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초)지자체·상인·상권기획자 등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지역상인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동네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주체들이 주도하여 상권의 사업(비즈니스) 전략을 연구·기획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처음 도입되어 지금까지 총 25개 동네상권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상권활성화 사업 연계를 위한 전략수립형과 함께, 전략 수립 이전에 구성원 간 조직화가 미비한 경우가 많은 동네상권의 특성을 반영하여 상인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해 조직화를 돕는 네트워크형을 신설했다. ‘25년 동네상권발전소의 유형별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협업과제를 통해 동네상권의 사업(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 전략수립형 전략수립형은 상권 관리체계(거버넌스) 구축과 지역기록보관소(로컬 아카이빙), 상권활성화 5개년 전략 수립을 지원하여 상권활성화사업 연계를 목표로 하며, 올해는 총 8곳 내외의 상권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하여 최대 1.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해 하반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올해 새롭게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하반기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점포 환경개선 13개소 ▲홍보 및 시스템 개선 18개소 등 총 31개소 점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 5년간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을 통해 해마다 15개소 내외로 점포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던 중, 지난해 하반기에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 점포 수를 2배 이상 늘려 전격 지원한 것이다. 이어 재단은 올해는 새롭게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참여 점포를 1월 31부터 2월 14일까지 모집하고 7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에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이란 전년 대비 매출 부진 점포를 대상으로 경영진단과 핵점포로 발전할 수 있는 사업화 방안 안내를 지원하는 것으로, 경영 전문가들이 진단을 통해 사업화 교육 진행 후 사업발표회를 열어 점포주 역량과 전문성, 사업화 현실성 및 독창성 등을 고려해 총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가 4일 수원시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5년 중소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국내외 정치 상황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기업 경영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수원대전환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에도 따뜻한 봄날이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의 미래는 첨단과학 연구도시”라며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으로 수원은 R&D(연구&개발) 중심의 첨단과학 연구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수원시, 수원상공회의소,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벤처기업협회,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이 참여해 기관별로 2025년에 새롭게 달라지는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설명했다. 수원시는 중소기업 자금 지원, 기술개발·수출지원 사업 등을 설명하고, 수원기업새빛펀드 5개 운용사는 운용사별 투자 분야를 소개했다. 설명회에는 관내 중소기업 대표·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4일 재단 회의실에서 2050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경기도가 선도하는 ‘경기도 공공기관 RE100’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과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보 및 자원교류를 통한 부지 발굴 ▲부지 내 도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 및 재생에너지 생산 ▲기회소득 제공, 재생에너지 재투자, 사회 환원 지원 ▲재생에너지 생산·이용·사후관리 역량강화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재단은 시흥시(시흥시가족센터), 안양시(안양시가족센터) 등의 유휴부지를 발굴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추진 중이다. 또한 향후 재단 이전 예정지인 이천시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패널 설치와 신재생에너지 생산으로 경기 RE100 달성을 실천할 계획이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김혜순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재단은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경기도 공공기관 RE100을 적극 추진, ESG 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일 이천터미널개발(주)와 이천터미널 부지 복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오는 6일 이천터미널 부지 지구단위계획을 이천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지난 40년간 지역 교통의 중심 역할을 해온 이천터미널은 현재 시설 노후화와 이용객 감소로 인해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역세권 및 택지 개발이 더해지며 원도심 쇠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이천터미널의 전면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한 원도심 재활성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천시는 이러한 필요성을 인지하여 터미널을 환승 정류장 형태로 개편하고 상업·주거 시설을 포함한 지하 8층 지상 49층 규모의 복합개발 추진을 통해 2029년까지 이천터미널을 새롭게 단장하여 원도심 활성화의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터미널은 이천의 교통과 상업 중심지로,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과 연계해 원도심 재탄생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계획”이라며 “터미널을 이천의 랜드마크로 만들고, 우리 시를 지속 가능한 건강한 자족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1월 23일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금액이 1,000억원을 돌파하여 1,0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39억원)대비 26배 증가한 수준으로, 전년도 1천억원 기록 시점이 6월 17일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거래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3년 11월 30일 공식 출범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2024년 거래금액으로 목표액인 5천억원을 훌쩍 넘는 6,737억원을 달성했고, 농가수취가 3.5% 증가, 유통비용률 7.4%p 감소라는 성과를 보여준 바 있다. 2025년 온라인도매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는 작년 한해 추진했던 ▲가입 요건 완화, 거래 부류 폐지 등 규제 완화를 통한 이용자 대폭 확대(’24.1월 기준 판매자 149개소, 구매자 333개소 → ’25.1월 기준 판매자 1,136, 구매자 2,834),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편의성 제고, ▲이용자들의 온라인도매시장 이용 경험 증가와 유통비용률 감소 효과 체감, ▲물류비 등 각종 지원사업이 유효하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2025년 1월에는 우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5일 `25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을 공고하고 올해 소재부품기술개발에 전년(1조 1,410억)보다 3.2% 증가한 1조 1,780억원(계속 1조 890억, 신규 890억)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반도체(1,361억), 디스플레이(1,019억), 이차전지(1,009억), 바이오(1,028억) 등 첨단전략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한 소재부품 개발에 총 4,417억원을 투자하며, 이 중 ‘반도체 박막증착용 희속금속 소재 개발’, ‘차세대 디스플레이 발광소재 개발’, ‘전고체전지 고체전해질 소재 개발’, ‘급속 신생혈관 유도 바이오 잉크소재 개발’ 등 26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 또한, 기계금속(3,053억), 자동차(890억), 화학(1,113억원) 등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친환경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재 개발, 우주․항공(628억), 수소(200억) 등 미래 유망산업 선점을 위한 소재 개발에도 총 7,363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정부가 지난 해 12월 발표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이행을 위한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개발’, ‘자원순환형 고분자 소재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농촌진흥청은 연구 성과 기술을 이전받은 농산업 분야 창업 기업이 창업 초기 장벽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이전 건수는 총 6,481건으로 연평균 1,300건에 달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53.9%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업 15.4%, 가공업 10.2%, 서비스업 6.3%, 축산업 5.8%, 재배업 4.2% 순이었다. 이 가운데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한 육묘·재배설비 및 이를 이용한 육묘·재배 방법’ 기술을 이전받은 업체가 품질이 균일한 맞춤형 우량묘를 생산할 수 있는 모듈형 컨테이너 수직농장 시스템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2월 3일 오후, 국내 모듈형 수직농장을 개발·보급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넥스트그린(대표 이효진)을 방문, 관계자들과 국내 식물공장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모듈형 컨테이너 수직농장 시스템은 컨베이어벨트 방식 재배대와 육묘에 최적화된 발광 다이오드(LED), 온·습도 조절이 가능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은 폴란드 K2전차 2차 이행계약의 막바지 협상과 양국 방산협력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현지시각) 폴란드를 방문하여 폴란드 국방부와 양국 방산업체와의 면담을 실시했다. 우선, 조현기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은 20일 파베우 베이다(Paweł Bejda) 폴란드 국방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의 최근 국내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한-폴 방산협력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재확인하고, 폴란드는 한국 방산협력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국가 중의 하나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 중인 K2전차, K9자주포, FA-50, 천무 등 한-폴 방산협력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폴란드의 관심사항인 무기체계 운용유지(MRO)분야 협력에 관한 내용을 협의하는 등 양국 정부는 심도있는 면담을 진행했다. 특히, 폴란드의 신속한 전력 증강을 위한 K2전차 2차 이행계약 체결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폴란드 국방부와 조속히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방폴 기간 중 조현기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은 K2전차, K9자주포, 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자립적인 성장을 위한 협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2025년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사업 계획'을 공고하여 공동사업 및 판로지원, 협업아카데미를 통한 교육·육성(인큐베이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사업은 소상공인 간 협업을 통한 이익 창출과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자생력 제고를 위해 공동생산․판매, 홍보․마케팅, 조직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78억원을 투입하여 6,100여개 소상공인 협동조합에 공동장비 구축, 상표(브랜드) 개발, 홍보(마케팅) 등 성장단계별 공동사업과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소상공인 협업체가 지역대학, 상권기획자 등 외부 자원과의 연계·협업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공동사업의 지원분야(트랙)를 세 가지 유형으로 신설·확대하고 맞춤형 판로지원을 강화하는 등 사업추진체계를 대폭 개편했다. ’24년과 비교하여 올해부터 달라지는 ’25년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사업‘의 주요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