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전국민 애창곡 ‘빠이 빠이야’의 주인공, 38년 차 가수 소명이 딸 소유미의 홀로서기를 지켜보며 따뜻한 부녀애를 선사했다. 또 아들과 7년 만에 재회한 오광록은 아들의 상처를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약속해, 두 사람의 관계 회복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국내 최초 트로트 가수 가족 소명&소유미가 함께했다. 처음 데뷔는 아이돌로 시작했지만, 트로트 가수로 재데뷔하며 아빠 소명과 가족이자 가요계 선후배가 된 소유미는 “아이돌 그룹 활동이 실패한 후 상처가 너무 컸는데 아빠가 엄청나게 혼냈었고 마음을 잡아줬다. 만약 아빠가 없었으면 지금 가수를 못 했을 것 같다”며 아빠 응원 덕분에 꿈을 지킬 수 있었음을 전했다. 그러나 이어 소유미는 “뭘 해도 아빠의 기준을 따라갈 수 없다”며 어디를 가도 ‘소명 딸’로 먼저 주목받아 부담스러움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혼자 힘으로 서고 싶은 소유미는 일본에서 자신의 첫 단독 콘서트를 열기로 결정했다. 공연장을 확인한 소유미는 생각보다 큰 규모에 막막해하며 직접 길거리 홍보를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강하늘과 고민시가 서로의 매력에 함락됐다. 어제(20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4회에서는 상대방 한정 공격력 만렙이던 한범우(강하늘 분)와 모연주(고민시 분)가 입을 맞추며 두 사람에게 커다란 변화가 일었다. 푸드페스타 당일, 후원 기업이 '한상'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아챈 한범우는 이 모든 상황의 배후가 형 한선우(배나라 분)임을 직감하고 정면으로 마주했다. 자신을 깎아내리는 한선우의 태도에 한범우는 “기왕 후원할 거면 차라리 상금을 올려라”며 도발하고, 한선우는 여유롭게 받아치며 두 사람의 매서운 신경전이 이어졌다. 상금이 인상되고 경연이 본격화되자, 기필코 우승하겠다는 한범우의 전투력도 급상승했다. 이미 모연주의 요리에 대한 철학을 꿰뚫은 그는 그녀를 설득하기 위해 직접 식재료를 공수하며 정성을 드러냈고, 기존 푸드트럭 메뉴였던 당근 김밥에 소고기 김밥, 잠봉 감태 김밥을 새롭게 추가해 메뉴 구성을 보강했다 한범우의 아이디어부터 모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몸값마저 남다른 '힙'한 할머니 '70대 백만 유튜버' 밀라논나가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성공 비결을 공개한다. 오늘(21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힙한 할머니' 밀라논나 장명숙이 출연한다. 밀라논나는 우리나라의 밀라노 디자인 유학생 1호로, 80~90년대를 풍미한 패션업계의 전설로 유명하다. 현재는 100만 구독자를 거느린 라이프 스타일 인플루언서로, 남다른 감각과 세대를 초월하는 철학적 명언을 쏟아내며 MZ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밀라논나는 90년대 초 페라가모, 막스마라 등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를 우리나라에 최초로 들여온 '패션계 선구자'이기도 하다. 그녀는 당시 부의 상징이었던 고급 백화점의 니즈에 따라 한국 대표로 이탈리아에 가 해당 브랜드의 대표들과 성공적인 협상을 이끌었다. 이는 90년대 초반 이탈리아 명품관 조성의 시초가 됐다. 밀라논나는 이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몸값이 비싸졌다"라고 밝히며 급이 다른 위엄을 과시한다.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배우 김지훈이 전무후무 군주 이정 캐릭터를 소화하며 ‘귀궁’에서 맹활약 중이다. 지난 17일(토) 10회까지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에서 김지훈은 왕 이정으로 분해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주축을 책임지고 있다. 개혁을 꿈꾸는 군주 이정의 강인하고 단단한 면모를 그려낸 김지훈은 특유의 카리스마에 능글맞음과 여유까지 적절히 섞으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오랜 세월에 걸쳐 왕가를 위협해 온 팔척귀를 물리치기 위해 이정과 강철이(육성재 분), 여리(김지연 분)가 본격 공조를 시작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지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압도, 뜨거운 활약을 펼친 이정의 ‘킹 모멘트’를 짚어봤다. # 역경에 맞서 싸우는 군주, 개혁에 대한 강한 열망과 절대자의 딜레마 노비 제도를 폐지하고 백성들을 위한 강성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이정의 굳은 결심은 매번 조정 중신들에 의해 제지되어 왔다. 하지만 이정은 숱한 방해에도 결코 좌절하지 않았고, 최원우(안내상 분)를 적극적으로 찾으며 파격 개혁을 위한 발판을 마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서범준이 소설 속 서브 남주 정수겸으로 변신해 다정한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는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극 중 서범준은 학식 높은 명문가의 아들이자 홍문관 최연소 교리로 촉망받는 젊은 관리 정수겸 역을 맡았다. 그는 까칠한 성격의 남자 주인공 경성군 이번(옥택연 분)의 유일한 친구지만 성격과 성향은 정반대다. 누구에게나 부드럽고 다정한 성품으로 조선시대 여심을 사로잡으며 서브 남주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수겸은 차분한 인상과 단정한 자태로 눈길을 끈다. 연한 하늘빛 도포를 입은 모습은 그의 점잖고 온화한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하며 부드러운 눈빛과 따스한 미소에서는 따뜻한 감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또 골목을 유유히 걸어가는 모습이나 누군가와 마주한 듯한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배우 강형석이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강형석은 지난 19일(월), 20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극본 명수현, 전지현/연출 장유정) 3, 4회에서 한현주(조윤희 분)와 본격적인 직진 로맨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강형석은 태권도 관장에 완벽 동화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폭풍 운동을 하는 봉선욱(강형석 분)을 본 친누나 봉선화(김보정 분)는 ‘보천의 명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태권도 도복을 입고 품새를 선보이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선욱은 한현주를 향한 직진 플러팅을 본격화했다. 현주의 금주를 돕기 위해 태권도 스승이 된 그는, 수업 후 직접 집까지 배웅하며 풋풋한 설렘을 선사했다. 머릿속이 늘 술 생각으로 가득한 현주와 달리, 선욱의 오롯한 사랑만이 극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공연 데이트를 위해 중고 거래 앱을 뒤지고, 표를 사수하기 위해 전력 질주하는 장면은 현주를 향한 선욱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었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B:MY BOYZ'가 본격적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채비를 시작했다. 20일 SBS 초대형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B:MY BOYZ'(이하 '비 마이 보이즈') 측은 "최근 관객들과 함께 B:GINNER(비기너)들의 1라운드 녹화를 진행했다. 예비 시청자 분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B:MY BOYZ'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글로벌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MY1PICK)과 S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투표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 15일 첫 번째 경연 무대를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관객들이 참석해 B:GINNER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전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개성과 실력이 무대로 나타나며 차세대 K-POP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현존 TOP 아이돌 선배들이 직접 NEXT 아이돌을 선택한다는 'B:MY BOYZ'만의 포맷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B:MY BOYZ'와 함께할 TOP 아이돌 선배들의 정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B:MY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 DEXLSD가 보다 유연한 투자 환경을 위해 30일 락업 플랜을 신규 도입, 기존 210일 플랜과 함께 ‘락업기간 선택제’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개편은 스마트컨트랙트 기술의 진화와 사용자 중심 플랫폼 전략이 결합된 결과로, 장기와 단기 투자자 모두의 니즈를 아우르기 위한 조치다. 기존 210일 락업은 복리 기반의 자산 증식에 최적화된 구조였으나, 유동성과 회전 중심의 수익 전략을 원하는 이용자들이 증가하면서, DEXLSD는 30일 락업 운영을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스마트컨트랙트를 재정비하고, 시스템 전반을 최적화했다. 그 결과, 사용자는 자신의 투자 성향에 따라 30일 단기 운용 또는 210일 장기 운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개편에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기술적 시스템도 전면 강화됐다. DEXLSD는 거래 이상 감지 알고리즘,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보상 구조 검증 로직 등을 고도화해, 스테이킹 중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신속하고 자동으로 대응하는 구조를 갖췄다. 플랫폼의 보안성과 투명성이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JTBC ‘굿보이’가 히어로에서 위너로 이어지는 메인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영웅이었던 이들의 진짜 승리가 오는 31일(토)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오늘(20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히어로’와 ‘위너’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이는 각자의 종목에서 빛나는 메달을 목에 걸고 국민 영웅이 됐던 이들의 진짜 경기와 승리는 지금부터라는 통쾌한 메시지를 전한다. 먼저 메인 포스터 ‘히어로’ 버전은 포디엄에 우뚝 선 메달리스트들의 영광스러웠던 과거와 경찰이 된 짠내 그득한 현실을 대비한다. 복싱 금메달리스트 윤동주(박보검), 사격 금메달리스트 지한나(김소현), 펜싱 은메달리스트 김종현(이상이),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고만식(허성태), 원반던지기 동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권한솔, 서범준, 지혜원이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여주, 서브남, 빌런으로 로맨스 소설 속 정석 조합으로 뭉친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 극본 전선영 / 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원작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작가 황도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먼저 여리여리한 하늘빛 치마에 베이지색 저고리를 곱게 차려입은 조은애(권한솔 분) 포스터는 정석 여주인공의 면모를 단아한 분위기로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소박한 머리 장식과 가지런한 손동작은 성실하고 사려 깊은 조은애의 성품을 담백하게 보여준다. 흐트러짐 없는 태도 너머로 엿보이는 은근한 단호함은 원작 속 여주인공으로서의 존재감을 조용히 각인시킨다. 서브 남주파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수겸(서범준 분)은 부드러운 미소 하나로 설렘을 자아낸다. 담담하면서도 여유로운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