는 로드무비다. 남궁선 감독은 “세 친구의 여행지로 딱 좋을 만큼의 거리감과 현실감이 있는” 제주도 올로케이션 촬영을 감행하기로 하고 그곳에서 지내야만 알 수 있는 구체적인 장소들을 찾았다. 시나리오에 맞춰 장소를 찾는 것이 아닌 장소에 맞게 시나리오를 쓰는 식이었다. 수민과 태희가 바닷가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서 있을 자리는 점점 줄어드는데 어떻게 일어나서 삶을 다시 잡아야 될지 고민하는 인물들의 마음을 잘 보여주기 위한 설정” 으로 물이 차오르는 모래섬을 배경으로 잡았다.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올해 마지막 날을 빛낼 특별한 '카운트다운 쇼'가 온다. 'KBS 2025 카운트다운 쇼 LIGHT NOW'(연출 고국진, 구성 정인해·정다영·김혜림·강은실·김은솔·김수아, 이하 '카운트다운 쇼')가 오는 12월 31일 서울 명동스퀘어 신세계 본점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카운트다운 쇼'는 2024년의 마지막 날과 2025년의 시작을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전 세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상과 무대를 통해 대한민국 카운트다운의 성지로 자리매김한다. 이번 '카운트다운 쇼'에는 박진영(J.Y. Park)부터 별, 2am, 잔나비, 스텔라장(Stella Jang), 최유리,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케플러(Kep1er), 싸이커스(xikers), 올아워즈(ALL(H)OURS), 나우어데이즈(NOWADAYS), 배드빌런(BADVILLAIN),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 등 다양한 장르의 K팝 가수들이 출연해 글로벌 팬들과 새해의 카운트다운을 함께 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서울중앙우체국 광장과 신세계 옆 분수광장 두 군데에 무대를 만들어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국내 대표 블루스 밴드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가 ‘힙합’ 20주년 기념 OST 새 주자로 출격한다.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내츄럴리뮤직이 총괄 프로듀싱한 김수용 작가의 ‘힙합’ 만화 20주년 기념 OST Part.15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의 ‘Phantom Flash(팬텀 플래시)’가 발매된다. ‘힙합’은 대한민국 최초의 댄스 만화로, 박력 있는 댄스 배틀 장면 연출과 다양한 기술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지방마다 달랐던 기술명을 정리하는 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장 최근의 대한민국 만화 밀리언 셀러로 기록된 작품이기도 하다. 20주년을 기념해 2년간의 준비를 마치고 순차 발매되고 있는 본 기념 앨범에는 베오파드, 포이, BXB, 정상수, 릴재우, 브루노 챔프맨, 모어, 지미 브라운, Lil Jun X ziika, Wake Up GG, 909, 바닐레어, 릴 썬더11, 우디 고차일드, 슬리피, 베코엘에 이어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가 합류했다. 이번 곡 ‘Phantom Flash’는 극중 한국 팀의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2월 12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가유산청과 문체부 소속·공공기관 등의 기관장이 참석하는 확대기관장 회의를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문화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문화기관, 예술·콘텐츠·체육 현장 지원기관, 관광산업·스포츠산업 진흥 지원기관 등 문체부 소속·공공기관들이 제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당부한다. 특히, 대외 요인의 영향이 큰 방한 관광은 해외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한국 여행에 대한 불안감과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관광 관련 기관들이 주력해 줄 것을 주문한다. 콘텐츠 지원기관들은 콘텐츠의 해외수출과 투자 등을 차질 없이 지원하도록 미리 준비하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물관과 미술관, 도서관, 극장, 국악원 등 문화기관들은 내년 사업계획을 조기에 수립해 국민이 일상 곳곳에서 문화를 누리도록 힘써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지난 12월 5일, 문체부 전체 직원들에게 외부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한 데 이어 이번 확대기관장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의 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