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아트 카마초 감독 작품 '루스리스'가 바로 오늘 7월 15일 IPTV와 VOD에서 최초 개봉하는 가운데, 보도스틸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수입/배급: ㈜블루라벨픽쳐스 | 감독: 아트 카마초 | 출연: 더모트 멀로니, 제프 파헤이] '루스리스'는 과거 딸을 잃은 아픔이 있는 고등학교 레슬링 코치 ‘해리’가 어느 날, 실종된 제자 ‘카티아’를 구하기 위해 범죄 소굴로 직접 뛰어들며 펼쳐지는 범죄 스릴러. 공개된 보도스틸은 아트 카마초 특유의 거칠고 리얼한 액션 감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불도저 같은 성격의 ‘해리’가 복수를 다짐한 굳은 의지와 분노를 머금은 눈빛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여기에, 총구를 마주한 순간부터 육탄전을 벌이는 격렬한 액션 장면들이 담겨있어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해리’가 여성을 위협하는 남성을 단숨에 제압하고, 가정폭력을 일삼는 ‘카티아’의 새아버지를 응징하는 등 일촉즉발의 순간들을 담고 있다. &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지급 신청일(7.21.) 이틀 전인 7.19.(토)부터 지급 금액, 신청방법, 사용기한 등을 사전에 안내드립니다. 알림 서비스 꼭! 잊지 말고 신청해 주세요. ■ 알림 서비스 신청방법 ① 국민비서 홈페이지 방문 회원가입·로그인. ② 알림 설정. ③ 수신채널 선택. ④ 알림 서비스 선택. ■ 자주쓰는 앱으로 알림받기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17개 모바일앱을 통해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국민은행, 네이버, 신한은행, 국민카드, 농협은행, 우리은행, 우리카드, 카카오, 하나은행, 카카오뱅크, 토스, 하나카드, IBK기업은행, SKT·U+·KT, Tworld. 자주 쓰는 앱으로 알림서비스 받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 네이버 앱으로 알림받기 ① 네이버 홈에서 전체메뉴 선택. ② 인증 → 전자문서 선택. ③ 내 전자문서 → 국민비서 선택. ④ 국민비서 알림 신청 및 설정. ⑤ 신청 완료. ■ 토스로 알림 토스로 알림받기 ① 토스 홈에서 전체메뉴 선택. ② 민원 선택 . ③ 민원 → 공공알림 선택. ④ 국민비서 알림 목록 →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7월 11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망국전쟁 : 뉴라이트의 시작" 시사회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대한민국 현대사의 왜곡과 그 뿌리를 향한 뜨거운 문제 제기의 장이었다. 영화는 이승만에서 윤석열에 이르는 ‘친일·친미 뉴라이트’ 계보를 비판적으로 조망하며, 광복 80년을 앞둔 지금의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역사적 정의를 세워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이번 작품은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와 전국역사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제작하고, 전찬일 평론가가 제작총괄을 맡았다. 시사회에는 이종찬 광복회 회장,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 김민곤 전국역사단체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계 시민단체 인사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영화는 기성 다큐멘터리의 틀을 과감히 벗어나, AI 기술과 ‘쇼츠’ 형식을 활용한 감각적인 구성으로 젊은 세대에게도 쉽게 다가간다. 그러나 그 안에 담긴 주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 영화는 "이승만의 친일·친미 행적이 국가 권력과 사법, 언론 구조 속에 어떻게 뿌리내렸고, 그 유산이 오늘날 윤석열 정권까지 어떻게 이어졌는가"를 묻는다. 특히 윤석열 정부 들어 본격적으로 시도된 '계엄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이천시가 지난 14일 증포동 ‘흥인프라자’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관내 하이닉스 골목형상점가에 이어 두 번째로 지정된 ‘증포동 흥인프라자’는 증포초등학교 맞은편에 있으며, 학원·음식점·카페 등 33개의 점포로 조성돼 있다. 그간 증포동 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가 없어 사용에 불편함을 겪었던 주민들에게도 사용처가 생김으로써 소비와 함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상생형 소비의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지정이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골목형 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상업지역은 25점포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은 20개 이상 밀집하고 상인회가 구성된 경우, 지자체의 지정을 통해 전통시장 수준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구역을 말한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방위사업청은 7월 14일 과천청사에서 국방 인공지능(AI) 분야 민·관 협력 강화와 AI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방 AI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AI가 국방 분야에서 미래전의 게임체인저로 부상하고, 첨단무기체계 개발과 운용에 필수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AI 기반 국방 사업을 추진 중인 중소기업을 초청해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산혁신기업 100’의 AI 분야 등에 선정된 11개 기업이 참석해 기업별 AI 기술을 소개하고, 국방 AI사업 추진 과정에서 마주하는 주요 제약 사항인 보안규제, 실증환경 부족, 경직된 획득절차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 기업들은 간담회에서 엄격한 보안정책으로 인해 실제 군 데이터를 확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무기체계 개발을 위한 데이터를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데이터 품질 확보를 위한 표준화와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 AI 기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봉은사 생전예수재'를 국가무형유산 신규 종목으로 지정하고, (사)생전예수재보존회를 보유단체로 인정한다. 또한, 국가무형유산 '영산재' 전승교육사 이병우(李秉祐, 경암, 서울 서대문구)씨를 명예보유자로 인정한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동국세시기』에 19세기 중반 윤달의 대표적인 풍습으로 언급되는 등 역사성, 학술성, 대표성이 확인되어 이번에 국가무형유산으로 최종 지정됐다. 이와 함께, '봉은사 생전예수재'의 보유단체로 인정된 (사)생전예수재보존회는 봉은사를 비롯한 5개의 서울 소재 사찰들이 함께 참여하여 2017년 6월 발족한 단체로, 재를 이끌어나가는 연행 능력 등 '봉은사 생전예수재'의 전승에 필요한 기반과 기량, 전승 의지를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영산재' 명예보유자로 인정된 이병우 씨는 2005년에 국가무형유산 전승교육사로 인정되어 전승자 육성과 무형유산의 보급을 위해 19년간 헌신해왔으나,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전승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그간의 공로를 예우하기 위해 명예보유자로 인정하기로 했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국가무형유산 신규 종목을 비롯해 국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조달청이 우리 장병들이 먹는 군 급식 품질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군 장병에게 공급되는 급식의 위생 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여름철 식중독 사고 안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은 15일 충청남도 청양군에 소재한 군납 식품 제조기업인 주식회사 한울을 방문해, 군납 김치류 제조 공정의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조달청 국방물자구매과 직원들은 이날 여름철 식중독 등 위생사고 위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식재료 보관부터 조리 과정, 제조 현장의 청결 상태까지 전반적인 위생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손숙경 국방물자구매과 사무관은 “우리 아들이 먹는 김치라고 생각하고 엄마의 마음으로 꼼꼼히 모든 과정을 확인했다”며 “군 급식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라고 생각해 위생 점검을 더 철저하고 꼼꼼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달청은 앞으로 군 급식 품질은 장병 건강과 전체 국방력 유지로 이어지는 만큼 제품 공급 다양화와 품질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계약 기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월 16일 부산항 신항 피더잡화부두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의대상자로 ‘BNOT 주식회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항 신항 피더‧잡화부두는 항만에 처음으로 민관 협업방식의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방식’을 적용한 사례로,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정책적 필요를 보완하는 절차를 두고 있다. 지난 3월부터 3개월 간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한 사업 공모에 BNOT㈜가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7월 10일부터 이틀간 외부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우선협의대상자로 선정됐다. BNOT㈜는 부산항 신항 남‘컨’ 서측 부지 36만㎡에 약 8천억 원을 투자하여 2천TEU급 피더부두 2선석과 3만DWT급 잡화부두 1선석을 조성·운영하는 내용의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해양수산부와 협업하여 제안서를 보완한 후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적격성 검토 절차를 거치게 된다. 제안서가 적격성 검토를 통과하면 제3자 공고 등을 거쳐 사업시행자를 지정하며, 지정된 사업시행자는 실시계획 수립 후 2029년에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금까지 전국에 민간투자사업으로 조성‧운영 중인 부두는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프랑스 등 8개국 및 국내 약학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7월 11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견학 프로그램은 국제약학대학생연합(IPSF) 소속 국내외 약학대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매년 1회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이 4회차이다. 참가 학생들은 식약처 업무 소개, 첨단분석센터 및 실험동물자원동 견학 등을 통해 대한민국 식약처의 식의약 규제관리시스템을 경험했다.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스위스의 Dana Porta(Université de Genève)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식약처의 다양한 업무를 알 수 있었고, 특히 실험동물자원동 견학이 제일 흥미로웠다”고 말했고, 김민관(영남대학교) 학생은 “식약처 견학을 통해 공직에 관심이 생겼고 약사들이 다양한 직무에서 일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강석연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식의약 규제관리 체계를 이해하고,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시각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15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글로벌 외국인투자기업의 R&D 기능을 유치를 통해 국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외투기업과 국내 공공연구기관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10개 외투기업과 15개 국내 공공연구기관간 기술교류회는 지난 5월 외투기업간담회시 외투기업들이 제안한 것으로써 우수한 연구진들을 보유한 국내 공공연구기관과의 기술교류를 통한 R&D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기술 교류회에 참여한 공공연구기관과 외투기업은 첨단산업의 기술개발 현황과 최근 기술개발 트랜드를 공유하고 향후 협업방안을 논의 했다. 산업부는 외투기업 모회사의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국내 미보유 선도 기술이전을 촉진할 수 있는 글로벌 핵심기업의 R&D 센터를 유치하기 위하여 외투전용 R&D 사업과 연계한 현금지원 인센티브 확대, 규제개선 등 지원 정책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기술공유 뿐 아니라 향후 외투기업과 공공기관간의 협업과제 발굴을 위해 1:1 매칭 상담을 갖고 실질적인 협업방안을 발굴의 논의했다. 산업부 유법민 투자정책관은 “선도기술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