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이상원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4월 17일 서울시 성동구 소재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제공기관 ‘세은심리상담연구소’를 방문하여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학회 전문가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국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자, 우울·불안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1,474개소의 서비스 제공기관과 6,770명의 서비스 제공인력(중복 자격증 포함)이 등록됐고, 서비스 신청접수를 시작한 작년 7월 1일부터 78,982명이 서비스를 신청하여 373,203건의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됐다. 2024년에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비스의 전반적인 만족도 점수는 89.8점이며 서비스 이용 전후의 정서적 어려움 변화에 대해서 91.3%가 호전된 것으로 응답했고, 주변 추천 의향이 95.9%인 등 체감 효과성이 높았다. 또한 한국보건사회연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제주 테크노파크에서 ‘2025년 HIV 진단검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HIV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기술 교육을 지원하고, 검사의 질 관리를 위한 표준물질 배포 및 숙련도 평가를 시행하여 국내 HIV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HIV 감염은 조기진단과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통한 치료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HIV의 조기 확진을 통한 신속한 치료 연계를 위하여 올해 4월부터 HIV 확인검사기관을 의료기관까지 확대하여 ‘당일검사-당일치료(Same-Day Antiretroviral Therapy)’를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HIV 진단검사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정확한 검사를 위하여 검사실 표준화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되며, 전국 HIV 검사기관의 현장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혈액원, 병무청 등에서 근무하는 HIV 검사 담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임상시험 인프라 강화를 위해 WHO 결의안의 일환으로 식약처, WHO, 유럽 EMA 등과 함께 마련한 ‘글로벌 임상시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로드맵’이 글로벌 의학전문 저널인 란셋誌 4월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로드맵의 주요내용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경험한 임상시험의 비효율성을 최소화하고 글로벌 임상시험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안한 것으로, ▲중앙 임상시험심사위원회 운영 ▲표준화된 임상시험 동의서 양식 마련 ▲제출자료 및 심사 일정 공개의 투명성 강화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란셋誌 게재가 임상시험 분야에서의 글로벌 영향력을 높이고 WHO 및 글로벌 규제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임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으며, 우리처 임상시험 분야의 새로운 정책 개발 및 제도 개선 등에 활용되어 국내 임상시험의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전남 화순 소재)를 4월 16일 방문하고 화순 백신산업특구 내 위치한 기관과 국내 백신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평가원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함께 국내 백신 개발 제품화 지원을 위해 특화된 전문 컨설팅 상담 프로그램(백신제품화지원협력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들의 운영 현황과 국내 백신산업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방안을 논의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국내 백신 산업의 발전과 함께 글로벌 규제조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전기차 늘면서 화재도 증가! · 18년 - 3건 · 23년 - 72건 또한 배터리는 재발화 위험도 있어요! 그렇기에 지하주차장 같은 밀폐공간은 초기대응+피난유도가 생명입니다. 이렇게 대응하세요! 1. 화재 위치 확인 및 안내방송(CCTV, 수신기 확인 등) 2. 119 화재 신고 3. 건축물 출입구 자동문 일괄 개방(출입통제기능 해제), 피난계단의 방화문이 닫혀 있는지 확인 4. 차량 내부에서 연기가 발생하고 있을 때는 차량 출입문 개방 금지 역할 분담 체크리스트 (관리소장) 대응 총괄 대피 유도 기관 연락 (시설팀) 소방시설 작동 확인 진입로 확보 (경비팀) 대피 방송 미대피자 확인 CCTV 지원 유관기관 비상 연락망도 미리 확보해두세요!(소방서, 병원, 경찰 등) * 자세한 메뉴얼 국토교통부 누리집 → 정책자료 → 정책정보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APEC이 무엇인가요?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은 1989년에 창설된 아시아·태평양 21개 경제체가 함께하는 경제 협력체입니다. 한국도 1989년에 가입했습니다. APEC 고용노동장관회의는 무엇인가요? 21개 경제체 고용·노동 분야의 수석대표단들이 모여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일자리, 노동환경 등의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1차 필리핀을 시작으로, 2차 한국, 3차 미국, 4차 일본, 5차 중국, 6차 베트남에서 개최됐습니다. 급변하는 기술, 변화하는 노동방식. 모두가 일할 수 있는 미래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할 때 입니다. 오는 2025년 5월, APEC 2025 고용노동장관회의가 11년 만에 한국에서 열립니다. 디지털 인재와 포용적 고용, 한국이 중심에 섭니다.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① (나물) 더덕 · 덩굴성 다년초 · 뿌리가 도라지, 인삼 등과 비슷함 · 알싸한 독특한 향이 있음 · 뿌리는 가로로 주름져 있음 (독초) 미국자리공 · 뿌리는 주름지지 않고 매끈함 · 굵은 뿌리에서 줄기가 나옴 · 줄기는 자주색이며 높이는 약 1~1.5m · 향기가 나지 않음 ② (나물) 우산나물 · 잎의 가장자리가 잘게 갈라짐 · 잎이 깊게 2열로 갈라짐 (독초) 삿갓나물 · 줄기 끝에 잎 가장자리가 갈라지지 않음 ③ (나물) 곰취 · 날카로운 톱니 · 향이 좋음, 잎이 부드럽고 광택 없음 (독초) 동의나물 · 향이 없음,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 ④ (나물) 산마늘 · 마늘(부추) 향이 짙게 나고 잎 끝이 뭉툭하게 생김 · 그물 같은 갈색 섬유로 덮인 비늘줄기가 있음 (독초) 은방울꽃 · 잎 끝이 길게 뾰족하게 생김 · 비늘줄기가 없고 땅속에 길게 뻗는 땅속줄기가 있음 ⑤ (나물) 머위 · 잎에 털이 있고, 부드러움 (독초) 털머위 · 잎의 표면이 두껍고 짙음 · 잎의 색은 녹색, 윤채가 남 · 상록성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월 16일 14시 프레지던트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역량있고 신뢰받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통해 발표된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추진방안 마련에 앞서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유정민 의료체계혁신과장이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추진방안을 발제하고, 이에 관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포괄적 진료역량’을 갖추고, 응급 등 ‘필수기능’을 수행하는 지역 종합병원을 발굴ㆍ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포괄 2차 종합병원으로 선정된 기관은 ▲적정진료 ▲진료 효과성 강화 ▲지역의료 문제 해결 ▲진료협력 강화 등 4대 기능혁신을 이행하여야 한다. 정부는 포괄 2차 종합병원이 기능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등도 환자 진료 및 24시간 진료 등 필수기능 강화를 위한 지원과, 기능혁신 성과에 대한 성과지원금으로 3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의약외품 구중청량제 및 치약제 제조업체 중 최초로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적합 판정을 받은 동아제약(주)(경기도 이천 소재)을 4월 16일 방문해 제조현장을 살펴보고, 의약외품 GMP 활성화를 위한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식약처는 2023년 9월 '의약외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제정해 생리용품·마스크·치약제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약외품을 대상으로 의약외품 GMP를 자율적으로 도입하도록 했다.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지면류(생리대, 탐폰, 보건용마스크) 제조업체만 GMP 적합판정을 받았으나, 처음으로 의약외품 액제류 품목군 중 구중청량제·치약제 제조소인 동아제약이 의약외품 GMP 적합판정서를 발급받았다. 식약처는 의약외품 GMP 자율도입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1월 의약외품 공정밸리데이션 표준문서를 마련해 배포했으며, 의약외품 GMP 교육 워크숍 및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의약외품 GMP 적합업체는 ▲ 의약외품 GMP 적합 로고 표시·광고 허용 ▲ 정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영암‧무안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긴급 백신접종을 신속히 완료했고, 발생지역 내 가축에 대한 이동제한 및 철저한 소독 등으로 이동제한 해제와 조기 안정화를 위해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 13일 전남 영암군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첫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의거 발생농장에 초동대응팀 투입, 출입 통제 조치, 긴급 살처분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남의 영암‧무안 등 발생지역과 인접 8개 시군에 대해서는 위기관리를 관심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그 밖의 시‧도와 시군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하여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구제역은 영암‧무안의 방역대(3킬로미터) 내의 한우농장에서만 제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마지막은 3월 23일 영암 1차 발생농가 방역대의 한우농장이었다. 영암‧무안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한우농장 대부분은 일부 개체가 백신접종이 누락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농장 출입시 소독실시 등 기본적인 차단방역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