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최근 글로벌 K-뷰티 열풍과 함께 미용 성형 분야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 8명이 함께 집필한 도서 『페이스 리프팅 보고서』가 출간됐다. 이 책은 안면거상술 이영재 원장, 실리프팅 서경희 원장, 초음파·고주파 리프팅 김정석, 배진만 원장, 안티에이징 도재운 원장, 줄기세포 가슴성형 신동진 원장, 지방흡입 박영민 원장, 모발이식 김진오 원장 등 미용 성형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실제적인 사례들을 총망라하여 독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단순히 외모 개선을 넘어 삶의 질과 자신감을 높이는 성형의 진정한 가치를 담고자 노력한 흔적이 돋보인다. 이 책을 기획한 의료미디어 닥터생각은 “최근 성형 관련 콘텐츠가 넘쳐나지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워 혼란스러워 하는 분들이 많다. 이러한 분들에게 명확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성형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었다”라고 책의 출간 배경을 밝혔다. 실제로 『페이스 리프팅 보고서』는 미용 성형 분야의 다양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각 시술의 특성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지난 5월 11일, 송도 컨벤시아 4홀에서 열린 이태리특전 패션쇼에서 이목을 집중시킨 이는 단연 PK헤만이었다. L4K3와 SMB(save my bag) 두 이태리 가방 브랜드의 런웨이 가운데, PK헤만은 아시아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공중 워킹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패션 관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장에서 가방을 공중에 띄워 워킹시키는 전례 없는 퍼포먼스에 디자이너들과 VIP 관계자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고,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화려한 컬러 연출은 한 편의 장관을 이루었다. 이에 감명받은 다수의 해외 업체 대표들은 PK헤만에게 협업 제안을 쏟아냈으며, 그 결과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축하쇼 공식 초청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한편 PK헤만은 패션계 안팎에서도 선한 영향력으로 주목받아왔다.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기부 활동, 노인 생명 구조 사례 등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소속 가수 뉴엘의 컴백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이효리, 전현무 등이 활동 중인 유기견·유기묘 봉사단체 ‘블루엔젤봉사단’에도 적극 참여하며선한 영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 ‘아빠 지망생’ 양세형이 “나도 아기 낳고 싶다”는 충격 고백을 전한다. 16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연출 이승훈 김준/작가 장주연)’에서는 ‘순풍 듀오’ 박수홍&양세형이 집에서 아기를 낳는 ‘가정 출산’으로 화제를 모았던 산모의 집을 다시 찾는다. 갑작스러운 새벽 출산 상황에도 딸 재이가 울음소리로 깨워준 덕분에 박수홍은 가정 출산의 현장에 함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때 연락을 놓쳤던 양세형은 말로만 들었던 ‘가정 출산’ 산모와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1호 아기 ‘사랑이’를 처음 만났다. 산모는 마침 울음을 터뜨린 ‘사랑이’를 데리고 나왔다. 또 “이제 4.5kg 됐다”며 3주 만에 폭풍 성장한 아기를 자랑했다. 박수홍은 “엄청 컸다”며 신기해 했지만, ‘출산 지식 제로’ 양세형은 “이게 큰 거예요?”라며 여전히 작고 소중한 아기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그러자 산모는 ‘사랑이’를 안아보라며 양세형에게 건넸다. 양세형은 바짝 긴장한 채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코미디언 신기루가 ‘전참시’를 통해 팬미팅 계획을 밝힌다. 내일(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7회에서는 신기루의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초보운전자 신기루는 소속사 사무실로 가기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으며 눈길을 끈다. 이어 조수석에 놓인 과자봉지, 선바이저에 꽂힌 치즈 등 먹을 것에 진심인 그녀만의 차량 풍경이 보이며 웃음을 유발하는데. 여기에, 운전 중 코어 운동을 실천하는 심으뜸에게 영감을 받은 신기루는 감자칩 통을 활용한 자신만의 맞춤 운동법을 선보이며 스튜디오에 폭소를 안긴다고. 신기루와 소속사 대표의 티키타카 케미도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선 회차에서 역술가에게 ‘사면초가의 건물’로 지적받았으나 아직 그대로인 사무실을 본 신기루는 대표에게 따끔한 지적을 날리는데, 이에 “예산 책정 중”이라며 재치있게 받아치는 대표와 답답해하는 신기루의 유쾌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가수 정동원이 ‘흉가 체험’에 도전하며 상남자 되기에 나섰다.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 ‘정동원TV’을 통해 신규 콘텐츠 ‘걍남자’의 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번 편에서는 사전 인터뷰에서 “담력 체험은 하나도 안 무섭다. 귀신이 나오면 친구 먹을 것”이라고 자신만만했던 정동원의 실제 흉가 체험 도전기가 펼쳐졌다. 그는 강원도 영월의 군청 관계자가 인정한 유명한 ‘무당 죽은 집’으로 향했다. “귀신을 본 적은 없지만, 있다고 100퍼센트 확신한다”고 밝힌 그는 컵라면, 보온병, 손전등, 검은 봉지 등 엉뚱한 준비물을 꺼내며 분위기를 가볍게 만들었다. “(흉가에서) 물이 나온다면 음악 틀고 샤워도 할 수 있다. 무서운 척을 해보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힌 정동원은 특별히 섭외된 명화당 처녀보살과 만나 부적을 받고, 주의사항을 전해 들었다. 처녀보살은 “정동원이 만인간 천인간한테 박수를 받고 산다. 그만큼 접신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귀신은 노래를 좋아한다”고 전했고, 그는 “노래는 절대 부르지 않을 거다”라고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신선하고 창의적인 세계관과 생생한 연출, 예측 불가 스토리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많은 호평을 받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2035: 더 그린라이트'가 메인 포스터 &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박재인 | 출연: 오태경, 유일한, 기주봉, 정인기 | 제작: 어퍼컷픽처스 | 공동제작: 로맨틱트라우마픽처스 | 배급: 영화사 반딧불] '2035: 더 그린라이트'는 한국통일 10주년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던 미국 NXN 취재팀의 갑작스러운 실종, 그리고 통일 이면에 감춰진 엄청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는 2035년,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남북통일이라는 신선하고 창의적인 세계관 속에서, 실제 취재 영상을 보는 듯한 생생한 연출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북한 주민처럼 느껴질 정도로 사실감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 역시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올드보이'에서 최민식 배우의 아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오태경이 이번 작품에서 NXN 취재팀 소속 기자 ‘스티븐’ 역을 맡아 극을 이끌며 눈길을 끈다. '좋.댓.구', '독친', '대치동 스캔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기네스북에 등재된 가장 비싼 고공 스턴트 액션신을 담은 실베스터 스탤론의 레전드 블록버스터 '클리프행어 리마스터드'가 4K 리마스터드 버전으로 6월 개봉을 알리며 아찔한 스릴감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레니 할린 '다이 하드2''롱 키스 굿나잇''스트레인저스' | 출연: 실베스터 스탤론, 존 리스고, 마이클 루커 | 수입/배급: 판씨네마㈜] 1993년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던 흥행작이자 레전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의 대표작으로 영화사에 이름을 남긴 영화 '클리프행어 리마스터드'가 오는 6월 개봉을 확정지으며 22년 만에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클리프행어 리마스터드'는 험난한 로키산맥의 암벽 위, 산악 구조 대원 게이브(실베스터 스탤론)가 1억 달러가 담긴 돈 가방 3개를 되찾으려는 국제 범죄단에 맞서 목숨을 건 탈출을 벌이는 고공 액션 블록버스터이자 선명해진 4K 화질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고도 수천 킬로미터를 자랑하는 로키산맥의 가파른 절벽과 거친 암벽을 배경으로 배우 실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옥택연이 집착 본능이 강한 소설 속 폭군 남주 이번으로 돌아온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극 중 옥택연은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소설 속 남자 주인공 이번으로 분한다. 이번은 외모와 무예를 모두 갖춘 완벽한 인물이자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 하지만 현실 여대생 K가 빙의한 단역 차선책(서현 분)과의 첫날밤을 기점으로 억눌러왔던 감정이 터져 나오고 사랑에 한없이 솔직한 직진형 남주로 돌변해 원작의 흐름을 통째로 뒤흔든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설 속 완벽한 남주 이번의 서늘한 외면과 그 안에서 일기 시작한 미묘한 감정 변화가 함께 포착됐다. 정복 차림으로 말을 탄 모습, 어두운 밤 홀로 서 있는 그에게선 이야기 전체를 장악하는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여왕의 집’이 초고속 전개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어제(14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3회에서는 김도윤(서준영 분)의 강재인(함은정 분) 집안을 향한 분노가 더욱 거세졌다. 어제 방송에서는 강세리(이가령 분)가 도윤에게 재인과 최자영(이상숙 분)이 가족이라는 문자를 보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설상가상으로 세리는 도윤을 자극하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분노를 주체하지 못한 도윤이 재인을 마주하자 그녀의 목을 조르는 것을 상상하는 장면은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노숙자(이보희 분)는 입원한 아들 황기찬(박윤재 분)과 세리의 불륜 현장을 목격했다. 충격도 잠시 숙자는 병실에 들어서려는 재인이 두 사람을 볼까 꾀병을 부려 상황을 모면했다. 이후 숙자는 바람피우는 아들에게 쓴소리했지만, 기찬은 오히려 걱정하지 말라면서 태연하게 반응해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한편 재인은 아빠 강규철(남경읍 분)에게 시댁으로 들어가 살겠다고 선언했다. 그녀는 “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이준영과 정은지가 각자의 위치에서 한 걸음 더 성장했다. 지난 14일(수)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5회에서는 육아와 탄수화물로부터 해방된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과 헬린이 회원 이미란(정은지 분)의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인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어제 방송에서 24시 헬스클럽 회원들은 현중을 “아빠”라고 부르는 아이의 등장에 당황했지만, 곧 초췌한 모습의 아이 엄마 혜빈(한소현 분)을 마주했다. 아이는 엄마가 한눈판 사이 우연히 헬스장에 들어온 것이었고, 현중은 아이 때문에 운동을 시작하지 못하는 혜빈에게 아이를 돌봐주겠다고 자처하며 육아와 PT를 병행했다. 그런가 하면 미란은 하와이 여행 상품을 위한 라이브 마켓 출연 제의를 받게 됐고, “TV 나가면 실물보다 2배로 불어 보이잖아요”라는 동기 김예진(남규희 분)의 말에 두려움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미란은 밀가루를 끊기로 다짐하며 다이어트 전쟁에 돌입했지만, 악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