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역 고유 관광사업을 함께 만들어갈 ‘2024년 관광두레 피디(PD)’를 공모한다. ‘우리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라는 목표로 출발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134개 지역에서 관광두레 피디 180명을 선발해 주민사업체 901개를 발굴했다. 관광두레 피디는 지역의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자생력 있는 관광사업체로 육성하기 위해, 사업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창업과 성장 단계까지 현장에서 지역 주민을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최대 5년의 기간 동안 관광두레 피디에게 활동비와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발굴된 주민 주도 관광사업체에는 창업 교육과 상담(컨설팅), 시범 사업(파일럿) 비용,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관광두레 피디의 대표적인 활동 사례를 살펴보면 정선에서는 관광두레 피디가 지역 내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안도라와 산마리노를 방문해 한국과의 체육·관광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이하 부산 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장 차관은 체육·관광 교류가 거의 없었던 안도라, 산마리노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방문을 추진했으며, 이를 계기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교섭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11. 14. 안도라에서 동계스포츠 경험 공유, ‘강원2024’ 관심과 참여 요청 11. 16. 유엔세계관광기구 토론회 참석 계기 산마리노와 관광 양해각서 체결 먼저 장미란 차관은 11월 14일, 안도라를 방문해 조르디 토레스 팔코(Jordi Torres Falcó) 관광통상부 장관과 모니카 보넬 투셋(Mònica Bonell Tuset) 문화청소년체육부 장관을 만나 양국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안도라는 2022-2023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을 개최하는 등 동계스포츠 관련 기반시설이 우수한 나라이다. 한국 역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나라로서, 동계대회 운영 경험을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3월 21일(화)에 개정되어 2024년 3월 22일 시행을 앞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11월 13일에 입법예고하고, 12월 13일까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이행으로 개정된 「게임산업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확률정보 미표시, 거짓 확률 표시 등의 문제로부터 게임이용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게임 이용환경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율규제 기준에 게이머들 의견 반영해 유형별 의무 표시사항 규정 개정안은 ▴확률형 아이템 유형 및 구체적 의무표시사항(시행령안 제19조 제1항), ▴표시 의무 대상 게임물 및 예외 인정 게임물 범위(시행령안 제19조 제3항), ▴확률 표시 방법을 규정해 이용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시행령안 제19조 제4항)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먼저, 확률형 아이템 유형을 캡슐형, 강화형, 합성형(컴플리트 가챠 포함)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유형에 따른 의무 표시사항을 규정했다. 또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필리핀 지식재산청(청장 로웰 발바 Rowel S. Barba),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11월 14일과 1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2023 한-필 저작권 정부 간 회의 및 포럼’을 개최한다. 양국 정부, 저작권 보호 기술 교류하고 침해 공동 대응 확대 ‘한국-필리핀 저작권 정부 간 회의’에서는 양국의 저작권 정책 동향과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과제를 발굴한다. 특히 필리핀 지식재산청에 저작권 침해 사이트에 대한 접속차단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이 필리핀 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만큼 저작권 침해 대응과 관련한 양국의 정보교류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저작권 보호 기술 교류, 침해 공동 대응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양국, 음악 저작권 시장 확대를 위한 교류·협력 활성화 추진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한-필 저작권 포럼’에서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음악 저작권 정책 및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한국과 필리핀의 저작권 법·제도 관련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기술환경에서의 양국 음악 신탁관리단체 간 협력 강화방안을 집중적으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13일 오후, 아트코리아랩(서울 종로구)에서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등 각 분야의 무용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후 지원’, ‘간접 지원’, ‘육성(인큐베이팅) 지원’이라는 예술지원의 원칙을 공유하고 지역 간 문화 균형 발전과 청년예술가 양성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아울러, 무용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립무용원 건립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취임 후 기자간담회에서 “직접 발로 뛰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서 문제를 해결하겠다.”라며 현장과의 소통을 거듭 강조한 바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현장과의 만남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담을 계획이다.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13일 오전, ‘케이(K)-뷰티’ 체험 공간인 서울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외래관광객이 선호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24년 외래관광객 2천만 명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부진 위원장을 비롯해 관광, 미용(뷰티), 패션, 케이팝 댄스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유인촌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국제관광이 회복되는 상황에서 케이(K)-컬처 전반에 대한 세계인들의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방한 수요로 전환하는 관광 전략을 찾기 위해 외래관광객들에게 케이(K)-컬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업체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세계적인 케이(K)-콘텐츠 관광 플랫폼인 ‘크리에이트립’에 따르면, ‘크리에이트립’과 제휴한 미용실의 경우 외국인 매출이 8배 상승했으며, ‘원밀리언’은 케이(K)-댄스 아카데미 수강생의 80%가 외국인일 정도로 외래객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유 장관은 다양한 업계의 참석자들과 만나 화장품·성형 등 미용(뷰티), 패션, 케이팝(K-POP) 댄스 체험 등 새로운 관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5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37점(사진 23점, 영상 14점)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의 생활·경제 중심인 국가어항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가어항과 어촌을 찾는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2019년도부터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총 2,271점이 출품됐으며, 관련 전문가 심사(50%)와 대국민 심사(50%)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그림처럼 편안한 풍경을 담아낸 송시봉 씨의 '해 뜨는 아침'과,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기 좋은 내용을 담아낸 '마이폰으로 찍다'가 각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는 해양수산부장관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받게 된다. 전체 수상작은 오는 11월 27일부터 공모전 누리집과 국가어항 공식 누리소통망(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어항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가어항과 어촌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들이 국가어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