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은 5일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2024)의 공식 컨퍼런스로'한-독-아세안 국제 스마트시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과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한국사무소 대표 프레데릭 스포어(Frederic Spohr)은 이번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하며, 7월 2일 포럼 공동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모델이며, 핵심 키워드는 모빌리티 시스템 혁신, 기후 회복성과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로 한국, 독일, 아세안 국가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각국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에는 조국 LX공간정보연구원 모빌리티인프라그룹장, 안나 에르바허 아델피 컨설턴트, 샤프리 유잘 인도네시아 지능형교통체계협회 부회장 등 독일 및 아세안 국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국의 사례 및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한다. 진흥원 한동균 원장은“이번 포럼으로 각국의 우수 사례와 관련 기술·정책을 공유하고 국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9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컨퍼런스홀 및 강당에서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 및 졸업기업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간담회 및 인공지능(AI)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 이번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어진 ‘챗GPT로 시작하는 AI마케팅 실전 500% 활용법’ 교육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발 빠르게 대처해야하는 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많은 참가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챗GPT 분야에 생소했던 중장년 기업들이 챗GPT를 활용한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 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진흥원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업과 늘 함께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 중장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8일에 개최한 ‘2024년 서울·경기 브릿지센터 스타트업 페어 GOINGUP’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모의 클라우드 펀딩 부문에서는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9월 2일부터 국가유산수리 행정업무의 통합관리를 위해 개발한 '국가유산수리시스템(e수리)'의 운영을 시작한다. 기존에는 국가유산수리 관련 업무를 '국가유산 전자행정시스템'의 일부 기능을 통해 처리하여 왔으나, 해당 기능 내 정보관리가 미흡하고, 민원 관리체계의 부재로 인한 이용자 불편도 커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관련업무 전반을 재분석하고 개선요구사항을 수렴하여, 국가유산수리의 모든 과정별 행정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고, 모든 사용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2022년~2024년 6월)하여 시범운영(2024년 7~8월)을 거쳐 이번에 정식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국가유산수리시스템(e수리)'은 국가유산 수리 분야 종사자와 관련 지자체, 일반 국민 등 다양한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행정 포털’과 ‘민원 포털’로 구성된다. 국가유산수리 행정업무를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된 ‘행정포털’은 현재 국가유산청에서 국가유산 행정 전 과정을 디지털로 통합·운영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국가유산 전자행정시스템'과 연계되어 있어 상호 정보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연천군과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2일 군청 본관 2층 군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한창기 연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연천군 소재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재정지원을 위한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하고, 농협은행을 통해 운영 및 시설 자금으로 총 3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농식품 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영위 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자격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농협은행의 저금리 대출과 신용보증기금의 대출 전액보증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대출한도는 최근 1년 매출액의 20% 이내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기존 이자지원 사업을 받고 있는 기업도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 연천군은 대출금리 2%에 해당하는 이차보전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이자 비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은 9일부터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심사를 위한 2024년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신청서를 접수할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31일,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시몬스테라스 파머스마켓에 방문해 행사 개최 기업의 관계자를 격려하고 참여기업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머스마켓은 시몬스침대가 이곳 이천시 모가면에 생산공장인 ‘시몬스 팩토리움’을 짓고, 본격적으로 가동한 2018년 가을부터 공장 바로 옆 시몬스테라스에서 시작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지역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지난해까지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넘어선 지역의 대표축제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9월 6일부터 8일까지 2주간 개최되며, 표고버섯, 복숭아, 쌀강정, 포도, 토마토, 꽃 등 6곳의 농ㆍ특산물을 판매 부스와 시몬스 임직원들이 기부한 소장품을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부스, 국내 대표 주류업체 ‘오비맥주’와 유명 빈티지 패션 편집숍 ‘수박빈티지’ 부스 등 총 9개 부스로 운영되고 있다. 김 시장은 “관내 기업에서 이렇게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주시는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나눔과 상생이라는 선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이천시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인센티브 할인율을 10%로 일시 상향한다고 밝혔다.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인센티브 할인율 일시 상향은 추석 명절 대목에 가계의 부담을 줄이고 오랜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소비를 장려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 할인은 9월 한 달간 진행하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150만 원으로 기존 운영 지침과 같다. 지역화폐 발급은 만 14세 이상이면 지역주민이 아니라도 누구나 가능하며, 경기지역화폐 앱 내에서 카드발급 신청을 한 뒤 충전이 가능하다.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는 지역 내 음식점, 학원, 병원 등 8,8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등록된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센티브 상향 이벤트를 통해서 추석 준비에 따른 가계 부담이 완화되고 시민들이 더욱더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경상북도, 경주시와 함께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경주 보문단지 소재) 및 경주 일원에서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국가유산의 내일’을 주제로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개최하며, 개막식은 9월 1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2017년 시작해 올해로 8회를 맞는 산업전은 국내 유일의 국가유산 산업 및 일자리 박람회로, 국가유산 산업의 흐름을 선도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이번에는 전시관을 5개 분야(보존관, 신기술관, 제품관, 활용관, 홍보관)로 새롭게 개편했다. 국가유산 발굴, 보수·정비, 안전관리기술 및 시스템, 인공지능(AI),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등 국가유산 산업과 접목한 첨단 기술 및 연구개발(R&D) 분야의 전시뿐만 아니라 공예품·식품, 기념품, 공연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112개 업체가 참여해 308개의 전시공간(부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 전국 지자체의 국가유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회(워크숍)와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디지털 공간(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술 발표회(세미나)를 비롯하여 ▲ 해외 유명연사와 함께 하는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3일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4'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8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로, 매년 전 세계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법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Better Life is Here’라는 슬로건 아래 스마트시티 분야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콘퍼런스를 개최하며,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써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9월 3일 오후에 열리며, 주요 내외빈을 포함하여 3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한국 스마트시티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부총리급인 데르야겔디 오라조브(Deryageldi Orazov) 알카닥도시건설위원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김흥수 GSO(Global Strategy Office) 본부장이 ‘인류의 진보에 영감을 주는 도시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3일까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입 쇠고기와 돼지고기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이력관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별단속반은 검역본부 소속 공무원 약 35명으로 편성되며, 전국의 수입 쇠고기·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위생영업장과 조리·판매하는 식품위생·통신판매영업장 등을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 거래·판매 신고 및 기록·보존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최근 온라인을 통한 축산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으로 추석 선물용 제품을 판매하는 통신판매업체와, 장기간 판매‧반출 신고가 없는 등 거래 미신고가 의심되는 식육포장처리업체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00만 원의 벌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수입쇠고기·돼지고기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제품의 이력번호를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에 입력하면 원산지 정보, 수입 이력, 유통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영업자도 이력관리시스템 또는 전화 상담실을 통해 영업자별 준수사항 및 벌금·과태료 등에 대한 자세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관세청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을 맞이하여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지원하고, 차질 없는 수출과 수출기업의 자금 부담 경감 등을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긴급 원부자재, 해외직구 특송물품에 대한 신속통관 및 수출화물 적기선적 지원, 신속한 관세환급,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공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전국 34개 세관에서 9월 2일부터 9월 18일까지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여 명절 성수품과 긴급하게 수입되는 원부자재 등이 휴일에도 통관 지연 없이 국내에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국민 식탁 위에 안전한 먹거리가 올라갈 수 있도록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도 강화하여 불법·위해 식품의 반입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이 수출 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이를 즉시 처리해, 기간 내 미선적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방지하여 수출기업을 지원한다. 아울러, 명절용 선물 등 해외직구 물품이 집중 반입되는 것을 대비하여 인천공항·인천·평택세관에 '특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