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버스 운전자 양성과정’교육 종료 후, 지속적인 취업 연계 활동을 통해 교육과 취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성공적인 원스톱 일자리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시 버스 운전자 양성과정’은 2025년 경기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보조사업으로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에서 진행하는 교육이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 1일부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해 30명의 수강생을 최종 선발했으며, 역대 최다 지원자가 몰려 버스 운수업계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버스운전자에게 필요한 수료증과 자격증에 도움이 되는 과정을 포함해 ▲상주교통안전공단교육센터 교육 ▲취업 역량강화 교육(고객서비스교육, 노무기초, 응급안전, 면접준비) 등 총 100시간의 교육을 성실히 수료했다. 2018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본 과정은 지역 마을버스 업체와 원활한 매칭을 통해 수료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협약된 업체에서 수료생들이 노선 운행, 돌발상황 대응 등 현장 실무 중심의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여주시가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중동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21건, MOU체결 1건, 1,0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해외 시장개척단은 바이어와의 1대 1 상담을 통해 수출 기반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바이어 섭외, 통역, 항공료 등을 지원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여주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2025년 중동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총 21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들은 “현지 구매자와의 상담을 통해 중동 시장의 흐름과 수요를 직접 확인하여 해외 진출에 더 다가갈 수 있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여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사회적경제 특화 주제별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커뮤니티 비즈니스 기획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고 운영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커뮤니티 비즈니스 기획자 양성과정’은 12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하며, 광명시 내 사회적경제기업, 커뮤니티,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등 총 30명이 참여한다. 수강생들은 ▲커뮤니티 비즈니스 모델 이해 ▲디자인 씽킹을 통한 기획 역량 강화 ▲성미산마을·위스테이 별내 등 선진사례 견학 ▲사회적경제기업 협력 기반 공간 기획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그룹별 컨설팅으로 사업화 추진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시는 이번 과정으로 지역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운영할 수 있는 지역 기업을 육성함으로써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모델이 다양하게 발굴돼 지역의 탄탄한 기반을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광명시가 청년의 미래와 기업의 성장을 잇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10일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2025년 광명시 청년 일자리 만남의 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에게는 취업과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해 구인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시를 비롯해 금천구, 구로구 등 인근 지역 14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 중 7개 기업은 당일 현장 면접을, 나머지 7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후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행사 현장에는 ▲1:1 현장 면접이 이뤄지는 ‘현장 채용관’ ▲청년 창업 지원 컨설팅 ▲대기업·중견기업 직무컨설팅 ▲청년정책과 청춘곳간 등을 소개하는 ‘홍보관’이 운영돼 실질적인 취업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부대행사로는 청년을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 드론 인형뽑기 체험, 마음 건강 진단 등이 마련돼 취업 준비의 긴장을 덜고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 청년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참여 기업 목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기업입주시설‘창조혁신캠퍼스성사’에 입주할 신규 기업을 오는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입주시설 모집은 지하철 3호선 원당역 앞에 위치한 창조혁신캠퍼스성사 내 18개실을 대상으로, ICT·SW, 방송·영상, 스마트콘텐츠,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법인·개인사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냉난방시설 등의 부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고양투자청이 지원하는 ‘고양형 TIPS사업’을 비롯해, 펀드 투자 연계, 네트워킹 행사 등 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수시로 안내받을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9월 17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이 선정되며, 11월 중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진흥원 관계자는 “창조혁신캠퍼스성사는 고양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우수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며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이천시가 2025년 상반기 고용지표에서 경기도 내 15세~64세 고용률 1위를 달성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이천시는 15세~64세 고용률이 72.5%로 도내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25년 6월 기준 경기도 전체 고용률은 64.7%로 전국 평균(63.5%)보다 높았고, 경기도 시군별 고용률은 화성시(67.1%), 이천시(66.3%), 오산시(65%) 순으로 높았다. 실업률은 양주시(5.4%)가 가장 높았고 양평군(1.7%)이 가장 낮았다. 이천시는 2.7%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이천시는 청·장년층(15세~64세) 고용률이 72.5%로 경기도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고용 선도 도시임을 입증했다. 이는 화성시(71.9%)보다도 높은 수치로, 전국 평균(70.3%)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이천시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 지역 맞춤형 고용 지원 사업, 청년·여성·중장년층을 아우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그 결과 고용 안정성과 질적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천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이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는 시민이 충전하고 사용할 때 일정 비율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가맹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안겨주는 대표적인 지역경제 선순환 정책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 10% 상향으로, 지역 내 소비가 촉진되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가정경제에 도움이 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역경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인센티브 상향 외에도 다양한 지역화폐 소비 촉진 이벤트를 병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5차 소비지원금 지급 행사를 추진하여 지역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가 9월 1일부터 만 70세 이상 시니어층의 기후행동 기회소득 ‘걷기’ 활동 리워드 기준을 완화하고 금액을 상향 조정한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의 생일자 기준 해당 월 1일부터 적용되며, 걸음 수 기준은 하루 8천 보에서 5천 보로 낮아진다. 리워드 금액은 하루 200원에서 300원으로, 월 최대한도는 4천 원에서 6천 원으로 확대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감축 활동을 실천한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전용 앱(App)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만 7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고령층은 건강·체력·디지털 접근성 등의 이유로 참여 장벽이 높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는 고령층 참여율이 가장 높은 ‘걷기’ 활동의 기준을 완화하고 보상을 강화해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는 기후행동 앱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관 찾아가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교육사업’을 추진 중이다.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도민들로 구성된 탄소중립지원센터 도민추진단이 시군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기후변화·탄소중립 교육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 포천시 군내면에서 거주하는 A씨는 치매를 앓는 모친을 모시느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할 엄두도 못냈다. 지역 동향을 파악하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A씨의 사정을 알게 됐고, 면사무소에 내용을 전달했다. 면사무소는 A씨의 자택을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을 도왔다. 경기도는 A씨 사례처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불편한 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1일부터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한 결과 총 2만 7,098건(8월 29일 기준)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 등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등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이장협의회 등 주민단체와 복지시설 등 민간에서도 신청을 돕고 있다. 경기도는 단순히 대상자의 신청·접수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도민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까지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구리시 수택2동에서는 장마 및 폭염 등으로 거동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의 소비쿠폰 신청을 돕고, 고독사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가 9월 1일부터 용인시를 시작으로 도내 25개 시군에서 ‘농어민 기회소득’ 하반기 추가 신청을 받는다.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하며, 수원시는 올해 하반기 처음으로 사업에 참여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식량생산, 환경보전 등 농어민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민선 8기 경기도가 2024년에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이다.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연간 최대 60만 원), 청년·귀농·환경 농어민에게는 월 15만 원(연간 최대 180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24개 시군에서 약 17만2천 명의 농어민에게 총 609억 원이 지급됐다. 하반기에는 수원시가 추가돼 총 25개 시군이 대상이다. 상반기 지급자는 별도 신청 없이 11월에 자격 검증을 거쳐 12월에 하반기 6개월분(30만 원 이내~90만 원 이내)을 지급받게 되며, 하반기 신청자는 9월~10월 신청접수 후 11월에 자격검증을 거쳐 12월에 12개월분(60만 원 이내~180만 원 이내)을 지급받게 된다. 신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시군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