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5월 2일 이전 창업하고 광주시 내에서 3년 이상 경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동일·유사 사업에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자 또는 소상공인에 해당하지 않는 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업종은 도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서비스업(상시 종업원 5인 미만)과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상시 종업원 10인 미만)이다. 다만, 융자 제외 업종 및 사치·향락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0개 내외 점포를 선정해 점포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공급가액의 90% 이내로 부가가치세 및 지원 한도 초과 금액은 사업주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분야는 ▲점포 환경개선 ▲간판 및 입식 테이블 교체 ▲시스템 개선 등이며 각 점포는 설정된 분야별 한도 내에서 사업 유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구리시는 5월 1일부터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5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5월 프로그램은 ‘취업준비 마스터의 달’을 표어로 하여, 채용 트렌드 이해부터 실무 역량 강화까지 취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개인진로설계 워크숍’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집중형 캠프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기이해, 직무탐색, 이력서 및 면접 전략 등 취업 준비의 전 과정을 다루면서 이론과 실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어 16일에는 '최신 취업 트렌드 특강'을 통해 변화하는 채용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2일에는 지난 4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퍼스널컬러 클래스’를 연계 운영해 진로와 이미지 메이킹을 함께 고려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8일에는 ‘퇴근이 10분 빨라지는, 업무 툴 마스터 특강’을 운영하여 실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효율적인 업무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구리시청년내일센터(경기도 구리시 건원대로 67, 한진빌딩 4층)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일 의정부도시공사와 의정부시상권활성화 재단이 통합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통합기관의 인프라와 전문성 결합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는 기존 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기존 상권활성화재단의 핵심 기능과 인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도시공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기술적 전문성을 활용, 지하상가 운영과 상권 활성화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이원화된 업무 중복을 해소하고, 기능 중심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에 따라 도시공사 사장 직속으로 ‘상권진흥센터’가 신설되며, 기존 4개 팀 체제였던 재단 조직은 ▲상권활성화팀 ▲지하도상가팀 등 2개 팀으로 재편된다. 특히, 지하도상가와 같은 대규모 공공시설물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관리 문제는 도시공사의 시설 관리 경험과 전문인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행복로 보행친화 특화거리 조성 및 랜드마크형 점포 구축’ 사업은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케이스포돔(구 올림픽체조경기장)과 핸드볼경기장 등 올림픽공원(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국내외 한류 팬과 케이-콘텐츠 및 연관산업 관계자가 모이는 대형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마이케이 페스타’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만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서 한국 문화산업과 일상생활(라이프 스타일) 등 최신 흐름을 세계와 공유해 한류 팬이면 꼭 방문해야 할 행사로 꾸민다. 인기 케이팝, ‘퓨전 국악’ 공연, 국내외 전문가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 개최 먼저 6월 19일, 케이스포돔에서는 웨이션브이, 이영지, 에스파, 아일릿, 하츠투하츠, 아홉 등 인기 케이팝 가수가 참여하는 화려한 콘서트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21일(토)에는 있지, 청하, 헤이즈, 린, 이무진, 비오 등이 무대에 올라 개막 공연의 열기를 이어간다. 22일에는 악단광칠, 유희스카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국악 공연팀을 만나볼 수 있다. 20일에는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국민이 전국 문화시설에서 인문으로 삶과 공동체를 위한 지혜와 통찰을 배울 수 있도록 공모를 통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500개, ‘지혜학교’ 프로그램 200개를 선정했다. 또한 청년들이 사회적 문제에 대해 실천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청년인문실험’에 참여하는 100개 팀을 선정했다. 인문 프로그램과 실험 활동은 5월부터 시작한다. 전체 프로그램 평가, 상위 프로그램 연속 지원 등 프로그램 질 높이고, 수강생 서비스 편의 제공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들이 일상과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친근하게 인문의 가치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혜학교’는 대학 교양과정 수준만큼 깊이 있는 인문에 담긴 삶의 지혜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수도권 문화시설 391개, 비수도권 문화시설 309개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지원 사업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고, 평가 결과 상위 20%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내년도에 연속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인문네트워크’ 응용프로그램(앱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특허청은 4월 28일 14시 30분(현지시간), 세계지식재산기구 본부(제네바 소재)에서 다렌 탕(Daren Tang) WIPO 사무총장과 회담을 갖고, 글로벌 특허고객번호(Global Identification(ID)) 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선진 5대 특허청(IP5) 중 유일하게 특허를 출원할 때 출원인의 이름, 주소 등 기본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특허고객번호를 도입하여 모든 출원인들의 출원 및 등록 관련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WIPO가 다양한 국가·지역에 적용 가능한 글로벌 특허고객번호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경험과 비법이 WIPO를 통해 널리 전파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WIPO가 글로벌 특허고객번호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우리기업이 국제특허출원(PCT) 등 WIPO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양자회의에서는 우리기업의 PCT특허·마드리드상표·헤이그디자인 국제출원동향,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소상공인 발전과 사회·경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모범 소상공인 및 육성공로자 등에 대한 포상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중기부에서는 소상공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인식 제고 등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관련 포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포상분야는 ①모범 소상공인, ②육성공로자, ③지원 우수단체 3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탁월한 성과로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육성 및 발전, 애로 해소 및 규제개선 등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포상 수여자 선정을 위한 평가지표를 현실에 맞게 일부 개편했다. 평가 내용이 유사한 항목을 단일화하고, 일부 추상적·포괄적인 지표의 정의를 구체화*했다. 또한, 소상공인이 현행 모범 소상공인 평가지표**를 모두 충족하기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그 중 일부 지표는 지원자가 강점에 맞는 항목을 선택하여 평가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포상의 훈격과 규모는 산업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외교부는 4월 30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주캄보디아대사관-경찰청 간 합동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 피해에 대한 대응방안 및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그간 정부는 캄보디아 및 골든트라이앵글 지역(태국, 미얀마, 라오스 접경지역) 등 동남아시아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해왔다. 정부는 동남아시아 취업사기 다발 지역에 대해 △여행금지지역 지정 등을 포함한 여행경보단계 상향 △해외안전 로밍문자 발송 △YTN 해외안전여행 방송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안전공지 게시 등의 조치를 취해 왔으며, 작년 10월에는 주캄보디아대사관에 우리 경찰주재관 1명을 추가 파견하여 신속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정부의 노력 등에 따라, 골든트라이앵글 지역 취업사기 피해 사례 접수는 현저히 감소했으나,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피해 사례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회의에서 윤 국장은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 피해 발생시 현지 공관이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지속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은 30일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에서 ‘미래산업과 폴리텍대학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2025 직업교육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기술 혁신의 흐름 속에서 미래 산업 동향을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직업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산업계·학계 전문가, 한국폴리텍대학 동문, 재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포럼은 기존의 강연 중심 형식에서 벗어나 이철수 이사장과 한국폴리텍대학 졸업생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산업 현장을 이끄는 동문 기업인 6명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재학생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에스앤디이엔지 어재동 대표(성남캠퍼스 졸업)는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강화와 산학협력 확대, 평생교육 체계 구축, 교육 인프라의 현대화가 한국폴리텍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실제 산업 경험을 쌓고, 기업에서도 필요 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기업과의 공동 프로젝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