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3월 18일 오후 안동시를 방문하여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대한 사업 계획을 보고받고,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후보지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월 19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민생경제점검회의」 안건인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4년에는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대형 국가 전략사업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조기지정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면, 올해는 보상 및 인프라 등 용인 국가산단의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신성장 동력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지방권 신규 국가산단의 신속하고 내실 있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안동 국가산단 후보지는 경북지역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중 하나로 SK바이오사이언스 등 바이오 분야 주요 기업체와 안동대, 경북바이오 산업연구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등 연구지원 기관이 인접하고 있으며, 안동 일반산단 등이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24.6월 산업부)되는 등 신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19일부터 ‘2025년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은 기술력 있는 외국인 창업가 및 해외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국내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공고부터 신청·접수 및 선정평가까지 모든 절차가 영어로 진행된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사업모델 고도화 및 현지화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최대 6천만원)과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에서 운영되는 투자유치 및 대・중견기업 협업 프로그램 등이 연계 제공된다. 작년부터 중기부는 외국인 창업지원 공간인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개소, 스타트업코리아 특별비자 신설 등 인바운드 창업(외국인 창업가의 국내창업)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사업화 지원사업도 인바운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24년 시범 도입 당시 10개사 모집에 102개사가 신청하여 10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우리 창업생태계가 국제적(글로벌)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창업생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혁신 창업 협력지구(클러스터)인 대전 스타트업 파크 개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하는 대전 스타트업 파크는 창업기업(스타트업)이 투자자, 대‧중견기업, 대학 등 유관기관과 자유롭게 소통‧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중기부와 대전시가 함께 조성한 공간으로, 2021년에 개소한 인천 스타트업 파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소한 2호 스타트업 파크이다. 대전 스타트업 파크는 점, 선, 면에 의한 공간 구상과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성장 방안을 고려하여 구성하였다. 점에 해당하는 개별 창업기업과 입주‧보육공간이 거리를 중심으로 모여서 선을 이루고, 스타트업 거리가 생활문화공간과 융합되어 면을 이룬다는 개념(콘셉트)이다. 대전 거리형 창업협력지구(클러스터)는 핵심(앵커)건물인 스타트업 파크를 중심으로 주변 부속동 9개동을 포함해 총 10개 동, 100여개의 입주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속동 중 S-브릿지(3개동)는 신한금융그룹에서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H-브릿지(3개동)는 하나은행에서 조성하여 올해 상반기 개소 예정으로, 민간 주도의 지속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은 18일 웨 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분야별 탑티어 민간 플랫폼사 10개사, 온라인 셀러 우수 소상공인 등 70여명과 함께 TOPS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분야별 최고수준의(탑티어) 민간 플랫폼사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유망 브랜드 소상공인을 직접 발굴하고, 정부와 1:1 매칭으로 자원을 투입하여 단계별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TOPS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TOPS는 총 3단계로, 1단계는 플랫폼사가 직접 선발한 소상공인 3,000개사를 1:1 맞춤형 상담 (컨설팅)을 지원하고, 2단계는 1단계에서 선발한 소상공인 중 300개사를 다시 선별하여 판매 활성화 및 매출 극대화를 위한 광고, 물류 비용 등 판촉 비용을 지원하고, 전용자금도 추가로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3단계에서는 ‘올해의 TOPS’ 30개사를 선정하여 특별기획전과 오프라인 반짝매장 (팝업스토어)등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지원 외에 수행기관인 민간 플랫폼사도 단계별로 자율적으로 구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3월 18일 경기도 평택항에 위치한 태영그레인터미널(대표 여태현)과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종억)를 찾아 양곡부두와 가공시설 통합운영체계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새만금 적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평택항 양곡부두 운영사인 ‘태영’은 해외 수입 원료를 선박으로부터 밀폐형 컨베이어를 통해 사일로(보관시설)에 저장하는 과정을 거치고, ‘카길’은 사일로로부터 원료를 직접 공급받아 가공 공정을 거쳐 국내 유통되는 사료 등 완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는 선박에서 사일로로, 그리고 사료공장까지 원스톱 곡물이송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환경에 더 친화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식이다. 이로써 차량 운송 대비 물류비 및 이송시간을 절감하며, 곡물손실을 최소화하여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다. 이번 방문은 부두 곡물하역, 사일로, 컨베이어, 가공공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새만금 신항과 수변도시 배후용지에 스마트 물류체계를 도입하여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유치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조홍남 차장은 “미래 항만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첨단 인프라를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림청은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목재 수출기업 ㈜포레스코에서 한국합판보드협회 등 목재 산업분야 관계자들과 국산 목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출기업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국산 목재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합판보드협회 신승훈 이사는 △국산 목재의 안정적인 공급 △수출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 강화 △목재 수출기업 해외 인증 취득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건의했다. 산림청은 국내 목재 기업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시장 개척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4개 목재 수출기업을 선정해 국제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3개 기업을 선정해 해외 인증 취득을 돕고 있다. 또한, 유망 수출기업을 발굴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국내 목재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실효성 있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양주시가 18일 오전 관내 ‘와글와글센터’에서 고물가, 고금리,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경영 애로를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골목형 상점가 지정 사업 및 주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업종과 관계없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밀집도 기준 이상의 상권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하는 구역이다. 특히, 구역 선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취급, ▲홍보·마케팅 지원, ▲각종 공모사업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과 지원책이 제공된다. 현재 관내에는 신산시장마을 상점가와 가래비중앙로 상점가가 지정되어 있으며 시는 올해 5개소를 신규 및 확대 지정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내 상인회 5개소의 임원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형 상점가 지정 절차 안내, ▲지원사업 및 혜택 및 각종 정책 안내, ▲개별상권 맞춤형 컨설팅 등이 진행되는 등 치열한 경제 환경 속에서 활로를 모색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의 마무리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민생경제회복에 나선 민선8기 김포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17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불법광고물 양성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불법광고물의 철거 비용 및 새로 설치하는 광고물 비용 등을 절약할 수 있게 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다는 취지다. 김병수 시장은 올해 실질적이고 속도감 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나서겠다고 밝히며,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지역경제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경제주체들과 협력체계를 만들고 TF팀을 구성하는 한편, 착한가격업소 및 골목형상점가를 확대하고, 투명하고 내실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에 나서는데 이어 이번 불법광고물 양성화도 추진하는 것이다. 그동안 동종업종 간 경쟁과열로 소상공인들은 서로 철거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바 있다. 이에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광고물의 경우 행정처분과 함께 새로운 광고물설치로 비용을 감당해야 해왔다. 그러나 이번 양성화로 인해 자진신고건에 한해 행정처분 등 불이익 없이 양성화할 예정이어서 경제위기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성화 대상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김포시가 투명하고 내실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5년 김포시 협동조합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협동조합 설립과 경영에 필요한 기본 개념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4월 9일 진행되는 ‘협동조합 개론’에서는 ▲협동조합의 기본 개념과 운영 원리,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고 ▲협동조합 유형별 설립 절차와 정관 작성 요령을 안내한다. 실제 연내 설립을 목표로 하는 교육생 대상 ‘설립실전’ 과정을 통해 ▲창립총회 개최 ▲정관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실제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실무 전반을 집중적으로 자문할 계획이다. 4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수강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김포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협동조합 가치에 부합하는 창업팀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우수 협동조합으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3월 18일, 이천시 모가면 서경리 소재의 ㈜지코빌 공장을 방문하여 기업체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회사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 시장이 방문한 ㈜지코빌은 2008년 설립 이후 욕실 자재ㆍ현관 중문 등 건설 현장 자재생산 분야에서 각종 제품 관련 우수 인증 및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고품질 제품생산으로 고객의 필요와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수출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미국 및 동남아 지역의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기업으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또한 매년 관내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행복한 동행’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천시 주거 취약계층에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희망하우징사업’의 재능기부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이번 방문에서 ㈜지코빌은 수출물류비 지원,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 다양한 이천시의 기업지원 시책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며,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지역 상품 우선 구매제 확대 운영 및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