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5월 23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50초 통일 숏츠(shorts) 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립통일교육원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짧은 영상인 숏츠를 통해 청소년들의 통일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올해로 4회째 '50초 통일 숏츠 영화제'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풀어낸 창의적이고 참신한 통일 이야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동일 연령의 청소년들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 ‘통일’, ‘광복과 통일’을 주제로 50초 내외의 영상을 직접 제작했다. 총 176편의 출품작 중 예선 심사와 일반 대상 국민투표, 결선 심사를 거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부문별로 최우수상(장관상) 1편, 우수상(교육원장상) 2편, 장려상(교육원장상) 3편 등 총 18편이 선정됐다. 초등부에서는 '우리는 가족인가요?'(김지현 외 2명), 중등부에서는 '80년 후'(양현지 외 12명), 고등부에서는 '통일 왜 해야 할까?'(정희찬 외 2명)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6일 전국 43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여름 성수기(7월 15일 ∼ 8월 24일) 이용을 위한 추첨 신청을 6월 9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추첨 신청은 숲나들e를 통해 가능하고 추첨 결과는 6월 19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당첨자는 6월 25일 오후 6시까지 시설사용료를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을 경우 해당 당첨은 취소된다. 또한, 성수기 추첨에서 미당첨/미결제된 객실은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성수기 추첨 신청은 숲나들e에 가입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1회, 최대 2박 3일에 한해 객실 또는 야영시설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성수기의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의 경우 1박 2일만 신청 가능하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성수기 추첨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구현된 추첨방식을 적용하여 반부패 청렴 행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올여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고 아름다운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3기 신도시 조성 등 국가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에서 추진하는 11개 지구의 대규모 매장유산 발굴현장을 대상으로, 6월부터 관계기관과 매장유산 전문가로 이루어진 ‘수도권 국가정책사업 발굴현장 합동점검단’(이하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합동점검단은 국가유산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경기주택도시공사(GH)·인천도시공사(IH) 등 관계기관, 문화유산위원 및 전문위원 등으로 이루어진 매장유산 자문단으로 구성되며, 개발사업 추진과 매장유산 보호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현안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역할을 한다. 합동점검단은 남양주왕숙1~2 공공주택지구, 용인플랫폼시티, 인천 구월2 공공주택지구 등 11개 지구(51,409,670㎡)에 대하여 발굴허가·부분완료·발굴변경 등 매장유산 조사 관련 행정처리 사항, 발굴현장 안전관리 실태(굴착면 붕괴 예방 안전조치, 안전보건관리 등), 매장유산 보호 및 보존 관련 현안 사항, 발굴현장 관련 민원 사항 등을 연 2회(상·하반기) 점검한다. 특히, 현안이 발생할 경우에는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도 참여하여 수시로 점검할 예정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근현대건축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보존·활용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하여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5 근현대건축 문화유산 활성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사)도코모모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시간을 잇는 건축, 군산의 새로운 숨결’이라는 주제로, 개항기부터 산업화를 거쳐 우리 생활공간에 남아 있는 근현대 건축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보존과 활용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국내 소재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개인 또는 팀(최대 3인)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공모 접수는 6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공모는 ‘군산 내항 역사문화공간’ 등 군산시 소재 등록문화유산과 근현대유산이 집중되어 있는 주변부를 대상으로 한 ▲ 단일계획(하나의 등록문화유산) ▲ 복합계획(등록문화유산과 주변 지역) ▲ 경관계획(지정된 범위의 가로나 구역 대상) ▲ 시설계획(군산 내항 역사문화공간 유휴 부지 활용 계획) ▲ 기술계획(구조·환경·설비·재료·시공·에너지 관련 계획)의 총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는 7대 기항지 지자체와 함께 5월 26일(월),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2025년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문체부와 해수부는 지난해 6월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기반 시설 개선, ▴관광상품 고도화, ▴유치·홍보 강화 및 제도 개선, ▴인센티브 제공 등 4대 전략과제를 이행했다. 그 결과, 국내 크루즈 방한 관광객은 ’23년 27만 4천 명에서 ’24년 81만 6천 명으로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올해는 크루즈 방한 관광객 90만 명을 목표로 기항지의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기항지 관광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7대 기항지별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 발굴·상품화로 다채로운 매력 선사 양 부처는 기항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기항지별 수용태세를 점검·개선하고, 각 기항지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해 고도화한다. 특히 문체부는 올해 처음으로 기항지 관광 고도화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항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항지별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발굴부터 상품화, 사업자 연결에 이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과 광주광역시, 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로 구성된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는 5월 28일 오후 2시, 전일빌딩245(9층 다목적강당)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 전시콘텐츠 관련 대국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두 차례 열린 설명회에 이어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12월 실시설계 완료 이후 최종적으로 확정한 전시콘텐츠와 일부 전시 영상 등, 현재까지의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설명회가 끝나면 5・18 관계자와 시민 등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전시콘텐츠와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앞으로 옛 전남도청 복원 건물의 명칭이나 운영 주체 결정 등과 관련해서도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6월 중)하는 등 5・18 관계자,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대국민 설명회로 전시 관련 주요 내용을 공개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남은 기간의 철저한 공정 관리로 올해 말 준공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지난 5월 23일 오후 2시(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소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유네스코(사무총장 오드레 아줄레)와 '무형유산보호협약 신탁기금 공여를 위한 협정(Framework Arrangement)'을 체결했다. 국가유산청과 유네스코는 이번 협정 체결을 계기로 무형유산 모범사례 온라인 플랫폼 구축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은 전 세계의 무형유산 보호·전승 모범사례를 공유해 무형유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보의 공유를 활성화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기 위해 유네스코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가유산청은 해당 사업을 위해 향후 5년간 연 10억 원의 신탁기금을 유네스코에 공여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가 유네스코 무형유산 분야에 별도 기금을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정 체결 후,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앞으로 공여할 기금으로 운영될 무형유산 온라인 플랫폼의 시험판(베타 버전)을 사전 점검하기도 했다. 한편,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에르네스토 오토네 라미레즈(Ernesto Ottone Ramirez) 문화사무총장보와 면담을 갖고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5월 23일, ‘제78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첫여름'으로 ‘라 시네프(La Cinef)’ 부문 1등상을 수상한 허가영 감독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 장관은 “삶과 죽음, 가족과 사랑 사이에서 노년기 여성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그린 '첫여름'은 세계 영화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라며, “이번 수상은 코로나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영화계와 젊은 영화인들에게 큰 희망과 영감을 주는 쾌거이다. 앞으로도 빛나는 열정으로 시대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별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라 시네프’는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이 만든 단편 및 중편 영화를 대상으로 차세대 영화인을 발굴하는 ‘칸 국제영화제’의 경쟁 부문 중 하나이다. 올해는 전 세계 646개 영화학교가 출품한 2,679편에서 16편을 공식 초청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제78회 칸 국제영화제’에서는 '첫여름'과 '안경(단편 경쟁)' 등 한국 단편영화 2편이 초청받았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불피해 지역 조기회복을 위한 특별한 응원 여행+동행 캠페인 지역을 살리는 여행, 마음을 잇는 동행 지금, 여행이 희망이 됩니다. 가자! 경상북도로 ■ 안동 하회마을 전통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한국의 역사마을.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186-8 ■ 월영교 아름다운 호수와 달빛을 품은 사랑의 다리. -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 569 ■ 의성 조문국박물관 의성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1길 83 ■ 주왕산국립공원 3대 암산 중 하나, 암봉과 계곡이 빚어내는 절경.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 169-7 ■ 영양 자작나무 숲 피톤치드 힐링명소 국내 최대의 자작나무숲. -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산39-1 ■ 영덕 메타세쿼이아길 경북 영덕의 피톤치드 가득한 숨은 명소.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 산 54-1 ■ 삼사해상공원·삼사해상산책로 아름다운 경치와 바다 위 해상산책로. -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해상공원길 120-7 ■ 강구항 대게거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5월 23일,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수훈한 소프라노 성악가 조수미 씨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 장관은 “이번 수훈은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내년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상호문화협력이 공고해질 수 있도록 양 국가 간 든든한 가교역할을 해주시기를기대한다.”라며, “세계적인 성악가로서 대한민국 국민을 비롯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계신 데 대해 깊은 찬사를 보낸다. 앞으로도 조수미 님의 아름다운 음악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기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조수미 씨는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1986년 트리에스테의베르디 극장에서 처음 주연으로 데뷔했다. 이후 세계적 소프라노로 활동하며1993년 이탈리아 황금 기러기상, 2008년 국제 푸치니상 등을 수상했다. 2019년에는 이탈리아 ‘오르디네 델라 스텔라 디 이탈리아’ 훈장을 받고, 2023년에는 케이-클래식 선구자로서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 국민들에게 자긍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