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이자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든 사업가 혹은 사기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폭락’이 메인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제목: ‘폭락’│감독: 현해리│출연: 송재림, 안우연, 민성욱, 소희정│제작: ㈜무암│배급: ㈜무암/영화로운형제]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영화 ‘폭락’은 50조 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 영화 ‘폭락’의 메인 포스터는 서로 다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의 긴장감 가득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청년·여성·장애 가산점 등을 악용하여 청년 창업 지원금을 부정 수급하는 주인공 양도현 역의 송재림과 그의 파트너 강지우 역의 안우연, 그리고 그들의 비전에 투자하는 케빈 역의 민성욱까지 의미심장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들의 표정과 “50조가 증발됐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한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속 이야기에 대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가수 정동하의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정동하는 지난 22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정동하의 PLAYLIST 시즌2(이하 ’플레이리스트 시즌2‘)’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단독콘서트는 지난 2023년 12월 열린 시즌1 이후 일 년 만에 개최되는 시즌2 공연으로, 한 해 동안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특별한 시간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웅장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본조비의 ‘잇츠 마이 라이프’를 부르며 등장한 정동하는 ‘Beautiful’를 연달아 부르며 공연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정동하는 “이번 공연 1부에서는 가수 정동하가 아끼는 곡 위주의 곡들을, 2부에서는 여러분들이 듣고 싶은 곡과 제가 들려주고 싶은 플레이리스트로 채워질 예정”이라며 공연의 선곡을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서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IF I’와 ‘멀어진다’를 부르며 관객석을 압도하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사랑하면’, ‘또르르(운명처럼 널 사랑해 OST)’로 구성된 OST 스테이지와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전현무, 혜리, 이장우가 시민들을 만나러 길거리로 나섰다. 오는 12월 29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될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일밤-게릴라콘서트’를 떠올리게 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차 티저 영상에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 MC 전현무, 혜리, 이장우가 트럭을 타고 ‘게릴라 연예대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담겼다. 확성기를 든 혜리는 “‘나 혼자 산다’ 좋아하시는 분 소리 질러”라며 호응을 이끈다. 특히 시민들은 올해를 빛낸 영예의 대상을 누구로 예측하는지 질문하자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송스틸러’에서 활약한 전현무와 ‘놀면 뭐하니?’로 사랑받고 있는 유재석의 이름을 외쳐 눈길을 끈다. 과연 두 사람 중 대상의 주인공이 나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전현무가 한 아이의 휴대전화에서 2022년 대상 수상 당시 자신의 사진을 발견하고 반가움을 드러낸다. 이어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생방송으로 보실 분 머리 위로 동그라미”를 외치자 시민들이 모두 동그라미를 만들어 추억의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가수 DK(디셈버)가 '복면가왕'을 통해 4연승 가왕 출신의 날카로운 추리를 보여줬다. DK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앞서 DK는 '복면가왕' 208대부터 211대까지 4연승 가왕 '미다스의 손'으로 활약한 만큼 이날도 구체적인 추리로 시선을 모았다. 적재적소 화려한 리액션은 물론 정확한 분석이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DK는 출연자 '코인 세탁기' 무대 후 "코인 세탁기 님이 부르신 곡이 제가 데뷔하기 전 연습생 생활하면서 오디션에서 자주 불렀던 곡"이라며 "저랑 비슷한 연배의 아이돌"이라고 추리했다. 또 가왕 '카니발'과 도전자 '꽃보다 향수'의 236대 복면가왕 결정전 무대를 본 DK는 "정말 가왕다운 무대였다. 정말 멋진 디바의 디너쇼를 보는 느낌이었다"며 "본인만의 색깔로 폭발적인 고음을 적재적소에 넣어서 연승 가왕의 연륜이 느껴지는 무대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DK는 "그런데 꽃보다 향수 님 무대가 가왕님 무대 못지않게 좋았다. 그래서 왠지 오늘 가왕이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가수 홍지윤이 독보적 감성으로 일요일을 장식했다. 홍지윤은 22일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제3한강교’와 ‘정말 좋았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홍지윤은 화이트 실크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혜은이 원곡 ‘제3한강교’와 주현미 원곡 ‘정말 좋았네’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홍지윤은 “오늘 정말 행복하고 좋은 날이라서 마음을 담아서 무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먼저 ‘제3한강교’로 무대에 오른 홍지윤은 특유의 창법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의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스텝이 돋보이는 안무를 더해 보는 재미를 더하며 여유로운 무대 미너로 첫 무대를 마쳤다. 이어 ‘정말 좋았네’로 열기를 이어간 홍지윤은 구성진 목소리와 애절한 감성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표정 연기와 눈빛, 제스처를 곁들인 홍지윤은 자신만의 목소리로 ‘정말 좋았네’를 재해석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한편, 홍지윤은 다양한 방송, 콘텐츠, 공연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최상과 박리원이 한그루를 두고 대립한다. 오늘(23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16회에서는 윤세영(박리원 분)이 구하나(한그루 분)의 편에 서는 황진구(최상 분)에게 분노를 표출한다. 앞서 하나는 최명지(지수원 분)에게 받은 택시비를 세영에게 다시 돌려줬다. 하나의 행동이 못마땅한 세영은 전보다 심하게 그녀를 구박하고 괴롭혀 시청자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뿐만 아니라 하나가 혜성투어 절도 사건의 범인으로 몰리며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16회에서 하나는 자신을 둘러싼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사건 당일 CCTV 오작동으로 인해 범인을 찾을 길이 없던 하나에게 의문의 번호로 결정적인 제보 영상이 도착한다. 영상을 보던 하나는 충격을 금치 못한다. 과연 하나는 제보 영상을 통해 누명을 벗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진구와 세영이 첨예하게 대립한다. 빈번히 하나를 감싸는 진구의 태도에 세영의 질투심은 극에 달한 상황. 좀처럼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스타 메이커 고현정이 세운 판도라엔터테인먼트에 지각 변동이 일어난다. 오늘(23일)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에서는 판도라엔터테인먼트의 개국공신이자 대표이사 강수현(고현정 분)을 둘러싼 수상한 의혹들이 제기된다. 강수현은 스타가 될 재목을 알아보는 탁월한 안목과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남다른 감각으로 자신이 세운 판도라엔터테인먼트를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로 만든 스타 제작자다. 획일화된 시스템보다는 오직 자신의 촉과 기준에 맞춰 아이돌을 양성했고 강수현의 예상대로 모든 스타가 승승장구하며 전무후무한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회사 내 규칙이 아닌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움직이는 만큼 강수현을 향한 내부 반발 역시 조금씩 피어오르기 시작한다. 심지어 강수현을 향한 의혹과 의문점까지 제기되면서 그녀를 내보내야 한다는 목소리 또한 높아지는 가운데 과연 바람 앞의 촛불 같은 강수현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설상가상 새로운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와 함께 홍콩 맛집 탐방에 나선다. 오늘(23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박은영 셰프와 함께 홍콩 맛집 탐방과 가을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미국 뉴욕의 센트럴 파크로 랜선 여행을 출발한다. ‘세계 속 한국인 탐구생활’ 코너에서는 홍콩 톡파원이 홍콩에서 활약 중인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를 만나기 위해 그녀가 일하는 레스토랑을 찾는다. 이 레스토랑은 사천식 요리에 광둥식이 가미된 요리를 제공, 박은영 셰프는 화려한 불 쇼를 곁들인 맛과 비주얼을 모두 만족시키는 중식 요리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더불어 홍콩 생활 약 5개월 차인 박은영 셰프를 위해 톡파원이 성젠바오 맛집으로 같이 향한다. 첫 성젠바오 먹방에 도전한 박은영 셰프는 “사람을 추잡스럽게 만든다”라고 평가해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미국 뉴욕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센트럴 파크를 방문한 미국 톡파원은 형형색색의 단풍나무 풍경을 전한다. 특히 누구나 기부금을 내면 센트럴 파크 내 벤치에 원하는 메시지를 각인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연출: 김희원/ 각본: 강풀)가 OTT 통합 검색 플랫폼인 키노라이츠에서 오늘의 콘텐츠 통합 랭킹 1위에 등극하며 종영 이후에도 식지 않고 이어지는 뜨거운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각 캐릭터들의 사연과 “어디든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울린 '조명가게'는 디즈니+에서 공개 후 12일간 전 세계 시청 기준 2024년 공개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최다 시청, 디즈니+ 런칭 이후 공개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두 번째로 최다 시청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여기에 키노라이츠 신호등 평점 지수 90.6%(12/20 기준)로 다른 작품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세계 최대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에서 마지막 에피소드 평점은 무려 9.0을 기록하고 있어 재미와 완성도를 모두 갖춘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첫 연출에 도전한 김희원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과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난 이후 완벽한 떡밥 회수, 그리고 모두를 놀라게 한 쿠키 영상까지 본 시청자들은 “롱테이크로 찍은 거 연출 돌았네. 와 김희원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 원조 셰프들이 도전자 셰프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어제(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 2회에서는 영탁과 침착맨의 냉장고 재료로 펼쳐진 원조 셰프와 도전자 셰프의 대결이 3 대 1로 종료되며 원조 셰프들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영탁의 보양식 대전에서 이연복이 이미영을 꺾어 원조 셰프가 앞서간 가운데 달걀 요리로 맞붙은 최현석과 에드워드 리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됐다. 부드러운 오믈렛 안에 볶은 게살과 굴의 맛이 퍼지도록 한 일명 ‘약은 요리법’을 사용한 최현석이 승리해 원조 셰프가 2승을 거뒀다. 다음으로 침착맨이 희망하는 지방간에 좋은 요리 대전에는 요리학교 선후배 사이인 정호영과 최강록이, 도파민 폭발 요리 대전에는 중식 대가의 제자들인 김풍과 박은영이 이름을 올려 흥미를 고조시켰다. 또한 침착맨의 냉장고에는 영탁의 냉장고보다 다양한 재료가 담겨 있었으나 음식 취향을 파악할 수 없어 셰프들을 고뇌하게 했다. 먼저 정호영과 최강록의 선후배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방간이 있는 정호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