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KOTRA와 3월 13일 코엑스에서 ‘2025년 수출바우처 플라자’를 개최하고, 2025년 바우처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바우처 활용 세미나, 1:1 수출바우처 멘토링, 관세 및 물류애로 컨설팅 등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현장감 있는 미국 관세 정보 제공을 위해 미국 관세사를 초청해 ‘미국 관세정책 동향 및 우리 기업 주의점’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현장 컨설팅을 제공한다. 2017년도부터 추진해 온 ‘산업 글로벌 역량 강화 바우처’(일명 수출바우처)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수출 사전 준비부터 시장 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에 필요한 14대 분야 7,200여개 서비스를 바우처 발급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수출지원사업이다. 특히 수출바우처 참여기업은 평균 4개국 이상의 신규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등 수출다변화 부문에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정부는 美 신정부 출범 이후 관세 강화 등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 환경에 우리 기업들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바우처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관세 대응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지원 규모를 전년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포재생, 항염, 근육이완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 200건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해 허위·과대광고한 144건을 적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광고들의 경우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하여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83건, 57.6%)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39건, 15.3%)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 또는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22건, 15.3%) 등이 문제가 됐다. 이들 제품은 ‘세포재생’, ‘지방세포증식’, ‘항염’, ‘근육이완’ 등 의학적으로 검증된 바 없는 효능·효과를 표방하거나, ‘줄기세포’, ‘바르는 보톡스’, ‘필러 시술 효과’ 등 사실과 다르게 잘못 인식하거나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이중턱 리프팅 개선’ 등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소비자가 화장품을 구매할 때 보톡스, 필러 등 의료시술 관련 표현을 사용한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13일, 모두미술공간 세미나실에서 두 번째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를 열어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국립극장, 국립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을 연계해 서울 도심에 공연예술벨트를 조성·운영하는 방안을 토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 서울 도심 국립공연시설 연이은 조성과 개선 계획 공유, 공연시설 연계 공연예술벨트 조성, 전문 운영 및 관리체계 구축 방안 논의 먼저 문체부는 서계동과 남산, 정동, 명동 등 서울 도심 한가운데 공연장과 창·제작 공간을 연이어 조성·개선해 공연예술산업 전반을 발전시킬 계획을 공유한다. ▴서울역 인근에 전 국민이 공연장(4개소)과 전시관, 공연전문도서관 등에 쉽게 접근해 즐길 수 있는 ‘서계동 복합문화공간’을 2030년까지 조성해 공연예술 거점을 마련하고 ▴남산에 공연예술창제작공간을 조성, 국립극장과 연계해 공연연습실, 스튜디오, 무대제작소 등을 포함한 ‘남산공연예술벨트’를 2026년까지 구축한다. ▴국립정동극장은 공연장(2개소)과 편의시설을 늘리기 위해 2029년까지 재건축하고 ▴명동 관광특구 중심에 있는 명동예술극장은 더욱 많은 국민과 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용인특례시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3월 4일) 기준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3만여 명이다. 시는 1인당 10만 원씩의 지원금을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5일까지이며,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녀와 부모의 주소가 다를 경우 자녀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용인시는 또, 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2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복 등 단체복 구입비를 1인당 40만원 씩 지원한다.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관외 중·고등학교 신입생 또는 대안학교 신입생에게도 같은 금액을 지원한다. 지역 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학교에서 일괄 신청하며, 타 지역 학교나 대안학교 입학생은 경기민원24를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시는 또 시내 초등학교 108개교의 학생 6만 6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만 원의 학습준비물 구입비를 지원한다. 초등학생들의 학습준비물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국내 파크골프 역사의 새 장이 열린다. (사)대한 생활체육회 파크골프 협회가 공식 출범한다. 3월25일 오후 4시 부천 세이브존 9층 라비에벨 홀에서 성대한 출범식과 취임식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예인으로 구성된 특별팀 '탐나 파크 골프단'의 창단 소식도 함께 공개되며 모든 연예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회 상임고문에는 국민가수 남진, 고문 이상벽, 임기욱 화백, 홍보대사에는 가수 태진아, 배우 이동준, 가수 우연이, 마술사 이훈, 이 참여하며, △ 글로벌 파크골프 비전 발표 △ 연예인 파크골프 팀 창단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협회장을 맡은 박창완 씨는 "파크골프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전 연령층이 즐기는 문화 콘텐츠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이날 '연예인 파크골프 팀'의 탄생에는 총 41명의 스타가 참여하며, 단장은 가수 소명, 부단장은 배우 김명국과 개그맨 황기순 등이다. 단장인 가수 소명은 향후 국내외 친선 경기 참가 및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파크골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세계 물의 날이란? UN*이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 세계적으로 먹는 물의 중요성의 인식을 제고하고 수자원 보전과 정부, 국제기구 민간 등의 참여와 협력을 증진하고자 지정한 기념일 *UN 선정 2025년 세계 물의 날 주제 Glacier Preservation (빙하보존) 지금은 기후위기 시대! 2024년 지구 평균 기온이 기후위기 마지노선인 1.5℃를 넘어 1.55℃까지 상승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가뭄과 홍수, 수질오염 빈발 등 물관리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물관리 여건의 현황! 그간 물그릇 확충에 소홀했고, 최근 AI 및 첨단산업 급성장으로 미래에 물 부족이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비를 위한 새로운 물그릇 확충을 촉구하고 있고, 대한민국도 미래 물부족 해소와 기후변화 대비를 위해 물그릇 확충이 시급합니다.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 극한 폭염과 가뭄, 집중호우까지! 기후위기 시대, 물 관리가 생존 전략입니다. 환경부는 수자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수자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의 공식 누리집이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채용설명회, 현직자 직무특강에 참여하고 싶은 구직자는 공식 누리집(대한민국채용박람회.kr)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약 320개의 기업이 참여해 1,600여 명 이상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채용박람회' 참여기업의 채용 정보는 '고용24'의 '채용정보 - 채용행사 -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지역별 채용행사도 전국 곳곳에서 개최됩니다. 채용설명회부터 온라인 채용까지! 기업과 청년이 만나는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문화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추어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중장기 문화 비전을 6대 방향 30대 핵심과제로 풀어 갈 예정입니다. [문화한국 2035 핵심과제] 지역 문화 균형 발전 ① 국립예술단체·기관 지역 이전 및 협력 모델 재구축 ② 국립문화기관 지역 분관 확대 및 법인형 운영 모델 개발 ③ 문화도시 3.0 추진 ④ 新 광역관광 개발 및 지역 생활인구 확대 ⑤ 중앙-지역 수평적 협력체계 구축 사회 위기 문화적 대응 ① 수요자 중심 융복합형 문화시설 조성 ②생애 주기 생활체육 활성화 ③ 문화영향평가 제도 확대 ④ 문화다양성 정책 강화 ⑤ 문화·체육·관광 통합 안전 체계 구축 산업 생태계 혁신 ① 콘텐츠산업 국가 경제 핵심 산업으로 육성 ② 방한 외래객 3천만 명 시대의 관광 산업 체계 구축 ③ 스포츠산업의 고부가가치 성장산업화 ④ 시장 중심 문화 예술 생태계 조성 문화 분야 인공지능 대전환 ① AI기술 대응 문화 예술·콘텐츠 산업 혁신 ② AI 시대 저작권 체계 전면 개편 ③ 문화 예술·스포츠·관광 인공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가수 임창정이 데뷔 30년 음악 여정을 총망라한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임창정은 오는 5월 2025 단독 콘서트 ‘촌스러운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투어 콘서트는 지난 2022년 12월 개최된 2022 임창정 전국투어 콘서트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로, 5월 3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5월 24일 부산 드림씨어터, 5월 31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든 채 진중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임창정의 모습이 담겼다. ‘라이브 강자’이자 ‘공연 강자’ 임창정의 자신감이 오롯이 드러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18집 정규앨범 ‘촌스러운 발라드’, ‘일일일’, ‘슬퍼도 사랑이던’ 등 신곡부터 오랜 시간 사랑받은 명곡들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셋리스트가 마련된다. 친숙하고 편안한 입담과 믿고 듣는 라이브로 세대 불문 진한 공감대를 자아내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숱한 히트곡들을 비롯해 마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항일투쟁 대서사시 '호조'가 오늘 3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는 가운데, 극장 관람 의지를 높이는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감독: 권혁만 | 출연: 최민우, 장정식, 이환의 등 | 제공/제작: ㈜권필름 | 공동제작: 호조그룹/㈜호조홀딩스 | 배급: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1. 극장에서 최초로 만난다! 안창호와 손정도의 브로맨스 항일독립투쟁사 나라를 빼앗긴 시대, 오직 독립을 위해 뜨거운 투쟁을 이어 나갔던 안창호 선생과 손정도 목사의 이야기를 그린 항일투쟁 대서사시 '호조'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한국영화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독립운동 서사라는 점이다. 모두가 아는 독립영웅 안창호 선생이지만 그에 대한 본격적인 다큐멘터리조차 없는 실정. 또한 안창호 선생과 함께 독립운동에 힘쓰며 임시정부 통합과 출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손정도 목사는 그간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다. '호조'는 두 독립투사의 생애를 한국영화 최초로 스크린에 재현하며 친숙하면서도 새롭게 느껴지는 항일투쟁의 역사를 선보인다. #2. 유관순부터 김좌진, 남자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