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집밥 셰프’ 류수영과 ‘열정 셰프’ 파브리의 경쟁이 시작된다. 오는 4월 8일(화) 밤 10시 40분 첫 방송될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에서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각기 다른 방식으로 고객 만족을 실천할 셰프 류수영과 파브리의 매력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길바닥 밥장사’는 한식과 레시피에 진심인 이들이 푸드 바이크를 타고 요리하며 지중해의 부엌 스페인을 누비는 프로그램. 레시피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기록 중인 ‘어남선생’ 류수영과 15년 연속 미쉐린 셰프 파브리, 그리고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스페인 남부 카디스를 누비며 한국의 맛을 전파한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다’라는 문구와 함께 ‘길바닥 밥장사’에서 자신만의 요리를 선보일 두 셰프의 각기 다른 매력을 담고 있다. 먼저 대한민국의 집밥 레시피를 책임지고 있는 ‘집밥 셰프’ 류수영은 “요리라는 건 먹는 사람을 향한 애정만 있으면 누구나 잘 할 수 있어”라며 다정한 요리 철학을 고백해 웃음을 안긴다. ‘요리는 사랑이다’라는 철학대로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일본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애니메이션 의 콘서트가 인터파크티켓 단독으로 2025년 3월 18일(화) 오후 6시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애니메이션 콘서트 역사상 최고의 공연으로 기록될 진격의 거인 ‘Beyond the Walls World Tour’ 한국 공연은 2025년 5월 31일(토) - 6월 1일(일) 오후 7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전세계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게 될 이번 공연은 특유의 강렬한 비주얼과 음악, 원초적인 감동을 경험하게 한다. 오는 4월 미국 L.A의 돌비 씨어터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공연장인 미국 돌비 씨어터, 카네기 홀, 영국 OVO 아레나 웸블리,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에서 연말까지 차례로 개최된다. 특유의 강렬한 전투 장면과 더불어 이번 콘서트는 록 음악과 오케스트라 음악, 그리고 매혹적인 성악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을 작품 속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몰입형 콘서트가 될 것이다. 진격의 거인 1, 2, 3기와 파이널 시즌의 음악을 맡았던 ‘사와노 히로유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9번째 부부’ 심현섭♥정영림의 청첩장이 공개된 가운데 ‘사회 이병헌, 축가 이문세·성시경’을 달성시키기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17일 방송에서는 심현섭이 4월 결혼 날짜를 확정 지은 뒤, 예비 신부 정영림과 함께 청첩장을 고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취향 차이로 인해 청첩장 선택이 갈리자, 황보라는 "(심현섭이) 의외로 고집 있으시다. (영림 씨가) 결혼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라고 속마음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정영림이 고른 단아한 디자인의 청첩장으로 결정됐고, 인사말은 심현섭이 작성했다. 그는 감동적인 인사말 뒤로 "김종민, 에일리도 같은 날 결혼하는데, 저희 먼저 왔다 가주세요..."라며 농담반 진심반(?) 속마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국진은 "종민이가 (먼저) 청첩장을 보내왔다"며 이미 참석 확정을 해 곤란한 상황에 처했음을 밝혔다. "그날...외국에 가 있어야 하나?!"라며 고민하는 김국진에게, 최성국은 "(모르는) 에일리 씨 결혼식에 가면 된다"고 명쾌한 해결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매회 파격적인 엔딩으로 시청자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은 다채로운 장르를 적재적소에 녹여내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방송 말미에 펼쳐지는 예상을 뒤엎는 반전 전개가 다음 회를 기다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먼저 5회 방송에서 정해성(서강준 분)이 아버지 정재현(오의식 분)의 수첩을 손에 넣는 과정은 소름 그 자체였다. 해성은 자신의 정체를 아는 김 씨(구민혁 분)에게 전화를 받고 학교 옥상으로 가던 중, 김 씨가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혼란에 휩싸였다. 이때 죽은 그의 손에 행방불명된 해성의 아버지 수첩이 들려 있어 해성을 혼란에 빠트렸다. 이 사건 이후 해성은 자신의 아버지도 같은 작전에 투입됐다는 걸 알게 됐고, 그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더욱더 고군분투했다. 6회 방송 말미에 그려진 해성과 오수아(진기주 분)의 첫사랑 모멘트는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가득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이 ‘바니와 오빠들’ 인물들 사이 관계성 키워드를 직접 꼽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4월 4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노정의 분)의 남친 찾기 로맨스.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성격도 성적도 탑 티어지만 학교 공식 연애 바보인 바니를 중심으로 시각디자인과 공식 능력 캐릭터 황재열(이채민 분)과 연애 시장 상위 0.1% 차지원(조준영 분)이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그리며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연 벚꽃 만개한 캠퍼스에서 세 인물이 어떤 인연으로 만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배우들이 관계성 키워드를 전해 흥미를 돋운다. 먼저 바니 역의 노정의는 극 중 바니와 황재열의 관계를 “사거리”라는 단어로 표현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어디서든 만날 수 있는 만큼 서로가 엇갈리기도 쉬운 관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이제훈이 위기를 딛고 이커머스 진출과 게임 산업 투자,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어제(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4회에서는 윤주노(이제훈 분)와 M&A 팀이 이커머스 진출을 위한 발판인 차차게임즈 인수, 합병에 성공하면서 산인 그룹에 또 하나의 호재를 가져왔다. 윤주노는 차차게임즈 차호진(장인섭 분) 대표로부터 산인 그룹이 제시한 금액의 두 배를 줄 테니 회사를 팔라는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을 듣고 누군가 이 계약을 방해하고자 수를 썼음을 간파했다. 자초지종을 확인하기 위해 차호진을 찾아갔지만 차호진은 의도적으로 윤주노를 피했고 M&A 팀은 차차게임즈에 접근한 게 적대관계인 DC게임즈일지, 혹은 펀드 회사일지 깊은 고민에 빠졌다. 윤주노의 M&A에 제동을 건 것은 다름 아닌 사모엘 펀드였다. 심지어 사모엘 펀드의 뒤에 산인 그룹의 전무 하태수(장현성 분)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차차게임즈의 가치나 비전보다는 오직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빌런의 나라’가 작품을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19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오랜만에 돌아온 가족 시트콤 ‘빌런의 나라’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예비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상승시킬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K-줌마 vs K-저씨 ‘빌런의 나라’는 사랑스러운 사고뭉치 욜로 주부 오나라(오나라 분)와 옆집에 사는 그녀의 동생 오유진(소유진 분)이 전통적 가부장제와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들의 남편 서현철(서현철 분)과 송진우(송진우 분)는 빌런 자매에게 꼼짝없이 당하며 기존에서 볼 수 없었던 K-자매와 그녀들을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가 매회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두 자매는 가슴에 담아뒀던 책임감을 꺼내며 안방극장에 큰 감동과 웃음으로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지난 15일 방영된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 최종회에서 박진영X노정의가 마침내 ‘죽음의 법칙’을 깨고 서로를 구원하는 해피 엔딩을 썼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라진 동진(박진영)의 행적을 좇던 형사 중혁(임재혁)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그는 미정(노정의)에게 10년 전 동진이 전하지 못한 ‘마녀의 존재 부정’ 리포트를 건넸다. 또한, 미정이 ‘마녀’여도 상관없는 동진이 그녀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죽음의 법칙’을 깨려 했다는 사실도 알렸다. 오랜 세월 동안 자신을 위해 헌신한 동진의 마음을 알게 된 미정은 마침내 그를 찾아 오랫동안 꿈꿔왔던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할슈타트로 떠났다. 문제에 답이 있다던 중혁의 조언대로, 동진은 그곳에서 미정을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내 재회한 동진은 “박미정, 널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동시에 먹구름과 번개가 몰려들며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그때, 미정이 “이건 내 마음일 뿐이야”라며 멀어지려는 동진을 붙잡았다. 미정을 좋아했던 사람들이 그녀의 곁을 떠났을 땐 사고를 당했지만, 함께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도깨비 탐정단’이 아동학대로 신고당한 뒤 7년째 아이들과 만난 적 없이 잠적한 친모와 대면한다. 오늘(17일, 월요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도깨비 탐정단’은 “두 아이를 방치해 아동학대로 신고당한 뒤 연락이 두절된 여동생에게 ‘친권 포기 동의서’ 서명을 받아달라”는 의뢰인의 부탁을 받고 본격적인 탐문을 시작한다. 의뢰인의 여동생은 17세에 첫 임신한 뒤 두 아이를 출산했지만, 남편의 갑작스런 사망 뒤 아이들을 방치한 채 사라졌다. ‘도깨비 탐정단’은 아이들을 현재 양육하고 있는 아이들의 친할머니로부터 의뢰인의 여동생에 대한 정보를 받았다. 친할머니에 따르면, 마지막으로 온 연락에서 의뢰인의 여동생이 “암에 걸렸다”는 말을 남긴 바 있어 더욱 걱정이 가득한 상황이었다. 여동생의 직장으로 추측되는 공장 여러 곳을 탐문한 끝에 ‘도깨비 탐정단’은 그녀의 예전 근무지는 물론 최근 이사했다는 아파트 단지까지 알게 됐다. 하지만 정확한 주소까지는 몰랐던 ‘도깨비 탐정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4월의 새신랑' 심현섭이 '결추위' 후원회장 이천수와 다시 만나 구체적인 결혼식 계획을 의논한다. 17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4월 결혼이 예정된 새신랑 심현섭이 '결혼 추진 위원회' 후원회장 이천수와 다시 만난다. 오랜만에 심현섭과 재회한 이천수는 "아직 식장이나 이런 이야기가 나온 건 없지 않냐"며 조심스럽게 질문을 건넸다. 이에 제작진이 "이미 (결혼) 날짜가 나왔다"는 대답을 전하자 이천수는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심현섭은 "몰랐어? 후원회장이? 진짜 뭘 알고 있는 거야..."라고 타박하며 "김종민, 에일리가 결혼하는 날짜입니다"고 결혼 날짜를 공개했다. 이에 이천수는 "아...그럼 축가나 이런 게 다 겹치겠다. 신경 쓰인다"면서 머리를 긁적였고, 심현섭은 "그건 후원회장님 몫이다"며 이천수를 압박(?)했다. 이천수가 "다 연결이 되어 있어서 (섭외가) 되긴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친 가운데, 심현섭은 능숙한 모창으로 '감성 발라더' 성시경을 축가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