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전국 93개 의원급 의료기관 대상으로 운영 중인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동안 수족구병 의사환자 분율이 2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가 있는 가정과 집단시설(어린이집, 유치원 등) 등에 예방수칙 준수 및 위생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27주차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은 1,000명 당 19.4명으로 24주차 8.9명 대비 약 2.2배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0~6세가 1,000명 당 27.2명으로 높았다. 수족구병은 가을까지 유행하는 특성을 고려할 때, 당분간 환자 발생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족구병은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급성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등이며, 발열 1~2일 후 입 안에 볼 안쪽, 잇몸, 혀에 작은 붉은 반점과 손, 발 등 피부에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3~4일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고 대부분 7~10일 이후 회복되지만, 드물게 뇌막염,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덜 짜고 덜 달게 먹는 건강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삼삼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EBS(한국교육방송공사)와 함께'대국민 단짠 탈출 공모전'을 7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짠 탈출 공모전은 물·건·덜·삼을 주제로 ‘숏폼 영상’(2편)과 ‘포스터’(1종)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모전은 일반 부문과 어린이·청소년 부문(만 18세 미만)으로 나눠 개최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누리집 또는 이메일을 통해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 완성도 등을 평가하는 예선 심사와 메시지 전달력, 공감도 등을 평가하는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25건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식약처장상, EBS 사장상 및 상금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수상작은 나트륨·당류 저감 홍보 콘텐츠로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식약처와 EBS의 유튜브, 누리소통망(SNS)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그간 식약처는 EBS와 지난 2018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청소년의 올바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영문 영업등록증 등 인허가 서류의 발급 근거를 마련하고 소비기한이 포함된 국제표준바코드(푸드QR) 도입을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 및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7월 10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영업자의 행정부담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업자가 해외에 제품을 수출할 때 영업등록 사항에 대한 영문 증명이 필요한 경우 발급 근거가 없어 영업자가 개별적으로 공증 등을 통해 영문 번역본을 제공해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영업등록증 등 인허가 서류의 영문 발급 근거를 마련하여 국내 식품의 수출을 지원하고 외국인에게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현행 휴게음식점 영업자가 같은 장소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업종을 변경하려는 경우 기존 영업을 폐업한 후 다시 영업신고를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영업자 간의 상호 업종 전환 시 변경 신고만으로도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7월 9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경상북도의 구제역 방역관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3일 예천군 소재 돼지농장 1호(14두)와 소 농장 5호(24두)에서 항원이 확인됨에 따라, 경북도와 예천군의 방역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발생농장 양성개체 긴급 살처분·매몰조치, 예천 및 인접 시군 우제류 농장 7,477호(81만 마리) 대상 긴급 백신접종(7.3.~7.17.), 발생농장 반경 3km 방역대 내 우제류 농장 130호 및 역학농장 1,388호 임상검사와 함께 소독장비 46대를 동원하여 우제류 농장 및 주변도로 집중소독 등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했다. 박정훈 실장은 “이번 예천 사례는 구제역 최초 발생 농가의 양성개체에 대한 부분 가축처분을 적용하는 첫 사례인 만큼, 예천 및 인접 시군 우제류 사육 농가는 긴급 백신접종을 빠짐없이 실시하고 농장 내외부 소독, 출입통제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중앙 정부는 지방 정부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방역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약류 검사와 건강검진 비용 감액 등을 통해 사회서비스종사자 건강관리 지원 및 안전한 서비스 제공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 한국건강관리협회는 7월 9일 오전 10시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건강증진 및 안전한 서비스 제공환경 조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서비스 제공인력에 대한 마약류 검사제도 도입(2025년)을 계기로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마약류 검사 이행과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사회서비스 제공인력의 마약류 검사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관리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종사자의 건강권 보호와 복지 증진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협약일부터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검사 및 건강검진 비용 감액 혜택을 제공하며, 검사 종류에 따라 마약류 검사는 약 30~45%, 건강검진은 약 20~49% 수준의 감액 혜택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종사자가 한국건강관리협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닭고기, 아이스크림 등 축산물의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를 제조·판매하는 업소 2,333곳을 점검한 결과,'축산물 위생관리법'등을 위반한 3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환경에 대비하여 축산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식약처와 지방정부가 함께 6월 8일부터 17일까지 여름 휴가철 다소비 축산물 취급업소와 부적합 이력업소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변경허가 없이 시설변경(1곳), HACCP 의무업소의 미인증 영업(1곳), 건강진단 미실시(10곳) , 표시사항 위반(8곳) ,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7곳) , 위생교육 미이수(6곳) 등이며,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정부가 행정처분 등을 한 후 6개월 이내에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식약처와 지방정부는 제조업소, 온라인, 무인점포 등에서 판매되는 갈비탕, 아이스크림 등 908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동물용의약품 등을 검사한 결과, 갈비탕 등 식육추출가공품 3건에서 대장균이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전량 폐기 조치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전국 어느 급식시설에서나 식중독 예방 및 영양‧안전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까지 모든 시군구에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신규 설치된 센터를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6년 7월 현재 전국 205개 시군구로 지속 확대 되어 설치됐고, 나머지 23개 지역도 설치를 준비 중이다. 신규 설치된 센터의 경우 직원들의 업무 숙련도나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어린이와 달리 다양한 형태의 노인‧장애인 급식시설을 지원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가 요구되어 왔다. 이에 식약처는 식생활안전관리원과 함께 신규 센터에 대하여 맞춤형컨설팅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23년부터는 기존에 노인‧장애인 급식시설을 지원하고 있던 센터(멘토)와 신규 설치된 센터(멘티)를 연결하여 실무 경험 등을 공유하는 멘토링 제도를 운영해 왔다. 멘토링 제도 운영 결과, 멘티로 참여한 센터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76점으로 높게 나타났고, 지난해 멘티로 참여한 34개 센터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을 동반할 경우 중증 악화 위험과 의료비 부담이 모두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COPD 환자는 심혈관질환, 대사질환, 호흡기질환 등 다양한 동반질환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기존 연구에서는 COPD 환자의 동반질환 부담을 평가하는 COTE 지수가 높을수록 급성 악화, 입원, 사망위험 및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개별 동반질환이 급성악화와 의료비 부담에 미치는 영향은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국내 COPD 환자 2,474명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이 질병 악화와 의료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전체 환자의 94.5%가 하나 이상의 동반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며, 심혈관질환이 가장 높은 비율로 확인됐다. 특히, 심근경색이나 허혈성 뇌졸중을 앓는 COPD 환자는 1년 안에 중증 악화 위험이 더 높았다. 또한 동반질환 부담이 큰 환자는 총 의료비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1.63배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동네 의원이 지역 주민에게 질병 치료, 예방, 건강관리 등의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 참여기관 공모가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7월 9일부터 8월 5일까지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 주민이 평소 이용하는 동네 의원에서 질병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 건강관리, 돌봄 연계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지속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한국형 일차의료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기관은 5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다학제 팀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계획(케어 플랜)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수준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는 시범사업 참여 의향이 있고 사업 운영에 필요한 인력 등 요건을 갖춘 의원(또는 거점지원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운영 방식에 따라 단독모형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앞으로 X선 등 방사선발생장치를 취급하는 방사선 관련 업무 종사자는 이직을 하거나 업무가 바뀌더라도 중복해서 건강진단을 받을 필요없이 통일된 검사항목과 서식에 따라 한 번만 검사를 받으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보건복지부는 방사선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소관 법령 개정 절차를 모두 마치고 2026년 7월 9일부터 개정 법령을 동시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부처별로 상이했던 건강진단 혈액검사 항목과 서식을 통일하고, 진단결과를 서로 인정하도록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기존에는 소관 부처별 적용 법령에 따라 혈액검사 항목이 일부 달라 종사자가 이직 등으로 적용 법령이 달라질 경우, 다시 검사를 받아야 했으나 이를 ‘혈색소 양, 적혈구 수, 백혈구 수, 혈소판 수’ 4개 필수 항목으로 완전히 일치시켰다. 또한, 문진사항, 임상진찰 및 혈액검사, 추가검사 등으로 검사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는 통합서식을 마련했다. 아울러, 의료법 등 타 법에 따라 실시한 건강진단 결과에 대해서도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건