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8월 28일 '한류연계 수출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의 한류열풍을 소비재 수출로 연결할 수 있는 혁신 수출모델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본부장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K-POP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복합문화공간 케이타운포유를 방문하여 최근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K-POP 앨범, 연관 굿즈 수출현장을 시찰했다. 정 본부장은 “케이타운포유는 세계 각지의 팬클럽과의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구축, K-굿즈 판로로 발전시키고 있는 한류활용 신수출모델의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 이런 사례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격려했다. 실제로, 최근 케이타운포유 외에도 한류를 실제 수출 성과로 연결하는 것에 성공한 여러 온오프라인 혁신 비즈니스모델들이 등장하여 주목받고 있다. ➀국내 중소상공인 제품에 물류 혁신을 더해 대만 소비자를 사로잡은 온라인 유통플랫폼(쿠팡), ➁한국 본사 외식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기본으로 국가별 맞춤형 현지화 전략을 접목하여 베트남 등 글로벌 9개국에서의 폭발적 확대에 성공한 사례(두끼떡볶이), ➂국내 관광과 연계하여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화장품 기업이 미국, 중국 등 최근 강화되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규제에 대응하고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 정보집’을 8월 28일 발간‧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집에서는 이러한 국제적 규제강화 추세에 맞춰 화장품 안전성 평가의 기본 원칙, 최신 글로벌 규제 동향, 기업에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해외 안전성 평가 사례 등을 상세히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국내외 화장품 안전성 규제 동향 ▲화장품 및 천연물 성분 안전성 평가 개요 ▲독성학적 역치(TTC) 접근법, 상관성 방식(Read-across) 접근법 등 새로운 방법을 활용한 안전성 평가 사례 등이다. 특히, 국내 기업이 실제로 안전성을 평가하기 어려웠던 천연물 성분 혹은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기존 평가 방법이 적용되기 어려운 성분 등에 대한 평가 사례를 제시했다. 식약처는 이번 정보집이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함에 따라 강화되고 있는 해외 규제 대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 화장품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싱어송라이터 우디(Woody)가 화제의 드라마 '굿파트너'와 만났다. 우디가 가창에 참여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의 네 번째 OST '오래된 일기처럼'이 오는 3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굿파트너'는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뿐만 아니라 한 주간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화제성으로 금토극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우디는 '굿파트너'의 네 번째 OST 가창자로 참여해 대세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우디만의 유니크하고 다채로운 음색으로 드라마의 감정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우디는 트렌디하면서도 클래식한 음악성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다.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대충 입고 나와', 'Say I Love You(세이 아이 러브 유)', '사막에서 꽃을 피우듯',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트로트 가수 황민우가 퍼포먼스 대가다운 존재감을 발산했다. 황민우는 지난 27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최강 듀엣전'을 펼쳤다. 이날 황민우는 김다현과 함께 팀을 이뤄 대결에 나섰다. 그는 과거 김다현에게 서당에서 춤을 가르쳐줬던 일화를 전했고 당시 서당에서 펼쳐진 12살 황민우의 댄스 수업 모습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황민우는 김다현과 함께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 듀엣 무대를 펼쳤다. 황민우는 곡 초반부부터 필살 개다리춤을 비롯해 신들린 댄스를 펼치며 무대를 압도했다. 또한 김다현과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며 무대를 꽉 채우는 황민우의 존재감이 빛을 발했다. 특히 황민우는 '리틀 싸이' 수식어에 맞는 편곡으로 흥을 끌어올렸다. 곡 중간에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했다. 황민우는 넘치는 끼를 담아낸 농익은 무대 매너로 뜨거운 박수와 함성을 이끌어 냈다. 이후 황민우는 '최강 오빠들 대결'에서 솔로 무대에 나섰다. 그는 대결 전부터 남다른 퍼포먼스를 예고했고 김희재의 '사랑아 제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가수 린(LYn)의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늘 2시에 시작된다. 린의 2024 단독 콘서트 'HOME (홈)'이 오는 10월 5일과 6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HOME' 은 지난 2014년부터 이어진 린의 브랜드 공연으로, 올해 'HOME'이 10주년을 맞은 만큼, 린은 한층 더 깊어진 음색과 무대들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린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 무대와 특별한 라이브와 관객과의 교감이 돋보이는 무대 연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느덧 우리만의 열 번째 가을. 뜨거운 여름을 잘 보내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에 만나요. 기다릴게요, 우리만의 에서"라는 소개말처럼 린은 시원한 가을 따뜻한 음악으로 팬들을 찾을 전망이다. 린은 지난해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사랑이라는 주제를 사계절에 빗대어 표현한 무대 연출 등 시선을 사로잡는 구성으로 호평을 얻었다. 한편 2024 린 콘서트 'HOME' 티켓 예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신혜선과 이진욱, 신혜선과 강훈의 밀고 당기는 두 가지 색 로맨스가 담긴 ‘로맨스 필름’이 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 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집필한 ‘감성 메이커’ 한가람 작가가 만나 설렘과 행복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로맨스의 정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나의 해리에게’ 측은 28일(수) 주은호(신혜선 분)와 정현오(이진욱 분)의 밀어내는 사랑과 주혜리(신혜선 분)와 강주연(강훈 분)의 당기는 사랑이 담긴 로맨스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주은호와 정현오는 8년의 장기 연애 끝에 결별한 커플. 주은호는 금방이라도 눈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K팝 시장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글로벌 현지화 그룹들이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 뜬다. 오는 9월 7일과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에는 제이오원(JO1), 니쥬(NiziU), 앤팀(&TEAM), 엔시티 위시(NCT WISH), 넥스지(NEXZ) 등 한일 양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K팝 현지화 그룹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더팩트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더팩트 뮤직 어워즈' 역대 최초로 일본에서 열리는 시상식이기에 글로벌 현지화 그룹들의 라인업 합류는 로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올해 신설된 부문인 'TMA 인기상' 투표에서는 JO1, 넥스지, 앤팀, 니쥬가 차례대로 1, 2, 3, 4위를 휩쓰는 등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출격을 앞둔 글로벌 현지화 그룹들을 향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자신들의 홈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K팝 시상식인 만큼 JO1, 니쥬, 앤팀, NCT WISH, 넥스지는 오직 '202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미디어아트 레이블 버스데이(VERSEDAY)가 오는 8월 29일부터 11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초대형 미디어아트 축제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에 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하여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백의 작품과 자체 IP를 바탕으로 제작한 2편의 미디어아트를 선보여 이목을 끈다. 미디어아트 레이블 버스데이(VERSEDAY, 이하 ‘버스데이’)가 오는 8월 29일(목)부터 9월 8일(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초대형 미디어아트 축제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이하 ‘서울라이트’)에 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해 빛의 예술을 선보인다.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고 버스데이와 위지윅스튜디오가 기획, 제작을 맡은 이번 프로젝트는 ‘퓨처 로그(Future Log)’라는 주제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기록의 순간을 표현한다. 버스데이는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백(이하 김환기)의 작품과 자체 IP를 활용해 222m DDP 전면 외벽을 가득 채우는 2편의 초대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특히 버스데이와 오랜 기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서울대학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8월 28일에 호흡기감염병 발생 동향 및 그간의 대응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2024년 호흡기감염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코로나19 등 최근 호흡기감염병의 발생 동향, 국내외 감시체계, 대응 경험 등 감염병 분야별 내용을 발표하고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호흡기감염병 대응 및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호흡기감염병의 변화’를 주제로 한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동현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최근 높은 발생 양상을 보이는 백일해,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발생 동향에 대해 질병청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올해 초부터 일본에서 증가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을 주제로,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 타로 카미가키(Taro Kamigaki) 박사가 ‘일본의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감시체계와 발생 동향’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감염분과 이현주 교수가 ‘국가별 그룹A 연쇄상구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안이 8월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7조 1,214억 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대비 1,669억 원, 2.4% 증가한 규모로, 윤석열 정부의 세계 문화 강국 도약 의지가 반영된 결과물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문화예술 부문에 올해 예산 대비 407억 원이 증가한 2조 4,090억 원을 편성했으며, 이는 부문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콘텐츠 부문은 예산 대비 1.5% 증가한 1조 2,995억 원을 편성했다. 관광 부문에는 2.4% 증액한 1조 3,479억 원을, 체육 부문에는 올해 예산 대비 587억 원이 증액된 1조 6,751억 원을 편성해 부문별 중 가장 많이 증가했다. 문체부는 케이-컬처의 미래를 위한 튼튼한 기초체력 확보, 문화산업 전반의 경쟁력 키워 ‘세계 문화강국’ 실현, 국민 일상과 함께하고 행복을 더하는 문화 등 세 가지 기조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산안을 마련했다. 문화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주요 사업을 예산에 반영했다. 먼저, 케이-컬처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랜드마크)을 만든다.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 자원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