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2024년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계량기에 대한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량기의 정확도를 유지하고 불법 계량기 사용을 방지하기 위하여 2년마다 실시하는 필수적인 절차이다. 정기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 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이 해당한다. 단, 상거래 및 증명에 사용하지 않는 체중계, 가정용·교육용·참조용 표기 저울과 지난해 또는 올해 검정이나 교정을 받았거나 판매를 위해 진열 중인 저울 등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정기 검사는 백석읍을 시작으로 각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며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에 정기 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거나 폐기 처분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검사받지 않은 저울을 상거래에 사용하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2024년 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주간 선포식이 10월 30일 계원예술대학교 파라다이스 홀에서 열렸다.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11월5일)을 맞아 관내 소상공인 간 결속을 다지고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모범 소상공인 유공 표창과 2024년 사업성과 및 2025년 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2024년 한 해 창의적 경영활동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14명에게 수여됐다. 조병진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경기 불황으로 소상공인이 무척 어려운 때이지만,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자”며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은 “시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의왕시 내 10개 상인회와 협력해 골목상권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하며 상인회 홍보 및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일 운암공영주차장 인근 운암뜰 연합상가를 중심으로 시민과 상권이 함께하는 ‘운암뜰 동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오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운암뜰 연합상가 번영회가 사업비를 확보해 직접 추진한다. 상가 거리에서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타투,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아나바다 장터가 운영되고, 버스킹 공연과 즉석 노래방 등 주말 저녁 즐길 거리와 함께 운암뜰 상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행운권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혜경 지역경제과장은 “골목상권에서 자발적으로 야심 차게 준비한 만큼 이번 페스티벌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다음에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이 오산시 여러 상권과 지역 경제에 활기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발을 뗀 ‘오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은 상권별 특색을 살린 활성화 계획을 심사․지원해 골목상권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이번 ‘운암뜰 동행 페스티벌’은 골목상권에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1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2024 하반기 협동조합 설립준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동조합은 설립 신고 등 사전 행정절차가 필요하고, 설립 이후 운영 과정에서 주식회사와 차이가 크기 때문에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협동조합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11일은 사회적경제 개념과 협동조합 가치 등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협동조합 운영철학 등을 기업사례를 통해 공부한다. 12일에는 협동조합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정관과 설립 절차에 대해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 신청은 11월 6일까지 온라인, 이메일 등으로 할 수 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0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커뮤니티 중심 시민자산화 사례와 과제’를 주제로 월간 광명사경 10월호를 진행했다. 이번 월간 광명사경은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위한 정책 및 전략 연구용역’과 연계해 시민자산화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 관계자, 활동가, 예비창업가, 직원 등이 참석해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모라비안앤코 전은호 커뮤니티브랜딩본부장은 시민자산화 개념을 설명하고, 국내·외 주요사례를 소개하며 정책 및 제도화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시민자산화는 시민이 미래에 성공하거나 발전할 수 있는 바탕이 될 만한 경제적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재산을 공유하는 과정으로, 대표적인 국내 사례로 목포의 ‘건맥1897 협동조합’을 소개했다. 이 협동조합은 목포 건해산물 자원을 지역특화 상품으로 발전시켜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 참석자는 “주민이 주인이 되면 마을은 변화한다는 말에 깊게 공감하며, 나부터 주인의식을 가지고 마을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0일 여성비전센터에서 2024년 직업교육훈련 마지막 과정인 ‘정리수납 매니저’ 수료식 및 취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정리수납 매니저 과정은 가정관리사2급, 정리수납전문가1급·2급, 정리튜터2급 자격 취득을 포함한 정리수납 통합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 20명은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148시간 동안 집중 교육을 이수하고 전원 수료했다. 수료한 교육생들은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과 사진 촬영 기술 특강을 받을 예정이며, 정리수납 서비스, 전문 강사, 창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센터는 수료식에 이어 2개 기업이 참여한 취업설명회를 열어 수료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 대표단이 미래산업 투자유치를 위해 10월 28일부터 3일간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31일 귀국했다. 경기경제청 대표단은 싱가포르에 거점 둔 산업부동산 투자사인 이퀄베이스(니콜라스 비스초프)를 방문해 평택 포승․현덕지구 투자를 제안하고, 산업부가 주관하는 ‘한-싱가포르 투자세미나’에 참가해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대표단은 황주섭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 투자프로젝트를 소개하며, 공동 협력과 투자유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싱가포르 최대 국책사업 자문기업인 서바나 주롱을 방문해 싱가포르가 추진하려는 차세대 에너지, 탄소 저감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표단은 난양이공대(NTU) 람킨용 수석부총장과 변환경제연구센터(CCE) 관계자를 만나 난양이공대가 제안한 ‘킥-시티(KICK-CITY)’에 대해 논의하며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의 협력을 당부했다. 킥(KICK)은 ‘한국 산업 융합 지식(Korea Industry Convergence Knowledge)’의 줄임말로, 킥-시티는 세계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30일 강서대학교 국제교육교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의 도덕적 상호작용을 경험하게 하고 미래의 인간 존중적 공동체 정신을 갖춘 봉사인으로 양성하고자 함에 있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자 양성과 외국인 유학생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바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활동에 필요한 역량 및 지식을 위한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강서대학교 국제교육교류원과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로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는 기업이나 단체, 시민들에게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 속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특수목적회사(SPC)설립을 통한 민관합동방식으로 조성되는 반도체 협력 산단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인 한화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이하 반도체 협력 산단)’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대에 2029년까지 26만378㎡ 규모로 조성된다. 용인도시공사는 한화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한화솔루션(주), 한국산업은행과 자본금 50억원 규모의 SPC설립 절차에 착수하여 12월 중 SPC를 설립할 예정으로 사업 전반의 관리 감독을 맡아 26년 하반기까지 산업단지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토지보상 및 공사를 시작해 2029년 말까지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415만 6,135㎡ 규모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큰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향후 반도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2024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업오디션, 2024 고양 아이알(IR)데이는 창업기업에 다양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투자연계 IR발표 심사 및 네트워킹, 창업 아이템 홍보, 창·취업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8월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신청기업 34개사를 대상으로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했다. 이어 투자 유치 교육 및 멘토링 실시 후 고양 아이알(IR)데이를 통해 투자심사 발표와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삼성·하나증권, 고양벤처펀드운용사 등 10여명의 벤처투자자와 창업기획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창업기업 △비웨이브(주)(생체신호를 활용한 AI 정신건강 평가 및 진단 서비스) △두잇플래닛(기업문서 데이터수집·분석기반의 디지털전환AI 솔루션) △(주)컨트롤엠(“푸드테크기술”과 “AI-DT 솔루션”을 통한 F&B 프랜차이즈)가 각각 성장상, 발전상, 혁신상을 수상했다. 입선은 △유어네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