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남겨서 뭐하게’ 양세형 X 이동국 X 정지선과 함께 서해 ‘도도도’ 섬 찾는다!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오늘 7월 2일(수) 방송되는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세리표 매운 맛 투어’를 위해 양세형, 정지선, 이동국과 함께 서해 도도도(월미도·오이도·영종도)를 찾는다.

 

서해 도도도의 빨간 맛을 함께 즐길 맛친구로는 영자 누나의 재간둥이 ‘양세바리’ 양세형, 국민 스트라이커 이동국, ‘중식 퀸’ 정지선 셰프가 함께한다.

 

지난 1회에서 영자의 전화를 받고 흔쾌히 출연 의사를 밝힌 영자의 남.사.동(남자 사람 동생) 양세형은 월미도의 명물인 디스코팡팡의 DJ로 깜짝 변신, MC 영자와 세리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다수의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요리에 일가견을 보인 양세형은 숨겨둔 내공을 발휘하며 연예계 소문난 미식가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자선 골프대회에서 만난 사이인 이동국과 박세리는 ‘아직은 친해지는 중’이라는 소개가 무색하게 서로 티격태격 편안한 모먼트를 자아내 운동선수끼리 통하는 ‘체육인’ 케미를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딤섬의 여왕’ 정지선은 홍콩 출장을 마치고 인천공항에서 바로 미식 투어를 찾아와 ‘월클’ 스타 셰프의 클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MC 세리가 야심 차게 준비한 ‘화끈! 매운 맛 투어’의 첫 코스로는 오이도의 빨간 맛, 미국식 매운맛인 보일링 씨푸드를 찾아 눈길을 끈다.

 

보일링 씨푸드는 콩나물이 들어간 매콤칼칼 한국식 해물찜과는 달리 버터 베이스의 매운 소스로 버무린 미국식 해물찜으로, 해외 생활을 오래 한 박세리가 미국을 가면 꼭 찾는 음식이라 강조해 관심을 모은다.

 

가리비와 오징어, 전복, 새우, 랍스터, 꽃게 등 푸짐한 해산물에 22가지 향신료를 섞은 매운맛 가루와 버터를 함께 끓여 고소한 양념으로 풍미를 더하고, 야들야들한 등갈비까지 버무려 2 MC와 맛친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박세리의 랍스터 분해 쇼를 시작으로, 보일링 씨푸드를 테이블 위에 쏟아부으며 본격 ‘아메리칸 스타일’ 먹방을 선보인다.

 

보일링 씨푸드를 즐긴 후에는 남은 양념 및 씨푸드로 파스타, 갈릭라이스와 비빈 보일링 비빔밥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두 번째 코스로는 영종도의 빨간 맛, 한국식 매운맛인 낙지 전골집을 찾는다. 미식가 박세리가 인천에 올 때마다 들리는 20년 단골집이라고 소개한 두 번째 코스는, 골프러버 이동국 또한 골프인들의 성지로 유명하며, 본인도 20년 가까운 단골이라고 간증해 기대를 높인다.

 

사장님이 매일 아침 직접 잡아 오는 낙지로 신선함을 보장하는 두 번째 맛집은, 밑반찬으로 나오는 시원한 조개탕과 동치미로 출연자들의 기대를 높인다.

 

이영자와 정지선이 수조에서 직접 건진 낙지로 요리한 낙지탕탕이는 참깨와 참기름으로 가미한 고소함뿐만 아니라 탱탱하면서도 야들야들한 식감으로 2 MC와 맛친구들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문어를 떠올리게 하는 엄청난 크기의 낙지가 통으로 들어간 낙지전골에 돼지고기까지 추가하며 신들린 먹방을 예고한다.

 

고추장과 고춧가루의 탁월한 배합으로 만든 비법 양념으로 한국식 매운 맛을 제대로 선보인 낙지전골에 MC 영자와 맛친구들은 감탄을 멈추지 못하며 MC 세리의 입맛에 대한 무한 신뢰를 내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부추와 팽이버섯을 다져 넣은 칼국수 사리와 볶음밥까지 클리어하며, 매운맛으로 입맛을 되살릴 뿐만 아니라 여름철 기력까지 충전시키는 특급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겨서 뭐하게’는 음식은 남김없이 먹지만 인연과 이야기는 남기는 먹방 & 토크 버라이어티 예능.

 

이영자와 박세리가 직접 초대한 손님들과 함께 음식, 휴식, 행복 중 어느 하나 남김없이 즐기는 유쾌하고 맛있는 당일치기 맛집 투어 컨셉인 '남겨서 뭐하게'는 캡틴 이영자와 박세리도 어떤 맛 친구가 올지 모르는 상황으로 재미를 더한다.

 

양세형 X 이동국 X 정지선과 함께 입맛 자극! 본격 매운맛 먹방을 예고한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는 오늘(2일)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